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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CvtIXS0tfQ

안녕하세요

김치코인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가 연일 폭락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만7,000달러(약 3480만 원) 선까지 밀리는 등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림에 따라 미국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관한 새로운 규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옐런 장관은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규제의 틀이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규제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인 틀을 짜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또는 금과 연동돼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된 것으로 인식됐는데 가상화폐 루ㅗ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의 가격폭락은 이런 신뢰를 무너뜨린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루나와 테라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권도형(31) 씨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테라는 가격이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stable)코인’이였는데 테라는 발행 담보를 설정하고, 자매 코인 루나를 발행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으로 ‘1테라=1달러’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루나 코인은 최근 일주일 새 97% 폭락했고, 테라의 가치가 반 토막이 나는 대폭락세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버렸습니다.



옐런 장관은 테라 사태에 대해 “우리가 지금 위험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직접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테라가 어제와 오늘 달러를 무너뜨렸고,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 역시 달러를 무너뜨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셰러드 브라운 위원장인 한국산 코인 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의회와 감독 당국 차원의 규제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브라운 의원은 “‘테라 폭락 사태가 스테이블 코인과 다른 가상화폐 규제에 나서야 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했고 공화당 간사 팻 투미 의원도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자동화를 이끌 잠재력이 있으나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테라폼랩스가 이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중단한 뒤 다시 재가동했는데 테라폼랩스는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가동 중단을 선언하고, 시스템 거버넌스 공격을 막기 위해 소프트웨어 패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번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데 가상화폐 루나의 폭락으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입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유동화되었을 것이라는 인식에 비트코인 마져 가격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 코인시장 전반에 큰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코인시장은 본질가치가 없이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의 일종으로 기술이 만들어낸 가치를 신뢰해야 유지될 수 있는 시장으로 그런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가상화폐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이 타이밍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 기회에 중앙정부 주도의 디지털달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싶은 것 같은데 중국이 디지털위안화로 지난 뻬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재미를 보고 디지털화폐 시장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에 위기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김치코인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국내 2030의 코인러들도 꽤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치코인으로 가장 잘 나가는 코인들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인생을 건 젊은층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코인투자를 부추긴 언론들의 보도는 다분히 이런 사태를 예상하고 희망없는 젊은이들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켜 반문정서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심리공작 차원에서 벌어진 것 같은데 결국 대선이 끝나자 더 이상 필요성이 없어진 가상화폐를 폐기처분하는 것이아닌가 하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코인시장의 위기로 가살화폐의 본질가치에 대한 논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마져 위협하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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