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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2024.05.07 2024년 4월 외환보유액 전월대비 59억 9000만 달러 감소 원화가치 방어에 달러사용 가능성
  2. 2024.04.15 윤석열 정부 재정적자 눈덩이 한은 대출금 급증 국가부채 1100조원 시대 환투기세력 공격우려
  3. 2024.04.13 한국은행 통화정책 상실 10개월 연속 기준금리동결 인플레이션 파이터 기능상실
  4. 2023.10.28 경기침체에 윤석열 정부는 빚 돌려막기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 전락 2
  5. 2023.10.19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6연속 기준금리동결 외국인자금이탈 우려
  6. 2023.10.11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2달 연속 감소 추세 원화가치 방어에 달러낭비 우려 2
  7. 2023.10.04 디지털화폐 관련주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청사진 공개 기대감에 동반 강세 2
  8. 2023.08.24 한국은행 5연속 기준금리동결 부동산 투기 부활에 올인
  9. 2023.07.27 미 연준 기준금리 베이비스텝 인상 추가 금리인상 예고 2
  10. 2023.07.12 윤석열 정부 첫해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3위 글로벌 '톱(Top) 10' 유지 실패 2
  11. 2023.07.07 GS건설 부실시공과 새마을금고 뱅크런 채권시장 불안감 한국은행까지 동원 진화 시도
  12. 2023.06.19 라면주 급락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라면가격 인하 요구 2
  13. 2023.06.09 한국은행 발표 "4월 국제수지" 경상수지 적자 전환
  14. 2023.06.09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수출 각국 다시 금리인상 재개
  15. 2023.04.11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3.50% 동결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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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급감한 수치를 한국은행이 공개하면서 원화가치 방어에 윤석열 정부가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32억 6000만 달러(약 561조 6000억 원)로 집계됐는데 3월 말(4192억 5000만 달러)에 비해 59억 9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대외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나타났는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달러강세 영향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도 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예치금(188억 5000만 달러)이 116억 9000만 달러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인 SDR(146억 4000만 달러)은 60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06억 1000만 달러)이 57억 3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예치금이 급감한 것으로 봐서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이 대규모로 일어난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193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국이 3조 2457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 2906억 달러)과 스위스(8816억 달러)가 뒤를 이어 예젼과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급격하게 달러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이런 추세면 조만간 싱가포르와 순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 수입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게 되는데 우리나라 원화로 소득을 얻는 국민들이 앉은 자리에서 돈을 강탈 당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외교안보통상정책으로 우리가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시장을 잃어버리면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흔들리고 있고 시장을 잃릉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환투기 세력은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식이 환투기 세력들에게 기회로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을 해 나간다면 조만간 대기업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단순히 부동산PF와 같은 국내경기침체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우리 시장을 일본에 고스란히 내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에 기인한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무역흑자가 수입이 급감해 발생하고 있는 불활형 흑자라는 측면에서 계속성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으로 경제규모가 위축되고 있어 국내 경기침체가 더 깊어지고 오래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이런 불안감을 감안해 이번 외환보유액 공개에 2022년 9월과 2024년4월의 경제지표를 비교하는 표를 올려 지금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2022년 9월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탈중국선언으로 무역이 급감하고 거시경제 지표들이 급락하던 시기로 이때와 비교해 지금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4.4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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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인한 정부 재정 부족 급증 추세로 한국은행 긴급대출을 통해 세수부족을 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올해 1분기에만 한국은행에서 33조원 가까이 빌려 부족한 재정을 메운 것으로 알려져 이런 추세면 법률상 한도인 50조원을 넘어서게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4월 총선을 위해 선심성 예산 집행을 1분기에 집중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너무나 지나친 부자감세로 세수부족이 나타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한국은행에 지급해야 할 이자비용만 약 640억원으로 세금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14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정부가 한은으로부터 일시 대출하고 아직 갚지 않은 잔액은 총 32조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 3월 일시 대출액(35조2천억원)은 14년을 통틀어 월별 역대 최대 대출 기록이라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예산 집행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1∼3월 누적 대출액은 45조1천억원으로, 결국 정부는 1분기에 총 45조1천억원을 빌렸다가 12조6천억원(누적 대출 45조1천억원-대출 잔액 32조5천억원)만 갚은 상태로 이런 누적 대출에 따른 이자액은 638억원으로 한은은 정부로부터 해당 이자를 2분기에 받을 예정입니다.

 

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의결한 '대정부 일시 대출금 한도·대출 조건'에 따르면 올해 한도는 ▲ 통합계정 40조원 ▲ 양곡관리특별회계 2조원 ▲ 공공자금관리기금 8조원을 더해 최대 50조원입니다.

