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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cVIFDyW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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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아연 주가가 시장 약세 속에서 강세를 이어가며 200만원을 넘어 싯가총액 5위로 올라섰습니다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이사회를 지키려는 자와 이를 빼앗으려는 자가 단 한주라도 더 많은 주식을 확보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양측에서 건곤일척으 한판승부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양쪽 합해 6조원의 머니게임이 진행되고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지분율 경쟁은 과거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 가운데 나타난 적이 있어 우리 투자자들은 이미 학습효과가 되어 있던 상황입니다

 

양쪽 모두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시작점에 공개매수를 하고 이후 지분경쟁에 들어가는 것은 일반적인 스케줄에 따른 것으로 양쪽 모두 시작한 이상 물러설 수 있는 경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고려아연 지분 0.32%를 추가로 사들여 보유 지분을 17.5%로 늘리고, 공개매수를 도왔던 베인캐피탈도 장내 매수 전쟁에 참전하는 등 지분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임시주주총회는 내달 23일 예정된 가운데 고려아연은 MBK·영풍 연합과 장내 지분 매집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데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을 갖는 주주의 명부는 오는 20일 폐쇄되기 때문에 이때까지는 계속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을 살 돈이 떨어질때까지 이런 지분경쟁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임시주총에서 밀리면 다음 정기주총에서 다시 표대결을 할 수 있지만 양쪽 중 어느 한쪽이 50% 1주를 넘길 때까지 이런 머니게임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지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상태이고 공개매수 과정에서 불공정매매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해서 이번 승부의 결판은 금감원이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에 걸린 문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금감원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불공정 매매행위가 있었을 경우 강제매각 명령도 내릴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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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6H5qQE03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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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이 공개매수 기간이 끝나자 상한가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임시주총이 도이ㅓㅆ던 내년 3월 정기주총이 되었던 단 한표라도 더 있는 투자자가 이사회를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에 진짜 머니게임이 벌어지게 된 상황이라 상한가로 치솟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풍그룹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선 것이 따지고보면 고려아연을 매각하여 이 돈으로 영풍그룹의 부실을 메꾸고 향후 투자비를 마련하겠다는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MBK파트너스를 끌여들여 든든한 실탄도 마련해 쉽게 경영권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만만치 않게 준비하고 있었고 MBK파트너스를 뛰어넘는 베인캐피탈이라는 강력한 사모펀드를 파트너로 맞아들여 저항하고 있어 아직까지 끝이 나지 않는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영풍의 지분율은 38.47% 정도로 계산되는데 영풍의 33.13% 지분에 MBK가 공개매수로 5.34%의 지분율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최윤범 회장측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측보다 높은 공개매수가격을 제시했지만 여기에 응한 투자자들은 아직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결국 장내 매수로 지분대결의 승패가 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측 모두 막대한 현금을 쏟아 부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투자자들은 곳도 보고 떡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으로 장내 매수에 양측이 어떻게 나오나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고려아연은 단번에 113만 8000원 상한가로 급등해 장내 매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고편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영풍정밀도 동반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영풍정밀이 갖고 있는 고려아연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고려아연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13만 9천여주 밖에 거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급등세는 더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이는데 품절주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는 급등할 수 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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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75만원으로 올렸고 영풍정밀도 공개매수가격을 25,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우군 확보가 이어진 상황에서 연합군이 기존 공개매수 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가격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26일에 결국 조정에 나선 모습이라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의 인수의지가 확고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영풍정밀은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 것으로 추가적인 공개매수가격인상은 없다던 자세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저항이 강하자 인수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고(故) 장병희·최기호 사업주가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전자·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아연·연·동·은 등의 기초 원자재 만들어 제공하는 핵심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1973년 설립 이후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경영하는 동업체제였는데 최근 영풍그룹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고려아연을 매각하려 했지만 최씨일가의 반대에 결국 경영권 분쟁으로 간 것 같습니다

 

