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미국모더나'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21.10.26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도생산물량 국내 도입
  2. 2021.10.11 미국 모더나 부자나라에 백신 우선 공급 가난한 나라에는 바가지까지 부도덕의 극치
  3. 2021.10.04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이유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비난
  4. 2021.09.29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설 백신허브 가속화
  5. 2021.09.18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 코로나19백신 부스터샷 반대
  6. 2021.08.29 mRNA백신 계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항체 지속성 우수 논문 공개
  7. 2021.08.23 미국 모더나 주가 연간 267% 폭등 백신 국산화 바이오 기업에 반면교사
  8. 2021.08.17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 국내 위탁생산 출하 국산 코로나19백신 임상 3상 진입 급등세 2
  9. 2021.08.17 서린바이오 미국 모더나 백신 공급지연 위탁생산분 국내 직접 공급 가능성
  10. 2021.08.02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백신 가격 인상 추진 백신주권이 필요한 이유
  11. 2021.06.27 미국 식품의약국(FDA)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코로나19백신 심장질환 발병 경고문 추가
  12. 2021.06.11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 긴급사용 대상 연령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 추진
  13. 2021.05.1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통기한 임박한 코로나19백신 2천만회 해외원조에 활용 선언 장난해?
  14. 2021.05.06 미 무역대표부(USTR)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 지식재산권(IP) 면제 지지 공식 발표
  15. 2021.04.18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빨리 구매하라고 등떠미는 기레기들 왜 그럴까?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초도생산물량 243만 5천 회분이 국내에 도입됩니다.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생산물량 243만 5천 회분이 전날 긴급사용승인 돼 국내에 도입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삼바와 모더나사 간 백신 위탁생산 계약이 대통령 임석 하에 체결된 바 있고 이후 국내 생산 백신의 국내 공급 필요성에 대해 우리 정부와 모더나사는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삼성바이오 측도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도입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후 우리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 중인데 모더나 백신은 현재 국내 예방접종에 활용 중이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하는 백신은 제조소가 달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심사 및 허가가 필요합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마쳤고 질병관리청 신청에 따라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됐습니다.

 

지금 삼바가 위탁생산하는 모더나 백신은 원액을 받아 소분하는 수준의 위탁생산이라 진정한 의미의 위탁생산이라 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mRNA백신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원액마져도 위탁생산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백신 허부가 되는 과정에 한발 더 내딛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 중 하나인 미국 모더나가 빈곤국에 대한 공급을 소홀히 하면서도 그마저도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황을 추적하는 데이터 업체인 에어피니티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저소득국가로 분류한 국가들에 얀센 2500만회분, 화이자 840만회분의 백신을 수출했는데 그러나 모더나는 90만회분에 그쳤고 특히 모더나는 개별 구매 계약 정보가 공개된 23개국 중 저소득국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모더나는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에 올해 안에 최대 34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하는데 합의했지만 아직까지 단 1회분도 공급하지 않았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더나는 부자나라에 오히려 더 싼 가격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더나는 미국에는 1회분에 15~16.50달러, 유럽 연합에는 22.6~25.5달러에 판매한 반면 보츠와나, 콜롬비아, 태국은 27~30달러에 팔았습니다.

 


