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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22.07.21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우리나라 냉연강판 반덤핑관세 부과 연장 받기만 하고 주는 건 없네
  2. 2022.06.13 화물연대총파업 물류대란 조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영화관람과 영화인 초청 만찬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사진찍기놀이 나랏꼴 잘 돌아간다
  3. 2022.04.28 윤석열 인수위 문재인 정부 풍력발전정책 재검토 정신나간 거 아닌가?
  4. 2022.03.18 위기의 POSCO 돌아온 친이계 전리품 챙기기 우려
  5. 2022.03.12 반도체 공급망 빨간불 우크라이나 네온가스 생산량 반토막 러시아 수출금지 정책
  6. 2022.01.05 POSCO 물적 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확대 추진
  7. 2021.12.13 신세계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본점 미디어 파사드 LED조명 "셀카 명소"
  8. 2021.12.01 POSCO 지주회사 전환 추진 철강업 이미지 벗고 친환경 신사업 가속화
  9. 2021.09.07 철강주 철광석 가격 하락과 중국 철강사 구조조정에 반사이익 기대감 일제히 반등세
  10. 2021.07.11 코스피지수 하락세 공매도 증가추세 상승폭 큰 종목일수록 하락폭 커진다
  11. 2021.06.25 미국 인프라투자 수혜주 조 바이든 행정부 인프라 투자 예산안 여야 합의 소식에 강세
  12. 2021.06.15 KDB산업은행 HMM 전환사채 행사 가능성 경영권 매각 본격화
  13. 2021.05.20 철강주 중국 탄소배출 규제와 호주관계악화로 생산량 감소 현대제철 인명사고로 공장 가동중단 여파 공급부족에 가격 상승 수혜
  14. 2021.04.27 철강주 중국 탄소배출 억제정책 노후 제철소 생산 중단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15. 2021.04.23 동국제강 단기유동부채 만기 부감과 주가상승으로 유상증자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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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8T1chvsiy4

안녕하세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0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5개국 냉연강판 제품을 상대로 반덤핑 관세를 연장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IT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루과이라운드협정이행법에 따른 일몰 기한(5년)이 마감돼 관세 부과를 연장할지 판단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철강회사들은 자동차 차체 등에 사용되는 냉연강판을 미국으로 수출할 때 앞으로도 계속 고율의 관세를 지게 됐는데 앞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장과 새로 짓는 공장은 국산 철강을 사용하지 못하고 비싼 미국산 철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ITC는 우리나라와 함께 중국, 인도, 일본, 영국산 냉연강판에 대해서도 관세 부과를 연장키로 했는데 그러나 브라질산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 조치를 중단키로 해 형평성에서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에 앞서 ITC는 지난 2016년 9월 한국산 냉연간판에 최고 64.7%의 반덤핑·상계관세 부과를 결정했고 이후 지난 2021년 6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일본, 인도, 영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일몰 검토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냉연강판은 자동차, 가전, 건설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한국 기업의 경우 지난 2016년 반덤핑·상계관세 부과 이후 미국 수출 물량을 줄인 상황으로 미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가 대기업 공장들은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국산철강을 사용하지 못하고 미국산 철강이나 브라질산 철강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른바 '철강232조 쿼터'로 인한 수출 물량 제한도 있어서 현재는 미국 수출 비중이 크지는 않은 상황인데 올 연초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현대차와 삼성전자로부터 100억달러가 넘는 투자유치를 발표하고 선문보따리만 챙겨갔지 정작 내놓은 것은 하나 없어 윤석열 정부의 통상정책이 완전히 실패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미ITC의 반덤핑·상계관세 부과 연장에서 브라질이 빠진 것은 우리나라도 빠질 수 있었다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또 다른 무능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억달러가 넘는 신규 투자를 미국에 직접해 주면서 이 정도 양보도 받아내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라인을 차지하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우리 국익을 일본과 미국에 넘겨주기 바쁘지 우리 것을 챙겨오는데는 낙제점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 20220707 한국신용평가.pdf
0.84MB
철강 비철금속 20211112 현대차증권.pdf
7.8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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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eI1bzlJ_Y

