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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달러 환율은 26일(현지시간) 장중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4엔까지 치솟았는데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8엔대가 된 것은 1990년 5월 이후 34년 만에 처음입니다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에 157.27엔에 거래를 마쳤는데 일본엔화 약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원달러환율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시장개입으로 원화가치 방어에 막대한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은행은 2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현재 0∼0.1%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데 일본은행 발표 직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56엔을 넘어섰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이 전해지고서는 157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언제든지 급격한 환율변동에시장 개입 준비가 되어 씨다고 구두개입을 하고 있지만 미국 재무부장관이 일본정부가 엔화가치 방어성 시장 개입을 반대한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어 일본 정부의 직접 시장개입은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스테그플레이션을 벗어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임금인상률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격한 엔화가치 하락은 수입물가를 자극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일본기업의 수출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이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으로 잃어버린 시장을 일본기업들이 손쉽게 줍줍하고있는 형국이 반복되면서 일본의 무역흑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일본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가격경쟁력이 높아진 일본상품 수출에 드라이브가 걸리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덜 떨어지면서 우리 수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일본상품보다 비싸지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4월 10일 총선이 있어 윤석열 정부가 1분기 재정집행을 급증시키면서 오랜만에 내수가 경제를 견인하며 경제성장율이 분기기준 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저효과도 있고 재정집행 효과도 보고 있는 것으로 이후 정부 재정집행이 급감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수출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우리 기업들이 수출에서 고전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원화가치를 방어하겠다고 윤석열 정부에서 시장에 직접 개입하며 수십억 달러를 흥청망청 질러대는 것 같아 외환보유고가 줄어들어 4000억 달러를 깨고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점점 더 명확해 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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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vNgIRmmrJU?si=cuCJy9H6pdMtJEKt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고, 8년간 이어지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며 통화정책 전환에 나섰습니다.

 

일본은행은 은행이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당좌예금 정책잔고 금리)를 적용해 왔으나, 이날 결정으로 단기금리를 0∼0.1%로 끌어올렸습니다

 

일본은행은 또 수익률 곡선 제어(YCC) 정책을 폐지하고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REIT) 매입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금리인상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스테그플레이션에서 빠져 나와 이제 정상적인 인플레이션에 나아갈 것이란 사실을 대외에 알린 것입니디

 

일본경제가 본격적으로 부흥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임금이 인상되면서 인플레이션을 본격 자극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일본 기업들의 실적호전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본엔화 가격이 싸졌기 때문에 일본기업들의 수출경쟁력도 강한 상태라 우리 기업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은행의 점진적인 금리 정상화에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일본은행이 말하고 있어 일본경기부흥 추세를 봐가며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동네바보의 멍청한 외교통상정책으로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등떠밀려 쫓겨나고 있는데 이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조용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기업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일본 내부의 고용과 소비도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결국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아 일본 기업에 넘겨준 꼴인데 이런 황당한 상황을 동네바보와 뉴라이트들이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본시장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원화자산을 팔고 일본 자본시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이 경제는 침체로 들어가고 있고 일본 경기는 부흥되고 있기에 바보가 아닌이상 우리 자본시장보다 일본자본시장이 수익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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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수정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고공 행진하자 대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100배 인상하고 나섰는데 그간 0%대 수준으로 유지했던 정기예금 금리가 상향조정되면서, 제로금리를 기반으로 움직이던 일본의 금융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잠자던 거인 일본이 부흥하고 있는 모습으로 우리나라 동네바보가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일본기업에 넘겨주면서 일본 부흥의 깃발이 다시 선 모습입니다

 