NYT는 모더나가 지난해 백신 연구와 임상시험 과정에서 연방정부로부터 13억달러(1조5000억원)의 거액을 지원 받았지만 글로벌 백신 공급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톰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NYT에 "그들(모더나)은 투자 수익 극대화 외에는 아무런 책임이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비판이 잇따르자 모더나는 백신 생산량을 늘려 저소득 국가에 10억 회분을 공급하고 아프리카에 백신 공장을 세우겠다는 대책을 뒤늦게 내놨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모더나 백신이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공급되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면서도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 외에는 대부분 신약을 개발하던 임상 단계의 회사라는 점에서 백신공급이 초기에 원활하지 못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지난 해 미국정부로부터 선주문으로 13억달러(1조5000억원)의 지원을 받으며 생산에 나선 이래로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며 수익율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부도덕함을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위기라는 인류의 큰 시련 앞에 장사속만 드러낸 꼴로 백신이 없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희생된 가족들의 슬픔과 남겨진 아이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에 백신 위탁생산을 질질끌지 않고 조기에 결정했다면 공급부족 문제는 애초에 발생하지도 않았을 문제였는데 결국 내년도 EU공급 가격 인상 이후에야 위탁생산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끝까지 수익극대화에만 혈안이 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화이자도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인류의 위기 앞에 장삿속만 드러내는 미국 제약사들의 모습에서 인간에 대한 실망감을 느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백신도 치료제도 개발해 낼 능력이 없었다면 저런 비열한 행위에 우리 또한 희생자가 될 뻔 했다는 사실에 아찔할 따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이 TV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도덕성에 대해 비난 한 것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mRNA백신 개발에 성공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전 세계 부자나라들을 상대로 갈고리로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 것마냥 엄첨난 수익을 내고 있고 이를 반영하여 주가도 몇 배나 급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생산량에 있어 기대에 못 맞춤으로 해서 비싼 비용을 댄 부자나라들에게만 mRNA백신이 돌아가 가난한 국가들은 mRNA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미국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CEO는 특허를 풀어 백신을 다른 제약사에서 제조하게 하는 것은 창의력을 저해해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꺽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런 말싸움을 벌이는 동안에도 백신을 맞지 못해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이 수십억명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한 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만 백신으로 감염병 위험을 낮춘다고 잘 살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후진국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만들어진다면 끝나지 않는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후진국에 백신을 원조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싸움에 인류가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초기에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는데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주장처럼 우리나라를 백신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량을 확보했다면 이런 비난도 받지 않았을 겁니다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는 2022년 백신 판매가격에 대해 인상하고 있는데 미국정부와 EU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대응과 면역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미 부스터샷까지 진행하고 있는 선진국들과 다르게 북한 같은 경우 아직 1명도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상황인 국가도 있습니다

 

내년이면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코로나19 국산백신을 상업화 할 수 있을텐데 이럴 경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은 줄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이 국산 mRNA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국산 mRNA백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라이센스를 포기할 수 없다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고집에 코로나19감염병 위기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모더나 등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데 이어 얀센 역시 국내 기업에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이날 얀센 백신의 위탁생산 논의와 관련한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GC녹십자는 지난달 말 얀센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퍼지자 "확정된 바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대답을 내놓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취했던 태도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설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했다가 머지않아 본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발 물러난 입장을 내면서 사실상 시인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제 얀센에서 GC녹십자의 충북 오창 백신 공장에 방문해 실사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실사가 완료됐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며 "별다른 문제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는데 다만 GC녹십자와 얀센과의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더라도 본계약에 체결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업 간 계약의 특성상 실사를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계약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실사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C녹십자가 얀센의 코로나19 위탁생산을 맡게 되면 미국의 화이자와 중국의 시노팜을 제외한 주요 다국적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기업이 생산하게 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해 공급 중입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시생산 중이고, 시생산을 마치는 대로본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국부펀드(RDIF)에서도 한국코러스컨소시엄, 휴온스글로벌컨소시엄과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화이자를 제외하고 주요 백신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들이 위탁생산하고 있어 명실상부하게 백신 허부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국산 백신도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3상에 들어갔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현지시간) 이날 회의를 열고 16세 이상을 상대로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할지를 투표에 부쳤으나 압도적 다수가 반대해 부결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표결에서 16 대 2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승인안을 부결했고 이에 따라 당초 다음 주부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다 맞은 일반인을 상대로 광범위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겠다던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일 주간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이 넘은 사람을 대상으로 3회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는데 표결에 앞서 이날 회의에서는 FDA와 CDC 관리, 부스터샷 접종을 이미 시행한 이스라엘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부스터샷 승인을 요청한 제약사 화이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왜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또는 왜 아직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은지를 놓고 각자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자문단의 전염병 의사와 통계학자, 전문가들도 이날 제시된 데이터가 광범위한 일반인을 상대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시하는지를 두고 날카로운 토론을 벌였습니다.

