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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3.03.23 덕양산업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 기업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리튬메탈배터리(LMB) 생산 간접수혜 기대감
  2. 2022.08.31 SK 2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소각 공시 주주이익환원정책 본격화 2
  3. 2022.05.28 정유주 유류세 인하분 고스란히 판매가 인상으로 흡수 소비자가 봉인가?
  4. 2022.04.27 SK 예스파워테크닉스 인수 SiC 전력반도체 시장 진출 본격화
  5. 2022.04.12 원전관련주 SK그룹 차세대 원자력 발전인 소형모듈원전(SMR) 투자 검토 소식에 반등세
  6. 2022.04.06 윤석열 인수위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 방안' 적극 검토 또 다시 시작된 해외자원개발비리 역시나 돌아온 친이계
  7. 2022.01.10 SK 자회사 SK팜테코 통해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인 CBM사에 3억5000만달러(4214억원) 투자 2대 주주 등극
  8. 2021.12.31 SK 최태원 회장 세기의 이혼 후 재산분할을 보고 사자
  9. 2021.11.30 SK㈜와 SK머티리얼즈 합병 법인 12월 1일 공식 출범 지주회사와 사업자회사로 분리
  10. 2021.09.13 SK그룹 SK리츠 통해 서울 종로 랜드마크 공평동 종로타워 인수 추진
  11. 2021.08.26 SK머티리얼즈 물적 분할 후 SK(주)와 합병 불확실성 회피 매물로 약세
  12. 2021.07.11 SK 태영그룹 일감몰아주기 의혹 후니드 지배구조 공정위 조사 중
  13. 2021.03.18 SK그룹이 최대 주주로 있는 미국 수소에너지 업체 플러그파워 회계 오류 소식에 폭락세
  14. 2021.03.05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비자금 수사 중인 검찰 SK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실시 최태원 회장 관련 가능성(?)
  15. 2021.03.03 수소경제 관련주 SK 현대차 수소동맹에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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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d_Vldiw_6c

안녕하세요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 기업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가 올해부터 충북 충주에 1956억원을 투입해 리튬메탈배터리(LMB) 생산에 나서는 가운데 덕양산업이 간접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종료 현재 덕양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9% 오른 3105원에 거래 중인데 장 중 3445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SES는 충북도·충주시와 지난달 15일 5년간 1억5000만달러(1956억원)를 투입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 8000㎡ 부지에 4958㎡ 규모의 연구·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충주공장은 오는 9월 가동되며, SES는 2025년부터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반고체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메탈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의 중간 형태로 음극재에 흑연 대신 금속물질을 적용,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주행거리가 30%가량 길고 12분 만에 배터리용량의 9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LMB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대기업들과 공동연구계약 체결과 대규모 투자 지원을 받았는데 현대자동차가 1억달러를 투자했고, SK는 SES의 2대 주주입니다.

 

덕양산업은 현대차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로 6년간 1조6000억원 규모의 칵핏 모듈 생산 계약을 체결, 공급 중에 있고 덕양산업은 현대차의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 협력 업체로 공식 등록되어 있고 이에 SES의 리튬메탈 배터리 양산 시 협력업체로 덕양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덕양산업이 2차전지에 대한 투자로 미래 먹거리를 확실하게 챙기면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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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3GzoXGbkvc

안녕하세요

SK가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공시했는데 이 물량은 별도 이사회를 통해 전량 소각될 것이라고 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9시 33분 SK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76%)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SK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시가총액의 1%를 넘는 규모입니다.



SK는 증권사 신탁 계약 방식을 통해 6개월간 계약기간 내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번 신탁 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계약기간 종료 후 별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입니다.



기업이 자기주식를 취득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기 때문에 주식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고 이에 기업의 자기주식 취득 소식은 통상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되고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불러온다는 게 증권업계의 설명입니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은 지난 3월 SK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결정으로 SK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특별배당 재원의 사용 방식을 배당금 증액 대신 오는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K는 투자전문회사로서 거둔 투자 수익을 주주환원과 연계해 중장기 주주가치와 총주주환원률(Total Shareholder Return·기업의 주가 변동과 배당을 더한 수익률을 측정한 수치)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성형 SK 재무부문장은 "SK는 불투명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주주가치로 이어가고자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주주에게 신뢰받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SK가 자사주 취득하기로 한 특정금전식탄계정을 통해 자사주 매수는 원래 목표하던 1% 이상의 자사주를 못 살 수도 있는 방식으로 자사주 직접 취득보다 매매방식이 까다로운 방식입니다

 

SK는 최태원회장과 노소영씨의 이혼재산분할문제가 걸려 있어 불확실성에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약속을 못 지킬 가능성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사주취득과 소각에 대해 시장 반응이 뜨뜨미지근한 부분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 FY20222Q_반기보고서.pdf
5.95MB

(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기준일 :  2022.06.30 ) (단위 : 주, %)