일본 미쓰비시UFJ은행은 장기금리 상승 기조를 반영해 오는 6일부터 만기 5년 이상 정기예금의 금리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간 미쓰비시UFJ은행은 만기 5~10년 정기예금 금리를 0.002%로 고정해왔는데 6일부터는 5년·6년 만기 예금 금리는 0.07%, 7년·8년·9년 만기 예금 금리는 0.1%로 인상하고 10년 만기 예금 금리는 0.2%로 100배 올렸는데 다만 5년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현행대로 0.002%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은행들이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을 예상하고 예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며 3대 대형은행 중 한 곳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이러한 움직임이 타 은행으로도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제가 부흥하는 신호가 나오면서 우리나라에 투자하고 있던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일본으로 투자으 ㅣ목적지를 변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형주들에 투자하고 있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엔화가치가 낮아진 지금이 적기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에 빠져드는 우리나라와 경기부흥에 나서는 일본은 투자자로써 수익의 기회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네바보의 한심한 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은 몇 십년동안 키워온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데 이를 줍줍하고 있는 것이 일본으로 일본 경제부흥의 1등 공신은 우리나라 동네바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선 이후 유동성이 빠진 우리 자본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ㄹ썰물같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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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ufrGBJQnx4

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해 사실상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되 장기금리 변동 상한선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올렸습니다.



일본은행이 장기금리 변동 폭을 확대한 것은 지난해 3월 0.2%에서 0.25%로 올린 뒤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결정은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일본은행은 이와 함께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내년 3월까지 한 달에 7조 3천억 엔, 약 71조 원에서 9조 엔, 약 88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결과가 알려진 뒤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줄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4엔 이상 올라 133엔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엔화 환율은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엔화 상승에 따른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 위축 등의 우려로 닛케이평균지수가 한때 2.6% 하락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그동안 일본은행 총재가 교체되는 내년 4월부터 일본이 대규모 금융완화에서 정책 방향을 바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해 왔습니다.

 

엔화약세를 앞세워 수출가격경쟁력을 끌어올려 수출호황을 기반으로 경기회복을 하는 아베노믹스가 폐기되는 수순으로 가는 것 같은데 엔저가 깊어져도 수출이 살아나지 않아 무역적자만 키우는 상황이라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엔화강세를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무역적자가 나날이 커지고 있어 일본이 가난해 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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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WToGf5SHJk

안녕하세요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일본 현지 시각) 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1엔대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20일 '거품(버블) 경제' 후반기였던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150엔선을 넘은 엔·달러 환율 오름세가 이어졌기 때문인데 그러다 21일 오후 11시 반이 넘어 갑자기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 약 두 시간 정도 지난 22일 오전 1시께 환율은 144엔대 중반까지 7엔가량 떨어졌고 지속해서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갑자기 급격히 강세로 전환한 것이라 일본정부의 직접 외환시장 개입이 있엇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놓고 외환 전문가들 사이에선 개입 방식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심야에 해외 외환시장에 단독으로 개입했을 뿐 아니라 개입 여부도 밝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직전 개입과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23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이 21일 오후 11시께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1.90엔대까지 오르자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환율개입을 단행했는데 지난달 22일 24년 만에 대규모로 엔화 사들인지 한달만의 추가 개입입니다

 

지난달 개입에 엔 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2조8382억엔(약 27조6천억원)을 투입해 환율은 5엔가량 내렸는데 이번 개입에도 수조엔 정도가 들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호주를 방문중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입을 닫았고, 현지 언론은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 사실을 밝히지 않는 '복면개입'(覆面介入)으로 시장에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고 투자자들을 견제함으로써 엔화 매도 움직임을 완화할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엔화를 거래하는 사업자 상당수가 휴일 모드에 들어간 시간대에 개입해서 시장 참여자를 놀라게 했다"며 "주말 직전 엔화 거래가 적은 시간대에 개입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찌른 모양새"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이런 환율개입에도 엔화 약세의 구조적 요인인 미일 간 금리차가 좁혀지지 않는 한 효과는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개입 직후 환율은 달러당 145.90엔에서 140엔대까지 5엔가량 잠시 내렸지만 한 달 만에 10엔 이상 다시 올라 달러만 날렸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엔화 약세가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확대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개입에도 외환 거래가 늘어나는 주초에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어 무제한으로 국고채와 회사채를 사주고 있는데 제로금리가 무너질 경우 일본기업들 중 상당수가 연쇄부도에 내몰릴 수 있어 일본은 공황으로 빠져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본은행이 상당기간 외환보유고를 허물며 엔화가치 방어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것으로 일본 엔화의 가치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오르고 있어 민심이반이 심한 상황입니다

 