 

자문위원인 국립보건원(NIH)의 마이클 쿠릴라 박사는 “중증을 앓을 위험성이 뚜렷하게 높은 일부 인구 집단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주장했고 반면 FDA의 백신 업무를 관장하는 피터 마크스 박사는 잘 알려진 다른 백신들도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지 중증을 예방하는 것뿐 아니라 감염의 확산을 억제하는 것의 중요성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FDA 자문단의 이번 결정을 권고안으로 법적 구속력은 갖지 않는데 그러나 FDA는 전통적으로 자문단의 권고를 수용해왔기 때문에 일단 부스터샷을 유보할 가능성도 높아졌는데 NYT는 FDA가 다음 주 초께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문단이 부스터샷에 반대하고 나선 것은 아직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에 나서지 않고 있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접종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스터샷을 통해 최대한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사업적 계산이지만 미 FDA 자문단이 요구하는 임상적 소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도 코로나19백신 국산화를 위한 임상 단계를 높여가고 있어 올 해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시장 주도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FDA를 향한 집요한 부스터샷 로비는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시간이 지나면 체내 중화항체가 줄긴 하지만 필요하면 금방 재생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 의과대학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을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전했는데 해당 논문은 아직 동료평가를 받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구진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받은 61명을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 가운데 15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결합영역(RBD)을 중화하는 항체는 백신을 접종받고 1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꾸준히 감소했는데 그러나 백신으로 유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화 '기억 B세포' 반응은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3~6개월 사이에 꾸준히 강해졌는데 특히 mRNA 백신은 알파·베타·델타 등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된 '기억 B세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백신이 형성시킨 '기억 B세포'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신속하게 새로운 항체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라면서 "백신 접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방어면역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mRNA 백신이 '항원에 특정한 CD8+ T세포'와 '기억 CD4+ T세포'도 형성한다고 밝혔습니다.

 

T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 등 항원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진은 mRNA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오래 지속하는 면역기억을 형성하며 면역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달한다는 점이 이번 연구로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문 교신저자인 존 웨리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면역학연구소장은 "부스터샷이 항체를 증가시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더 오래 잘 막게 해주는 것은 맞다"라면서 "다만 우리 몸에는 체내 항체농도가 낮아진 뒤 코로나19 방어를 지원하는 자연적인 방안이 존재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RNA백신의 상대적 우수성을 주장할 수 있는 연구결과인데 연구비를 누가 댄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61명이라는 적은 수의 연구라 과연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스터 샷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도 델타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부스터샷을 인정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화이자와 모더나의 실적호전이 이저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치솟으면서 전문가들도 신중론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미국 증시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주가 상승도 점잖은 모습입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67% 폭등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 사태 속에 너도 나도 사겠다고 줄서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는데도 연간 겨우 267% 밖에 못 올랐다는 것은 하루 주가 변동폭이 없는 미국시장이라 가능한 이야기일 겁니다.

 

S&P 500 기업 중 두 번째로 많이 오른 L브랜드의 연간 상승률이 120%라는 점에 비춰보면 모더나의 오름폭은 그만큼 독보적이기는 하지만 우리 증시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인 것 같습니다.

 

이미 작년에만 434% 치솟은 모더나의 폭등세가 2년째 이어지는 것은 2년간 약 700% 상승율을 보여 미국증시에서 가히 독보적이라는 말이 어울리기는 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전까지 10년 가까이 단 한 개의 제품도 상업화하지 못하던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으로만 올해 상반기 59억 달러(약 7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미 서명을 마친 내년도 백신 선구매 계약 물량은 120억 달러(약 14조2천억원) 상당으로, 옵션을 포함하면 총 200억 달러(약 23조7천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국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승인으로 백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S&P 500 편입으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이 모더나 주식을 매수하게 된 것도 주가 상승세를 가져온이유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모더나 주가는 이달 한때 장중 497.49달러까지 찍었고, 20일 종가 기준으로는 383달러에 마감됐습니다.