영풍그룹의 경영부진이 결국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영풍그룹이 현금배당 확대를 요구하다 경영간섭을 시작한 것으로 결국 영풍그룹의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조 단위 자금이 필요하고 이런 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고려아연 매각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이 고려아연의 해외매각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더 높은 가격을 써내는 인수자가 있다면 국적을 불문하고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중국기업이 인수한다고 해도 매각가격만 잘 쳐주면 안 팔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모두 고려아연 경영권 매각을 통해 인수비용을 충당하고 수익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 16일 출장길에 오른 이후 일본 도쿄에서 재무 담당 임원 등과 글로벌 투자회사 일본 소프트뱅크 측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고 또 최 회장은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 스미토모 등과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시장에서는 한화를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등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고 있어 저항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시주총에서 단 1표라도 많은 지지를 얻는 쪽이 이사회를 차지하고 경영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지분대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영풍그룹의 경영난을 생각하면 마치 미도파 경영분쟁과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 같은데 그때와 다른 점은 MBK파트너스라는 현금을 들고 있는 확실한 투자자가 있다는 사실로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 양쪽다 큰 타격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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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baR-GYA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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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대한 경영권 강탈을 위해 영풍그룹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설 모습입니다

 

고려아연은 최창근 명예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일가가 오랜동안 합작으로 경영해 왔는데 영풍그룹은 최대주주지만 경영에 간섭하지 않으면서 고려아연 경영을 최씨집안에 맡기며 함께 한다는 전략을 펼쳐왔는데 최근들어 영풍그룹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경영권획득 목적의 적대적M&A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5.9%의 지분으로 실질적으로는 2대주주였지만 그 동안 주식교환을 통해 우호지분을 확보해 왔고 여기에는 현대차와 LG화학 등이 들어 있어 우호지분을 포함할 경우 33.2%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이번 싸움이 영풍이 최대주주로서 주주권을 행사한다는 의미가 있고 최씨집안은 오랜 동업관계를 해체하고 독립경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는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과연 우호지분인 현대차와 LG화학 그리고 한앤컴퍼니 등을 어떻게 설득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으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남에 집안 싸움에 뛰어들어 괜히 재벌가 안에서 척을 지는 것을 꺼려하는 풍토가 있지만 경영권의 인위적인 변경은 재벌들의 치명적인 약점인 지배구조 문제와 엮겨서 달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재벌 일각의 비판적 시각도 존재해 아직은 주요주주들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K파트너스나 한앤컴퍼니가 재벌의 경영권을 갖고 장난질 하는 걸 재벌들이 썩 내켜하지 않고 있지만 이들이 돈의 힘으로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기에 함부로 반대하기도 껄끄러운 모습입니다

 

일단 영풍그룹의 장씨일가가 최대주주로 주주권을 행사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해임하고 영풍쪽 사람을 회장으로 앉히려 하고 있는데 임시주총에서 지분대결을 해야 할 사안이라 단 1주라도 더 갖고 있는 쪽이 이기는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최씨일가도 영풍그룹과 일전을 피하지 않겠다는 태세인데 실질적인 최대주주인 영풍그룹과 우호지분을 최대한 끌여들여 경영권 방어에 나서겠다는 태세입니다

 

이에 따라 임시주총 기준일 전까지 최대한 많은 지분을 가지는 쪽이 경영권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 우선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패시키는 수준에서 지분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풍과 영풍정밀의 주가가 급등한 것도 10%룰에 따라 상호 10% 지분을 보유할 경우 지분권 행사에 "상호주원칙"에 따라 규제가 된다는 점에서 지분매수에 나선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기는 합니다

 

하여간 고려아연과 영풍그룹의 적대적 M&A는 과거 미도파에 대한 신동방의 적대적 M&A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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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os5CIwkF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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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는 10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유럽연합(EU) 배터리법 등에 대비해 재생원료 인증제도도 마련하는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업자 등록제, 통합포털도 구축하고 배터리가 수명을 다했을 때 잔존 가치를 판가름할 수 있는 성능 평가가 의무화됩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가칭)' 제정에 나섭니다.



법안에는 ▲일반규정 ▲성능평가 ▲안전관리 ▲제도·인프라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입법 주관부처는 산업부로 올해 안에 통합법 제정안과 개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용후 배터리는 폐배터리의 일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오는 2030년 전후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사용 후 배터리는 잔존 가치 등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나 풍력발전소 등에 활용하거나(재제조), 분해해 수산화리튬 등 원료로 회수(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이용됩니다

 

폐차가 예정된 전기차는 반납대상 배터리와 비반납대상 배터리로 나뉘는데 반납대상 배터리(수출말소 차량을 제외한 2020년까지 등록된 보조금 지급차량)는 탈거 후 거점수거 센터에서 배터리 등급분류에서 재사용 또는 재활용 판정을 받고 기업에 매각돼 제품화됩니다

 

