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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23.05.12 삼성증권 1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몸값 올라 매각 가능성 고조
  2. 2022.12.28 국내증시 폭락세 외국인투자자와 국내기관투자자 배당투자 청산물량 2
  3. 2022.10.26 금융감독당국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 대형증권사 자금 각출 요청 한심함과 무책임의 끝판왕
  4. 2022.07.27 증권사 해외부동산 투자실패 진짜 리스크가 시작되었다
  5. 2022.02.06 증권사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달성 5개 증권사 주주환원정책 추진 증권사 인력구조조정 가속화
  6. 2022.02.05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 선정
  7. 2021.11.28 증권사 박스권 장세에 자체자금 운용성공 3분기 2조 5천억원대 순이익 발생
  8. 2021.10.31 삼성증권 카카오페이 야간공모주청약 통했다
  9. 2021.10.27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MZ세대 성황
  10. 2021.10.08 차백신연구소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 결정 공모가 11,000원 확정
  11. 2021.09.08 엔피 삼성증권 보유 전환사채 주식전환 신주 1년간 보호예수 확약
  12. 2021.08.29 증권사 2021 상반기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 급증세
  13. 2021.07.26 카카오페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 전량 균등배정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청약수수료 대박
  14. 2021.07.26 은행지점 통폐합 가속화 비용 절감 수익 극대화 일환 금융서비스 소외 계층 확대 우려
  15. 2021.05.19 증권사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동학개미 투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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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uZkgVWldZE

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4조112억원의 매출액과 34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0% 늘어난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해 2526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증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라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HNWI)는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라고 설명했고 아울러 삼성증권은 시장금리가 안정되면서 본사 영업 부문의 운용손익, 금융수지 등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예상했는데 운용손익과 금융수지가 전 분기 대비 989% 증가해 수익증가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습니다.

 

1분기 증시가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위탁매매수수료 수입도 급증했는데 전분기 대비 42.3% 증가해 시장 회복도 실적호전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어 삼성그룹이 매각을 결정한다면 지금이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부문 사업을 확대하려 하고있어 삼성증권이 매물로 나온다면 가장 먼저 달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보험 그리고 삼성자산운용만 보유하고 삼성증권은 매물로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유령주식사건으로 큰 손실을 볼뻔하기도 했고 대형금융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아예 증권업에서 철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며 비은행 부문에 대한 M&A를 시도하고 있어 삼성증권 뿐 아니라 유안타증권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삼성그룹측에서 삼성증권 매각이 그렇게 절실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도 현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삼성증권 매각이 소문만 무성한 뜬소문이 될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증권_1Q23 대신증권.pdf
0.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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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fWyv9Otecw

안녕하세요

2022년 납회일 하루를 남겨두고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양쪽다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당투자를 하는 펀드에서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금융주들은 고배당주로 배당락으로 주가하락폭이 더 큰 모습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배당락이 이뤄지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는데 올 해는 2023년 경기침체 우려가 있어 이번 기회에 부담되는 주식들을 펀드내에서 청소하듯이 쓸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거래소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는데 배당락이 되는 오늘 매수했던 물량을 다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락 전까지 주식을 매수하다 이후 매도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은행 종목과 증권주에 대해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주들의 실적우려는 2023년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고용감소와 대량해고 위험으로 소비가 더 둔화되면서 경기침체를 넘어 공황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의 무능력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 확전을 염두에 둔 강성발언을 쏟아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신을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확대될수록 우리 증시의 주가는 할인폭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꾸준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할인대상이 되겠지만 중소형주들에서는 상대적으로 기업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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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A8E7rTTkaM

안녕하세요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 조성을 두고 증권사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중소형 증권사들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증권업계에서 십시일반으로 돕자는 의미지만, 대형 증권사들이 채안펀드 출자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증권사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사들이는 ‘채권시장 자구 안정 펀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2차 회의가 26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데 이날 회의는 금융위원회 등 당국 관계자와 각 증권사 실무 임원진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치금융의 부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열릴 회의에서는 중소형 증권사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방안이 주로 논의될 예정인데 앞서 금융당국은 24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9개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형 증권사에서 각자 자금을 출자해 최대 1조원 규모로 제2의 채안펀드를 만들라는 제안입니다.