 

현재 모더나 시가총액은 1천500억 달러 이상(약 180조원)으로 전통의 제약 강자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물론 대형 약국체인 CVS헬스를 추월했습니다.

 

그러나 월가의 애널리스트들도 최소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오름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데 오펜하이머와 파이퍼샌들러가 최근 모더나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는 '시장이익률 하회'로 낮췄습니다.

 

오펜하이머의 바이오기술 분야 선임 애널리스트인 하타즈 싱은 "내 모델상으로 내년에는 매출이 성장하겠지만 향후 2∼4년간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모더나가 mRNA(메신저 리보핵신) 기술로 암과 지카바이러스 등 다른 백신을 개발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제프 미첨 상무는 개발 중인 모든 제품이 100% 성공해야 현재의 주가를 정당화할 수 있을 뿐이라고 지적해 지금의 주가상승이 과도하다고 평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더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주당 순이익의 47배 수준으로, 이는 S&P 500 기업들의 평균치 21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노바백스 등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의 출시 전망도 모더나의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파이프샌들러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에드워드 텐소프는 2022년 이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모더나가 다시 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이상의 다른 것이 필요하다"라며 다른 mRNA 제품 성공을 전제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모더나는 10년간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바이오회사로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비로소 매출 외형이 커지는 성장을 실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맺은 백신공급계약도 생산성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해외 여러나라에 현지 파트너사를 두고 위탁생산을 하고 있지만 원액을 미국 모더나가 독점공급하면서 생산성 개선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맺은 계약도 원액을 모더나로부터 공급받아 소분하는 수준의 위탁생산으로 원액까지 라이센스 아웃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 모더나의 백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생산설비에 여우가 있고 생산능력도 겸비한 우리나라 바이오업체들과 협력으로 길을 알고 있지만 자신들의 수익성을 위해 가지 않으려다 공급차질을 빚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년에 나올 우리나라 백신국산화 제품들에 제일 먼저 시장 퇴출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단순 원액 소분 정도의 위탁생산은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수준이라 모더나가 완전히 오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1.14% 오른 3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장중 고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종전 52주 최고가는 30만8500원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출하했다는 소식과 자체 개발 백신의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7일 AZ 백신 110만회분 출하를 예고했고 이에 이날 오전 10시경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AZ사의 코로나19 백신 110만회분이 출하됐는데 이번에 출하된 백신 110만회분은 정부가 AZ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 2000만회분 중 일부입니다.

 

지난 15일에는 SK바사 측이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정부는 15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바사가 자체 개발 중인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내는 ‘재조합 백신’으로 이번에 승인된 임상 3상은 기존에 허가받은 백신과 비교해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 임상’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정부는 15일 브리핑에서 “이를 시작으로 국산 코로나19 백신들이 차례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SK바사의 주가 급등에 모회사 SK케미칼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같은 시각 한국거래소에서 SK케미칼은 전날보다 7.43% 오른 31만8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적으로 사용처를 정할 수 있는 물량으로 국내 수요를 충족할 경우 수출도 가능한 물량으로 백신 허브라는 말이 실감나는 장면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백신 부족에 대한 우려감은 이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수언론과 보수개신교회에서 주장하는 백신부족이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현실을 직시하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국산백신도 임상 3상에 들어가면서 이후 유바이오로직스와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등도 임상 3상에 곧 등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일찍부터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게 위탁생산을 맡겼다면 생산부족문제는 금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 이들 기업들이 백신 가격 인상을 위해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벌어진 일로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이제야 위탁생산 물량을 공급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부가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연을 빚은 미국 모더나사 측과 면담한 국내 정부 대표단의 발표를 앞두고  백신 공급일 확인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위탁생산분의 국내 직접 공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서린바이오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서린바이오는 오전 11시 38분 전일 대비 6450원(23.63%)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모더나사와 백신 위탁생산계 약을 맺었고 이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백신 수억회분을 생산키로 했는데 국내로 곧바로 공급되는 것이 아닌 우선 해외로 유통된 뒤 배분을 받는 방식입니다.

