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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D9LjJdVwdo?si=FocfaV7VIod67g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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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양식품이 2분기 실적을 어닝서프라이즈로 내놓았지만 최대주주 일가의 주식 전량 매도와 원달러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면서 주가도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해외매출이 실적호전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외시장에서 불닭볶음면 현지화에 성공하고 K매운맛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 인기 상승으로 다양한 챌린지가 생기면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K매운맛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실적은 해외실적이 견인하고 있다는 사실은 2분기 해외매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32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6월 19일 718,000원을 최고점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면서 이번에 중간배당 기준금액인 50만원까지 주가가 흘러내린 상황입니다

 

삼양식품의 주가 하락은 기관투자자들이 팔고 있기 때문인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19일부터 전날까지 기관 투자자는 1020억원어치를 매도했고 이 중 사모펀드의 순매도 규모(616억원어치)가 가장 컸고 반면 개인 투자자는 810억원어치, 외국인 투자자는 2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양식품은 수출 증가에 대응해 경남 밀양 2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한편, 네덜란드 등 해외 법인 설립으로 현지 판매 거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해외매출이 성장을 견인하기 때문에 관련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리고 있지만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닥 했는데 무엇보다 최대주주 일가인 창업주 막내딸이 보유지분을 모두 매도하였고 원달러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면서 수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 연준의 9월 기준금리인하 예고에 달러약세가 나타나고 원화강세가 추세화되고 있어 수출둔화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를 보고 움직이겠다고 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10월 이후에나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원화강세 달러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실적을 견인한 해외매출이 원화강세로 둔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은 하반기 실적둔화에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삼양식품의 실적이 피크를 쳤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양식품 20240816_교보증권.pdf
0.74MB
삼양식품_20240815_대신증권.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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