 

해당 자금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의 ABCP를 매입하는 데 즉각 투입하겠다는 것으로 증권업계 스스로가 자구노력을 보이라는 금융감독당국의 요구입니다.

 

중소형 증권사의 부도 가능성을 우려해 증권업계 스스로가 해결책을 내라는 요구인데 이런 요구를 두고 대형 증권사에서는 자금 경색, 배임 가능성, 시장논리 왜곡 등을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와 입장 차이를 확인한 중소형 증권사들은 대형사들이 자기만 살자고 이기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대형증권사들은 관치금융에 대형사가 동원되고 있다는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업계에서 자구책을 만들어보라는 의도로 보이는데, 대형 증권사가 돈을 모아 중소형 증권사를 도와줘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대형 증권사도 자금 경색을 겪고 있는 입장에서 더 큰 위험을 지게 하는 제안이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당국이 관치금융의 ‘팔 비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대형증권사도 자금경색은 마찬가지로 느끼고 있고 오히려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규모도 더 크기 때문에 남을 도울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금융감독 당국이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관계자는 “만약 중소형 증권사가 최악의 위기에 처할 경우, 모든 비난이 금융위에 쏟아질 수 있어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잘못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대형 증권사의 위기는 감당할 수 없는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어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금융감독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시중 자금경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금융감독당국이 현실의 위험을 전혀 이해 못하고 어줍잖게 관치금융 흉내를 내며 대형증권사 팔을 비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치하기 위해 존재했던 관은 다 사고만 치고 사고수습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코 따라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장의 실패에 대해 시장이 책임지라는 말은 무책임의 극치로 이번 케이스의 경우 국민의힘 출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전임 민주당 출신 최 전강원도지사 엿먹이려다 국민경제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은 사태라 관이 나서서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형증권사가 중소형증권사의 자금경색을 책임지라는 황당한 요구에 시장에 한번 나와보지도 않은 책상대물림들이 사고치고 있다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어 보입니다

 

투자자로써 저런 한심한 시장감독당국은 처음보는데 무책임으 끝판왕이 여럿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위기_20221019 하나금융투자.pdf
1.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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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XOQearixq4

안녕하세요

증권사가 리스크를 부담하는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 대폭 늘어난 증권사들의 부동산 금융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대형 증권사 8개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KB증권·하나증권·메리츠증권)의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저는 19조 원으로 자기자본 합산 43조7000억 원의 43.5% 규모"라며 최근 3년간 자기자본 투자와 총액 인수가 늘어난 영향입니다.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자산별로 보면 오피스(5조1000억 원)와 호텔(2조7000억 원) 비율이 대부분이었고 △주거(1조3000억 원) △물류(1조 원) △상업/복합(6000억 원) △기타부동산(4000억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오피스는 유럽(2조7000억 원)에서, 호텔은 북미(2조5000억 원) 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별자산의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항공기, 자원개발, 인수금융 등 비부동산 형태의 대체투자 익스포저를 포괄했습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안정적인 오피스 비중이 높으나 최근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공실률이 상승하고, 경기 침체 우려로 도심지 외 주변부 지역의 가격 하락 리스크도 배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외 대체투자의 경우 일부 증권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셀다운(Sell down, 단기보유 후 매각) 형태로 매각하기 때문에, 전체 익스포저 대비 위험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증권사보다는 보험사, 연기금의 리스크가 더 클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보고서는 PF 관련 채무보증 규모가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간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는데 최근 2년 간 자본 대비 채무보증의 양적 부담이 대형사는 축소되고, 중소형사는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고 이에 따라 자본이 풍부한 대형사보다 중소형자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채권 보유 규모가 높은 대형 증권사들의 손실이 클 것으로 봤는데 박 연구원은 "2분기 국채 3년물 기준 금리는 급등한 것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상당했다"라며 "증권사로 하여금 운용포지션을 설정하기 상당히 까다로울 수 밖에 없던 상황"이라고 예상했고 이어 "대형사들이 평균 운용하는 채권 규모는 20조 원 가량으로 채권운용손실은 6월이 정점"이라며 "7월부터 금리가 하락해 3분기부터는 운용 환경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의 해외부동산투자펀드의 디폴트처럼 후순위 투자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피스빌딩 투자에서 손실이 크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펀드의 후순위투자는 금리인상기에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한 자산인데 여기에 투자된 증권사 직접 투자금과 고객투자분의 손실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들의 해외부동산 투자규모를 파악하고 손실여부를 가늠해 대손충당금을 쌓도록 할 필요가 있는데 무분별한 고수익을 찾아 성급하게 투자한 것이 결국 큰 손실위험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부동산투자실패는 우리의 가용외환보유고마져 흔들리고 불신하게 만들고 있는데 대부분 원가로 평가하고 있어 실제 손실율을 반영할 경우 수백억 달러를 날려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증권사PF괜찮나_20220726_대신증권.pdf
2.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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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7KEzze6RV0