 

당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생산을 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처럼 삼성바이오 생산분도 바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7~8월 모더나 백신 공급이 두차례 지연되면서 이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수급 불안감이 커지면서 올 추석연휴 전 전국민 70% 1차접종을 목표로 한 정부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는데 8~9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합동브리핑에서 "9월말까지 70% 국민들이 1차접종을 완료하려면 9월 공급물량이 차질없이 들어와야 한다"며 "모더나측에서 9월은 4주 분량 전체를 공급하기로 알려왔고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교롭게도 권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9월 안으로 모더나 백신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인 삼성바이오의 일정과 맞아 떨어지는데 삼성바이오의 위탁생산분 일부를 국내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 가능성 있는 이유로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3분기 안에 완제품 생산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는데 권덕철 장관은 앞서 "삼성바이오는 8월말부터 모더나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린바이오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합성서비스를 국내에 공급 중으로 mRNA 백신 개발 단계나 위탁생산시에 합성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삼성바이오에 시약 등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관련된 원재료를 납품한 실적이 있어 기대감이 몰리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니 위탁생산 물량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물량이라 수량도 꽤 되고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익성이 좋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할 수 있는 서린바이오도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내년도 계약분부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내년도에 계약하려고 협의하는 부분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재는 협상 초기 단계라서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물론 금년에 도입하기로 계약이 체결된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며 "금년도 공급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체결된 가격에 의해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주요 외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는 백신 1회분의 가격을 기존 대비 각각 25%, 10% 이상 인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에는 EU 내의 백신 수급 상황에 더해 다른 제품과 비교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의 뛰어난 예방 효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모두 mRNA 백신입니다.

 

정부는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국산 백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백신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단순히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신을 공급하는 제약회사는 소수에 불과하고, 구매하려는 국가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이다 보니 협상 과정에서 구매자가 공급자보다 비교 열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mRNA 백신은 다른 백신보다 효과가 좋다는 평가가 있어 그런 상황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공급기반이나 타 제약사와의 협상 문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을 고려할 때 어떤 형태로든 자국 내에서 개발·생산한 백신을 보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 공급을 늦추고 제때 주지 않았던 이유가 가격인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업을 해 주던 국내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도데체가 생각이 나 있는 것들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우리 정부가 국산 코로나19백신이 필요하다고 관련 지원을 늘릴려고 할 때 언제 개발될지도 모를 국산 코로나19백신 기다릴 시간 없다고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오라고 난장을 피웠는데 우리 정부가 이들 화이자와 모더나에 끌려가지 않고 국산 mRNA백신 개발에 지원을 늘리고 다른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투자와 지원을 늘리면서 백신주권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EU에게 일방 통보한 것처럼 가격 인상을 통보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은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개발되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 경쟁력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가격인 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액까지 위탁생산할 경우 생산량에 여유가 생겨 가격 인하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백신위탁생산 업체들이 충분히 여력이 있는데도 화이자와 모더나가 생산위탁을 안 하는 것은 최대한 수익 극대화를 누리겠다는 계산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저들의 탐욕을 제어하고 백신주권을 되찾는 방법은 백신국산화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경고했습니다.

FDA는 25일(현지시간)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로 개발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팩트시트에 심근염과 심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을 추가했다고 CNN·CNBC 방송이 26일 보도했습니다.

