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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에 해당되는 글 123건

  1. 2021.03.11 독일 폭스바겐 전기차 생산 급증 전기차 배터리 공급부족 우려감
  2. 2021.03.10 삼성SDI 연내 중국 배터리 공장 증설 수혜주 강세 3
  3. 2021.03.05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미국 테네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공장 설립 추진
  4. 2021.03.02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코나EV 화재 책임 부인 법정소송 우려감
  5. 2021.02.24 현대차 코나EV 배터리 전량 교체 무상 리콜 실시 결정
  6. 2021.02.22 세방전지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팩 납품업체로 선정
  7. 2021.02.22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3차 납품업체 SK이노베이션과 중국의 CATL 선정설
  8. 2021.02.17 POSCO 현대기아차그룹과 친환경 수소전기차 사업에 전략적 사업협력 체결
  9. 2021.02.06 미국 전기차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 찾아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 등 투자 검토
  10. 2021.01.31 POSCO회장과 SK회장 봉사활동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완재품 업체의 만남 상징
  11. 2021.01.29 SK이노베이션 코로나19 영향 2조원대 영업손실 기록
  12. 2021.01.28 세방전지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 성장성 기대감에 상승세
  13. 2021.01.15 전기차 시장 베터리업체와 글로벌 합종연횡 진행 중
  14. 2021.01.06 SK이노베이션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그린론'(Green Loan) 방식으로 1조원 조달
  15. 2021.01.04 전기차배터리 관련주 현대차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 선정 소식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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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터리 수요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바겐이 자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 솔루션,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중국 배터리업체 CATL에 발주물량을 대폭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로이터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2030년까지 매년 약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을 필요로 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내 1위 전기차 업체로 부상한 폭스바겐이 유럽 등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터리 공급이 필요해졌다는 것입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지난주 공개한 장기 계획에서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내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유럽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추가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유럽에 150 기가와트시, 아시아에도 15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가 추가로 공급돼야 생산 계획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출하 규모는 크지 않아 지금은 배터리 수요 역시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와 폭스바겐 기술담당 이사인 토마스 슈말이 오는 15일 폭스바겐의 '파워데이'이 배터리·충전소 인프라 전략에 관해 세부내용을 공개할 에정입니다.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확대 계획은 테슬라와 간극을 좁히기 위해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 확대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전날 테슬라가 지금은 배터리팩을 자동차와 결합하는 기술,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생태계 등 배터리 부문에서 앞서가고는 있지만 폭스바겐이 이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UBS 애널리스트 패트릭 허멜은 보고서에서 "폭스바겐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장 최선의 대규모 전기차 플랫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매우 비용 효율적이고, 컴팩트 자동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전 차종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규모가 2030년에는 연간 420 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전세계에서 연간 전기차 7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으로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이 이를 위해 연간 20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들의 생산 규모 확대가 늘어나게 되면 배터리 업체들의 몸값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테슬라, 루시드 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들이 자체 배터리팩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는 벅찰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배터리 생산 규모가 확장된다 해도 중기적으로 전세계가 배터리 품귀 현상을 빚을 가능성을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UBS의 팀 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대란과 같은 현상이 배터리 시장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부시는 "배터리 셀 공급 차질이 회자되기 시작하면 전기차 업계는 반도체 대란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내연기관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로 오랜동안 화석에너지에 의존했던 인류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날수록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지만 마찬가지로 생산량도 증가하고 기술도 발전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더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 공급이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호황의 기회가 온 것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소송과 같이 우리 기업끼리 치고 받고 싸우느라 호기를 못 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긱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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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연내 중국 배터리 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계획에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TCC스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88% 오른 47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 경제 매체는 소형 공구용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가 연내 중국 톈진공장 증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한 결정으로 보이는데 구체적 투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3000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에 장착되는 배터리가 대부분 원통형이라는 점에서 경쟁력 강화가 예상됩니다.

삼성SDI는 톈진에서 원통형 배터리와 스마트폰 파우치형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에 2차전지 원통형 캔 소재를 독점 공급하는 TCC스틸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차전치 원통형 캔 소재를 상신이디피에 공급하고 완성된 배터리는 삼성SDI, LG화학 등에 납품됩니다.

