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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양산업은 1977년 7월 11일 설립된 자동차용 내장재인 Cockpit Module(Crash Pad), Door Trim, Anti-Vibration Pad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로서 생산품의 대부분을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덕양산업은 Cockpit Module에 있어 주료 현대차와 기아에 1차 협력업체로 납품을 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완성차 판매량에 실적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덕양산업이 4월 15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약 1조 4천억원대 규모의 Cockpit Module과 Door Trim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는데 해당 제품은 현대자동차 인기 승용차 아반떼의 후속 모델 CN8(프로젝트명)과 최고급 SUV GV80의 후속 모델 JX2(프로젝트명)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주를 통해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 CN8 모델에 2026년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6년의 기간에 걸쳐 4600억원 규모의 Cockpit Module 124만 대 물량을 공급함과 동시에 JX2 모델 역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37만 대 물량의 Door Trim을 납품함으로써 9500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자동차부품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한번 채용되면 모델의 수명과 함께 장기간 납품이 진행되는데 부품의 경우 모델이 단종되어도 이후 10여년 동안 부품을 유지해야 하는 의무기간이 있어 생산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양산업은 약 7개월 사이에 향후 2조 5천억원이 넘는 물량을 확보하여 시장참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처음으로 기아의 SW(프로젝트명) 모델에 5천억원대 물량의 Door Trim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현대차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게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장기계약이기 때문에 실제로 모델의 인기여하에 따라서는 납품 물량이 차이날 수 있는 리스크는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시장 인기를 생각할 때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실적은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덕양산업은 현대차와 기아에 장기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일감을 마련하여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덕양산업은 ESS와 BMA 시장에 신규 사업으로 진출하여 전기차 시장도 대비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와의 관계를 끈끈하게 가져가고 있어 장기적인 비전도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지난 해 실적은 실망스런 수준으로 지금 주가는 고평가된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에 대한 숫자를 시장에 보여줘야 신뢰가 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덕양산업 20231130_운수장비_NICE평가정보.pdf
1.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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