안녕하세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12일에도 이어졌는데 파업 장기화로 전국 물류 거점의 물류 차질은 심화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과 한가하게 극장가서 영화관람하고 배우와 감독을 불러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13일부터 중단할 예정인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7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이후 매일 약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했고 약 11만t의 제품을 도로나 공장 주변에 쌓아놓고 있는 상태로, 이것도 한계에 이르면서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총파업이 해결되지 않으면 수일 안에 열연·후판공장의 가동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화물연대 파업으로 매일 9000t의 물량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 250여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통관 컨테이너기지인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 모였는데 평택·당진항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도 각각 200명, 80명의 노동자들이 집결했습니다.

 

주말이라 물동량이 적었던 탓에 노동자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리를 지켰는데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7명은 지난 10일 의왕 ICD 2기지 출구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은 혐의로 체포됐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 지부장 B씨는 같은 날 구속됐고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은 부산에서도 신항과 북항에서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은 심화되고있는데 의왕 ICD의 10일 반출입물량은 평소 10% 수준인 441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고 의왕 ICD의 올해 금요일 하루 평균 반출입물량은 4422TEU다. 평택·당진항의 10일 반출입물량은 226TEU로 평소의 7.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1일 오후 5시 기준 5167TEU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같은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 2만1604TEU의 23.9%에 해당합니다.



전국 건설 현장에서는 장기간 시멘트 운송 중단으로 공사 중단 사태가 예상되는데 파업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이용한 시멘트 육로수송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생산한 시멘트를 일시 저장하는 사일로가 가득 차 공장 가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강원은 영월 한일시멘트, 동해 쌍용씨앤이, 강릉 한라시멘트 정문 앞 등 세 곳에서, 충북에서는 한일시멘트·성신양회·한일현대시멘트의 단양공장 앞에서 화물연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륙지역에서 시멘트 등 자재 등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데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필수인 골조 공사 현장의 경우 당장 13일부터 공사 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물류에 3대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사측과 화물연대 노조의 갈등은 민간인 영역이라 민간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손을 놓고 있다가 물류대란 우려가 일자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가면서 뒤늦게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연한 화물연대총파업에 대해 관심도 없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하게 부인과 영화보러 가고 배우들과 감독을 불러 만찬을 하는 등 놀고만 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택시 타고 용산공원 오픈식에 가는 등 사진찍기 바쁜 모습입니다

 

물류대란은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으로 결국 물가상승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인데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업과 관련된 것으로 "안전운임 일몰제"폐지는 도로교통 안전과 물류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인데 화주들의 탐욕으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안전운임제도를 도입하고 나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과 과적, 과속이 줄어 사고율이 크게 개선되었고 이는 도로교통안전을 올려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전운임 일몰제"가 폐지되면 다시 예전의 최저가 발주로 돌아가 화물차들의 과적, 과속, 졸음운전으로 도로교통안전이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수 화주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 사회전체가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화주와 화물연대의 갈등을 거중조정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극장가고 만찬하러 돌아다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진 찍으러 다니기 바쁘니 정부가 안보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능력이 낙제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고 국민의힘도 집권여당으로 아무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나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시절의 메르쓰 창궐하던 때와 같이 "각자도생"의 "헬조선"이 열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6IMQDHrt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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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cU4_vpKw9M

안녕하세요

윤석열 인수위가 문재인 정부의 대표 정책인 해상풍력발전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인수위는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 정책백지화의 한가지로 호남 홀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해상풍력 조성사업은 2030년까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 바다에 1000여개의 대형 풍력발전기를 세워 8.2GW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단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8.2GW는 원자력발전소 8기가 생산하는 전력과 맞먹는 것으로 추가적인 원전건설이 필요없게 되는 사업입니다

 