전기니켈도금 강판 2차전지 시장은 수입재로 인해 경쟁 심화가 우려되지만 전기차의 성장세가 기대 요인입니다

삼성SDI가 국내에서 현대기아차그룹에 납품을 못하고 있어 해외시장으로 일찌감치 눈을 돌려 투자를 하고 있는데 지난 해 부터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만나 삼성SDI가 현대기아차 전기차 배터리 납품업체로 진입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지만 정몽구 회장이 살아 있는 한 어림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삼성자동차를 만들고 완성차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남의 밥상에 숫가락 올린다고 대노하여 삼성차가 현대기아차 관련 건물에 주차도 못하게 할 정도로 인연을 끊어 버렸습니다

삼성차가 법정관리 들어가 르노에 매각된 이후에도 삼성과 일절 거래관계를 끊고 반도체 마져도 삼성전자 것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삼성과 거리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꼴찌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내수시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시장에서 삼성SDI가 입지를 만든다면 활로가 뚫리겠는데 테슬라가 기회일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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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현지 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미국 테네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입지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WSJ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GM은 오는 2035년부터 전기자동차만 생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2025년까지 최소 30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 내놓는 자동차의 40%가량을 전기차로 채울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23억 달러(약 2조 7,000억 원)가량을 투자해 총 3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합작공장은 오는 2022년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데 테네시 새 공장 투자 규모는 오하이오 공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주에에서도 자체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규모는 5GWh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합작 추가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과 GM 간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중국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의 치열한 점유율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GM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처럼 보이는데 제2의 테슬라라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라비안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어 글러벌 고객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중국 CALT는 현대기아차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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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전기차 코나EV 화재에 대해 ‘배터리 셀 불량’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정작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뜨거운데 현대차와 리콜 비용 분담을 두고 갈등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는데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발표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여전히 강경한 입장인데 “리콜 사유로 언급된 음극탭 접힘의 경우 국토부 재현 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고 이 때문에 향후 리콜 비용 분담을 두고 현대차와 LG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1조원가량 리콜 비용을 회계에 반영하고 추후 LG와의 분담률 등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LG 측이 리콜 비용 분담에 동의할지는 미지수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IPO(기업공개)에 나설 예정인데 대규모 충당금을 설정하면 IPO 흥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 중국공장에서 보낸 배터리셀에는 문제가 없고 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현대차 측의 실수가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LG 입장에서는 화재 원인이 배터리 결함으로 밝혀져 리콜 비용을 상당 부분 떠안을 경우 글로벌 수주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책임 소재를 피하려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대차와의 합의가 늦어지고 자칫 법정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래도 LG가 억울하다고 계속 주장할 것 같은데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이미 1위를 해 본 경험도 있고 현대기아차 외에도 고객사가 많은데 똑같은 배터리셀을 납품한 입장에서 배터리 불량을 인정할 경우 더 큰 손해배상에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LG그룹은 최악의 경우 현대기아차그룹을 놓친다고 해도 다른 고객사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예 애플카의 하청으로 직접 전기차를 LG그룹이 만들어 납품할 수도 있을텐데 LG그룹이 쉽게 물러나지 않은 이유인 것도 같습니다

현대모비스가 LG에너지솔루션측 책임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도 같은데 확실한 증거를 내세우지 못하면 손실분담이 공정하게 이뤄질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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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잇달아 화재사고를 일으킨 코나 전기차(EV)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2만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AE PE EV) 1314대, 일렉시티(전기버스, LK EV) 302대 등 총 2만6699대입니다.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다음달 29일부터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번 조치는 시정조치를 받은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남경공장에서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에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모두가 대상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리콜로 수거된 고전압 배터리에 인위적인 화재 재현실험을 벌여 배터리셀 내부 열 폭주 시험에서 발생된 화재 영상이 실제 코나EV 화재 영상과 유사하단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 리콜로 수거된 불량 고전압 배터리 분해 정밀조사 결과, 셀 내부 정렬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화재 재현실험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무상수리를 진행한 코나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시 BMS 충전맵 로직 오적용을 확인했으며 이로 인해 급속 충전 시 리튬 부산물 석출을 증가시키는 등 화재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추가 확인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발생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서 과충전을 차단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KATRI의 결함조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BMS 업데이트로 화재 위험성이 있는 일부 배터리를 완전히 추출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기존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개선된 제품으로 전량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KATRI 주관의 화재 재현실험 등 일부 완료하지 못한 결함조사를 지속 추진하면서 이번 리콜의 적정성을 조사, 필요 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대책은 다음 달까지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번 리콜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자발적 리콜과 관련해 원인 규명 등 조사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토부, 현대차와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현대자동차 코나EV 화재와 관련된 추가리콜에 대해 “원인 규명 등 조사가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토부 및 현대차와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콜의 사유로 언급된 배터리 셀 내부 정렬 불량(음극탭 접힘)의 경우 국토부의 발표대로 재현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남경 현대차 전용 생산라인들의 양산 초기 문제로 이미 개선사항은 적용됐다”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현대차의 BMS 충전맵 오적용의 경우 당사가 제안한 급속충전 로직을 현대차에서 BMS에 잘못 적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코나EV 화재 사건에 대해 현대차 측의 문제라고 언급하고 있는 듯한 보도가 나오고 있어 아직까지 책임 문제에 대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측의 협의가 원만히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셀에 문제가 없고 이를 받아 조립하는 현대모비스 공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LG에너지솔루션으로써는 억울한 측면이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갑의 위치에서 납품업체인 LG에 책임분담을 요구하면 LG로써는 울며 겨자 먹기로 책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차와 책임분담에 원만히 합의하지 못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국내 시장에서 퇴출 될 수도 있습니다