안녕하세요

지난 해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만든 유동성잔치로 증권사들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영업이익만 1조원이 넘는1조 클럽에 5개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금까지 작년 실적을 공개한 증권사 중에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같은 대형사들이 먼저 1조원 클럽 가입을 시장에 알렸고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1조원대 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대형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년 연속 1조원대 클럽에 가입해 명실상부한 증권 대표주라는 사실을 입증해 내고 있는데 지난 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01%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인 1조 485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간 세전순이익은 44.05% 증가한 1조 6425억원, 당기순이익은 42.29% 증가한 1조 18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수수료 수익 증가, 위험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 손익, 대형 기업공개(IPO) 성공, 해외법인 활성화 등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하고 있어 국내 증권사들의 고질병인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원대 수익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NH투자증권은 주식 위탁매매와 기업금융(IB) 부문 등의 수수료 수익 증가와 이자 수지 개선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고 삼성증권도 리테일, IB, 운용 등 각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1조원대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부동산PF,에 강점이 있는 메리츠증권과 위탁매매수수료 영업에 강점을 두고 있는 대신증권이 1조원대 급접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증권사들은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을 낮추는 대신에 기업금융IB 쪽 사업을 늘리고 있어 시장여건에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내려 노력하고 있는데 해외시장 개척도 국내 증시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고른 수익을 위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수익구조 개선은 위탁매매수수료라는 증시여건에 영향받지 않고 고른 수익을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형주들이 먼저 달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대형증권사들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국내증시에 대한 수익성 의존도가 높고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의존도가 여전히 높으면서 기업금융IB도 국내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국내 증시여건이 약세장으로 돌변할 경우 수익성이 금새 꺽여 버린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단일시장 의존도가 높기 때문인데 미국으 골드만삭스나 JP모건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들은 미국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어 일정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형증권사들은 덩치는 키웠지만 여전히 국내 증시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증시여건이 휘둘리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주가 할인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금융지주의 주력인 한국투자증권이 기업금융IB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주가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들은 위탁매매수수료 수익구조가 지점을 통하는 것보다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점통폐합에 따라 잉여인력에 대한 인력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지점인력의 반발로 노사분규 문제가 폭탄으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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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YoahE2sDg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에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이 선정됐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밑기로 했습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곳이 경합한 바 있는데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지분 4.84%를 보유한 주요 주주사로 지난해 중순 진행된 1조2500억원 규모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지분율이 10%에서 5% 이하로 낮아져 상장주간증권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K바이오팜·하이브·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사들을 성공적으로 증시에 IPO한 역량을 인정받았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주관사 선정을 위한 PT 당시 직접 케이뱅크를 찾기도 할만큼 공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장외 시장에서 8조원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흑자전환에 성공해 상장 분위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0년만 해도 105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고객이 500만명 늘어난 717만명까지 급증해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2020년 대비 327% 급증한 1980억원이고 비이자이익 역시 제휴 활성화에 힘입어 2020년 102억원 손실에서 196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케이뱅크 고객수(717만명)와 예수금(11조3000억원), 대출금 규모(7조원)는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 알려진 고객수 1650만명,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각각 25조3910억원과 21조6050억원 대비 반수준에 못미치기 때문에 공모가격은 카카오뱅크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 탄력적인 IPO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해 조만간 상장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시기를 잘못 잡아 공모가는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미국도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태세라 전반적으로 과잉 유동성이 빠져 나가고 있고 대출장사도 시중 금리 상승으로 쉽지 않아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알짜배기 회사지만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상장철회를 결정한 것처럼 대형주 상장에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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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_조간_보도자료_2021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_FN.pdf
0.58MB