성 명관 계주식의종류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기 초기 말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최태원 최대주주 의결권 있는 주식 12,975,472 17.50 12,975,472 17.50 -
노소영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616 0.01 8,616 0.01 -
최기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4,820,000 6.50 4,820,000 6.50 -
최재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01,213 1.08 717,820 0.97 장내매도
최종현학술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5,000 0.25 185,000 0.25 -
염재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421 0.00 자사주 상여금
이찬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김병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장용석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김선희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조대식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8,753 0.01 자사주 상여금
장동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6,873 0.01 자사주 상여금
유정준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6,766 0.01 자사주 상여금
박성하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700 0.00 3,395 0.00 자사주 상여금
이용욱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3,468 0.00 자사주 상여금
이성형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1,000 0.00 -
추형욱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4,640 0.01 자사주 상여금
이동훈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1,000 0.00 -
박경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1,000 0.00 -
채준식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500 0.00 500 0.00 -
박정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80 0.00 280 0.00 -
장용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577 0.00 3,913 0.01 자사주 상여금
최신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5,078 0.03 25,078 0.03 -
최성환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426,621 0.58 244,956 0.33 장내매도 등
최유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96,445 0.13 96,445 0.13 -
최영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90,000 0.12 75,608 0.10 장내매도
MIRA SUH-HEE CHOI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0 0.01 10,000 0.01 -
최은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최현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최영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42,300 0.19 142,300 0.19 -
CHRISTOPHER
JAEWOO KOH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6,899 0.04 26,899 0.04 -
CLAIR JAEYUN KOH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8,800 0.04 28,800 0.04 -
박현선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425 0.02 18,425 0.02 -
PARK MIN SUN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425 0.02 18,425 0.02 -
한주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한석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이유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CHARLES HWAN LEE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최윤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5,500 0.01 5,500 0.01 -
의결권 있는 주식 19,788,096 26.69  19,543,589 26.36 -
- - - - - -

* 상기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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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AiMsUvg38

안녕하세요

국제유가 상승분이 고스란히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에 반영되면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22∼26)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2원 오른 L(리터)당 199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3주 연속으로 가격이 올라 유류세 인하분을 정유사들이 고스란히 걷어간 형국입니다

 

주간 휘발유 가격 상승폭은 5월 둘째 주 1.9원, 지난주 21.0, 이번 주 30.2원으로 점점 더 커지는 모습인데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달 26일부로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섰고, 전날 오후 기준으로는 L당 2004.6원이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0.6원 오른 L당 2064.0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보다 29.4원 상승한 1966.4원을 각각 기록했는데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2002.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971.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4.0원 오른 2000.3원을 기록했는데 국제 경유 수급 차질에 따른 가격 폭등으로 국내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고, 특히 지난 24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2000원선까지 돌파했습니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2005.1원이었다.대한석유협회는 “높은 국제유가에다 최근 환율까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진입으로 휘발유, 경유 등 운송유에 대한 수요가 더 커져 고유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한편 국제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헝가리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반대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국내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108.9달러,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6.1달러 내린 배럴당 140.3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시장과 경우시장이 4개의 재벌대기업에 독과점되어 있는데 GS칼텍스와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Oil의 독과점 체제 안에 알뜰주유소라고 하지만 수가 많지 않아 그냥 3개 국내 재벌과 1개 사우디 아람코가 대주주로 있는 외국계회사로 독과점체제가 공고해 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 안정을 위한 유류세인하를 고스란히 자기 이익으로 가져가 유류세 인하로 저들 배만 불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하다면 이들 4개 그룹의 가격담합으로 인한 폭리에 대해 시장개입을 해야 하는데 친기업정책을 펼다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먼 산 불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개 정유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중국의 셧다운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는데도 국내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을 계속 올려온데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폭리를 취하면서 해외 수출물량은 헐값에 파는 멍청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개 재벌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해야 할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옮겨갈 자리만 생각하느라 재벌대기업의 가격폭리에 대해 외면하고 못 본척하고 있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원달러환율도 1,290대에 정부의 시장개입성 움직임으로 하락 안정화되고 있는데 국내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만 계속 오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물리 윤석열 정부가 친기업정책을 편다고 해도 이런 재벌대기업의 폭리는 그냥 놔둬서는 안되는 겁니다

 

국민경제와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인플레이션에 영향력이 큰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이들 4개사의 가격담합을 조사하고 막대한 과징금을 물려 다시는 이런 폭리를 취할 생각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경유가격 상승은 대형트럭의 운행을 포기하게 만들어 물류대란 조짐마져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재벌들 배불리려다 인플레이션 심리만 자극하게 된 꼴입니다

 

관료들은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고 있으니 걱정없을 것이고 정치인들이야 재벌들이 폭리를 취해 정치자금 대주니 또 해피할거고 일반 국민들만 피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주

GS

SK

S-Oil

HD현대(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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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Tn3mx2ppYc

안녕하세요

SK가 국내 예스파워테크닉스 인수를 통해 SiC 전력반도체 시장에 진출합니다.