현대차의 3차 배터리팩 제조자 선정에 중국 CALT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고 아직까지 현대차에 납품한 적은 없지만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이 완성차 시장에 뛰어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말도 들려 향후 삼성SDI도 현대기아차에 배터리를 납품할 수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을 빼앗기는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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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가 전담해 온 전기차용 배터리팩 공급을 다른 협력사로 다변화 합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현대모비스만으로 감당할 수 없고, 전동화 시대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 부품 협력사들의 체질 변화도 유도하기 위해서인데 전기차 등 전동화 시대 전환에 따른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국내 부품산업 생태계 변화가 예상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최근 1차 협력사 대상의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작·생산 업체로 세방전지를 선정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현대모비스·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HL그린파워가 생산한 전기차용 대용량 배터리 모듈과 팩을 현대모비스를 통해서만 공급 받았습니다.

전기차 부품 가운데 가격 비중이 가장 큰 배터리팩 납품 사업을 협력사에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동화 전환에 맞춰 협력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상생 전략이 담겼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안에 2차 배터리팩 외주 업체를 추가 선정할 방침인데 엔진온도제어장치 등 내연기관 부품 업체인 인지컨트롤스, 자동변속기 부품 업체인 삼보모터스 등 복수의 업체가 2차 업체 선정 후보군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방전지를 포함한 배터리팩 외주업체가 납품할 물량은 올해 수만대에서 시작해 내년부터는 수십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배터리팩 납품업체로 처음 선정된 세방전지의 기존 핵심 사업은 '로케트(ROCKET)'라는 브랜드의 시동용 납축전지였는데 앞으로는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기반으로 모듈과 팩을 포함한 대용량의 구동용 배터리 시스템을 제작, 생산하게 됩니다.

이미 세방전지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는 이달 초 광주 평동산단에 1150억원의 예산을 투입, 3만㎡ 규모의 배터리 모듈·팩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갑니다.

협력사 관계자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모듈·팩의 납품 협력사 선정은 부품처 다변화 전략도 있지만 기존 협력사의 전기차 시대 변화를 유도하는 의미가 더 크다”면서 “당장은 1차 협력사에 해당되지만 관련 부품 등을 포함, 다양한 2·3차 협력사 등 부품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부품 전환 유도를 위해 일거리 창출과 함께 금융지원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인데 전동화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부품 협력사 등 생태계 전반의 역할이 크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성공 진입은 단순한 개별 기업의 생존 차원이 아니라 국내 미래차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정부, 금융계와 맺은 미래차 투자펀드 역시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전동화, 자율주행차 부품 산업을 준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2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56만대를 판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10%까지 늘릴 계획이고 기아도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종을 출시, 파생 전기차 4종과 함께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현대모비스에서 독점하던 배터리팩을 세방전기로 확대한 것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만큼 커지기도 했지만 현대차 코나EV화재 사건에 배터리팩의 문제점도 있을 수 있어 복수체제로 가져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세방전지로써는 2차전지 시장도 현대기아차와 함께 할 수 있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시대로 전환에도 납품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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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3차 배터리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과 중국의 CATL이 선정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결정이 안됐다는 반응이지만 CATL이 확정되면 E-GMP 2차에 이어 3차 물량까지 따내는 것이어서 현대차와 협력관계를 한층 넓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CATL을 E-EMP 3차 물량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세부적으로 E-GMP 3차 3개 차종 중 CATL이 2개 차종, SK이노베이션이 1개 차종의 배터리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업규모는 당초 알려진 20조원 보다는 줄어들었다는 설명인데 E-GMP 3차는 아이오닉7과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개 차종 등 총 4개 차종이 발주됐지만 이번 통보에서 아이오닉7이 빠지며 규모가 9조원대로 축소될 것이라는데 때문에 배터리업계에서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중인 합작법인에서 아이오닉7의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CATL의 E-GMP 3차 물량 수주가 확정되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한층 뚜렷해질 전망인데 CATL은 16조원 규모의 E-GMP 2차 물량을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수주한 바 있습니다.