글로벌 통상규제 강화에 대비해 재생원료 인증제도 도입하는데 특히 EU는 2031년부터 EU 배터리법에 따라 배터리 생산 시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으로 정부는 글로벌 통용 인증제를 마련해 수출 기업의 해외 인증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전기차가 상업화되고 수명이 다한 전기차들이 폐차되는 시기가 돌아오고 미중무역전쟁으로 중국산 전기차배터리 소재에 대한 사용규제가 미국과 EU에 도입되면서 전기차폐배터리 재활용은 시대적으로 요구되던 정책이었습니다

 

이미 기업들은 전기차폐배터리 재활용을 사업화하고 있어 정부 지원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고 시장 성장이 나타날것으로 보입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소재는 미국과 EU의 중국 견제에도 예외가 인정되고 있어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폐배터리 재활용관련주

현대글로비스

성일하이텍

원익피앤이

DS단석

영화테크

코스모화학

아이에스동서

고려아연

새빗켐

케이피에스

2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KDI.pdf
1.52MB
국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현황과 의미 KDB미래전략연구소 2024.pdf
0.65MB
폐배터리 리사이클_20230915_LG경제연구원.pdf
0.49MB
폐배터리산업 20221206_유진투자증권.pdf
11.4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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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내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과 손을 잡는데 현대차그룹은 30일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전략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우선 추진하게 됩니다.



아울러 니켈 원료 공동 구매, 광산 개발 프로젝트 공동 투자 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기준을 충족하는 배터리 핵심 원재료 조달에도 협력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폐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공동 추진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해외법인 HMG 글로벌(HMG Global LLC)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기로 했는데 주당 가격은 50만4천333원으로 총 거래액은 약 5천272억원 규모이며, 인수한 주식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향후 1년간 양도가 제한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고려아연의 기타비상무이사 1인 추천권을 확보해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 실행력도 높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 364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 조달을 추진해 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고려아연과의 사업 제휴로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니켈을 공급받게 되는데 2031년에는 현대차그룹의 IRA 대응에 필요한 물량 중 50%가량을 고려아연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어 배터리회사를 건너뛰고 직접 소재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고려아연과 협력으로 IRA뿐 아니라 유럽연합(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권역별 규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건 등 친환경차 생산과 관련한 여러 기준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미국  IRA법과 유럽연합(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보호무역주의에 가장큰피해를보고있습니다


여기다 프랑스마져 프랑스식IRA법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조업 특성상 현대차와 기아의 프랑스 수출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탄소제로2050에도 뒤떨어지는 국내 생산을 줄이고 해외 전기차 생산을 늘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소재 공급망에 대한 안전적인 구축이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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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A85jH1mw58

안녕하세요

2022년 주가 하락에 시달린 상장사들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에 시달리는 모습입니다

 

주주들의 주가하락에 대한 분노가 경영권 분쟁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적은 것도 아닌데도 계란으로 바위칙 하듯이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며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나타나 주주가치제고를 요구하며 무한정 주주총회를 끌어 엉망으로 만들고 기업이미지를 망치는 총회꾼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투자조합이나 투자자문사와 같은 법인체로 이런 활동을 조직적으로 행하는 적극적인 행동주의투자자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이들중에 진짜 기업경영을 개선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 하는 쪽도 있겠지만 대부분 3월 정기조총에서 주주들의 성난 민심을 달래고 형식적이지만 주주가치를 제고해 주는 모양새를 위해 경영권 분쟁을 이용하는 것도 같습니다

 

소액주주들이야 이들이 시끄럽게 만들어 배당금을 단 몇푼이라도 더 받는 것이 좋을 수 있겠지만 그 기업 입장에서는 이미지도 망가지고 사내유보금도 강탈당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배당금도 기업경영의 결과로 주주들에게 되돌려 드리는 것인데 신중한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주총현장에서 올려준다는 것이 예전 총회꾼들의 쇼와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해 주가가 급등하려면 최대주주 경영권을 위협할 수준의 지분율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지분경쟁을 할 자금력도 있어야 경영권 분쟁이라 부를 수 있을 겁니다

 

겨우 3%대의 주식으로 장부열람권을 행사할 수준으로 30%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의 경영권을 넘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겁니다

 