 

상환 기한은 통합계정이 내년 1월 20일, 양곡관리특별회계가 대출일로부터 1년(단 2025년 9월 30일 초과 불가), 공공자금관리기금이 올해 12월 31일으로 못 갚으면 정부가 부도를 내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균형재정을 강조하면서 복지제도는 축소할 지언정 부자감세를 포기할 수 없다고 했는데 세수부족은 계속 지속되고 결국 사회안전판인 복지제도가 사라지면서 하층민부터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윤석열 정부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전락했다는 시장참여자들의 비난에 정부에 대한 대출금에 부대조건을 강화하여 비난을 피해가려는 쇼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대출금을 줄이려 노력했지만 정부가 대출금을 늘린 것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로 부대조건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에 검증을 받지 않는 한은대출로 흥청망청 재정낭비를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꼼수재정낭비에 한국은행은 기재부와 협의해서 부대조건에 일시 대출금 평잔이 재정증권 발행 평잔을 넘지 않는 등의 조건을 추가했습니다

 

환투기세력들은 윤석열 정부의 재정파탄을 눈치채고 원달러환율에 대한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원달러환율이 1350원을 넘어 빠르게 밀어올려지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구두개입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부족한 재정을 채워넣을 수 있고 복지제도의 추가적인 축소를 막을 수 있지만 국채발행이 윤석열 정부의 균형재정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로 연결될 수 있어 할 수도 없게 된 것이지만 이미 국가채무가 1000조원이 넘어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재정파탄이 심화될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운영능력이 낙제점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는다고 낙제생이 우등색으로 둔갑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4월 10일 총선일 발표했어야 할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법률을 위반하면서 총선일 이후 발표하는 꼼수로 총선에서 악재를 회피한 것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경기침체로 중산층 이하 서민들의 삶이 망가지고 있는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재정부족으로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생망에 윤석열을 선택한 하층민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받는 부메랑을 맞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부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실질혜택을 받고 있지만 망해가는 나라로 인해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의 안전이 불확실해 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하는데 옛 로마공화정이 무너져갈 때 기득권을 유지하기 급급했던 귀족들이 결국 재정로마로 넘어가면 1000여명이 떼죽음 당했던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수출 중심의 재벌대기업은 해외에 달러를 쌓아놓고 버틸 수 있지만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소비기업들은 경기침체에 버티지 못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지금 상황을 합리적으로 판단해 잘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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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무능을 환투기 세력들이 알아차려버린 상황입니다

 

중동전쟁 불안감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기준금리 동결로 가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고 환투기세력들은 원화약세에 베팅하며 원달러환율을 급등시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말에 지명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IMF에도 근무한 국제통이지만 이명박 정부에 몸 담았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중앙은행으로써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다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말 건전한 거시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가장 먼저 금리인상에 나서 인플레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한국은행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세금도둑놈들로 변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 신입사원도 억대연봉을 받는 다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지만 책상에만 앉아서 펜대만 굴리는 시장을 전혀 모르는 탁상행정으로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대해 이창용 한은총재는 상반기 중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는데 총선이 끝나자 하반기에도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뉘앙스로 말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금리인상도 하지 못하고 있어 환투기 세력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데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한계기업과 가계부채가 폭발할 수 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PF 부실이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면초가에 봉착해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미국 FRB와 같이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잡았어야 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금리동결을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중에 한가지였는데 국민경제가 망가지던 말던 부동산 투기 수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것으로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GDP가 줄어들만큼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 가계부채도 한계에 도달해 있고 내집마련의 실수요자들도 앞날에 대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랜 동안 자금이 투입되는 부동산구매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꾼들끼리 가격만 올려 놓았을 뿐 실수요자들이 추격할 수 없는 상황에 이제는 부동산투기꾼들도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몰라 이를 처분하기 위해 실수요자들에게 부채를 더 떠안으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경기침체의 부담을 개별 가계가 책임지라는 식으로 복지제도를 축소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린 최하층 가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생망이라고 하층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에 의해 하층민들이 가장 먼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은 선택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국내 경기침체가 더 심화되고 있고 소비둔화가 더 심해지고 있는데 재벌대기업들은 반값 일자리인 계약직과 비정규직 고용만 늘리고 있어 사내유보금을 이명박 정부 때와 같이 쌓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재벌들이 쌓아놓은 사내유보금은 정상적인 임금을 통해 가계로 이전되고 이 돈으로 소비를 진작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재벌의 곳간을 채워주고 사익을 함께 향유하는 정책들로 국민경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어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인플레이션파이터 책임을 방기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진심 세금내기 아까운 정부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될 경우 원달러환율의 왜곡이 심해져 결국 환투기 세력들의 공격대상으로 전락해 20세기 조지소로스에 발려버린 이빨빠진 사자 대영제국의 몰락을 21세기 한국의 몰락으로 재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무능을 넘어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버린 동네바보가 위기를 과연 잘 넘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어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동네바보의 임기를 조기 중단하고 위기를 이겨낼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정부를 새로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4월 위기를 넘어 2024년이 1997년 외환위기의 재판이 되지 않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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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3ymyFrs-SY?si=KvdeK3XSPqf1ewbE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재정건전성을 설파하며 재벌대기업에 대한 대규모 감세와 부동산 초부자들에대한 부동산세 감세로 정부 재정건전성을 구한 것이 아니라 지들 부동산 세금 적게 내려고 했던 것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가 한국은행에 빚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들어나고 말았습니다

