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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J12GxpazQ

안녕하세요

지아이텍이 이차전지(배터리) 부품에서 장비(시스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최근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아이텍이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2% 늘어난 186억원이었다고 12일 밝혔는데 상반기 매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 195억원에 육박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8%, 60.7% 증가한 26억원, 30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국내 이차전지 3사 신규 투자 확대와 함께 해외 배터리 제조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가 수주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시스템 사업 실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고 이어 “다만 원재료 비용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인력 충원,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이익률은 일부 하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아이텍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슬롯다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슬릿노즐’ 등에 주력하고 있는데 특히 이차전지에서 양극재·음극재를 머리카락 20분의 1 굵기(㎛,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정밀하게 코팅하는 장치인 슬롯다이 분야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국내 유수 이차전지 업체들과 거래합니다.

 

 

지아이텍은 이어 디스플레이와 수소연료전지 코터 등 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말 중국 샨샨그룹과 122억원 규모로 코터를 납품하기로 계약했고 이 장비는 LCD에 편광필름을 부착하기 위한 약액을 합성수지 필름에 정밀하게 입히는 기능을 합니다.

 



아울러 지아이텍은 최근 코멤텍에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코터, 후공정 전사장비 등을 30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도 했고 이번에 납품한 코터는 ‘PEN 필름’에 양극재·음극재 슬러리를 입히는 기능을 합니다.

 

 

지아이텍은 시스템 실적이 본격화하는 등 향후 늘어날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부지 3만3000㎡(1만평)를 확보했고 오는 2025년 천안 신사옥에 입주할 경우 생산 능력은 현재보다 5배나 늘어납니다.

 

 

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나오지만,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이차전지 증설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들로부터 이어질 수주에 대응하는 한편,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최근 원재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인건비 증가는 향후 회사가 더욱 성장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비용 증가가 아닌 투자로 봐줬으면 한다”며 “올 하반기 매출은 증가하는 가운데 고정비는 줄면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국책과제 외에 전고체 등 이차전지 제조 공정 변화도 이미 지난해부터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아이텍의 사업분야가 2차전지 제조장비와 수소연료전지 제조장비쪽이라 성장성이 큰 사업으로 자연성장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의 투자에 성장의 가속도가 붙고 있는 분야입니다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이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가급등으로 상반기 실적이 주가에 거의 다 반영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잇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지아이텍 20220630_미래에셋증권.pdf
0.24MB
지아이텍_20211005 하나투자증권.pdf
0.41MB
지아이텍_20211006 유진투자증권.pdf
2.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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