핵폐기물도 방사능오염물질도 나오지 않고 풍력이라는 자연의 에너지를 활용한 전력발전이라 "2050탄소제로" 정책에도 맞는 것으로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투자는 선진국들과 맺은 탄소제로 정책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 사업에 48조5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1단계 사업에 착공할 계획으로 특히 이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주목받기도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해상풍력 투자협약을 주축으로 신안에서 진행된 ‘전남도 상생일자리 협약 선포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6일 전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장능인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경제성을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있었다”면서 “(새 정부의)에너지 믹스 기조 변화에 맞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속도와 수위를 조절하는 등 신중히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아봤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은 전남의 해상풍력발전이 경제성이 없다는 주장으로 풍력발전의 효율과 관광자원으로 가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몰이해에 기반하지만 한편으로 윤석열 당선자를 지지하지 않은 호남에 대한 일종의 보복과 원전건설과 석탄화력발전 건설을 위한 명분 쌓기로 이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무분별한 발전소 건설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원전건설과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은 소수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사업이자 유지보수와 시설노후화 시 안전관리 비용이 추가로 드는 등 비용 면에서 해상풍력발전과 비교할 수 없는 고비용 발전방식이지만 건설과 유지보수,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 혈세를 빼먹기 쉬운 사업이라 인수위가 이를 염두에 두고 전남의 해상풍력발전에 대해 경제성이 없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이 가장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고 풍력발전 관련주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데 탈원전정책을 반대한 논리와 같이 우리 풍력발전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인데 정부 정책의 변경으로 이런 기업들의 기술력이 사장되고 기술적 퇴보가 일어나 해외수주도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수위의 위원들이 팔자고치겠다고 친환경 해상풍력발전정책을 재검토하는 것은 분명 국익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호남홀대를 위한 정치보복성격의 이런 정책 철회는 해서는 안될 짓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부산에는 버거운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내려 보내 두개 국책은행을 망가뜨릴 위험에 내몰면서 그나마 잘 키우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은 사리사욕을 위해 성장을 주저 앉히는 것은 해서는 안될 짓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자로써 안타깝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21세기에 다시금 20세기로 돌아가려는 시대착오적인 정책을 하는 뒤쳐진 사람들이 권력을 잡는 황당한 상황에 헛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윤석열인수위 해상풍력정책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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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sIUH1IFbIg

안녕하세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배당금 확대와 연내 자사주 소각 방침을 재확인하며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주총에서 알렸습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는데 최 회장은 이날 연결 배당성향 30%에 못 미치는 배당금이 지급된 배경을 묻는 주주 질문에 “중기배당정책은 연결 배당성향 3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중기경영전략 및 배당수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며 “정확하게 30%를 지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실적에 따른 주당 배당금으로 총 1만7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금액을 배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년(8000원)보다 두 배 이상인 1만7000원을 1주당 배당금으로 설정했는데 일부 주주들은 배당금에 대해 최 회장이 지난 1월5일 주주 서한을 통해 약속한 연결 배당성향 30%에 못 미치는 수준(19%)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은 구체적인 자사주 소각 규모 및 시기를 묻는 주주 질문에는 “포스코홀딩스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중 일부를 올해 내에 소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의사회와 논의해 연내에 자사주 소각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적분할 전인 지난 1월5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계획과 2030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올해 자사주 일부를 소각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4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모든 안건은 주주 동의를 받아 통과됐습니다.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등이 선임됐고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동 부회장이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는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 박희재 사외이사(재추천) 등으로 결정됐습니다.

 