E-GMP 1차 물량을 LG에너지솔루션이 따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CATL의 3자 구도로 형성될 것으로 관측되는데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시장 5위를 차지한 삼성SDI가 또다시 E-GMP와 인연을 맺지 못할 경우 현대차그룹으로의 공급은 일러도 2024년에나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CATL은 중국정부의 지원 아래 급속도로 시장을 확대했는데 중국은 자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에만 보조금을 지급해 왔기 때문인데 특히 지난해 4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판매가 30만위안(약 5300만원) 이하로 제한해 가성비를 앞세운 CATL이 테슬라 차량에도 배터리를 공급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GMP 3차 배터리 공급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코나EV 화재 사건으로 인한 대규모 리콜에 직면해 있는데 손실분담을 어떻비율로 할 것이냐에 따라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관계가 지속될지 여기서 끝나게 될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1위는 중국 CALT가 가져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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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17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포스코는 0.18%(500원) 상승한 27만 2000원에 거래 중이고 포스코엠텍은 16.90%(850원) 상승한 5880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1300원) 상승한 2만 2950원에 거래 중입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16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 온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철강 물류 특성을 고려해 수소 상용 트럭 등을 개발하고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수소 트럭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두 회사는 제철소 내 수소 트럭용 수소충전소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셀의 부족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셀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만들어 납품하고 있는 포스코를 우군으로 확보하여 친환경차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 것이고 POSCO도 철강을 제외한 신사업에서 좋은 파트너를 잡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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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서 공장 설립 등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은 전날 테슬라 측이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투자 협상을 위해 다음 주 인도네시아 당국 관계자와 화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투자·광업 담당 부장관은 "4일 오전 테슬라로부터 (투자 협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 생산국으로 2030년에는 전기차 산업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에 작년 가을부터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니켈 광석 수출을 금지했으며 중국 CATL, 한국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 등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업체의 투자 유치도 추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기술 이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토 부장관은 "리튬 배터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테슬라와 협력하게 돼 흥분된다"며 "CATL, LG화학과 함께 테슬라로부터도 투자를 받게 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공장 설립안도 함께 논의된다고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수요 피크 시간에 ESS에 저장된 전기를 가정이나 산업용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인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인도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제조 공장, 연구개발(R&D) 센터, 지사 설립 등을 위해 5개 주(州) 정부와 접촉 중으로 남부 카르나타카주 정보기술(IT) 중심도시 벵갈루루에서는 이미 자회사 설립 등록과 함께 현지 임원 신규 선임 절차까지 이뤄졌습니다.

인도 정부 역시 대기오염 감축 등을 위해 대규모 전기차 보급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테슬라가 중국과 유럽을 넘어 동남아 제3세계 국가들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배터리의 소재와 원재료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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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POSCO)와 SK가 손잡고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 결식은 물론 지역 골목상권 문제까지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회장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포스코와 SK가 각각 지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지라고 합니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과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한 소규모 식당에서 '희망나눔 도시락'을 함께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 가정을 찾아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날의 합동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 포항, 광양 지역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간편식 제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포스코가 또다른 지원방안을 강구하던 중 최태원 회장이 최정우 회장에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 같은 양질의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제공하자 제안함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이에 포스코는 '희망나눔 도시락' 사업을 기획했고 평소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가치'를 각각 강조하며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공감한 양사 CEO들이 봉사활동의 시작을 함께 하기로 한 것입니다.

