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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최대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폐배터리 기업을 주목하고 있는데 IRA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리튬·니켈 등 원재료를 조달할 것을 내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2차전지 원재료의 80~90%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한국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배터리 소재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각국 정부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8~10년이라고 가정하면 전기차 시장과 비슷한 시차를 두고 폐배터리 시장이 형성된다”며 “테슬라의 ‘모델S’를 필두로 전기차가 의미 있게 팔리기 시작한 시점이 2013년인 만큼 올해부터 폐배터리 시장이 태동기를 맞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업들을 찾고 있는데 성일하이텍과 코스모화학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2차전지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은 7일 5.26% 오른 15만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16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7월 28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고 공모가(5만원)와 비교하면 200.00% 급등한 주가입니다.
코스모화학은 이날 5.00% 상승한 2만52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 2만63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고 지난달 4일 상장한 새빗켐도 이날 종가 기준 공모가(3만5000원) 대비 359.14% 뛰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은 중국산 희토류 사용율을 낮추고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관련 대기업의 지원으로 성장의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분야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폐배터리 재활용관련주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에코프로
고려아연
새빗켐
현대차
기아
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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