경고문은 지금까지 보고된 부작용들이 심근염과 심낭염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백신 2회차분을 맞은 뒤 며칠 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고,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다만 재닛 우드콕 FDA 국장대행은 "지금까지 접종한 백신 수치를 볼 때 심근염, 심낭염의 위험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이익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이번 경고문 추가가 광범위한 정보에 대한 검토,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논의 이후 이뤄진 것이라며 "(ACIP)모임에서 제시된 데이터는 팩트시트를 개정해야 한다는 FDA의 결정을 강화하고 특정 개정 문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DC는 자문기구인 ACIP에 지금까지 화이자·모더나 백신 3억회분을 접종한 뒤 이 같은 심장질환에 대한 신고 1천200여건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이 가운데 300건을 확인했고, 그중 다수는 청소년을 포함한 젊은 층에서 발생했는데 다만 환자들은 가벼운 치료만으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합쳐 100만회당 12.6건꼴로 심장질환이 발생한 셈입니다.

FDA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뒤 ▲ 가슴 통증 ▲ 숨 가쁨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떨리거나 두근거리는 느낌 등이 있으면 곧장 병원을 찾아가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FDA는 CDC와 함께 이 심장질환 부작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로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솔직히 mRNA백신으로 처음 만들어 보고 광범위하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임상 3상이 일반접종과 동시에 이뤄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속도감있게 개발된 것이라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은 예상되고 있던 것입니다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타가 쌓이면서 뒤에 개발되는 백신들은 이런 점을 감안해 개선된 효능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2상과 3상 들어가는 국산 코로나19백신의 경쟁력이 이런 이상반응을 낮추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지기고 있어 국산 코로나19백신의 경쟁력이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화이자도 모더나도 없던 백신마져 들고 나오며 우리나라에 백신을 대량으로 보내주겠다고 하는 것으로 국산 코로나19 개발을 포기 시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우리나라 백신 기술이 선진국에 뒤쳐진 것은 사실이지만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백신은 나중에 나온 것이 앞에 것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나오는 것이라 국산 백신이 미국산 백신보다 나은 효능과 낮은 이상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1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대상 연령을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FDA의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에 이어 미국에서 청소년에게 접종할 수 있는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달 25일 모더나는 12∼17세 청소년 3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자사 백신이 100% 예방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시험에서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한 청소년은 한 명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고, 플라시보(위약)를 투여한 청소년 중에서만 4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심각한 안전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고, 부작용도 대체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와 일치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는데 모더나 백신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2회차 접종 후 나타나는 두통, 피로, 근육통, 오한 등입니다.

보건당국의 승인 절차에는 한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청소년 대상 긴급사용 승인에도 정확히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이 경우 미국의 중·고교 가을학기 시작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모더나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고 CNBC방송이 전했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미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접종 확대가 집단면역 달성의 마지막 관문으로 평가됩니다.