안녕하세요

올해 3분기 증권사들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분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58개사의 3분기 순이익은 2조 5162억원으로 전분기 2조 2775억원 대비 2387억원(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주로 파생 관련 손익이 6778억원, 주식 관련 손익이 2692억원 증가하는 등 자기매매손익이 100.5%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되어 증권사들이 운용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증권사의 수탁수수료는 1조 8652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1343억원(6.7%) 감소했는데 지난 2분기 이후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거래대금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고 펀드와 관련한 손실도 2219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906억원(136.9%)이나 감소했습니다.

 

선물회사(4개사)의 경우,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8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91억원보다 8억원(8.8%) 감소했고 수수료 수익 등 영업수익이 99억원 증가했으나 파생상품 거래손실에 따른 영업비용도 107억원이나 증가한 탓입니다.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4조 7142억원으로 전분기 말 4조 3293억원과 비교해 3849억원(8.8%) 늘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는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투자자 이탈, 국내외 인플레이션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대응 정책의 정상화 및 포스트 코로나의 수요 및 공급 불균형 심화 등 대내외 잠재리스크가 증권회사의 수익성 및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사의 자체자금 운용에는 공매도가 포함되어 있어 박스권 장세에 국내 증권사들이 공매도나 파생상품과 연계된 매매에서 큰 수익을 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투자자와 다르게 기관투자자로 분류되는 증권사들은 공매도와 파생상품운용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지수가 오르지 않아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분기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이미 증권사 주가는 유동성장세에 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라 이번 실적발표가 증권주에 대한 차익실현을 더욱 부추기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것 같습니다

 

과잉 유동성이 증권주에 주가버블을 만들어 놓은 상태라 지금 타이밍은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보다는 차익실현의 기회가 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뒤늦게 뛰어들어 또 상투를 잡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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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주간한 카카오페이 공모주청약에서 금리인상기로 청약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해 청약시간을 늘리느 야간청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모주 청약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31일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82만 4364건의 청약이 접수되고 증거금 5조 6609억원이 모이는등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은행업무시간까지로 한정되는데 이번에는 삼성증권이 청약 첫날 밤 10시까지 야간청약을 받아 직장인과 야간에 시간이 나는 주부들의 참여기회를 부여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입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중에 최초로 야간청약제도를 들고나온 삼성증권은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인수단인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측에 야간청약을 제안했지만 대신증권의 경우 공모주 청약으로 고생한 후선 분야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지 않아 사내 분란의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말부터 야간 청약 제도를 케이카 청약을 시작으로 차백신연구소,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등에도 야간청약 창구를 열었고 카카오페이 공모주 야간청약의 경우 첫째 날인 2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청약을 실시했습니다

 

야간에 청약된 건수는 총 12만건으로 첫날 청약 건수의 약 31% 비중을 차지했는데 온라인 청약의 경우 기본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고객들이 야간에 청약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성공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대표 주관사간 합의가 선행될 경우 야간청약 시스템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한 관계자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다는 점이 야간청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계속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의 차이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야간에 창구를 열수 있으려면 임직원에 대한 보상제도도 그에 합당한 수준이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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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30·40대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에서 30대가 전체의 26.3%(21만4천여명)로 가장 많은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로는 40대(24.1%), 50대(20.4%) 순이었으며, 10대와 60대 연령층 이상은 각각 17.7%, 11.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00% 균등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에선 배정물량이 가장 많았던 삼성증권에 81만7천 계좌가 몰리면서 전체의 과반에 육박(44.8%)하는 청약이 신청됐는데 삼성증권을 포함한 4개 증권사의 총 청약 건수는 182만건을 기록했습니다.