일본우익 자민당 정부로써는 뭔가 하고 있다는 인상을 일본인들에게 봉줄 필요가 있어 수백억 달러를 허비하며 일시적으로 엔화가치를 끌어올리는 바보짓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멍청한 짓 때문에 외환위기 망령이 일본에 기웃거리고 있는 것으로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아무리 많다지만 일본기업들이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엔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엔화를 무제한 사들이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은 일본발 외환위기를 부추기는 결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획재정부는 이미 200억달러 정도를 원화가치 방어에 날려 먹은 상황이라 멍청한 일본을 따라하는 짓을 그만 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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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pY40PP-v8

안녕하세요

일본 엔화가치의 하락이 바닥 모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엔·달러 가치가 147엔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BOJ)의 대규모 완화 정책이 유지되는 한 엔화 약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채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일본의 무역 적자가 사상 최대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나, 낮은 정책 금리로 인해 대외 순자산이 엔화를 향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엔화=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은 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엔화 가치 하락 속도는 1989년(123.30엔→151.80엔)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1월 113.40에서 지난 7일 144엔을 돌파하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27엔 이상 급등해 엔화가치는 바닥모르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화 약세 속도가 관측보다 빠르게 진행되자 7일 오전 마츠노 내각관방 장관이 "다소 일방적이고 급속한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발언했는데 그러나 구체적인 개입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으로 인해 오히려 엔화 가치는 추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인상에도 요지부동으로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급기야 엔화가치 폭락으로 일본의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간만에 일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경제의 버블붕괴 이후 자산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본 자민당이 별에별 짓을 다 했는데도 못한 것을 엔화가치 폭락을 통해 이뤄내고 있는 것으로 선진국 일본이 다시 중진국으로 내려가고 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상품과 우리나라 상품이 국제무역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어 일본 엔화가치 하락은 우리 무역수지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었지만 이제는 일본상품과 우리나라 상품이 경쟁관계로 보기에 민망한 수준으로 일본 상품 수준이 떨어지고 있어 일본 엔화가치가 떨어져도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이 갖고 있는 미국국채와 우리나라 국채들로 일본이 무역적자에 이들 국채를 갖다 팔 수 있어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제로금리에 손을 댈 수 없을만큼 경제가 망가져 있는 상황으로 금리를 올렸을 때 일본기업들의 연쇄부도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일 겁니다

 

앞에 올림푸스와 도시바 같은 대기업의 분식회계 고백과 같이 일본기업들의 문제로 제로금리를 건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진퇴양란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우익이 극우에게 자민당 주도권을 빼앗기고 선진국 일본이 중진국으로 몰라하고 있는데 그런 일본을 따라하겠다고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이 날뛰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연준은 금리인상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고 있고 일본은 제로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멍청한 일본우익의 뒤를 따라가고 있어 망국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러운 상황인데 금리인상에 있어서는 미국 연준이 더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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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Mgv3sO7aH8

안녕하세요

엔화가치가 2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해 하락해 장중 달러당 137엔대에 거래됐는데 이는 1998년9월이루 24년만에 최저치입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엔화가치는 이날 지난 21일의 최저치 달러당 136.71엔를 넘어서 엔저/달러강세 추세가 지속됐는데 엔화는 결국 전거래일보다 0.29% 떨어진 달러당 136.55엔에 마감됐습니다.



이같은 엔저/달러강세 추세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0.75%의 대폭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전세계 중앙은행중 유일하게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는 일본은행의 자세에 엔 매도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이날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감속보다 지속적인 고인플레가 더욱 큰 리스크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파월 의장은 포르투칼의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포럼에서 연준이 인플레 억제를 위해 필요이상으로 감속시킬 리스크가 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이것이 보다 큰 리스크라는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물가안정의 회복에 실패하는 것이 더 큰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539% 높은 105.070을 기록했는데 달러지수는 2주전의 약 20년만의 최고수준(105.79)를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리세션리스크의 고조를 배경으로 전세계에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에 대한 매수물량이 유입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0.74% 낮아진 1.044달러에 거래됐고 한편 스위스프랑은 유로에 대해 지난 2015년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엔화는 다른 준기축통화 대비해서도 달어에 대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안정성 면에서 준기축통화에서 이탈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저금리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무제한 달러를 사들이는 무모한 짓꺼리를 하고 있어 엔화가치는 어디까지 떨어질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일본내 물가상승이라는 지난 20여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임금인상 필요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일본은행이 언제까지 기존 아베노믹스의 엔저정책을 밀고 나갈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엔화가치가 일본경제의 속살을 내비치고 있는 것 같아 일본인들 스스로가 그들이 과거 메이지 유신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미 경제수치는 1860년대 조일수호통상조약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고 각성한 한국의 성장이 일본우익을 놀라키고 있어 우리 내부에 뉴라이트를 위시한 친일매국노들이 어떤 사보타지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우리나라가 확실하게 일본을 앞질렀다는 사실이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실패한 일본 아베노믹스를 따라할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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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6-jOl43Dhk