POSCO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는데 이번에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고 권력 전면에 재등장한 친이계들은 POSCO 회장도 갈아치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POSCO를 깔끔하게 말아드시고 워렌버핏마져 혀를 차며 지분을 매각하게 만든 부정부패한 세력이 다시 POSCO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해서 다시금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동원되면서 그 많던 사내유보금을 다 허공에 날려버리고 껍데기만 남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주가도 고점 대비 반에반토막이 나는 폭락세를 보여 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정상화를 거쳐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POSCO 사내유보금 빼먹기를 하게 될 경우 확실하게 책임 여부를 물을 수 있게 만들어 과거와 같은 부정부패가 다시 활개치기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과거 해 먹은 친이계가 다시 권력 전면에 나서고 있어 POSCO 내부 임직원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의 POSCO가 과연 친이계의 전리품 챙기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은 이미 전리품으로 부산에 내려보내기로 해 안철수의 몫으로 배정된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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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xyG_kengiM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의 네온가스 생산 공장들이 전쟁으로 가동을 중단하며 생산량이 반토막 났는데 네온가스는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원료로, 글로벌 반도체 대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각) 우크라니아 내 네온가스 생산 공장 중단으로 전세계 반도체대란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요 네온가스 생산업체 잉가스와 크라이오인은 최근 공장 가동을 중단했는데 잉가스는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크라이오인은 오데사에 각각 공장이 있고 이들 두 지역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업체는 전 세계 네온 생산량의 45~54%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해 이미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된 상태입니다.

 

네온가스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소규모 반도체 기업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고, 우크라 전쟁이 장기화되면 삼성전자나 대만의 TSMC 등 대규모 업체도 타격을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단기간에 끝나는 전격전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 국토를 파괴하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어 우크라이나가 주로 생산하는 특수가스의 공급망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공급망에 우려가 생기고 있고 이는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미 중국 내에서 네온 가격은 코로나 확산 여파로 지난해 12월부터 급등하고 있는데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는 가격이 약 500% 폭등 수준이고 다른 나라에서 네온을 생산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전문가들은 이 경우 적어도 9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지금의 공급망으로는 위기를 비껴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에 대응해 금수조치하는 상품들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생산용 특수가스 부족 사태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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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lUQfg_P2xI

안녕하세요

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5일 '포스코 주주님께 드리는 서한'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일부를 연내에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156만1263주(13.3%)에 이릅니다.

 


아울러 올해까지 연결배당성향 30% 수준을 유지하고, 그 이후 기업 가치 증대를 고려해 최소 1만원 이상 배당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포스코는 최근 주당 8000원을 배당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서한에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는데 그는 “새로운 성장사업 분야에서의 진척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의 시가총액은 지난 2007년 최고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저평가돼 왔다“면서 ”아직도 저성장 철강 주식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어서 새로운 성장사업의 잠재력이 거의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고 이어 “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 철강과 신사업 간의 균형성장이 가속화되고 사업정체성 또한 철강에서 친환경 소재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성장주로서의 노력이 기업가치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한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는데 앞서 포스코는 지난 4일 정정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철강 자회사 정관에 반영키로 했고 이에 따라 포스코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국내외 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단독주주인 주식회사 포스코홀딩스(3월 2일 사명변경 예정)의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한 승인을 얻도록 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으로 주가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재상장하는 과정에서 존속회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사례를 봤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포스코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물적분할한 철강회사를 상장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방침을 세웠으며,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철강자회사의 정관에 상장을 위한 규정을 일절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주요 신사업을 분할해 별도법인으로 설립하는 경우에도 상장하지 않음으로써 성장의 가치가 지주회사의 주주가치로 그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포스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이명박 정부 시절 포스코를 약탈해 갔던 부정부패한 세력들의 사례를 참고해 경영책임을 확실히 지우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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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통명가 신세계가 소비진작을 위해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니 진심 마케팅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유통가는 연말 소비시즌을 야금야금 앞당서 11월에 크리스마스 조명과 캐롤을 남발하곤 하는데 특히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온 계절엔 더욱 열심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 일본 도쿄의 유통가에서 펼치던 마케팅 기법인데 우리나라 백화점들도 그대로 베껴서 하고 있는 것이 외관조명에 화려한 LED조명을 도입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덧씌우는 것입니다

 