공모청약 첫날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야간 청약`에선 30대와 40·50대가 전체 야간 청약 건수의 67.6%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신규로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해 카카오페이 청약에 참여한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전체 청약고객 중 13.7%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부사장)은 "올 하반기 들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며 공모주 열풍 역시 잠시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와 같은 빅딜에는 여전히 많은 고객이 청약을 신청해 똘똘한 `공모주`를 선별하는 `스마트`한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기관 투자대상 공모주 배정을 마쳤는데 935만 주를 기관에 배정했는데 이 중 551만 6,000여 주를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한 기관들에 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카카오페이 기대대로 단기에 지분 매각에 나서지 않는다면 상장 이후 최소 한 달 간 유통 가능한 주식 수는 약 800만 주까지 줄어든다는 의미로 상장 주식 수 대비 6% 수준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후 한달간 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커 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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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가 지난 5~6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1000원에 확정했습니다.

 

공모가는 앞서 제시한 희망밴드 1만1000~1만5000원의 하단에 해당하는데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434억5000만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907억원입니다.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마감 당일 코스닥 지수가 +1.29%에서 장마감시 3.46%까지 하락해 당일 변동성이 약 5%에 달하는 상황"이었다며 "상장 후 주가상승을 통한 적정가치를 견인하는 것으로 발행사와 협의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백신과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면역증강제 'L-pampo™'는 동물실험에서 현재 상용 또는 임상 중인 면역증강제보다 면역반응 유도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2031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고 또한 지난 9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다양한 종양 동물모델에 대한 L-pampo™의 항암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기술을 토대로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력이 확실한 파이프라인별 사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상장 후에 기업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 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미래형 생명공학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백신연구소는 오는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발행시장은 유통시장에 후행한다고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장 후 주가가 좋지 못하면 6개월 후 그나마 유상증자도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모가 자체를 최대한 낮추려는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상장주간증권사의 수수료가 공모규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유통시장 여건만 좋다면 공모가 밴드의 상단으로 결정되는 것이 관행 아닌 관행이었는데 이제는 공모가가 뫂으면 기관투자자들이 공모주 청약을 포기해 버리기 때문에 공모가에 낀 거품이 빠지는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공모가 희망밴드 1만1000~1만5000원 자체가 부풀려 진 것일 수 있어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 결정된 공모가가 바닥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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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는 지난 7일 공시한 1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 행사는 1년간 보호예수 물량에 해당해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각대기 물량) 이슈가 없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엔피는 지난 7일 삼성스팩2호의 발기주주인 삼성증권이 1회차 CB의 전액인 9억 5000만 원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는데 해당 CB는 발기주주인 삼성증권삼성스팩2호를 설립하면서 주당 1000원으로 발행한 전환사채입니다

 

엔피 관계자는 "이번 1회차 CB 전환 물량은 삼성증권이 발기주주로서의 권리를 실행한 것이며, 모두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으로 단기간 출회될 오버행 이슈는 없다"며 "삼성증권의 이번 전환권 행사는 엔피의 CB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기존 5만주(0.13%)에 이번 CB전환으로 95만주가 더해져 총 100만주(2.50%)를 보유하게 되는데 추가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이며, 추가 상장 후 엔피의 총 발행 주식수는 3999만9808주에 달합니다.

 

이번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95만여주가 추가 발행되지만 1년간 보호예수되어 당장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겠지만 일년 후에는 1000원에 발행된 주식이 언제든지 매물로 나올 수 있어 장기간 주가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8월 합병상장 이후 주가는 졸곧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급등한 주가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전형적인 주가챠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사례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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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상반기 증권사들이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는 ‘빚투(빚내서 투자) 이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고 더욱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개인투자자의 빚투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깡통계좌 위험성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8월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개 국내 증권사가 올해 상반기 개인의 신용거래융자를 통해 얻은 이자수익은 총 8524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인 3640억원보다 2.34배 많은 규모로 신용융자거래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주식매수 자금을 빌려 거래하는 것으로, 증권사들은 빌려준 대금에 대한 이자를 받아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이자수익(9970억원)의 85.5% 수준으로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는데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하반기(6330억)의 1.5배입니다.