 

경기침체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학 원론은 정부의 역할을 중시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소비와 투자가 둔화된 가계와 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정부가 메꿔줘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지들 세금 깍고 재벌들 배불리는데 정부 재정을 탕진해 한국은행에 빚내서 빚을 갚는 멍청한 짓으로 정부 재정건전성을 속으로 곪아 터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은행의 대(對)정부 일시차입금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올해 정부가 역대급 세수 부족에 시달리면서 한국은행에서 빌렸다 갚은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의 차입 요청을 거절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답변했는데, 이를 두고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어 지금까지 정부가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데도 계속 금리동결을 유지한 이유가 정부 부채 부담을 줄여주려는 때문이란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써 인플레이션 파이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국민경제 전체가 인플레이션에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인플레이션은 궁극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져와 국민경제전체에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어 경제활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28일 한국은행의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명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정부가 한은에 일시적으로 대출한 누적 금액은 총 11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해당 통계가 전산화한 2010년 이래 최대치로 자금을 융통하고 낸 이자는 1500억원에 달할 정도입니다.

 

대정부 일시 대출금 제도는 정부가 세입과 지출 사이,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한은으로부터 돈을 빌려 메우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개인이 은행에 마이너스 통장(신용한도 대출)을 열어두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쓰고 갚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정부의 단기 일시 차입 수단은 재정증권 발행, 한은 차입 등 두 가지가 있는데 재정증권은 만기(63일)가 있지만, 한은 차입은 만기가 없고 재정증권은 발행할 때마다 입찰 공고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한은차입은 그런 과정이 필요없이 정부가 원할 때 아무 때나 한은에 손을 벌릴 수 있어 편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문제는 정부가 한국은행에서 빌린 자금만큼 시중 유동성이 늘어난다는 점으로 본원통화가 늘어나면 통화승수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으로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였는데 정부는 한은에서 차입해 시장에 돈을 쏟아 붓고 있으니 이런 바보짓이 또 어디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시중 유동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과거 국민의힘이 국가재정건전성을 해친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차마 국채발행은 하지 못하고 한은차입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2022년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의해 채권시장이 혼란에 빠진 김진태 사태로 인해 정부의 국채발행에 금리가 계속 오를 수 있어 국가재정건전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알 수 있기 때문에 차마 국채 발행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중앙은행이 대정부 일시 대출금 제도를 활용하는 나라는 거의 없는데 미국과 영국에서는 중앙은행의 대정부 대출 취급 규정 자체가 없을만큼 중앙은행이 대정부 대출금 제도는 시중 통화량 왜곡, 중앙은행의 독립성 문제가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신입사원도 억대연봉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꿈의 직장인데 하는 일의 수준은 중소기업 임직원들 보다 못한 밥값을 하고 있어 대표적인 세금 낭비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한은 차입을 이용해 월말 잔고가 찍히기 전에 갚아 0원을 만들고, 다음 날 다시 빌리는 거래를 반복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미 이런 상황을 간파하고 몇 달째 자금을 빼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2달째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어 한미금리차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불투명한 재정운영이 정부에 대한 불신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1997년 12월의 IMF구제금융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시장에 엄습하고 있는데 국민연금이나 연기금들을 동원해 주식을 좀 사준다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까지는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이 부자감세 정책이 바뀌전에는 이런 악순환이 계속될 수 밖에 없는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관련 고위 과료들은 재벌대기업에 대한 감세정책으로 장관이 못되면 회전문 인사처럼 재벌대기업의 임원이나 사장으로 옮겨가니 국가재정을 파탄내도 자신들 밥그릇은 지키는 모습입니다