SK는 지난 15년간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행복 도시락 사업을 펼쳐왔는데 지난 1월부터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에게 40여 만끼를 제공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무료급식소가 다시 운영될때까지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에서 자체 운영해온 무료급식소 5곳을 비롯, 포항시와 광양시가 운영하는 12곳의 무료급식소 이용자까지 포함한 총 2600여 명에게 주 3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포항과 광양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끼니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 식사를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식당(포항 32개소, 광양 21곳)을 통해 도시락을 주문·제작할 방침으로 지역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팬데믹(대유행) 장기화로 인한 결식 문제 지원 노력에 포스코와 함께 해서 뜻깊고 SK의 도시락 제안을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존재 이유를 보다 넓게 잡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기업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정우 회장은 "한파에도 불구 포항까지 와 주신 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포스코의 '기업시민'과 SK의 '사회적 가치'는 서로 뜻하는 바가 맞닿아 있는데 기업시민으로서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광양에서도 이시우 포스코 생살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제철소 임원들이 광영동 소재 식당에서 도시락을 제작하고 취약계층 6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POSCO 회장님과 SK 회장님이 시간이 남아 돌아 불우이웃 도시락 나눠주는데 와서 한가하게 도시락 나눠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 있는데 이 둘의 만남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완성품 업체의 대표가 만나 함께 했다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게는 후발주자인 SK이노베이션이 추적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출사표를 던진 것과 다름 없습니다

POSCO는 2차전지 소재에 대한 광산부터 시작해 소재생산까지 투자를 통해 마련해 놓고 있어 전기차배터리 제조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소재 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던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배터리 생산에서 경쟁력 있는 원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자 안정적인 소재 공급처를 확보했다는 신호를 시장에 준 것으로 LG이노베이션과 삼성SDI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미 2차 전지 소재와 원재료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안정적인 소재와 원재료 확보는 전기차 배터리업체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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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19 영향등으로 주력 사업이 직격탄을 맞으며 2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지난해 연간 매출 34조1645억원, 영업손실은 2조56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 대비 30.7%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사업이 매출 22조6379억원, 영업손실 2조2228억원을, 화학사업은 매출 7조541억원, 영업손실 1212억원을 냈고 윤활유사업은 매출 2조3713억원, 영업이익 2622억원을 기록했고,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593억원, 영업손실 48억원을 냈고 배터리 사업은 매출 1조6102억원, 영업손실 4265억원, 소재사업은 1259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했습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7.6%, 전년 동기 대비 34.1% 감소한 7조677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354% 하락한 24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각 사업별로는 석유사업이 매출 4조7692억원, 영업손실 1925억원을 냈고 화학사업은 매출 1조6194억원, 영업손실 462억원을, 윤활유사업은 매출 6520억원,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고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각각 달성했습니다.

배터리사업은 매출 49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매출액(2250억원) 대비 2.2배로 증가했지만, 해외 공장의 초기 비용 영향으로 10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소재사업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과 신규 중국 설비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46억원 감소한 2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악화 및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상황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주주중시 경영은 SK이노베이션의 중요한 가치이므로 경영성과 및 신규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등을 감안하여 중장기 주주환원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워낙 유보율이 높은 기업이라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배당가능이익이 많다는 뜻으로 적자에도 불구하고 배당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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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방전지가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의 성장성이 주목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세방리튬배터리가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전기차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방전지는 전 거래일보다 5.41%(8000원) 급등한 13만 7,000원에 거래 중인데 이날 주가는 장 초반 13.13%까지 뛴 14만 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연축전지 시장점유율 국내 1위 업체인 세방전지의 자회사로 차량용 DVRS(주행 영상기록장치)·골프카트·지게차·ESS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세방리튬배터리는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광주광역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는데 세방리튬배터리는 광주광역시에 공장동을 건설하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외부 업체로부터 셀을 공급받아 배터리 팩을 제조 후 납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세방전지는 지난 해 3·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3,160억 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 감소한 2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실적은 선방했고 전기차 배터리 기대감에 주가는 지난 해 11월부터 시세분출 단계까지 급등해 올랐습니다

지금 주가는 실적을 넘어 오버슈팅하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간련주들이 테마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게 꺽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실망매물이 쏟아질 수 있지만 그럭저럭 실적이 받쳐주면 횡보구간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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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IT 기업과 완성차 제조사 간의 협업을 통한 '전기차' 시장 진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파이'가 대폭 커지면서 기존에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에 수혜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입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바이두, 알리바바 등 IT 공룡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 세계 완성차와 부품 업계 등의 촉각이 곤두서있는데 이들은 직접 완성차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은 단연 '애플카' 생산 소식인데 애플은 2024년까지 현대차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플카 소식이 전해진 유사한 시기에 중국 포털 기업 바이두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를 통해 중국 지리(Geely)자동차와 전기차 합작 법인인 '바이두 자동차' 설립을 공표했고 이보다 앞선 지난해 연말 상하이자동차(SAIC)와 협업해 '즈지자동차'를 설립한 알리바바는 이번 CES에서 신제품 전기차 모델 2종을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변화된 시장에서도 기존의 배터리 선두주자들이 주도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3사를 포함한 글로벌 '탑5'에 꼽히는 제조사들의 경쟁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습니다.

