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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목표로 내건 추석 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70%가 17일 오후 6시 전후 달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비대면 백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날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은 백신 접종 시작 이후 209일 만이고, 현재 우리 나라의 백신 1 차 접종률은 지난 15일 기준 주요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 50% 달성 이후 70%까지 접종률이 오르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주요 선진국 대비 한국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 대변인은 "주요 선진국들의 백신 접종 경향을 보면 보통 1차 접종률 50%를 달성한 이후 70% 도달까지 백신 접종의 속도가 떨어지거나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 프랑스의 경우 54일, 이탈리아가 74일, 영국은 114일이 걸렸지만 우리 나라는 이날 저녁 70%을 달성한다면 28일 만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 나라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약자를 보호하고 일상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국민들의 참여 또한 높기 때문에 빠른 백신 접종이 가능했다"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는 앞으로는 2차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어 "한국의 백신 1차 접종률 70% 도달은 아마 이날 오후 6시 전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 국민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9.0%를 기록했는데 누적 접종완료자는 3541만4516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41.8%이며 2148만9009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1차 접종률이 70% 고지에 도달하면 2차 접종을 통한 접종 완료율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인데 정부는 이날부터 그동안 1차 접종으로 한정됐던 잔여백신을 2차 접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향후 검토를 통해 2차 백신 접종기간을 6주에서 4주로 재조정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접종 완료율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그리도 날리치고 백신접종이 선진국에 뒤진다고 비난하던 보수언론은 다 어디갔는지 물어보게 되는 결과입니다
최근에는 보수언론들이 백신접종률을 떨어뜨리기 위해 백신후유증에 대해 부각시키며 사망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수언론이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는 이유는 백신전종률을 떨어뜨리 코로나19 위기를 심화시켜 결국 내년 대선에서 부정부패한 권력의 탄생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광고주인 재벌오너일가들의 기득권에 충성한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이후로 마스크 논란과 백신 논란 그리고 이제는 백신 후유증 논란까지 보수언론이 만들어낸 논란들은 우리 공동체를 위해 백해무익한 논란일 뿐 공익은 눈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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