올 해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에 그 전에 볼 수 없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보여주고 있어 젊은이들의 '셀카명소'로 뜨고 있는데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전반에 우울감이 커지고 활력이 떨어진 상황인데 우울한 맘을 달랠 수 있는 보는 재미라도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오랜 경기침체로 잃어버린 세대들은 일자리 고통으로 활력을 읽고 힘들어 할 때도 겨울철 일루미나이트를 통해 위안받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도쿄의 일루미나이트는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도 청계천변에 일루미나이트를 예쁘게 꾸며놓곤 하는데 신세계백화점 같은 유통명가들이 나서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소비진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남에 포스코도 회사 앞에 예쁜 일루미나이트를 꾸며놓아 셀카찍기 좋은 "핫스팟"으로 점점 명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고 사업의 고삐를 다시 다 잡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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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푸른동굴 
도쿄 시부야 푸른동굴
도쿄 시부야 푸른동굴
도쿄 시부야 푸른동굴
POSCO 겨울나무터널
POSCO 겨울나무터널
POSCO 겨울나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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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는데 철강업에 갇힌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에 따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움직임이면서 사실은 이명박 정부시절 부정부패한 권력이 들어서 내부유보금을 털린 이후 또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주회사와 사업자회사로 나누려는 것 같습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대응하기 위한 전담 TF(테스크포스)팀을 꾸려왔고 최근 사외이사들과 주요 주주에게 '지주회사 전환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과 경영 지배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가 지배구조 재편에 나설 경우, 철강업을 하는 사업회사와 투자전문 지주회사로 나눈 뒤, 지주회사 아래에 포스코 사업회사와 주요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지배구조 개편을 계기로 포스코는 신사업 투자 및 진행에 따른 매출을 주식시장에서 정확하게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포스코가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선 이사회 통과 및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지분 10%) 등을 설득해야 합니다

 

포스코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서 이미 여러번 언급되었던 사안인데 이제야 움직임이 있는 것은 POSCO 내부에 이전 부정부패한 세력이 집권했을 때 POSCO 내부유보금을 해 먹은 세력들이 여전히 남아 있었기 때문으로 인적청산을 마무리하고 이제 조직을 제대로 추스르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는 부정부패한 세력이 집권했을 때 이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처럼 해 먹지 못하게 책임과 권한을 확실해 해 두려는 것입니다

 

아울러 철강 중심의 POSCO 외에 전기차배터리 소재와 여타 사업이 성장하고 있어 관련 신사업을 키우는데 지주회사 체제가 더 안정적일 수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하려는 것입니다

 

지배체제 개편에 있어 단일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을 설득해 동의를 받아야 지배체제를 개편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국민연금의 동의가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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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철강 감산 등의 영향으로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7일 장 초반 철강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4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4.52% 오른 5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 역시 전일 대비 3.44% 상승한 36만 10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이밖에 동국제강(2.76%), KG동부제철(2.99%), 세아베스틸(3.88%), 대한제강(5.24%), 포스코강판(2.64%) 등 철강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자 이들 업체의 제품 스프레드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3일 기준 철광석 가격(중국수입 호주산, Fe61.5%, CFR)은 톤당 142.1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2.0% 하락했습니다.

 