안녕하세요

엔화 가치의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원·엔 환율이 4년6개월 만에 100엔당 940원대로 내려갔는데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여건에 따라 원·엔 환율이 900원선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엔 환율은 8일 오후 3시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100엔당 941.85원(이하 신한은행 매매기준율)을 기록했는데 전날 950원선을 깨고 하락한 원·엔 환율은 이날 940원대 초반으로 밀렸고 원·엔 환율이 940원대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2월26일(949.51원) 이후 4년6개월 만으로 당시 원·엔 환율은 2018년 1월8일 936.59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최근의 엔화 약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가 금리 3% 전후에서 거래되는 것과 달리 일본은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한을 0.25%에 고정하는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펴고 있어 제로금리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 부양에 초점을 두고 있는 일본은행은 엔화 하락세에도 YCC에 변화를 주지 않고 있는데 달러·엔 환율은 지난 7일 역대 최저인 달러당 132엔을 돌파했고 8일 한때 133.30엔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행 내부에서 엔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도 일본은행이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일본우익 아베전수상의 입김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일본 집권자민당 내 최대파벌인 아베파가 일본대기업들을 위해 제로금리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로금리를 통해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대출을 통해 경기를 부양할 수 있다고 아베전수상은 주장했고 엔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가격경쟁력이 일본상품의 수출을 늘려 기업들의 세금이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정부재정도 튼튼해진다는 논리인데 그렇게 엔저가 만들어지면서 수입물가가 오르기 시작해 일본도 월급만 안 오를 뿐 모든게 오른다는 인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부동산은 버블붕괴 이후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 워낙 큰 버블을 경험한 세대들이 남아 있어 또 다시 버블이 낄 수 있다는 경계감에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기 때문이고 은행도 부동산담보대출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엔화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서정훈 하나은행 자금시장영업섹션 연구위원은 “달러·엔 환율이 135엔까지 열려 있다고 본다”며 “원화도 약세지만 엔화가 더 약세라, 원·엔 환율이 920원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석현 신한은행 S&T센터 수석매니저는 미국 경기와 주식시장의 여건에 따라 원·엔 환율이 900원선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0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주목하고 있는데 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해야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멈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서 연구위원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이 시장이 예상하는 경로로 진행되고 달러 강세가 진정돼야 엔화 가치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행이 걱정하는 엔저는 일본경제가 퇴보하고 있기 때문인데 일본우익 아베전정부의 아베노믹스를 이후 정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승하고 있어 제로금리 외에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일본경제가 저변에서부터 무너지고 있고 부자나라 일본과 가난한 국민 일본이 이제는 가난한 국가로 변해가고 있어 이런 일본을 따라 배우겠다는 윤석열 정부가 한심할 따름이고 일본우익정부의 성공에 목을 메는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지금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의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인사들과 교류하며 일본의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가 어떻게 희생해야 하는가를 논의하고 있는 것 같아 우리가 잠시 맡겨준 권력을 사적이익을 추구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뉴라이트들의 논리로 중국시장을 포기하고 연 600억달러규모의 무역흑자를 포기한다면 그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차지해 일본의 무역흑자로 가져갈 것은 뻔해 보입니다

 

