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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 하반기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이 출시되면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신작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게이머들의 평가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다만 증권가 일각에선 이제 출시 1일차인 만큼 '블소2'의 성적을 평가하기엔 '시기상조'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35% 빠진 7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형국이 벌어지고 있는데 전날 신작 기대감에 85만 원까지 치솟았던 터라 신작게임에 대한 실망감은 투매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블소2'가 출시된 날로 모바일 블소2는 사전예약에만 746만명이 몰려 국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MMORPG 게임인 블소2는 이날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데 다만 이날 블소2의 기록은 예상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게임 유저들의 반응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인데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페라든지 게임플레이 쪽에서 리뷰들이 안 좋게 나온 것이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블소2가 출시됐는데 초반 순위가 기대에 못 미쳤다"며 "다만 애플 순위 집계의 경우 겨우 4~5시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고 리니즈2M의 경우 9시간 만에 1등을 기록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소2의 전작인 '블레이드소울'은 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대작으로 이에 블소2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컸던 상황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넷마블의 오딘에 선두를 빼앗긴 터라 블소2 역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 역시 하향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어 보여 게임시장을 주도할 신작 게임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터 였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블소2 출시 초반인 만큼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안 연구원은 "엔씨 게임은 항상 초반에 잡음이 많은 편"이라며 "지금 성적으로 블소2의 흥행여부를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본다. 하루나 주말이 지나봐야 성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펄어비스 주가는 14% 가량 급등하고 있는데 신작 '도깨비' 플레이 영상 공개로 신작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신작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평가가 주가에도 바로 반영되는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주식시장에 20대와 30대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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