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 LG화학 내 양극재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부에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LG화학은 ‘특별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는데 신청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으로 휴직자 역시 포함되며 다만 정년퇴직 잔여 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제외됩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과 학자금이 지급되며  퇴직 위로금은 퇴직일 기준 근속 연수에 따라 30개월에서 60개월의 기본급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특별 희망퇴직은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5월 중 확정될 예정입니다.



LG화학 첨단소재 사업본부에는 양극재 사업부를 필두로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RO멤브레인사업담당 등이 있는데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성과급 역시 120% 수준으로 지난해(735%)에 비해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바 있습니다.

 

LG화학은 실적 부진으로 보유 현금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LG엔솔 보유지분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력사업이었던 석유화학 시장 전망이 좋지 않고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원가상승 부담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기대받고 있던 전기차 소재부문인 첨단소재부문의 부진은 LG화학 전반에 걸치 성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음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희망퇴직 실시도 이런시장 흐름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이런 실적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주가하락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주력사업이 석유화학이라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 수익성에 발간불이 켜질 수 밖에 없어보이고 주력 자회사인 LG엔솔이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어 당분간 주가 하락이 지속될 것도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4Q_2023_earnings_release 한글.pdf
2.84MB
LG화학 일본화학사 구조조정 2024 하이투자증권.pdf
1.01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