그런 바보짓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그런 기적같은 일을 일본우익정부가 바라며 제로금리를 이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엔화에 투자할 때라고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일본우익이 지배하는 일본이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200억달러 규모의 대일무역적자를 보고 있는데 올 해는 이게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이 원화가 엔화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일 구매력쳥가 기준으로 GDP추이를 추정해 보면 2023년에 한일간 1인당 GDP에서 역전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그런데도 일본을 따라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의 뉴라이트들을 어찌해야 할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우리나라도 저런 일본우익을 추종하는 국민의힘이 집권하고 있는 기간에 일본의 뒤를 답습할 가능성이 커 원화보다는 달러화를 갖고 있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제로금리의 본질과 한계에 관한 고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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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책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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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f17dHnBWb0

안녕하세요

엔화가치가 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장중 달러대비 131엔 중반까지 하락해 20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엔화가치는 이날 한때 달러대비 0.6% 하락한 131.68엔을 기록해 지난 2002년 4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5월 9일 기록한 131.35엔을 넘어서 엔저‧강달러가 더욱 심화됐습니다.



엔저‧강달러 추세는 미국의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융긴축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진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엔저를 억제하는 요인들은 부족해 앞으로도 엔저‧강달러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5월의 미국 고용통계에서는 비농업부문의 고용자수가 전달보다 39만명 늘어나 시장예상치(32만8000명)를 웃돌았는데 실업률은 횡보해 3.6%로 완전고용상태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노동수급의 불균형은 인플레 압력이 되는 한편 미국경제의 강력함을 보여주는데 이 때문에 연준이 경기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져 미국 장기금리가 3%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일본의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24%에 그치고 있는데 3%이상 시중금리는 3주만이며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확대를 계기로 달러 매수, 엔 매도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국제유가 고공행진도 엔저‧강달러의 요인으로 꼽히는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물은 배럴당 12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어 지난 3월초순 이래 거의 3개월만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웰스파고의 전략가 브렌던 맥케나는 "가까운 미래에 걸쳐 미국 연준은 금리인상을 지속하고 일본은행은 금리 동결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이 바뀌지 않는 한 엔저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데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펴고 있어 임금오 인플레이션도 발생하지 않는 정체된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의 엔화약세는 처음으로 수입물가 급등을 가져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행이 일본우익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펴지 못하고 있어 일본경제는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일본우익정부를 따라하려는 우리나라 국민의힘의 일본사대주의는 결국 국민경제를 포기하고 국민의힘의 권력을 강화하여 장기집권으로 가겠다는 것으로 부자나라 일본과 가난한 국민의 일본을 따라하겠다는 것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하지만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일본우익을 추종하는 경제정책을 펴는데 반대하며 우리나라 국민경제를 위한 중립적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을 지지합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고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데 여기다가 60조원대의 대규모 유동성을 쏟아 붓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는 서민들이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던 말던 자산버블을 키워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의 자산가치를 지켜주겠다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일본엔화의 가치하락은 제2의 기축통화로써 인정받던 일본엔화의 지위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베노믹스의 주축인 엔저는 더 이상 일본상품의 수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뿌누 아니라 일본의 수입물가만 올려놓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일본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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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xjufAR8O3Y

안녕하세요

20년만의 역사적 엔저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상 "원달러환율" 소리만 들어왔지만 "원엔환율"은 생소하기만 한 말같이 들릴 겁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는 일제강점기때부터 지금까지 일본 경제와 연결되어 일본이 공급하는 소재와 원재료를 가지고 중간제인 모듈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고 이렇게 수출된 중간재를 가지고 중국은 완성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수출하는 공급망을 갖고 구축해 왔고 돈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또 다시 일본으로 흘러가는 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매년 일본에게 무역흑자 200억달러 이상을 갖다주는 고마운 국가가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 대해 일본우익은 이제 그들보다 더 선진국이된 것을 시기하고 질투해 "혐한론"이라는 딱지까지 만들어 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수상이 갑작스럽게 결정한 수출규제정책은 일본우익의 본 모습을 우리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줬고 그 해 7월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재계 30위권 그룹총수들이 모여 일본우익의 도발에 결코 지지않겠다고 합심해 저항의지를 불태울 때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삼성그룹 이재용부회장은 도쿄에 머물며 청와대 모임에 빠진 모습이 기억나는 때입니다