 

SK는 국내 유일한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사 예스파워테크닉스의 주식 98만5113주를 약 12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는데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주식 취득 후 SK의 예스파워테크닉스 지분율은 95.8%로 명실상부한 최대주주가 됩니다.

 

SK는 지난해 1월 예스파워테크닉스 지분 33.6%(보통주 23만8000주)를 인수했으며 발행회사 보통주 41만6225주 및 유상증자를 통한 신규발행 예정 보통주 56만8888주를 신규 취득한다는 방침입니다.

 

SK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고성장·고수익 SiC 전력반도체 사업추진 가속화"라고 밝혔는데 예스파워테크닉스는 2017년 설립돼 SiC 전력반도체 생산 체제를 갖춘 유일한 국내 기업입니다.

 

2021년 매출은 약 15억원 정도이나 SK가 경영권을 인수한 후 유상증자를 통해 설비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예스파워테크닉스는 현재 포항에 100mm 및 150mm 혼합 생산 기준 전기차 약 14만대 분량에 해당하는 연산 최대 1만4400장 규모의 SiC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이 필요한 전자제품, 전기차, 수소차, 5G 통신망 등의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반도체입니다.

 

SiC 전력반도체는 고온과 고전압의 극한 환경에서 98% 이상 전력변환효율을 유지하는 등 내구성과 안전성, 범용성을 갖춰 차세대 핵심 기술로 각광받으며 기존 실리콘(Si) 전력반도체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특성으로 고전압을 필요로 하는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SiC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 소수 기업이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SiC 전력반도체의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한편, SK㈜는 국내 유일한 SiC 웨이퍼 생산기업인 SK실트론을 자회사로 두고 있고 상장을 앞두고 있어 이번 예스파워테크닉스 인수가 성장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스티는 이번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 매각으로 금리인상기를 버틸 수 있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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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H7FR3ldYc

안녕하세요

SK그룹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인 소형모듈원전(SMR) 투자를 검토 중입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SMR 분야 진출을 위해 테라파워를 포함한 여러 SMR 업체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 투자 대상과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곳은 테라파워로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3500만달러를 출자해 2006년 설립한 미국 벤처기업으로 빌 게이츠는 현재 의장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고 테라파워는 2024년부터 1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 소도시 캐머러에 SMR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SK는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등 청정 에너지 분야에 적극 투자하며 탄소중립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 SMR 사업 투자 검토도 그 일환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친환경 사업에 850억 달러(102조7000억원)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SK그룹은 2030년까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여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킨 원전인데 용량이 기존 대형원전 대비 10분의 1 수준이며 안전성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으로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꼽히며 미국 외에도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큰 대형 원전의 대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지만, 부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나 규모의 경제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SK 측은 "작년부터 넷제로(탄소 중립)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SMR도 투자 검토 대상 중 하나"라면서 "아직 대상, 규모, 주체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내 SK그룹의 입김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브이소사이어티의 주요주주로 최태원 회장의 입지가 한껏 고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다 최 회장이 상의 회장도 겸임하고 있어 그의 입김이 재계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여 윤석열 당선자를 넘어서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은 기존 대형 원전을 대체해 안전하고 경제성 있는 원전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기술로 이를 건설하는 것은 기존 대형원전사업을 주도하던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하고 SK그룹이 원전사업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대두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SK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중공업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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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JU_O3oJPKE

안녕하세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조력하는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는데 언제나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감면 등 세제지원을 비롯해 융자와 보증 등 금융지원도 늘린다는 방침인데 이명박 정부시절 공기업을 동원해 해외자원개발을 하다가 공기업 부실화로 비난이 쇄도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민영주도 해외자원 개발을 들고 나온 것 같습니다

 


민간기업에 대한 직접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망도 지원한다는 것으로, 자원공기업은 강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꾀하고, 과거 차입에 의존한 양적 확대는 지양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는데 해외자원개발에 성공한 적이 있는 SK그룹과 POSCO지주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가진 '해외자원 확보 방안'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경제2분과는 민간기업의 안전한 공급망을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조력하는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에 따라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자원의 무기화등에 따라 에너지 수급 불안전성 심화되고 있다"며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수위에서 검토하는 세부 방안에 대해 김 부대변인은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감면 등 세제지원과 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민간기업에 대한 인력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국가 자원안보 컨트롤타워와 조기경보 위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새로운 자원안보체계 및 법제도도 구축할 것"이라며 "자원을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접근한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민간을 앞세워 하다가 결국 우리 세금을 들여 정부와 공기업을 또 다시 동원해 해 먹으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친이계들이 이명박 정부에서 한번 해 먹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잘 해 먹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민간을 앞세워 결국 해외자원개발 비리로 국민 혈세를 또 도둑질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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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XI3NN7SghM

안녕하세요

SK는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CDMO) 통합법인 SK팜테코를 통해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인 CBM사에 3억5000만달러(4214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SK는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이포스케시사를 인수한 지 약 9개월만에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 했습니다.

