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관련주 미국 보건당국 대마 덜 위험한 마약류 분류 소식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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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이 헤로인, LSD처럼 중독 위험이 큰 마약류로 분류돼 있는 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대마 관련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28분 현재 오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2095원에 거래되고 있고 우리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8.30% 오르고 있고, 애머릿지도 9.5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현재의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는데 1등급의 경우는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독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에 엄격하게 관리하는 마약으로 분류하는 기준입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HHS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대마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대마의 마약류 등급이 낮아지면 완전 합법화의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입니다.

 

대마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진통제로 의학적으로 처방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적으로 의학적 연구 목적으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대마 관련주들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일부 대마 합법화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익성에는 의문이 들지만 대마가 합법화될 경우 담배처럼 살 수 있게 되어 기호식품이 될 수 있어 상당한 수익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종교계의 반대로 아직 정치권이 대마합법화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지만 선진국 중 일부는 의료목적의 사용을 합법화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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