애플카에 들어갈 배터리를 어떤 제조사가 수주할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는데 배터리의 안정성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전기차 생산 업체가 공급사 선정 시 최우선적으로 기존의 협업 경험을 고려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중국의 CATL과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글로벌 1,2위를 다툴 만큼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과거 애플 아이폰에 배터리 독점 공급 등 꾸준한 협업 사례를 기반으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LG전자가 미국 마그나와 손잡고 출범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의 애플카 협업 가능성이 거론된다는 점도 계열사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유력한 후보로 SK이노베이션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E-GMP용 배터리 1차 물량을 수주한 바 있으며, 기아차 현지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에 3조원을 들여 2개의 공장을 건립하고 있는데 여기에 SK그룹 차원에서의 투자 여력도 확보돼 있어 애플과 계약이 성립된다면 공급 물량에 대한 증설 역시 발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배터리 생산에 대규모 비용과 다량의 시간이 요구되는 만큼 새로운 전기차 법인들의 자체 배터리 생산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반의 시각으로 전기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생산을 원하고 있지만 부담 요인이 더욱 크기 때문입니다.

한세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완성차 업체들에서 배터리 자체 생산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왔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기존 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들어가는 투자에 비해 남기기는 쉽지 않은 장사여서 공격적인 의사 결정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차업체와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합종연횡은 일찍부터 있어 온 현상인데 전기차 원가의 약 50%가 전기차 배터리가 차지하기 때문에 효율 좋고 안전한 배터리를 찾아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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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그린론'(Green Loan) 방식으로 1조원을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제2공장 건설 투자금으로 1조900억원(약 9억8천6백만 달러) 규모의 그린론을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그린론은 전기차나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로 용도가 제한된 대출제도로, 금융기관 인증을 통해 사업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금융기관과 1조원 규모의 그린론 계약을 체결하고, SK이노베이션이 채무보증을 서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그린론 계약은 이달 중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린론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건설을 위해 사용됩니다.

지난해 착공한 제2공장은 11.7GWh(기가와트시) 규모로 2023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건설비는 총 15억달러(약 1조8천억원)로 추산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월 SKBA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미국 배터리 2공장에 8천944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번 그린론 계약을 통해 나머지 1조원 규모의 공사비를 충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그린론을 활용해 8천억원을 조달한 바 있는데 당시 자금은 해외 전기차 배터리 공장과 분리막 생산 공장 건설 투자금으로 활용됐습니다.

지난해 LG화학은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을 위해,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연료 사용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해 각각 7천억원, 4천800억원 규모의 그린론 계약을 맺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그린론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것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이 친환경 미래사업으로서 가치와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공사에 들어간 9.8GWh 규모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1공장은 최근 시험생산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고, 올해 상반기 중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고 제1공장 양산 목표 시점은 내년 1분기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제 1·2공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9.7GWh 수준에서 100GWh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3위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6.5GWh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5위를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이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화재 사건의 책임 공방으로 현대기아차그룹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CALT과 글로벌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지만 조만간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에 역전당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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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양극재업체 에코프로비엠이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을 위해 합작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2% 오른 177,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상승은 삼성SDI가 현대차의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한 매체는 현대차가 이달 중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 선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가 최종 공급사로 선정되면, 향후 현대차에 물량을 나눠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데 현대차는 이번 3차 E-GMP 배터리를 2023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 '아이오닉7'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현대차의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로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업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특히 삼성SDI와 오랜동안 공급관계를 유지해온 국내 최대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직접적인 수혜 업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양극재 생산을 위해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 착공에 들어가며 남다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데 삼성SDI는 2022년 1분기부터 에코프로이엠으로부터 단독으로 양극재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에코프로비엠은 공급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 및 실적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3차 배터리 공급은 2차 배터리 물량 공급사였던 LG화학에 넘어갈 물량이 신규 공급사로 선정된 삼성SDI로 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삼성SDI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 등 삼성SDI에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은 현대차 코나일렉트릭의 화재사건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해 있어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 선정에서 배제된 것 같은데 향후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라인이 강화될수록 LG화학은 배제된다면 내수시장에서 퇴출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전기차배터리시장에서 LG화학의 미래는 불안해 보입니다

LG전자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면 LG화학에게 기회가 있겠지만 LG그룹내 그런 배포를 가진 경영진이 안 보여 그럴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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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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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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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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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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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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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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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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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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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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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피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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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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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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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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