 

이번 CBM 투자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합성 바이오 신약과 혁신 바이오 신약 모두를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 CDMO로의 목표에 가까이 다가서게 됐는데 합성 의약품 분야에서는 미국·유럽·한국을 잇는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매출액 기준 글로벌 탑5 CDMO로 자리잡았습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유전자 및 세포 주입을 통한 혁신적 개인 맞춤형 치료제로 유전 결함으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을 1~2회 유전자 주입으로 완치 수준에 이르게 하는 효능으로,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 등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25%의 높은 시장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CBM은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 디자인·생산부터 바이러스 벡터 생산, 세포주 생산, 세포 처리, 분석 시험 및 최종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핵심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플라스미드는 유전자 치료제의 원료물질로 이용되며 코로나 백신을 위한 mRNA의 주원료로 최근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CBM은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까지 세계 최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설비를 구축해 관련 전문인력도 향후 4년간 2000여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동훈 SK 바이오 투자센터장은 "CBM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 거점 별로 합성·바이오 의약품 사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CMO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축을 확보하게 됐다"며 "바이오 CDMO 집중 육성을 통해 글로벌 1위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SK는 2017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 2018년 미국 앰팩, 2021년 프랑스 이포스케시를 차례로 인수하며 글로벌 입지를 빠르게 강화해 왔는데 2019년에는 글로벌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를 설립했습니다.

 

SK그룹이 바이오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단순히 R&D만 하는 것이 아니라 CMO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고 있어 성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시장을 타겟으로 바이오제약 사업을 하고 있어 수익성을 가져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도 크고 미래시장성장성도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과거 선경 시절에 생명공학 기업으로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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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은 SK에 대해 향후 소재, 그린 바이오 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자식에게 물려줄 기업'으로 꼽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5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나쁜 불확실성이라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이사장의 이혼과 재산분할이 걸려 있어 아직은 살때가 아닌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31일 유안타증권은 SK의 순자산가치(NAV)를 36조 원으로 평가하며, 핵심 비상장 자회사 소재(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그린(SK E&S, SK에코플랜트), 바이오(SK팜테코) 영역으로 나눠 각각 6조 원, 5조 원, 4조 원으로 분석했는데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는 2025년까지 소재와 그린 부문의 투자지분가치를 각각 최소 25조 원, 35조 원으로 높이겠다고 선언했다”며 “향후 전개될 SK의 소재, 그린, 바이오 부문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는데 그런 변화와 발전은 이혼 후에 재산분할이 끝나야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 연구원은 소재 부문에서 웨이퍼, 동박 등에서 이미 검증된 숫자가 나오고 있으며, 실리콘계 음극재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는데 그는 “실리콘계 음극재 증설은 2022년부터 결과물로 이어질 것”이라며 “2023년 이후로는 실리콘계 음극재, 양극재 분야에서 한국의 주요 2차전지 소재 업체들 대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SK 바이오 사업의 핵심인 SK팜테코에 대해선 2022년 매출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각각 1조 원, 2,000억 원 수준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고 특히 내년에는 SK팜테코의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가 예정돼 있는데 최 연구원은 “이미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서는 이번 Pre-IPO가 상당한 관심을 끄는 투자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시장의 SK팜테코에 대한 1차 검증 작업이 완수되면서 주가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린 부문에서는 뉴에너지, 지속가능 식품, 환경 기술, 이산화탄소(CO2) 처리 등 총 4개 중점 영역에 2025년까지 14조 4,00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인데 최 연구원은 “검증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이 문제”라며 “SK의 그린 분야에 대한 시장의 믿음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북미 투자 대상 법인인 ‘Plug Power’와 ‘Bloom Energy’ 주가 상승이 선제적 신호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K의 사업구조가 21세기에 기대감을 갖게하는 사업과 구조를 갖고 있고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경영을 하겠다고 최태원 회장이 앞장서 공언하고 있지만 S와 G에 대해서는 재벌오너일가의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어 허울 뿐이고 결국 E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또한 정유라는 주력사업이 환경 문제에서 한계를 갖고 있어 말처럼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SK는 그룹의 지주회사로 자회사들의 성장과실을 흡수하며 성장할 수 있는데 이번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이사장의 이혼에서 노소영 이사장측이 SK그룹의 2대주주가 될 경우 그룹 경영권 승계 뿐 아니라 형제들 간의 계열분리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제거되어야 SK는 제대로 된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유안타증권에서 SK그룹의 사업들을 분석한 것은 참 좋은 보고서인데 매매에 사용하기에는 검토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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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안타증권202112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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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8월 합병을 결정한 SK㈜와 SK머티리얼즈 합병 법인이 내달 공식 출범하는데 합병 법인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해 2025년까지 5조1000억원을 첨단소재 분야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SK㈜는 30일 SK㈜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 법인인 SK㈜가 오는12월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8월 합병 추진 발표 후 약 4개월 만입니다. 