 

증권사 이자수익은 개인투자자의 ‘빚투’가 크게 늘면서 함께 증가했는데 지난 1월 초 19조3522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6월 말에는 23조8494억원으로 늘었고 4조5000억원가량이 증가한 셈인데 이에 상반기 신용거래융자 1일 평균 잔고도 22조2367억원으로, 지난해 1∼6월 평균인 9조7204억원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스닥시장(하루 평균 5조292억원)이 유가증권시장(4조5111억원)보다 신용거래가 많았으나, 올해에는 유가증권시장(12조169억원)이 코스닥시장(10조1297억원)을 앞질렀는데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3300대까지 오르면서 코스닥지수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증권사의 신용거래 평균 이자수익률이 7%로, 고금리도 이자수익 증가에 한몫했는데 신용거래에 따른 금리는 증권사마다, 기간마다 다른데 융자 기간이 7일 이내라면 증권사별로 가장 낮은 3.9%∼7.5%가 적용되고 융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는 높아지는데 180일을 초과하면 가장 높은 5.8%∼9.9%가 됩니다.

 

최대 약 10%에 육박하는 이자율로, 기준금리가 1%도 안되는 ‘저금리 시대’에 지나치게 높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고 이와 관련 증권업계에서는 융자 기간이 7일 이내가 대부분이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3.9%∼7.5%)가 적용되고, 10% 가까이 이자율을 적용받는 개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년간 개인투자자의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3조1464억원으로, 증권사가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9970억원이었고 평균 이자율이 7.58%인 셈인데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잔고(22조2367억원) 대비 이자수익(8524억원) 비율은 3.83%로, 1년 단위로 환산하면 7.66%였습니다.

 

여기에는 연체에 따른 높은 비용도 포함되긴 하지만, 사실상 평균 7% 중후반대 금리가 적용되는 셈인데 7일 이내의 초단기 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는 2% 후반에서 3% 중반(신용 1∼2등급)에 이르는 은행권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의 최대 3배에 달하고, 고신용자에게 최저 4%대를 적용하는 카드사의 카드론 금리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인데 다만 증권사는 신용거래를 위해 일정한 금리를 내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신 기능이 있는 은행 대출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담보로 잡고 빌려주는 돈인데 이자율이 지나치게 높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문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이면서 증권사의 조달금리도 올라가 결국 부실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일명 깡통계좌가 주가조정 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늘어난 것이 주식시장이 호황이라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해도 수익이 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인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 나갈 수 있어 유동성장세는 끝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수출기업들의 수출대금이 국내로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한국은행이 빨아들인 유동성을 메꿔주지 않으면 확실히 유동성 장세는 조만간 끝날 것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에 증권사에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빨리 상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라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유동성장세가 끝나간다는데 맞춰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빚투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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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을 전량 균등배정하면서 상장주관사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청약수수료 대박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 등 몇몇 증권사들은 공모주 열풍에 따른 전산장애를 핑계로 지난달부터 온라인 공모청약에 대해서도 2000원 수준의 청약수수료를 신설했는데 결과적으로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 균등배정 물량이 50%에서 100%로 늘어나면서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의 청약수수료 수입 역시 두 배로 증가할 것이 유력해졌습니다.


향후 다른 증권사들도 청약수수료를 통해 막대한 부가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약수수료 신설 근거로 제시한 전산비용 증가가 사실이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데 실제로 각 증권사들이 수년간 전산운용비 내역을 살펴본 결과 모든 증권사들이 공모주 열풍과 관련 없이 분기별로 일정한 수준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사상 최초로 100% 균등청약을 도입하면서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은 공모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04억원의 청약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카오페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는 1700만주이고 희망공모가밴드는 6만3000~9만6000원이다. 공모금액은 1조710억~1조6320억원이다.

