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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2fw4KXfPyA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미 조지아주에 70억 달러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투자가 8천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는데 앞서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소식통은 "조지아에 새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전용 전기차이자 SUV인 아이오닉7과 EV9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현지 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지난 9일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현대차가 전기차 공장을 조지아주에 설립하고 8천500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새 공장 부지는 조지아주 동부 서배너 인근의 브라이언 카운티가 유력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공장이 있으며, 내연기관 자동차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차와 기아가 일찍부터 진출해 두 회사의 협력사들도 함께 하고 있는 지역이라 한국 자동차 회사들의 메카가 되고 있는 곳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동북아 안보와 대중국 포위를 위해 우방국인 우리나라를 찾는 것이지만 경제적인 일자리까지 선물보따리로 챙겨가니 미국인들이 볼 때 한국은 고마운 나라이고 자신들이 주한미군을 주둔시키며 지켜줘야 할 동맹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될 것입니다

 

20세기 사고로는 비싼 임금과 부대비용이 들어가는 미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관세장벽을 피하고 미국 현지에서 미국인을 고용해 만든 자동차라는 이미지로 아시아의 싸구려 자동차 이미지를 벗을 수 있고 스마트팩토리라 내연기관 자동차공장처럼 대규모 인력을 고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새로짓는 전기차전용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고학력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일자리로 이를 통해 주변 현대차 협력사들은 저학력 노동자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이들이 손에 쥔 임금으로 직역사회에서 소비가 살아나기 때문에 서비스업도 활성화될 수 있어 지역전체가 살아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21세기 들어서 국내에 대규모 사업장을 짓지 않고 있는데 내연기관자동차의 수명이 다해감에 따라 국내 공장들은 전기차전용공장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인력의 자연감소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팩토리의 보급은 필연적으로 일자리에서 예전보다 적은 인력의 수요가 필요로하게되고 이는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현대차와 기아 공장의 노동자들이 국내 일자리를 미국에 빼앗겼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국내 자동차 시장도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국내 공장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 될 것이고 이를 인위적으로 사측이 강제해 노사분규를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노동자들의 불안을 생각해 로봇세와 같은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이직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전기차공장은 이전 내연기관자동차 공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스템과 운영방식으로 더 이상 대규모 고용이 필요없는 스마트팩토리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 조지아공장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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