 

SK㈜는 "합병법인은 SK㈜의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SK머티리얼즈 첨단소재 분야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첨단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는데 합병법인의 신주는 오는 12월27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SK㈜는 ▲배터리 소재 ▲전력/화합물반도체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4가지 영역에서 선제적 투자를 통해 핵심 기술을 선점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인데 SK㈜는 지난 9월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총 5조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첨단소재 분야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먼저 SK㈜는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 왓슨(Wason) 투자 등을 통해 확보한 배터리 핵심소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음극재, 양극재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음극재 분야에서는 기존 SK머티리얼즈가 미국의 그룹14 테크놀로지스(이하 그룹14)와 함께 2023년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 설립을 시작했는데 SK머티리얼즈와 그룹14의 실리콘 음극재는 경쟁제품 대비 높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전기차, 가전, IT업체 등 많은 고객으로부터 평가가 진행 중이고 이와 함께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등과 같은 고기능 음극용 부재료 영역 투자 확대도 추진합니다.

 

이밖에도 SK㈜는 양극재 선도 기술 기업인 중국의 베이징 이스프링과의 합작법인 설립 논의도 진행 중인데 SK㈜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5G 등에 필수적인 차세대 반도체인 전력·화합물반도체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며 차세대 첨단소재 기술의 국산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전력·화합물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와 비교해 고전력·고효율·고주파수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향후 실리콘 반도체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 2025년 전체 전기차의 60%가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는 SiC 전력반도체의 경우, SK㈜가 예스파워테크닉스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SK㈜는 5G 통신, 자율주행 등의 핵심소재인 질화갈륨(GaN) SiC 반도체, 자율주행용 반도체 레이저(VCSEL) 등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한편, 웨이퍼부터 칩에 이르는 전기차용 반도체 풀 밸류체인(Full Value-chain)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소재 영역에서도 증설 및 신규 사업 확장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SK는 "주력 제품이자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인 삼불화질소(NF3)를 비롯해 모노실란(SiH4) 등 특수 가스와 벌크가스 생산시설 증설에 1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생산 역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최첨단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감광재), 소비전력이 매우 적은 CIS(CMOS 이미지 센서)용 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또한, 디스플레이 소재 영역에서는 OLED 블루 발광층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후 고난이도 소재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데 현재 발광효율이 개선된 차세대 OLED 소재, 반도체 소재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회로 소재와 미세광학 소재를 개발 중입니다.



한편, 기존 SK머티리얼즈가 특수가스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하는 신설법인도 그동안 축적해온 반도체 소재사업 역량과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K㈜는 올해 초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2025년 글로벌 1위 반도체·배터리 종합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합병법인 출범을 계기로 SK㈜는 글로벌 파트너십, 인수합병(M&A), 투자 등 다양한 경영 전략을 통해 차세대 첨단소재 기술 선점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첨단소재 영역은 고도의 경영전략과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업 분야"라며 "SK㈜는 SK머티리얼즈와의 합병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핵심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이혼전에 기업을 분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소영씨와의 재산분할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

 

노소영씨가 SK그룹의 2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영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최태원 회장이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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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그룹이 서울 종로의 랜드마크인 공평동 종로타워 인수에 나서는데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합하면서 흩어진 계열사들을 한곳에 모아 효율화하겠다는 취지로 종로타워를 인수해 그룹 2사옥으로 사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등 계열사들의 종로타워 입주를 결정하면서 임대인인 KB자산운용과 건물 매입을 타진하고 있는데 종로타워 이주를 계획 중인 SK에코플랜트는 인사동 건물을 임차 중이며 다른 관계사 임직원도 종로구와 중구 등지에 산재해 있습니다.

 

SK그룹은 1999년 종로구에 위치한 서린빌딩을 준공한 후 사실상 그룹 사옥으로 사용하며 SK이노베이션, SK주식회사, SK E&S 등 주요 계열사를 입주시킨 바 있는데 특히 그룹 차원의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M&A), ‘따로 또 같이’ 등 경영 철학을 전파해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도 이곳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2005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옥을 미국 메릴린치에 매각했다가 2011년 국민연금과 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되사오는 등 내홍이 있었으나 올해 신설한 SK리츠운용을 통해 영속적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종로타워 매입 역시 SK리츠운용을 앞세워 진행할 예정인데 다만 올해 서울 오피스 가격이 크게 상승한 만큼 서린빌딩을 담고 있는 SK리츠의 자산으로 바로 편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C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전 분기 대비 8.7% 올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18개 주요 도시를 제치고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간 5% 배당을 지급해야 하는 SK리츠로서는 높은 가격에 자산을 매입하기는 어렵다”면서 “일종의 프로젝트펀드처럼 종로타워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규 리츠를 결성해 자산을 담았다가 추후 임대료를 높여 편입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은 "우선 환경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부 부서와 공용 오피스 컨셉으로 임차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삼성증권과 국세청 본부 등으로 쓰인 종로타워는 SK 서린빌딩과 같은 해 준공됐으며 종로를 사이에 두고 대각선으로 300m 거리에 있다. 연면적 6만 650㎡로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로 현재 소유자는 KB자산운용으로 2019년 이지스자산운용으로부터 4,640억 원에 매입될 당시 3.3㎡(평)당 2,500만 원 이상의 가격이 매겨졌습니다.