 

국가재정이 파탄나는데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떠드는 것이 1997년 12월의 김영상 정부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인데 언론은 그 때나 지금이나 사고가 나기전엔 경제펀더멘탈에 아무 문제 없다는 헛소리를 되뇌이고 있는 것이 묘한 기시감을 갖게 합니다

 

윤석열은 지금 정부재정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서민들을 위한 복지를 촘촘히 해주고 있다는 헛소리를 거짓말인 줄도 모르고 떠들고 있는데 이미 문재인 정부의 보편적 복지에서 한참 후퇴하여 하층민들부터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실을 모르니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 대고 있는 꼴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명예교수가 윤석열 정부의 경제각료들의 경제정책을 듣고 불같이 화를 내며 꾸짖은 이유가 바로 이런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일 겁니다

 

제발 어르신들 말을 중히 여겨야지 멍청한 극우 유튜브 같은 사기꾼들의 말을 듣고 국가경영을 하고 있으니 이 모양 이 꼴이 되고 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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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qZ5mepgkLM?si=DJ_cCKM5yT-oieIV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하면서 6개월 연속 금리동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과의 기준금리차이가 연2.0%로 벌어진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을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서라도 금리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가계부채가 급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한계에 봉착한 가계부채가 파산에 직면하게 되고 이에 따라 급매로 부동산이 쏟아져 나올 수 있고 이럴 경우 금융사들도 부동산 담보대출의 부실로 금융권으로 부실이 번질 수있고 이는 정상기업들도 흑자도산에 내몰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미국은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올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달러강세를 나타내면서 원화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 국내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강화될 수 있어 경기침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경기를 걱정하며 금리동결로 긴출정책에서 전환하였을 때 이미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고 통화정책의 자율성을 상실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우리 혈세를 낭비하는 세금도둑놈들로 전락한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너무 일찍 금리동결에 들어가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너무 벌려놨고 외국인투자금의 이탈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내년 2024년 4월 총선 이후 한국은행이 급격하게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IMF구제금융 시기와 같은 고금리가 나타날 수 있어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는데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책임보다는 정부의 눈치를 보며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하면서 국민경제가 더 큰 고통과 충격을 강요받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타이밍을 정부눈치보다 놓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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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JoEFLBVAes?si=ZA0WeUzAtWVwJJy5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는데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킹달러'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41억2000만달러(약 560조원)에 그쳤고 이는 8월 말 대비 41억8000만달러 줄어든 규모입니다.



올해 6, 7월 증가했던 외환보유액은 9월 감소로 돌아선 후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이같은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에는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 초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기타통화 외화자산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감소했는데 지난달 말 기준 주요 6개국 통화와 달러 가치를 비교한 미국 달러화 지수는 106.23으로 직전월(103.16)과 비교해 3.0%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감소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를 포함한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가증권은 3725억9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64억4000만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74억달러로 전월대비 25억60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SDR(특별인출권)은 148억 달러로 전월에 비해 3억6000만달러 줄었는데 IMF포지션은 45억4000만달러로 6000만달러 감소했고 금은 47억90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한편 8월말 기준 한국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로 1위 중국(3조1691억달러)에 이어 일본(1조2512억달러), 스위스(8652억달러), 인도(5982억달러), 러시아(5817억달러), 대만(565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629억달러), 홍콩(4184억달러) 순입니다.

 

한은은 주로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하지만 원화가치 방어에 보유 외환보유고를 사용하다보니 녹아 없어진 것도 커 보입니다

 

문제는 해외부동산투자금의 많은 부분이 부실화되어 회수 불릉 상태라 이런 자금들을 감안할 때 가용외환보유고는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환투기 세력이 공격할 경우 자칫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보면 외국인 환투기 세력들이 공격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9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2023년 8월 국제수지 잠정치.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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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내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청사진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디지털화폐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CBDC 활용에 대한 청사진을 다음주에 발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4일 ‘CBDC 활용성 테스트 계획’이라는 주제의 공동 기자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은은 은행 예금을 토큰화해서 CBDC로 지급결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구축 방안과 확장성 등을 발표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은이 고안하고 있는 CBDC는 금융소비자 개인이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소매용’이 아닌 ‘도매용’으로 시중은행 간, 시중은행과 중앙은행 간, 각국 중앙은행 간 통용될 수 있는 디지털화폐입니다.