이날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감산과 경기 부양책 기대, 9~10월 성수기 수요로 철강 제품 가격이 단기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낮아진 철광석 가격은 연말로 가면서 제품 하방 압력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철강가격에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원재료로 가격 하락이 철강가격에 반영될때까지 시간이 있기 대문에 철강사들의 수익성은 최소한 한 분기 이상 오른 가격에 판매를 하고 이후에 가격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 철강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영업제한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저가 저질 중국산 철강들이 사라지면서 우리나라 철강사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철강사들은 철광석 가격 하락과 철강가격 상승의 호기를 맞이한 것으로 원가는 낮아지고 판가는 오르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형철강사 중 현대제철을 제외하고 모두가 무분규 임단협을 마치면서 산업평화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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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2%가까이 빠지며 증시가 흔들리자 이를 틈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 내 공매도 금액은 5,344억원, 코스닥시장은 1,389억원으로 총 6,73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지난 6일 4,054억원 대비 약 66%대비 늘어난 금액으로 공매도 금액은 7일 4,817억원, 8일 5,854억원 등으로 조정이 시작되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지수가 2% 가까이 빠지는 등 공포감이 팽배했던 데 비해서는 공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은 5,062억원으로 이에 비해서는 9일 하루 공매도 물량이 33% 증가했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5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 7,058억원에 비하면 작았기 때문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경기 민감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는데 HMM공매도 금액은 이날 하루 42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비 12.8%를 차지했고 또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등이 공매도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 최근 반등한 한화솔루션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상당폭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버블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급등했다면 이를 추격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비싸세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상투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상투에 몰리기 전에 차익실현하고 수익을 확정하기를 바라는데 이때 어김없이 증시활황론과 공매도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증시활황 기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고가에 주식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광고주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등 금융사들을 위해 의도된 기사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단느 솔깃한 소리에 자신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심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매수에 가담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매수가가 주가 사상 최고가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고점에 매도하고 철저하게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저점에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으로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돈으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순환사이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한 템포만 쉬었다 가면 공매도로 무너진 주가가 다시금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주가가 지지를 받는 점에서 다시 들어간다면 새로운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해 3월 이후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과 같은 큰 시세는 어렵고 이후 박스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위기에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Made in Korea"의 브랜드값으로 수출에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으로 한꺼번에 유동성이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기업들의 수출호조로 유동성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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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여야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강, 화학, 해운, 기계 등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팬오션은 전일 대비 1080원(14.80%) 오른 8610원에, HMM은 2400원(5.77%) 상승한 4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미국이 내수용품으로 인프라 투자에 들어가는 원자재를 댈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해외에서 수입해 와야 하는데 중국과 무역전쟁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질중국산을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한국산 원자재를 수입해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현대건설기계(2.82%)와 두산인프라코어(3.22%) 두산밥캣(2.2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도로, 교량 등을 건설하기 위한 건설기계 수요 증가가 기대된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건설기계시장에서 미국 캐터필러가 수위에 있지만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합병하게 될 경우 경쟁력이 배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에는 철강제품도 필요하기에 포스코강판(5.69%)과 POSCO(0.71%) 등 철강업종도 상승 중입니다.

또 전기차 인프라가 확산되고 보조금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화학(1.32%)과 삼성SDI(0.58%)도 오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파 상원 의원 10명과 백악관에서 회동한 뒤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에 대해 "우리는 합의했다"고 언론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인프라 예산 확보는 정치권의 오랜 숙제였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여야 간 2조달러 규모에 합의했지만 재원 조달 문제로 협상이 지지부진했습니다.

다만 예산안의 규모는 기존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2조5000억달러 수준보다 줄어든 1조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정부는 인프라에 5790억달러를 새롭게 지출하는데 이중 3120억달러를 교통에 2660억달러는 다른 인프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 증시에서도) 인프라 투자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인프라, 기계, 철강, 태양광 등의 강세가 뚜렷했다”며 “반도체, 5G 반도체 장비 업종 등도 인프라 투자 수혜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중앙은행인 미FRB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에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조 바이든 정부에서 의회를 통과한 인프라투자예산으로 대규모 인프라투자가 가능해져 또 다시 유동성이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미국이 더 이상 저가의 저질중국산 원자재를 수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싸지만 우리나라 원자재들을 수입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HMM와 국내 해운사들의 태평양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부과하고 있는 상계관세들도 점차 철회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프라투자 계획은 애초 기대했던 2조 달러보다 규머가 반으로 축소되었지만 시장내 신규 유동성이 유입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인프라투자 수혜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POSCO

포스코강판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KCC

대원전선

삼아알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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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이 산업은행의 3,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9시47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 대비 4.54%(2,100원) 내린 4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온라인 이슈브리핑에서 HMM CB 주식 전환 여부에 대해 “당연히 전환할 것이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환을 하면 이익이고 이 기회를 포기하면 (산은의) 배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은이 보유하고 있는 3,000억원(6,000만주) 규모 HMM CB는 오는 30일 만기가 도래하는데 CB 전환가격은 주당 5,000원, 전날 HMM 종가인 4만6250원으로 계산하면 평가차익만 약 2조 4,750억원 수준입니다.