 

다만 종로타워 소유주 측이 SK계열사 입주가 완료되면 공실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돼 건물 매각에 적극 나설지는 의문인데 서울 도심의 오피스 빌딩 몸값이 계속 올라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굳이 지금 매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의 대표는 “많은 부동산 펀드들이 만기를 연장하며 자산 매각을 미루는 분위기”라며 “매각 차익을 극대화하는 측면에서 보면 종로타워 역시 급하게 팔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서 시중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어 과거 처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 낀 거품이 꺼질 수 있어 오피스 부동산이라도 지금 피크일 때 매각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SK그룹 입장에서는 계열사들이 가까운데 모여 있는 것이 경영효율면에서 좋기는 하지만 부동산 가격을 너무 비싸게 주고 구입할 경우 수익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굳이 무리해서 비싸게 사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삼성그룹도 구도심에 있던 삼성그룹의 상징같은 부동산들을 매각하고 있는데 굳이 비싸게 구매할 필요가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SK그룹이 비싸게 구매하는 것은 SK리츠에 투자하는 전주들이 오너일가일 수 있고 이들에게 안정적인 고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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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가 물적 분할 후 SK(주)(이하 SK)와 합병하기로 하며 신용평가사들이 줄줄이 SK머티리얼즈의 신용등급 상향 검토에 나섰습니다.



25일 한국신용평가는 SK머티리얼즈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를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상향검토 대상(와치리스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강교진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이번 분할·합병이 완료될 경우 합병회사인 SK가 특수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신설법인 SK머티리얼즈와 기존 동사의 종속회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투자회사를 직접 지배하게 된다”면서 “결과적으로 분할 전 기발행 회사채 전액에 대해 SK와 신설된 SK머티리얼즈가 연대해 변제할 책임이 발생하게 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는데 SK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강 연구원은 “이를 감안해 SK머티리얼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와치리스트 상향검토에 등록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SKSK머티리얼즈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는데 SK신주를 발행해 SK머티리얼즈 주식과 교환하는 소규모 합병 형태로 SK머티리얼즈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입니다.

 

SK머티리얼즈 보통주 1주당 SK 보통주 1.58주가 배정될 예정으로 합병은 10월29일 SK머티리얼즈 주주총회SK 이사회 승인을 거쳐 합병 절차를 12월1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K머티리얼즈는 특수가스 등 사업부문 일체를 물적 분할해 신설 법인을 만들고, SK㈜가 SK머티리얼즈 존속 지주사업부문과 합병하는데 SK머티리얼즈 신설법인은 사업회사로서 첨단 소재 부문에서의 사업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강 연구원은 “공시 자료에 따르면, 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이 8000억원을 초과할 경우 합병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다”면서 “향후 물적분할 및 합병 진행 경과를 모니터링하여 최종 합병이 완료된 이후 신용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고 또 분할신설법인이 향후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서는 분할 이후 변경된 사업 및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용등급이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에 앞서 23일과 24일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도 각각 SK머티리얼즈의 신용등급을 상향검토 대상으로 등재했고 신석호 나신평 선임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정도에따라 추가적 재무부담 발생가능성은 일부 있으나, 흡수합병 대상법인의 자산 및 부채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점,연결실체 관점에서 특별한 변동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금번 SK머티리얼즈 분할합병에 따른 SK의 사업 및 재무위험 변동은 제한적인 수준”이라면서 “분할 합병 후 SK의배당수익 기반 확대, 비상장계열사 지분활용 등의 측면에서 투자성과 공유 및 회수도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 주주로서는 배당 매력은 높아지는 반면 합병비율로 인해 주가는 떨어질 위험이 거의 없다"며 "합병이 양사 주주에게 모두 호재로 작용한 이유"라고 설명했지만 주가는 반대로 흘러 내리는 모습이라 이미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소문에 산 투자자들이 뉴스가 되어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합병 이후에 대한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이 일단 주식을 던지고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투자자들의 행동은 합병의 이유가 일반 소액주주들의 이익보다는 최씨일가 최대주주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위로 보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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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이 계열사 구내급식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조사에 나서 SK그룹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월 말 서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이들 계열사 단체급식은 급식업체 후니드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데 후니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5촌인 최영근 씨 등이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 연관 회사로 위장계열사 의혹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 조사는 참여연대가 2019년 후니드의 급식 독점과 관련해 최태원 회장 등이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를 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공정위에 신고한 것이 발단이 됐는데 당시 참여연대는 "SK그룹은 창업주 일가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후니드에 계열사 직원 식당의 대부분의 급식 용역을 몰아줬다. 후니드가 태영매니지먼트와의 합병으로 총수 일가 지분율을 줄인 뒤 페이퍼컴퍼니에 지분을 양도하는 복잡한 방법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K그룹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데 "후니드는 이미 십수 년 전 SK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회사다. 최영근 씨가 후니드 지분 일부를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대주주도 아니다"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후니드에 SBS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 후니드와 태영매니지먼트가 합병한 2013년부터 SBS의 단체급식도 후니드가 독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씨 일가가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던 후니드는 2013년 일감 몰아주기 규제 입법예고 직후 윤 회장이 최대주주(99.9%)인 태영매니지먼트와 합병했으며, 이에 따라 최씨 일가 지분은 67.71%, 윤 회장은 15.38%로 바뀌었습니다.