 

한국은행의 디지탈화폐CBDC 청사진 공개 소식이 시장에 한때 화폐개혁으로 와전된 것으로 보이는데 주식시장 주가 급락의 한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현행 "원"화를 "디노미네이션"하여 1달러에 100원으로 낮추는 화폐개혁을 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주식시장에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순매도를 보이며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큰폭의 폭락세를 나타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금융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이 준비하고 있는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오랜동안 준비된 사안으로 시장이 화들짝 놀랄 일도 아닌데 이미 중국은 지난 올림픽 기간에 디지털위안화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데 성공하여 디지털화폐의 유통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CBDC의 도입이 늦은 편에 속하는데 중국이 디지털위안화를 통해 CBDC에 속도감을 나타내는 것은 디지털경제에서 위안화의 기축통화로의 위상을 가지길 원하기 때문으로 미국은 디지털경제에서도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길 원하기 때문에 중국의 디지털위안화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은의 CBDC가 유통될 경우 기존 금융자동화 기기의 교체가 필요하고 금융생활 전반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까지 크레디트카드가 가지고 있던 지위를 스마트폰 위주의 디지털화폐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국은행 CBDC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가가 시장 폭락세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는데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주도하여 이뤄지는 작업이라 경기와 상관없이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지털화폐 관련주

한네트

푸른기술

콤텍시스템

한국전자금융

한국정보인증

로지시스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케이사인

링네트

프리엠스

SGA솔루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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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2월, 4월, 5월, 7월에 이어 5연속 기준금리동결을 결정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에 쓸 카드가 없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9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3개 기관, 842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92%는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8%에 불과할 만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뻔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에는 우선 물가 안정이 꼽히고 있는데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말 5%에서 올해 5.2%로 올랐지만 이후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로 서서히 내려왔고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로 약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어 OECD 국가중에 유일하게 목표 인플레이션을 2%대에 맞춘 국가로 자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속에 이뤄진 것이라 자랑한 것은 못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로 안정된 상황이지만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치인 2%를 아직 상회하는 수준인데다 추후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는 분석인데 근본적으로 2% 물가를 곧이곧데로 믿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물가상승률 전망과 관련된 질문에 "8~9월 이후 물가상승률이 3%가 될 가능성이 있고 그 이후부터 천천히 떨어져 내년 하반기쯤에는 2%대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고 이어 "(물가 상승에는)해외 요인이 많아 단시간 내 잡을 수는 없지만 높아진 물가를 빠른 시간 내에 3% 밑으로 내린 나라는 선진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자부했는데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이 윤석열과 추부총리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 한미금리 역전차 등 금리 인상을 압박할 만한 요인들이 있지만 이에 따른 위험부담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인데 당장 금융권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중국발 리스크 우려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 등 금융권 전반적으로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그대로 묶어 둘 수 없는 입장이지만 부동산 투기를 위한 주택매수세를 살려내려면 금리동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통화정책을 중립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억지로 금리동결로 한미금리차이의 역전이 더 벌어지도록 놔두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중국 비구이위안, 시노오션 등의 이자 미지급으로 촉발된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이 불거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이 신흥국 시장을 불안하게 보고 있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화가치 방어에 손을 놓고 있는 한은의 금리동결 정책으로 부동산투기만 다시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제조업들이 활기를 잃고 자산가들만 좋은 부동산 자산 가격에 버블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완전히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은에서 물가 흐름, 경기 상황 등 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기 위해 이번 역시 금리를 기존과 동일한 수준인 연 3.50%로 묶었다는 분석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분석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금리 동결 결정으로 한미금리차는 2.00%포인트로 유지됐는데 다만 다음달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인상하게 되면 차이는 더 벌어질 수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원화 자산시장 이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했는데 내년 경제성장률은 2.2%로 기존(5월) 2.3%보다 하향했고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기존 전망치인 3.5%를 유지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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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 5.25~5.50%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는 2001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이 오른것으로 한미 금리 차 역시 1.75~2.0%p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던 연준은 하반기 첫 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올렸는데 시장은 이제 연준이 연내 남은 기간 금리를 추가 인상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계속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일자리 증가는 견고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는데 다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고 가계와 기업에 대한 엄격한 신용 환경은 경제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이런 효과 범위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연준이 미국경기가 침체로 빠져들지 않고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추가 금리인상의 명분이 있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문제는 한미금리차이가 사상 최대로 벌어져 우리 자본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에코프로 같은 지수관련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집중되었는데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하기 쉽게 데ㅐ형주 매매에 집중한 것으로 향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추가로 나올 경우 빠르게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원화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환차손 리스크에 우리 경제의 경기침체로 수익성도 낮을 수 있기 때문에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성이 좋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IMF의 글로벌 경제성장율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와 디커플링되며 홀로 뒷걸음질 치고 있어 원화자산의 메리트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수관련 대형주 위주로 자금운용을 해 왔다는 측면에서 어제의 2차전지주들의 급등락은 이런 추세의 연장선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본시장 이탈이 점점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한국은행은 미연주과 다르게 조기에 금리동결에 나서 한미금리차이를 최대로 벌어놓게 되었고 이는 외국인자금이탈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물론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의 이탈은 없겠지만 진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은 가속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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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Top)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6천733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조4천627억달러로 1위를, 중국이 17조8천760억달러로 '빅2'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이 4조2천256억달러, 독일이 4조752억달러, 영국이 3조798억달러로 '톱 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인도(3조96억달러), 프랑스(2조7천791억달러), 캐나다(2조1천436억달러), 러시아(2조503억달러), 이탈리아(2조105억달러)가 전 세계 경제대국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브라질이 1조8천747억달러로 11위, 호주가 1조7천23억달러로 12위였고, 우리나라에 이어 스페인이 1조5천207억달러, 멕시코가 1조4천597억달러로 각각 14위와 15위를 차지했습니다.