전체 공모물량 1700만주 가운데 425만주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인데 전체 공모물량의 20%를 차지하는 우리사주물량 가운데 미달분이 있을 경우 물량이 510만주까지 늘어날 수 있는데 청약신청은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가운데 한 곳에서만 접수할 수 있는데 29~3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되면 다음달 4~5일 청약이 진행됩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전체 청약물량을 균등 배정하기로 했는데 금융위원회 규정상 전체 청약물량의 50%이상만 균등 배정을 하면 되는데 전량을 균등 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최소 신청단위는 20주로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9만6000원으로 확정되면 증거금으로 96만원이 필요합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고액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배정방식을 과감히 배제했다”며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춰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청약물량 100%를 균등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진행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 당시 청약건수는 474만4557건이었고 그보다 앞선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당시에는 239만8167건이었는데 중복청약을 제외하면 카카오페이는 이번 100% 균등배정을 통해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1인당 1주가량을 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 100% 균등배정의 최대 수혜자는 공모주 투자자들이 아니라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두 증권사 모두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건당 2000원의 청약수수료를 받기 때문입니다.



만약 청약물량보다 많은 신청이 접수된다면 청약수수료로 삼성증권은 54억~65억원, 대신증권은 31억~37억원 가량을 벌 수 있고 이는 두 증권사가 카카오페이로부터 받는 상장주관 수수료의 2배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달 중순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건비를 근거로 청약수수료를 받았지만 온라인 청약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았는데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메리츠증권 등만이 온라인 청약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받았고 대신증권의 경우 CMA통장만 개설하면 온라인 청약수수료 3000원을 면제해줬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부터 삼성증권이 우대고객이 아닌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청약수수료 2000원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수수료 신설을 본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5일 청약부터 일반등급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청약시 건당 2000원의 청약수수료를 받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이를 본 KB증권도 이달 23일부터 건당 1500원을 받는다고 밝혔고 대신증권은 이달 19일부터 청약수수료를 30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지만 면제 기준이었던 CMA계좌 개설조건을 삭제함으로써 사실상 유료화했습니다.



증권사들이 내세웠던 청약수수료 신설의 근거는 전산 부하였는데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HTS와 MTS등이 먹통이 되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으로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테크놀로지 상장 당시에도 접속 폭주로 증권사들이 장애가 일어났는데 올해 1분기에 삼성증권은 전산사고에 따른 민원이 2건 접수됐습니다.

 

청약수수료 부과와 관련해 증권사들은 공모주 투자만을 위해 계좌를 옮겨 다니는 고객들로 인한 자사 우수고객들의 불만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전산장애가 일어나면 증권사별로 우수등급 이상 고객들이 불만을 성토한다는 것으로 증권사로서는 큰 이익을 안겨주는 우수등급 고객들의 목소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들을 놓칠 경우 실적에서 타격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속속 청약수수료 부과를 결정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의 불만은 당분간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균등배정 등의 영향으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로서 주식을 배정받지 않은 고객들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며 ”고객들의 이해를 당부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기존에 없던 수수료 수입이 생기는 것이라 긍정적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안내던 수수료가 생겨나는 것이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증권사들이 공모주 청약자들을 이용해 수수료 수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기존 주식투자 고객들이 공모주 청약자들의 온라인 청약 증가로 매매프로그램 지연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것인데 진짜 로 이 수수료를 전산투자에 사용할 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증권사들은 공모주 청약자들의 청약증거금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데 그냥 계좌에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콜론이라는 Over night 1일물 자금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이 수익도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이기도 합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들이 공모주 청약자들의 중복청약으로 전산운용에 뱅해를 받아서도 안되겠지만 공모주 투자자들이 중복청약을 통해 더 많은 돈을 증권사에 수탁해야 이자 수익을 많이 거둘 수 있는 아이러니가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 온라인 수수료까지 챙기게 되면서 증권사는 누구에게든 수익을 보는 꽃놀이패를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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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대면 디지털화 흐름에 편승해 시중은행들이 진행하는 지점 통폐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휴 인력 운영 문제가 은행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데 시중은행들은 인력 재배치나 재교육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해당 직원들은 불안감에 높아지고 있는는 모습입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지점을 통폐합 하는 지점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3513개였던 4대 시중은행의 지점 수는 지난해 2964개로 549개 감소했고 이에 더해 4대 시중은행들은 올해도 124곳의 지점을 통폐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은행권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이 맞물린 상황에서 온라인 서비스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점의 대면서비스가 필요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지점 축소가 은행 직원들을 고용 불안에 빠지게 한다는 점으로 은행권 관계자는 "비대면 무인화가 은행권이 당면한 시대적 흐름이긴 하지만, 실효성 있는 인력 운용 방안이 필요하다"며 "은행원들이 지점 축소의 희생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는데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은행은 본점 인력으로 서비스를 커버할 수 있고 지점설치와 유지비용, 지점인력 인건비 감소 등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익극대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시중은행들은 재교육이나 재배치 등의 반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지점통폐합으로 잉여인력에 대한 재배치가 필요해 진 상황입니다