이 회장은 HMM 주가 하락 우려에 대해서는 "두고 봐야 한다"며 "시장에서의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전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시장가격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HMM 매각 계획에 대해서는 "다른 고려 요소까지 포함해서 단계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MM의 현 주가를 감안할 때 산업은행의 대기업구조조정에서 성공사례라 할 수 있는 정도인데 단기간에 해운업황이 붐업되면서 산업은행의 투자가 적절한 타이밍이었다는 사실을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MM에 대한 산업은행의 투자회수는 당연한 것인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블록딜로 하거나 경영권 M&A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현재 시세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매각하기 때문에 더 큰 차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업에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다고 국민의힘이 비난을 해 댔지만 국적해운사의 필요성은 이번 해운대란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태평양 노선을 장악한 중국 해운업체들이 한반도를 패싱하고 지나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물량이 항국에 발이 묶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HMM과 국내 해운사들의 추가적인 선박 투입과 친환경 대형선박의 운용은 해운호황의 호기를 제대로 실적과 연결시키는 호기를 잡은 모습입니다

돌이켜보면 이런 산업은행을 이명박 정부에서 공기업 민영화라는 명분으로 팔아먹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아찔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진해운 파산과 공기업민영화 같은 국민의힘 정부시절 주요 정책들에 대해 왜 그런 정책을 펴서 국부를 팔아 먹고 경쟁력을 약화시켰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KDB산업은행이 전환사채의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확실한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되고 이는 곧바로 경영권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POSCO와 HDC현산 등이 해운업 진출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어 HMM의 흥행성공은 안 봐도 비디오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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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건설 현장에서 철근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세계 각국이 대규모 #인프라투자 에 나서면서 #철근수요 가 급증한 데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재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철근품귀현상 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철근 생산사인 #현대제철 이 최근 안전사고로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해 철근 부족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선 지난 3~4월 철근을 비롯한 자재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전국 건설 현장은 59곳이었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은 곳까지 합하면 피해 현장은 수백 곳에 달할 것이라고 건설업계는 추산하는데 업계 관계자는 “2분기는 건설업 성수기인데 철근·형강이 부족해 일을 쉬어야할 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철근 부족으로 사업장이 쉬고 있는 곳은 중국산 저가철근을 사용하던 곳으로 중국정부의 #탄소배출량규제 에 따른 제철소 작업규제에 더 이상 저가 철강재를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제는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안쓰고 있는데 중국산을 대신해 베트남산 등 저가철근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 현장은 철근 부족뿐 아니라 가격 인상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지난 14일 국내 철근 거래 가격은 t당 98만원까지 상승했는데 지난 3월만 해도 70만원대였는데, 두 달 동안 4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조만간 t당 100만원대를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강재 원료인 고철(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1년 사이 57% 상승하면서 철근값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데 H형강도 마찬가지로 지난주 #H형강거래가 는 101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 올랐습니다.