 

명목 GDP란 한 나라에서 재화와 서비스가 얼마만큼 생산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한 나라 경제의 크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는데 명목 GDP는 시장가격(당해연도 가격)을 기준으로 집계합니다.



지난해 한국의 경제규모를 100(한국=100)으로 봤을 때, 전 세계 1위 미국은 15배가 넘는 1천522, 중국은 10배가량인 1천68에 달했고 일본(253), 독일(244)은 2.5배 정도, 영국(184), 인도(180), 프랑스(166) 등도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1.5배 이상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제규모 순위는 2021년 10위에서 지난해 13위로 3계단 하락했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경제규모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엔(UN)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명목 GDP는 1조8천109억달러로 11위였던 러시아(1조7천787억달러)와 12위 호주(1조7천345억달러), 13위 브라질(1조6천89억달러)을 앞섰지만, 이들 모두 지난해 우리나라를 추월했습니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5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위권 밖에 있다가 2018년 문재인 정부들어 비로소 10위 안에 다시 진입했는데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으로 대우받아왔지만 윤석열 정부들어서 10위 밖으로 탈락해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멍청한 정책으로 우리 시장을 일본에 내주면서 우리나라 GDP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추세로 윤석열 정부 5년이 지나면 스페인과 멕시코에도 역전당할 것으로 보여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로써 파이를 키우기 보다는 위축시키는 윤석열 정부를 보면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런 시장 환경에서는 수익을 내기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6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무역수지 202305.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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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6Fs1ExWXjk

안녕하세요

최근 GS건설 전면 재시공 결정과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채권시장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윤석열 정부 들어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채권시장 대혼란이 발생했었는데 이를 진정시키는데 윤석열 정부는 100조원을 쏟아부었는데 이번에는 GS건설같은 재벌계열 건설사가 20세기에나 할 법한 부실공사를 조직적으로 벌이다 붕괴사고를 가져오고 결국 검단 아파트단지를 전부 재시공하는 결과를 가져와 건설업계 전반에 불신감을 가져왔고 그나마 국토부가 검단 아파트로 국한 시켜 준 것이 다행하다고 할 정도인데 시장은 GS건설 뿐 아니라 이전에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 붕괴사건 등을 지켜보며 우리나라 건설사들 전반에 부실공사가 만연해 있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고 GS건설의 나머지 전국사업장에서 과연 부실시공이 없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결국 부실공사가 무너뜨린 지하주차장이 부메랑이 되어 채권시장을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여기다 이런 건설사 부동산PF에 큰 돈을 투자한 새마을금고의 부실과 연체율 상승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급기야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서민생활밀착형 금융사인 새마을금고에서 뱅크런이 발생했다는 사실에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정부가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고객들이 예·적금을 찾으려 몰려드는 ‘뱅크런’ 조짐이 발생하자 불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대응단을 꾸리며 진화에 나섰는데 6일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예·적금이 5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합병한 금고에서 원금·이자를 지급한다”고 강조해 예금자보호법의 예외사례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6월 한때 최고 6.49%까지 오르면서 시중은행(0.33%)을 크게 웃돌았고 일부 금고의 부실 여신이 문제가 되면서 수신 잔액도 최근 3개월 만에 6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합동 브리핑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포괄적 감독권을 가진 행정안전부는 물론이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한국은행까지 총동원됐다는 것으로 예금자보호법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예금자를 보호해 주겠다고 선언해 부실금융사인 새마을금고에 고객돈이 더 몰려가게 만든 것입니다

 

