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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급감한 수치를 한국은행이 공개하면서 원화가치 방어에 윤석열 정부가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32억 6000만 달러(약 561조 6000억 원)로 집계됐는데 3월 말(4192억 5000만 달러)에 비해 59억 9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대외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나타났는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달러강세 영향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도 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예치금(188억 5000만 달러)이 116억 9000만 달러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인 SDR(146억 4000만 달러)은 60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06억 1000만 달러)이 57억 3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예치금이 급감한 것으로 봐서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이 대규모로 일어난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193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국이 3조 2457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 2906억 달러)과 스위스(8816억 달러)가 뒤를 이어 예젼과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급격하게 달러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이런 추세면 조만간 싱가포르와 순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 수입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게 되는데 우리나라 원화로 소득을 얻는 국민들이 앉은 자리에서 돈을 강탈 당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외교안보통상정책으로 우리가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시장을 잃어버리면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흔들리고 있고 시장을 잃릉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환투기 세력은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식이 환투기 세력들에게 기회로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을 해 나간다면 조만간 대기업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단순히 부동산PF와 같은 국내경기침체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우리 시장을 일본에 고스란히 내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에 기인한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무역흑자가 수입이 급감해 발생하고 있는 불활형 흑자라는 측면에서 계속성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으로 경제규모가 위축되고 있어 국내 경기침체가 더 깊어지고 오래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이런 불안감을 감안해 이번 외환보유액 공개에 2022년 9월과 2024년4월의 경제지표를 비교하는 표를 올려 지금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2022년 9월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탈중국선언으로 무역이 급감하고 거시경제 지표들이 급락하던 시기로 이때와 비교해 지금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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