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SDI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양극재업체 에코프로비엠이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을 위해 합작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2% 오른 177,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상승은 삼성SDI가 현대차의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한 매체는 현대차가 이달 중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 선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가 최종 공급사로 선정되면, 향후 현대차에 물량을 나눠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데 현대차는 이번 3차 E-GMP 배터리를 2023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 '아이오닉7'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현대차의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로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업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특히 삼성SDI와 오랜동안 공급관계를 유지해온 국내 최대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직접적인 수혜 업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양극재 생산을 위해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 착공에 들어가며 남다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데 삼성SDI는 2022년 1분기부터 에코프로이엠으로부터 단독으로 양극재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에코프로비엠은 공급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 및 실적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3차 배터리 공급은 2차 배터리 물량 공급사였던 LG화학에 넘어갈 물량이 신규 공급사로 선정된 삼성SDI로 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삼성SDI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 등 삼성SDI에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은 현대차 코나일렉트릭의 화재사건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해 있어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 선정에서 배제된 것 같은데 향후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라인이 강화될수록 LG화학은 배제된다면 내수시장에서 퇴출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전기차배터리시장에서 LG화학의 미래는 불안해 보입니다

LG전자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면 LG화학에게 기회가 있겠지만 LG그룹내 그런 배포를 가진 경영진이 안 보여 그럴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 관련주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