이럴 경우 우량은행보다 금리를 더 주는 새마을금고같은 부실금융사들에 고금리 수익을 목적으로 예금하다 부실화되어 망해도 정부가 나서서 예금자보호법 이상의 원리금을 보호해 준다면 우량은행에 넣는 것은 바보짓이 될 것입니다

 

금융 감독 권한이 전혀 없는 한은이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등장한 것은 정부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부실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 책임을 강조하려는 것이지만 전형적인 모랄해저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감독권도 없는 비금융사인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나선 것은 개별 새마을금고의 부실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유 자산을 매각하여 대응할 경우 상호금융조합이 운용하는 자산에서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87.8%로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증권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종금·금고 투자자는 이달 들어 26조 원의 채권을 순매도하고 있고 특히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서만 약 26조 원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공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조기에 등판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구조조정을 할 시간을 벌려는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권을 갖고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판사출신이자 윤석열 측근으로 알려진 이상민 장관으로 이태원참사로 피어보지도 못한 젊은이들을 떼죽음으로 몰아넣더니 이번에는 국민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채권시장 대혼란을 가져와 정부가 나서 100조원이나 쏟아붓게 만든 김진태 사태의 주범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의 핵심지지세력의 일원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하거나 측근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전부 검찰특수부 출신의 무능 끝판왕들인데 이들이 경제분야마져 진출해 기득권의 확장에 탐욕을 내면서 국민경제가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무능하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탐욕을 부리더라도 적당한 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투자자로써 자금의 사태를 보며 한심함과 함께 걱정의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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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력 하락을 두고 라면 제품 가격 인하를 권고하면서 국내 라면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으로 내렸는데 기업들이 밀 가격을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가격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라면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는데 농심은 지난해 9월 라면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했고 이어 팔도, 오뚜기가 다음달 각각 9.8%, 11.0% 인상했고 11월에는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습니다

 

당시 업체들은 밀가루, 팜유를 비롯해 물류비,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를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국제밀가격이 내렸는데도 가격인하에 인색한 모습입니다

 

라면은 국민들이 친숙하게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인데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는 생할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라면가격이 내려가면 물가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상징으로 라면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밀가루와 같은 해외 수입 원자재는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가격을 가져가려 하기 때문에 시장의 현물가로 거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밀가루 가격 뿐 아니라 공장운영비와 마케팅비 등이 모두 증가한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이 결코 안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순히 라면업계 팔을 비틀어 라면가격 하나 떨어뜨렸다고 인플레이션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행이 먼저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며 인플레이션이 그대로 유지되게 한 것이 문제로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가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려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을 흡수해야 하고 이럴 경우 갭투자로 집을 사서 버티고 있는 이들의 금리부담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증가하여 부동산투기꾼들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추경호 부총리와 윤석열 정부는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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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4월 경상수지가 8억달러 가량 적자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또 다시 적자 전환했습니다.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외국인에 대한 주식 배당금 지급이 4월에 집중되다보니 본원소득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이달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경상수지는 올 1월 42억1000만달러 적자, 2월 5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월 1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으나 또 다시 한 달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법인이다보니 4월께 주식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는데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이 이달에 집중되면서 통상적으로 4월엔 경상수지 흑자폭이 크게 축소되거나 적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달 역시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음에도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경상수지를 좌우하는 상품수지는 5억8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는데 작년 9월 이후 7개월 만의 흑자 전환으로 다만 상품수지 흑자는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일 뿐, 수출쪽의 개선은 없었습니다.

 

수출은 491억1000만달러로 1년 전 대비 16.8%나 감소했는데 작년 9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40.5%), 석유제품(-27.4%), 화공품(-12.8%) 등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수입액은 485억3000만달러로 13.2% 감소해 두 달 째 감소세가 이어졌는데 원유(-30.1%), 석유제품(-39.7%) 등 원자재가 20.5% 감소했고 자본재(-3.4%), 소비재(-6.7%)도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12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작년 5월 이후 1년째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여행수지는 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가공서비스 수지 역시 5억4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운송수지는 흑자폭이 3000만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경상수지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던 본원소득수지는 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작년 4월 이후 첫 적자 전환입니다.

 

본원소득수지를 구성하는 배당소득수지가 5억5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이 집중되는 4월께 30억달러 안팎의 적자를 보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48억2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직접투자는 17억3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9억8000만달러 증가해 2001년 9월부터 260개월 연속 증가세인 반면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는 7억4000만달러 감소했고 2021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증권투자는 36억3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7억5000만달러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는 9억7000만달러 증가해 두 달 연속 늘어났는데 기타 금융기관, 비금융기업 및 개인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해외 채권투자는 9억7000만달러 늘어나 5개월째 증가 흐름으로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53억8000만달러 증가했는데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으로 국내 주식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글로벌 금융불안이 완화되면서 13억2000만달러 증가했고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이며 국내 채권 투자는 6개월 만에 40억6000만달러 증가 전환했습니다. 