 

합병 뒤 후니드는 SBS사옥과 태영건설 사업권을 따냈고 매출은 2012년 776억여원에서 2018년 2002억으로 늘어났는데 윤 회장과 최씨 일가는 합병 뒤 5년간 각각 배당금 28억여원, 98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최씨 일가가 2016년 지분 38.71%를 넘긴 베이스에이치디(HD)라는 컨설팅회사에도 의혹이 제기됐는데 베이스에이치디는 대표이사 김아무개씨를 포함해 관련 정보가 시중에 알려져 있지 않은데 지난해 베이스에이치디 지분과 윤 회장 지분(10.48%)을 넘겨받은 자회사 에스앤이아이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윤창현 SBS노조위원장은 “지분을 양도한 것처럼 꾸민 뒤 일감을 준 것으로 의심한다”고 했는데 지분정리 뒤에도 SK와 태영건설 출신 인사들은 후니드 이사회에 대거 포진하고 있습니다.

 

손병재 대표와 정인수 사내이사는 각각 SK건설과 SK케미칼 출신으로 박종철 감사는 태영건설 출신입니다.

 

윤 회장이 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과 서울대 83학번 동기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는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을 함께 다닌 사이입니다.

 

공정위는 최근 급식 분야에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집중 조사 중인데 지난 6월에는 삼성그룹이 사내급식 일감을 전부 몰아주는 방식으로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 2349억원을 부과하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직원들 밥을 갖기고 최대주주가 회삿돈을 빼먹는 방법은 공사장의 함바식당 같은 것으로 최대주주 친인척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비싼 급식료를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려 사익을 취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일수록 횡령액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직원들 식비를 회사가 지급하고 일종에 복지제도로 운용되기 때문에 이것이 재벌오너일가의 사익추구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에 정부의 재벌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견제와 조사를 강화하면서 교묘한 방식으로 소유관계를 숨겨 일종에 위장계열사 형태로 숨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SK그룹과 태영그룹의 경우 페이퍼검퍼니를 통해 오너일가와 관련성을 희석시키고 있지만 나머지 면에서 삼성웰스토리와 다를 바 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여연대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공정거래위원회 관료들은 결코 직접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을 일 같습니다

 

결국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갈 돈을 재벌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빼돌린 것으로 주주돈을 도둑질한 것과 다를 바 없는데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회사로부터 수백억원대 연봉을 취하고 배당금도 받고 있으면서 이런 짓까지 벌이고 있어 천박함의 끝판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버지 대부터 해 왔던 짓이라도 세월이 지나고 먹고살만해 졌으면 그만할만 한데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외국인투자자들이 경영권 승계가 벌어지는 국내 재벌기업에는 투자를 꺼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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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그룹이 최대 주주로 있는 미국 수소에너지 업체 플러그파워의 주가가 오늘 뉴욕증시에서 급락을 이어갔습니다.

플러그파워의 주가 급락은 지난 2~3년 간의 회계 장부 오류가 드러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데 플러그 파워는 "2018-19 회계연도 뿐만 아니라, 최근 분기의 재무제표도 다시 작성해야 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 소식에 정규장에서 8% 하락한 플러그 파워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가까이 하락하면서 하룻밤 사이에 20%나 추락했는데 주가는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올해 초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분식회계는 미국에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단순 실수에 의 한 기제착오라면 벌금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의도를 갖고 시장과 투자자를 속이려는 행위로 밝혀질 경우 분식규모에 따라 장기 구속되는 중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SK가 최대주주로 있기 때문에 제대로 경영진을 감시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면 이번 분식회계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SK그룹이 수소경제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분야라 이번 사건이 SK경영진의 경영능력에 의구심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최근 최태원 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사건에서도 소송에서 패소하여 큰 손실을 회사가 입게 생겼는데 경우에 따라서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소경제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져 SK의 미래 먹거리에 빨간불이 켜진 것 같습니다

누가 최태원 회장 옆에서 조언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바꾸길 권해 드립니다

처음 한번은 실수 일 수 있고 두번은 바보라 속을 수 있어도 세번째 속은 것은 공범이라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을 실패한 경영인으로 만드는 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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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수사 중인 검찰이 SK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SK 계열사인 SKC와 SK네트웍스를 운영하면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최 회장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SK그룹이 관여한 것이 아닌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SK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 회장은 이날 2,235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에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이자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회장에게까지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데 그러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서원 회장이 최태원 회장의 암묵적 동의가 아니라면 2,235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검찰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SK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검찰이 재계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얼마전까지 검찰총장을 한 사람이 옷 벗고 나가자마자 정치한다고 대선후보로 행동하고 있는데 검찰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재계를 겁주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더러운 권력이 재계를 팔 비틀어 각종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며 부정부패가 만연했는데 우리가 주권자로 법좌 질서를 지키라고 준 검찰권으로 검찰이 스스로의 권력을 만들고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맘이 들기도 합니다