경영권분쟁은 말 그대로 경영권을 적대적으로 빼앗을만큼 탐나는 기업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그럴 가치도 없는 기업의 경영권을 빼앗겠다고 나서는 것은 일종의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한 쇼일 가능성이 크고 여기에 따라들어간 일반투자자들은 단기 상투에 물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주행동주의로 배당금 더 달라는 요구를 마치 경영권분쟁인 양 보도하는 것은 기자들이 경영권 분쟁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진짜 경영권 분쟁은 이사회를 차지하는 것으로 경영판단을 내리는 이사회 멤버를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지분경쟁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에 지주회사 한진칼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대표적으로 양측에서 우군까지 끌여들여 조단위의 자금이 들어가는 지분경쟁을 벌여 실제로 주가도 상당히 급등한 사례가 있지만 그 외에 경영권 분쟁은 주총 대 주주들의 화풀이를 대신해 주는 정도의 쇼에 지나지 않았고 일종에 주가관리방안으로 포장된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드는 것들입니다 

 

재벌가의 경영권분쟁처럼 대규모 자금을 들여 지분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장부열람권을 이용해 경영에 불만을 드러내고 개인투자자들의 위임장을 통해 세를 과시하는 것인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적다면 모를까 경영권에는 별 다른 위협이 되지 않아 주가급등을 보고 따라들어간 소액주주들이 단기 고점에 상투물릴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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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KtUV9BCwJg

안녕하세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최대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폐배터리 기업을 주목하고 있는데 IRA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리튬·니켈 등 원재료를 조달할 것을 내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2차전지 원재료의 80~90%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한국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배터리 소재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각국 정부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8~10년이라고 가정하면 전기차 시장과 비슷한 시차를 두고 폐배터리 시장이 형성된다”며 “테슬라의 ‘모델S’를 필두로 전기차가 의미 있게 팔리기 시작한 시점이 2013년인 만큼 올해부터 폐배터리 시장이 태동기를 맞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업들을 찾고 있는데 성일하이텍과 코스모화학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2차전지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은 7일 5.26% 오른 15만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16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7월 28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고 공모가(5만원)와 비교하면 200.00% 급등한 주가입니다.

 



코스모화학은 이날 5.00% 상승한 2만52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 2만63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고 지난달 4일 상장한 새빗켐도 이날 종가 기준 공모가(3만5000원) 대비 359.14% 뛰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은 중국산 희토류 사용율을 낮추고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관련 대기업의 지원으로 성장의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분야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폐배터리 재활용관련주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에코프로

고려아연

새빗켐

현대차

기아

포스코홀딩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20220412 삼성증권.pdf
3.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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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xT8PgvCw_M

안녕하세요

고려아연이 동박 제조 계열사 케이잼의 공장 증설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주가는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2만1000원(4.07%) 오른 5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케이잼에 약 7356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결의했는데 투자금은 케이잼의 공장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케이잼은 지난 2020년 3월 고려아연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배터리 소재인 전해동박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임팩트가 고려아연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와 신사업 분야 사업 진출을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한화임팩트와 한화임팩트의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자회사가 고려아연과의 사업제휴와 지분 투자를 추진합니다.

 


한화 측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는데 주당 발행금액은 47만5000원으로 총 인수금액이 4700억원 절하며 지분 투자와 관련한 대금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며 인수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입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는 영풍으로 지분 18.60%를 보유하고 있는데 영풍의 최대주주는 장형진 전 회장의 장남인 장세준씨로 지분 16.89%를 갖고 있고 고려아연은 외국인의 비중이 20.3%, 소액주주의 비중이 38%로 고르게 분산되어 있어 경영권이 안정화되어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 대규모 자본확보에 성공해 안정적인 투자에 나설 토대를 마련한 의미가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고려아연 220808_키움증권.pdf
1.81MB
고려아연 20220203 삼성증권.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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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 금속 시장에서 구리가격이 1톤 당 1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에서 5일(현지시각) 구리는 장중 기준으로 0.8% 상승한 톤당 10,028.5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구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지난 2011년 2월에 세운 1만190달러라는 기록을 다시 돌파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역회사인 트라피구라 그룹과 골드만삭스 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를 포함한 몇몇 월가의 주요 은행들은 구리가경의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뱅킹그룹은 세계 경기 회복과 정부의 부양책,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에 대한 낙관론이 증가하면서 구리의 목표를 1만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코메르츠방크 AG의 대니얼 브리즈먼 애널리스트는 "금속 가격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은 너무 좋다"며 "향후 몇 년 간 가격 인상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전기차로 전환하고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확대를 포함한 많은 나라의 탈탄소화 추세는 금속에 대한 추가 수요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구리 관련주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는데 국제 구리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즉 과거에 구리를 싼 가격에 수입해 온 것 현재 인상된 가격을 판가에 반영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구리가격 상승 수혜주

이구산업

대창

풍산

고려아연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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