 

경상수지 적자는 순수하게 달러가 해외로 빠져 나갔다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증표가 되고 있고 결국 이런 추세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수는 주로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1위기업으로의 위상이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언론에서 알려주지 않기에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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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국제수지 한국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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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글로벌 민폐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연 5.25%까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개월 연속 금리동결로 가며 기존으 금리인상의 효과를 기다려보겠다고 했지만 미 연준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이어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너무 일찍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책무를 내려놓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부담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실적의 악화로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성장률을 국제기관들이 연속해 하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이기주의에 호주와 캐나다도 다시 금리인상을 시작했는데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진작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대로 가면 월급으로 생활하는 봉급생활자들의 소비여력이 줄어들어 자영업자들도 소비위축으로 소득이 줄게 되는데 결국 대규모 세금감면을 받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 힘들어진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원화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이 늘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대책없이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인데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대로 끓는 냄비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야 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은행은 다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 원화가치 방어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합니다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기는 더 침체하고 서민들의 고통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눈치만 보고 기획재정부는 용산 대통령실 눈치만 보고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눈치만 보고 윤석열은 미국 눈치만 보는 멍청한 상황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경제를 모르면 능력있는 인사들을 등용해 운영하면 된다고 했지만 지난 1년의 윤석열 정부 성적표는 낙제를 넘어 퇴학 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 망해먹기 쉽상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게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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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AAnayWGnMA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동결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책임을 방기하고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서로 전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은의 제1 관리 대상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4%대 초반까지 떨어진 만큼, 무리하게 금리를 더 올려 가뜩이나 수출 부진과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얼어붙은 경기와 금융에 부담을 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하는데 실물경제와 다른 통계적 착시현상에 한국은행이 너무 쉽게 인플레이션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2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로 1월 13일 이후 3개월 가까이 3.50% 기준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기의 최종금리를 3.50%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는 분위기이지만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리의 25bp 추가 인상을 요구하는 금통위원의 존재를 언급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습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동결 배경에 대해 "물가 상승률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국에서 금융 부문의 리스크(위험)가 증대되는 등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크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속도, 금융안정 상황, 여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리기도 했고 이후 무려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2021년 8월 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p 올리면서 이른바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기준금리는 같은 해 11월, 지난해 1·4·5·7·8·10·11월과 올해 1월까지 0.25%p씩 여덟 차례, 0.50%p 두 차례, 모두 3.00%p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는 지난 2월과 이날 동결로 사실상 한은이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한은이 다시 동결을 결정한 데는 최근 다소 안정된 물가 상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110.56)는 작년 같은 달보다 4.2% 올랐고 상승률이 2월(4.8%)보다 0.6%p 떨어졌고, 작년 3월(4.1%)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는데 통계의 착시현상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앞서 지난달 7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의 경우 4.5% 이하로 떨어지고 연말 3%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실제 물가 흐름이 이 경로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았는데 지난 번 정부의 전기료 인상과 가스료 인상이 동결되면서 통계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통위도 이날 의결문에서 소비자물가와 관련해 "앞으로 상승률이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수요 압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이후 3%대로 낮아지는 등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지난 2월 전망치(3.5%)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는데 갈수록 나빠지는 경기 지표도 금통위 내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파'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부진 등에 이미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 반등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2월 경상수지는 11년 만에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통관기준 무역수지도 3월(-46억2천만달러)까지 13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경기침체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기는 합니다.



금통위는 국내 경기에 대해 "앞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하반기 이후 IT(정보기술) 경기 부진 완화와 중국 경제 회복 등에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1.6%)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날 연속 동결로 시장에서는 '한은 금리 인상 종결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리의 추가적인 인상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정책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통위원의 소수의견을 들어 추가금리인상을 열어둔 모습입니다 



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하면서 미국과 격차는 1.50%p(한국 3.50%·미국 4.75∼5.00%)로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연 1.75%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미 2000년 10월 이후 22년여 만에 가장 큰 차이인데, 시장의 예상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5월 최소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만 밟아도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75%포인트 이상까지 벌어지고, 그만큼 한국 경제는 외국인 자금 유출과 원화 절하(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받게 되어 수입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미연준처럼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어 통화정책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원화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하루라도 빨리 달러로 환전해 자금을 빼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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