죄 지은 것 없으면 겁 먹을 것 없다지만 이미 죄 없는 사람도 죄인을 만들었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어 고삐풀린 검찰권이 어디까지 헤집고 다닐지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수사할 의무와 수사하지 않을 권한을 모두 검찰이 갖고 있어 죄 있는 놈들을 봐주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날뛰는 것 같아 두려울 따름입니다

SK그룹은 LG그룹과의 배터리소송으로도 한바탕 홍역을 치뤘는데 다시 검찰 수사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불확실성이 커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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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SK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SK는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는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오늘 체결한 인천시 수소산업 기반 구축 업무협약 및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서 우리나라 수소 경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SK는 대한민국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수소산업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SK는 기존 석유화학과 LNG 사업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등 정부·지자체 인사와 함께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겸 SK수소사업추진단장, 최윤석 SK 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참석 인사들은 SK의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을 듣고 액화수소 생산기지가 들어설 SK인천석유화학 내 부지를 둘러봤습니다.

SK의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전략은 크게 2단계로 진행되는데 SK는 1단계로 2023년까지 인천시의 '바이오·부생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부생수소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액화 수소 3만톤을 공급합니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공장 등 생산시설에서 생산 공정 중 부가적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수소를 뜻하는데 2단계로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 25만톤을 보령LNG터미널 인근지역에서 추가로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1위의 친환경 수소 기업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1단계로 생산하는 액화수소 3만톤은 수소 승용차인 넥쏘 7만5천대가 동시에 지구 한바퀴(약 4만6520㎞)를 도는 데 필요한 양으로, 나무 12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저감 효과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단계 25만톤을 추가 생산하게 되면, SK는 국내에서 연간 총 28만톤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이러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수소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SK는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조업 분야는 물론, 연료전지, 수소 생산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천 지역을 포함해 총 20.9만명 고용유발 효과와 사회·경제적 편익 34.1조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의 수소사업 추진회사인 SK E&S는 1단계 목표인 액화수소 3만톤 생산체제 달성을 위해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데 SK E&S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3만평 부지를 매입해 연 3만톤 규모 수소 액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설비가 완공되면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부생수소를 고순도로 정제하고 액체 형태로 가공한 뒤 수도권에 공급하게 됩니다.

1단계 사업은 인천시 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한 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데 수소 관련 신사업 발굴, 고부가가치 창출, 신규 고용 유발, 인구유입 효과 등 인천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으로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산업단지의 수소 인프라 확충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SK E&S는 2025년까지 약 5.3조원을 투자해 천연가스(LNG)로부터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청정 수소 생산기지를 완공하고 연간 25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를 생산, 공급한다는 목표로 이산화탄소 포집·처리기술을 활용해 연간 25만톤 규모 청정 수소를 단일 생산기지에서 생산하는 계획은 SK E&S가 추진 중인 청정 수소 생산 계획이 현재까지 유일합니다.

SK는 액화 수소 공급과 더불어 친환경 수소의 유통 체계를 갖춰 나가는데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K는 2025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100곳을 운영해 연간 8만톤 규모 액화수소를 공급하고, 약 400메가와트(MW)규모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해 연간 20만톤의 수소를 전용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SK는 서울시와도 액화 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차량 도입 확산, 수소 체험관 건립 등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수소는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산에 소요되는 부지 면적이 작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라며 “SK가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SK와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이 한자리에서 만나면서 이들 두 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소사업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두 그룹 경영진은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및 국내 기업 간 수소 사업 협력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을 상반기에 추진하는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 이후 양사는 인천광역시, 인천서구청과 인천광역시 수소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SK를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인천 지역 내 수소와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SK 관계자는 “SK가 대규모 수소 인프라 등 민간투자 확대 및 글로벌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 로드맵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영역이자 꿈의 에너지로 평가받는 수소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사업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는 최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미국 수소 시장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천 액화수소 사업 등 국내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에 플러그 파워의 기술과 사업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아시아 수소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관계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는 지난 1월말 주식 추가 매수 옵션을 실행해 총 1조8500억원(16억 달러)를 투자, 지분 약 10%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SK그룹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영업정보 유출 관련 소송으로 LG화학과 척을 지고 있고 현대기아차그룹은 코나EV화재 사건으로 전기차 배터리 리콜에서 LG화학과 척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 SK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의 수소동맹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SK와 LG의 미국 배터리 영업정보 유출 소송에 대해 정세균 총리도 나서서 원만한 화해를 권고했지만 LG측이 무시한 꼴이 되어 버려 총리가 모양새를 구겼는데 이번 수소동맹에 정세균 총리가 참여한 것은 묘한 우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소경제 실현에 있어 SK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이 수소동맹을 맺고 갈 수 있다는 평가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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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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