 

신한은행은 재교육을 통해 디지털 부서 재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신한은행은 비대면 화상 상담을 전담하는 디지털 영업부를 기존 3개 부서에서 5개 부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카이스트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수 대상 직원 40명을 선발, 교육을 마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ICT 부서에 재배치 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의 경우 지난달 숭실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연수생 대상 디지털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IT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전까지는 선발된 신입행원이 바로 영업점에 배치되었다면 올해부터는 신입행원 전원을 디지털 부서에 배치해 영업점에 파견을 보내는 방식으로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은행들이 마련한 재교육이나 재배치만으론 실질적인 대책이 되기 어렵다는 게 은행 안팎의 지적인데 시중은행 관계자는 "평생 지점에서 고객 대상 은행업무만 해온 직원에게 갑자기 IT교육을 시킨다고 해서 바로 디지털 역량이 생기기는 어렵다"면서 "장기적인 재배치 프로그램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말은 더 이상 은행과 증권사 등이 양질의 일자리 생산에 적합한 업종이 아니라는 것으로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감소하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시골지역과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 지역은 비대면영업으로는 한계를 갖고 있어 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 아직까지 시골지역은 직접 방문을 통한 은행업무가 많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증권사의 기존 잉여인력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줄여갈 것인가가 향후 금융지주와 증권사들의 수익성과 노사안정을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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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시중에 풀린 유동성 자금이 여전히 증시로 몰리면서 증권사들이 올 #1분기최대실적 을 기록했는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열기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와 #기업금융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미래에셋대우증권 은 2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7.1%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 도 순이익이 1776.34% 증가한 2890억원을 기록했고 #NH투자증권 의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7.7% 증가한 257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증권 도 1분기 221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신한금융투자도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0.4% 증가한 168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키움증권 도 1분기 당기순이익 262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17.2% 증가한 실적을 내놨는데 전분기 보다 24.5% 늘어난 수치입니다.

증권사들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 증가 덕분인데 올해초 투자자들의 주식거래 대금은 큰 폭 증가했고 올 1분기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해 하루 평균 증시거래대금은 3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8% 늘었습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의 증시거래대금 #위탁매매수수료 는 1분기 25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7%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도 수수료 수익이 24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량 늘었고 NH투자증권은 수수료 수익은 1년 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2105억원을 기록했고 키움증권의 수수료 수익은 28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2%,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8.8% 늘었습니다.

여기에 기업금융 부문 실적 증가도 최대 실적에 한 몫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기업금융부문에서 #주식자본시장 (ECM) 수임 확대와 국내 다수 딜을 통해 971억원의 수익을 달성했고 삼성증권도 1분기 IB부문 실적이 ECM, #구조화금융 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습니다.

증권사의 이런 최대 실적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인데 다만 금리 상승은 변수로 금리가 상승하면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평가손실 이 생겨 실적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1분기에는 금리상승이 잠깐에 그쳐 증권사에 준 영향이 미미했지만 향후 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 #증권사채권운용손실 이 발생할 수 있고, 거래대금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유동성장세 때를 보게 되면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뛰어들 때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이후 #공모주시장 이 유통시장을 후행해서 붐이 일면서 기업금융(IB) 부붐도 큰 수익이 나 대형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장도 그런 움직임을 교과서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주가 실적에 따라 먼저 움직이고 이후 중소형주들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후행해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교과서같이 움직이는 장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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