 

그로부터 2년여가 다 되어 일본 경제는 위드코로나로 리오프닝되는 시점에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오히려 유동성을 공급하는 세상과 동떨어진 일본은행의 정책으로 엔화가치는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한국은행은 무려 2021년 8월부터 금리를 부지런히 인상했어도 미국 연준의 빅스텝 금리인상에 금새 따라잡히게 될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데 일본은행은 정 반대 정책을 내놓고 있어 아직도 잃어버린 20년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잃어버린 30년으로 접어드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자나라 일본에 가난한 국민들이라는 도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인플레이션은 고사하고 디플레이션도 없다는 일본경제에 간만에 물건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들으며 일본우익정부가 가난한 일본국민들에게 몹쓸 짓을 하고 있구나 느끼게 됩니다

 

일본 이야기를 장황하게 떠든 것은 최근 우리나라 시중은행이 엔화예금상품을 팔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입니다

 

엔화가치가 떨어졌으니 지금 쌀 때 외화통장에 엔화를 사거 좀 쟁겨두면 좋지 않겠냐는 뜻으로 엔화가치가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제를 달고 있는 투자권유입니다

 

1980년대 말 버블경제 붕괴 후에 아직도 도쿄 부동산 가격은 그때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퇴보만 해 왔는데 버블경제 세대의 은퇴 이후에도 그 시절 편의점 알바로 사회에 나온 초변생들이 여전히 편의점 점주가 되어 생활하고 있는 일본임을 알기에 과연 회복될 수 있을까 고개가 갸우뚱해 지기도 합니다

 

일본 전자회사 12개의 순이익을 다 합쳐도 삼성전자 하나에 못된다는 말이 나오던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일본 기업의 경쟁력은 과거 20세기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엔화가 예금을 할만큼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일본몰락은 지금 일본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우익의 집권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일본 부흥을 일끌었던 전후세대의 합리적인 관료들의 시대가 끝나고 과거 패전 이전의 전범들의 후예들이 집권에 성공하면서 다시금 군국주의 일본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퇴행하는 일본에 대해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 베트남이나 동남아 국가에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 도시 곳곳의 건축물에 일본자본의 도움으로 지어졌다는 안내판을 보고 일본에 질투를 느낀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기와 진출마져 사치스럽게 느껴질만큼 일본이 별 것 아닌 나라가 되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물론 일본에 출장가서 전시회에 가 보면 일본 젊은이들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그들이 젊음을 불사르고 노력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윗대가리들은 우익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어 그런 일본젊은이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기도 했기에 일본에 미래가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출장을 다녀와 남은 엔화를 다음에 가족여행 갈 때 쓰려고 서랍 깊숙히 넣어놨는데 엔화가치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니 더 쳐다 보기도 싫은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예전 20세기 끝자락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공부하러 갔을 때 일본 친구들이 외환위기 속에 엔화가치가 120엔이 되었다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외환위기가 잠잠해지자 일본엔화는 다시 90엔대로 복귀했고 우리나라 원화보다 구매력이 높은 외화가 되어 풍족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시기와 부러움을 느끼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그때 1,500원이나 하던 원화가 이제는 1270원대로 올라 있으니 원화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물론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과거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이어받아 수출대기업을 위해 원화약세 정책을 취한다면 결국 원화도 투자할 가치는 없고 결국 달러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한때는 일본기업들의 엄청난 수익력으로 사계의 달러를 쓸어담는다고 할 때가 있었기에 일본 엔화가 안전자산인 기축통화소릴 듣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님을 알기에 엔화에 투자하기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그저 지금 엔화가 쌀 때 좀 사두고 나중에 일본에 온천여행 갈 때 사용할까 생각되기도 한데 오늘보다 내일 엔화가 더 싸다면 지금 사는 것이 바보같은 짓이 될수도 있어 참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일본은행의 바보같은 짓에 제로금리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경제의 어리석은 짓꺼리에 일본의 대기업은 임금인상 없이 좋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내지도 못하고 오랜동안 돈을 쌓아놓고 재투자도 안하는 그런 좀비기업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지켜본 입장에서 엔화에 투자하기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130엔이라는 가격이 150엔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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