전체 인구의 70∼85%가 면역력을 갖춰야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는데, 성인 중에서도 백신 거부자가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10대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로 백신 접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CNBC는 지적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마지막 관건으로 보이는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들이 모두 이용될 경우 백신주도권을 미국이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억회분의 코로나19백신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백신 헤게모니를 가져가기 위해 그러는 것으로 올 해 안에 우리나라 국산 코로나19백신이 하반기에 나오게 될 경우 미국산 코로나19백신은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미국도 잘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백신 기부를 통해 글로벌 주도권을 회복하려고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 백신기업들이 국산 코로나19백신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헤게모니를 가져가려고 급하게 대규모 기부를 발표했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조바이든미국대통령 은 17일(현지시간)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대유행이 통제되기 전까지 미국이 결코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미국이 사용을 승인한 백신 2천만 도스를 향후 6주 이내에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지원은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6천만 회분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힌 것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으로, 미 보건당국이 승인한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백신 을 의미합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2천만 회분 추가 지원 방침을 전하면서 미국의 해외 지원량이 #AZ백신 을 포함해 8천만 회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자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AP통신은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내 백신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내달 말까지 자국이 승인한 백신 2천만 회분을 해외로 보내는 한편 AZ 백신 6천만 회분도 안전성 검토가 끝나는 대로 인도 등에 보낼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를 위한 백신의 무기고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 생산 백신을 영향력 확대의 지렛대로 활용하려 한다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우리 백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날 밝힌 추가 2천만 회분 백신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나라와 공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포함될지가 관심사로 오는 21일 워싱턴 #한미정상회담 을 앞둔 한국은 미국의 여분 백신을 미리 받은 뒤 나중에 갚는 ` #백신스와프 `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백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이뤄진 조처라면서 어느 나라가 미국에서 공급받을지는 당장 명확하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멍청한 트럼프 정부가 하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입도선매한 결과로 #코로나19백신 접종 에 대한 인프라를 마련도 못한 주제에 무턱대고 백신부터 사놓았다가 유통기한이 임박해 폐기처분하게 된 것으로 미국정부로써는 엄청난 재정낭비사례가 될 뻔 한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해외로 보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19백신접종에 대한 인프라가 잘 깔려 있는 국가에 우선적으로 줘야 사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본처럼 낙후된 시스템의 국가에 보내게 되면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처분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백신 자체의 수급 계획을 접종 속도가 따라잡고 있어 백신수요가 계획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커 백신스왑에 나선 것입니다

이마져도 올 하반기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3상을 완료할 경우 국산 백신으로 대체할 수 있어 보관과 유통, 접종이 불편한 미국 #화이자백신#모더나백신 은 골칫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부 기레기들이 미국정부처럼 국산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선구매를 하지 않는다고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선구매는 급박한 상황에서 하는 궁여지책이었고 지금은 코로나19백신이 있는데 그럴필요가 있나 생각되며 보건당국이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어 굳이 선구매에 나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미국정부가 나중에 코로나19백신의 유통기한 초과에 따른 폐기 비난 여론을 의식해 뒤늦게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2천만회 내놓는다고 했는데 너무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빈자리를 노리고 이미 #중국산코로나19백신 원조에 나서고 있는 것과 비교될 수 밖에 없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An Unnecessary Proposal A WTO Waiver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or COVID-19 Vaccines.pdf
0.11MB

안녕하세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번 입장 발표 이유를 밝혔고 이어 "이를 위해 문서에 기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합의에 기초하는 (WTO) 기구 특성과 관련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고 이어 "행정부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 백신 공급량은 확보했다"라며 "행정부는 백신 제조와 배포 확대를 위해 민간 분야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파트너와 협상하려는 노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타국 백신 지원 및 백신 IP 일시 면제 압박이 제기돼 왔습니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28일 의회 연설에서 타국을 위한 '백신 무기고'를 자처한 바 있는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인도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USTR이 백신 라이센스의 공개를 지지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EU국가 등 백신 제조 능력있는 국가들에서 자체 백신 제조가 성과를 나타내면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백신특허를 풀고 라이센스 생산국가를 늘리면서 원료 장사로 대체하려는 것으로 결국 해외 다른 나라들이 자체 백신 개발을 막으려는 조치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백신을 개발해 생산하고 접종하고 있어 백신주권이 확보된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자체 백신이 없어 해외 백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이제 임상 2상에 들어가려는데 선두권 국가인 미국 코로나19백신의 라이센스가 풀리면 백신 개발의 수익이 줄어들어 자체 개발을 포기하는 나라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

