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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미국 수소연료전지 업체 플러그파워에 대해 “미래 수소경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 6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1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폴 코스터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플러그파워 주가가 지난 2월 20% 이상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에게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며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플러그파워 주가는 JP모건의 투자등급 상향 조정 영향으로 8.43% 급등한 52.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터 애널리스트는 고객에게 보낸 공지에서 “최근 변동성을 활용해 플러그파워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올렸다”며 “전체 시장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수익성 부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체에너지에 대해 투자자들이 몰리며 지난해 플러그파워 주가는 973% 급등했지만,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플러그파워의 상승 모멘텀으로 핵심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역과 최종 시장 응용 프로그램에 신속하고 적절한 자본 투입을 할 수 있는 파트너십 및 합작 투자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플러그파워는 이미 르노그룹과 수소연료전지차 제조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비롯해 한국 SK그룹과 1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스터 애널리스트는 플러그파워가 재생에너지와 수소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큰 테마주 투자자와 일반인 모두에게 어필하는 종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플러그파워의 현재 핵심 제품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수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코스터 애널리스트는 2023~2024년까지 플러그파워가 '의미 있는 수익성'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식이 '풍부한 가치'로 보이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분야 전반의 가치평가를 볼 때 가치평가가 무리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나스닥 기술주들이 가격조정을 받으면서 주가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JP모건 보고서 덕에 다시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수소경제는 미래 친환경에너지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에너지로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플러그파워는 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해 갈 기업입니다
SK그룹으로써는 선견지명 있는 투자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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