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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NRPKwKl0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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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약품의 장남인 코리그룹 임종윤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DXVX가 개발중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켜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XVX가 비만치료제 GLP-1을 주사제가 아니고 경구용으로 개발하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병원을 찾지 않고 비만을 치료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경구용으로 개발될 경우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초대형 제약사 릴리를 비롯한 비만치료제 개발사들이 경구용 GLP-1 유기화합물 신약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가운데, 화이자도 중단했던 경구용 GLP-1 유기화합물 비만치료제 임상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경구용 비만치료제 분야의 경쟁은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DXVX는 다국적 거대 제약사들과 R&D에 있어 상당한 시차를 두고 있는데 조기 라이센스 아웃을 하고 싶어도 기술개발 격차를 뛰어넘을 수 없어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고 선진국일수록 젊은 나이에 비만이 되어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경구용 비만치료제는 고혈압약 만큼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진 약입니다

 

또한 DXVX는 신약개발 자금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504억원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지만 최근의 주가 폭락으로 주당 신주가격이 1,368원으로낮아져 총모집가액도 약 259억원으로 쪼그라들게 되었습니다

 

이마져도 최대주주인 임종윤 대표가 참여하지 않아 소액주주들이 얼마나 청약을 하지 의문이 들고 있는데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라 다 발행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채무상환금 230억원 모집을 위해서라도꼭 성공시켜야 하는 유상증자인 상황입니다

 

구주주 청약일이 9월 5일과 6일로 아직 시간이 있어 그때까지는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호재성 재료들을 많이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 들어와 유상증자를 공시하고 매달 호재성 재료들을 내놓고 있지만 주가는 계속 흘러내려 지난 7월 9일 최저가 1,639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결코 실패해서는 안되는 유상증자라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다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DXVX IR 2024.pdf
3.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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