구조관·배관 등 비철금속 자재들도 모두 급등세로 각파이프·사각파이프 등 구조관은 지난 1월 9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됐지만 이달 들어 100만원을 넘었는데 구조관이나 배관에 사용되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수입가격 이 최근 #글로벌원자재값인상 으로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철근을 구하지 못한 중소 건설업체들이 각계 인맥까지 동원해 철강사들에 철근 확보 민원까지 넣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지역 국회의원까지 동원해 물량을 달라고 하는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철강 수출 통제는 ‘철근 대란’에 기름을 부었는데 그동안 중국 정부는 수출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철강업체들이 수출을 하면 13%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줬지만 최근 이 조치를 돌연 중단했는데 중국에서도 철강 제품 공급이 부족해지자 수출길을 막은 것으로 탄소배출량 규제에 따라 제철소들의 가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호주와의 관계 악화로 호주로부터 수입되던 값싼 철강석이 줄어들어 중국제철소들의 수지타산이 악화되고 있어 생산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근값이 연일 치솟자 중간 유통업체들이 물건을 제대로 풀지 않고 ‘사재기’를 한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철근 생산업체들은 생산설비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시중에선 구하기가 어렵다”며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기대하며, 최대한 철근을 늦게 유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철근 생산·수급을 둘러싼 악재는 또 있는데 앞서 지난 8일 #현대제철당진제철소 의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일 고용부는 철근공장 가열로까지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철근은 국내 전체 철근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는데 공장 가동 중단 직후 철근 가격은 사흘 새 3% 이상 올랐고 이 공장이 언제 재가동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재식 대한건설협회 기술안전실장은 “철강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건설업체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 입주 지연, 건축물 품질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건설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수급 안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의 공급마져 줄어들면서 국내 철근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국내외 악재들이 철근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강수요는 각국 정부의 SOC투자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오히려 줄고 있어 철강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자칫 이런 가격급등이 철강수요를 다시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철강사들에게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철강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추세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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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일 오후 1시 22분 기준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6000원(4.41%)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제철(5.38%), 동국제강(12.05%), KG동부제철(17.03%) 등도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최대 철강 생산 및 소비국인 중국이 최근 환경 보호 정책에 따라 감산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철강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날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1% 증가한 1조55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최근 10년 사이 최고 실적입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저가 가격 교란의 요인이었던 중국산의 영향력이 축소되면서 철강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이 많은 노후 제철소의 운영중단을 선언하면서 국제적으로 철강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철광석 사격도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자연스럽게 철강 판가 인상에 대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명분도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각종 보호주의 규제를 조바이든 정부들어 하나 둘 철회하고 있어 철강의 대미수출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철강주들이 올 해 들어와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1분기 실적발표로 확인되고 있어 실적호전 추세가 올 해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전부터 왜 철강주들이 테마주를 이뤄 상승하고 있는지 설명한 이유를 이제 좀 아셨을 겁니다

주식투자는 실적이 나빠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고 실적이 호전되어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릴 때 차익실현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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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영흥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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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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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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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국제강이 지난해 부채 규모를 2000억원 이상 줄였는데 여전히 철강3사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4월 16일까지 2020년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66개 기업의 부채 및 유동부채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3사의 합산 부채는 52조8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562억원) 증가했습니다.

기업별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부채는 1년 새 늘어난 반면 동국제강 부채는 감소했는데 동국제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컬러강판 중심의 사업 효율화로 이익률 증가를 이루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실제 포스코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26조5099억원, 영업이익은 1조1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7%, 56.1% 감소했고 현대제철의 매출(15조5680억원)과 영업이익(417억원)도 각각 13.8%, 85% 줄었습니다.

반면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이 4조6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2487억원으로 86%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는데 동국제강의 영업이익률은 2019년 2.6%에서 지난해 5.4%로 2.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동국제강은 이익률 증가 속에서 부채 규모도 2000억원 이상 감축했는데 동국제강의 지난해 부채총액은 3조2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116억원) 줄어든 반면 포스코(31조4124억원)와 현대제철(18조1520억원)의 부채는 각각 0.5%(1484억원), 6%(1조194억원) 확대됐습니다.

동국제강은 그러나 철강3사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 중으로,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이 요구되는데 동국제강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53.6%며 △현대제철 108.7% △포스코 65.9%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동국제강은 올해 안에 갚아야 할 단기유동부채가 2조8058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85.5%에 육박해 단기 금융 상환 부담이 큰 상태로 유동부채 비율 역시 동국제강이 131.3%로 철강3사 중 가장 높고 현대제철(36.4%), 포스코(35.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포스코의 유동부채는 16조8550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53.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은 33.5%에 해당하는 6조727억원으로 비교적 단기 금융부담이 작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동국제강이 42.3%로 포스코(26.9%)와 현대제철(39.1%)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의 단기유동부채가 높다는 것은 주가가 높을 때 유상증자에 나설 수 있다는 것으로 갑작스런 대규모 유상증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작년 실적 기준 주가는 아직 저평가된 상황이지만 올 해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탄소저감에 대한 부담이 있고 단기유동부채들이 만기가 돌아오고 있어 상환압박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동국제강의 주가 급등이 놀랍기는 하지만 꺼꾸로 유상증자에 대한 유혹도 상대적으로 강해진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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