미국은 백신주권을 이들 나라가 포기하고 미국산 백신에 의존하게 만들려는 것은 라이센스만 풀릴 뿐 원재료는 미국 회사가 공급해 주기 때문에 미국의 이해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원료공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넥신과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임상 2상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이들 기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 주고 국산 백신을 선구매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것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백신 라이센스 면제가 국제사회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면제의 전제 조건은 자체 백신 개발을 포기한다는 조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합의가 가능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미 무역대표부(USTR)의 공식 발표에 미국 모더나가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된 것 같은데 해외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을 통해 위탁생산(CMO)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단순 원료 공급자 위치로 내려오면 라이센스에 대한 개발료를 인정 받지 못하게 되어 손실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CN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혀 왔던 한국·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가 백신 도입에 지나치게 신중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미·영국 간의 코로나19 대응 처지가 뒤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아·태 지역 백신 접종률이 5% 이내에 불과한 반면 적극적으로 백신 물량을 도입했던 영국과 미국은 백신 속도전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미국과 영국은 하루 수만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며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으로 전락한 반면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 국가 대부분은 적극적인 봉쇄조치와 의료체계로 대응하며 방역 모범국으로 분류됐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는데 CNN은 "미국과 영국은 대량 백신 접종 선두주자로 나섰지만 방역 모범국이었던 다른 아·태 지역 국가들은 뒤처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전체 인구의 37%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올 여름까지 미국 내 70~85%의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은 이미 인구의 47%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CNN은 "한국, 뉴질랜드, 일본, 태국, 대만 등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은 각각 전체 인구의 4% 미만에게만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는데 올 연말까지 전체 인구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던 호주의 접종률은 지난 12일 기준 5%도 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 역전의 배경에 대해 CNN은 "각 나라별 상황은 다르다"고 전제하면서도 "아·태 지역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만큼 일찍 백신 도입 협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반면 초기 피해가 컸던 영국과 미국은 백신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금융회사 ING의 로버트 커널 아·태지역 본부장은 "영국은 백신 개발사에 도박을 걸었고 돈을 딴 셈"이라고 밝혔는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의 빌 바우텔 공공보건학과 부교수 역시 "아·태지역 국가들은 (영국·미국과) 같은 긴박감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도 영국·미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큰 베팅을 했고, 이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백신 공급에 줄을 따져보면 영국과 미국이 맨 앞 줄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19확진자수를 따져보면 두 나라 모두 코로나19방역에 완전히 실패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산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려고 해 일본에 대해서는 화이자가 성공해 옹팡지게 바가지를 씌워 이 돈으로 미국내 화이자 백신 유통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가 일본에서 성공한 것으로 보고 모더나는 우리나라에 영업을 걸어왔는데 우리나라는 코로나19초기 방역에 성공해 확진자수나 사망자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확연히 적은 상황으로 굳이 바가지를 쓰면서 미국산 백신을 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런데 쓸 돈을 줄여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나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 우리 정부는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지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당인 국민의힘과 조중동 보수언론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백신 구입에 실패하고 있다고 일본처럼 바가지를 쓰더라도 구매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 보다 먼저 화이자와 계약을 맺고 화이자 백신만 수입하려던 일본은 우리보다도 백신접종에서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계약한 국가들에 계약대로 백신 납기를 못 맞추고 있는데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지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FDA 사용승인을 마냥 뒤로 미루고 있는데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판매를 도와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른 백신에 4배에서 5배 비싼 미국산 백신들은 그 만큼 해외수출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그런 폭리를 취하는 만큼 미국내 유통가격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19치료제를 국내에서 원가로 판매하고 해외에서 수익을 내겠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내 보수언론은 우리 국익보다 미국인의 이익을 위해 우리 세금을 퍼주라고 등떠밀고 있는데 결국 나중에 화이자와 모더나가 광고로 보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연말에 가야 임상 3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럴 경우 국산 백신은 내년 초가 되야 접종이 시작될 수 있어 당장은 해외 백신 밖에 답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동 국내 보수언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왜곡보도와 가짜뉴스까지 퍼뜨리고 있어 그 배경에 뭔가 뒷거래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정부를 비판한다면 현실을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기사를 쓰는 것이 맞을텐데 초기 방역에 성공해 다른 선진국과 확연히 차이나는 코로나19확진환자와 사망자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를 초기 방역에 실패한 국가들 처럼 대하는 것은 분명 오바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현실을 잘 보고 기레기들의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를 봐야 속지 않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