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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2일(현지시간) 발표했는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아이폰 매출과 서비스 매출 증가로 맥과 아이패드 매출의 큰 하락을 상쇄하는 데 성공했는데 하지만 아이폰15의 가격동결에도 중국 매출은 2.5% 감소했는데 올해 들어 지금까지 37% 상승한 애플 주가는 이날 2.07% 상승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실적피크에 대한 우려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 감소한 8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는데 애플은 작년 4분기 부터 4개 분기 연속 매출이 전년 대비 역성장하고 있지만 월가 전망치인 892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서비스 매출이 월가 전망치보다 10억 달러를 웃돌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1% 증가했는데 LSEG에 따르면 주당 이익은 1.4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1.39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애플 아이폰15의 가격을 공결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공무원의 애플 아이폰 사용 금지 명령에 애플 아이폰15의 판매율이 예전 아이폰14에 비해 떨어지면서 팀쿡 CEO가 중국에 갑자기 날아가는 소동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성장을 이끈 것이 중국의 생산성과 소비때문인데 이제 생산지 다변화와 애국소비로 애플 아이폰의 성장세가 껶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실적이 피크를 쳤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중국 시장에서 몇년만에 화웨이 스마트폰이 시장점유율 1위를 하기도 해 중국인들의 애국소비가 애플 아이폰의 중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게 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실적둔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올해 3분기 중국 내 매출은 150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54억7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팀쿡 애플CEO가 시간이 남아돌아 중국을 갑자기 방문한 것도 아닐텐데 그 만큼 중국 공무원들에 대한 애플 아이폰 사용금지 명령이 애플 상품의 중국내 판매를 위축시키는 결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결국 애플의 중국시장을 위축시키는 자충수가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LG그룹 계열사들이 애플 아이폰 부품사로 애플 실적 위축은 애플에 충격이 될 수 밖에 없고 애플전기차 위탁생산도 LG가 아니라 중국기업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3_Q4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3.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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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zJekaAbyNJQ?si=kNEWNiQmRV72OoLg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반등했습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1.37포인트(1.58%) 상승한 32,928.96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45포인트(1.20%) 오른 4,166.8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6.47포인트(1.16%) 상승한 12,789.48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영역에 들어섰는데 이날은 기술적 조정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는 반등했습니다. 

 

S&P500지수는 하루 만에 조정 영역을 벗어났으나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문입니다.



이번 주에는 31일부터 1일까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1월 FOMC 정례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자들은 연준이 남은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할지 아니면 이쯤에서 인상을 종결할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으나 시장의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는 않고 있으며, 고용과 소비 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이 내년에도 5% 이상의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내년 금리 전망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주목되는데 현재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내년 여름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부 당국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 연말께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위험도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은 점점 악화하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우려한 국제사회의 일시 휴전 요청에도 사실상 지상전으로 여겨지는 '두 번째 전쟁 단계' 진입을 선언하고 작전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경고하면서 친(親)이란 세력의 분쟁 개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중동사태가 확전으로 갈 수 있고 사우디도 서방에 대한 석유금수와 같은 석유파동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동안 주가 반등을 억제해온 국채 금리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날 재무부는 오는 4분기에 7천760억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이는 직전 분기의 1조100억달러에서 줄어든 것으로 7월 말에 예측한 8천520억달러보다도 축소된 수준인데 세부적인 만기별 차입 계획은 오는 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펜하이머가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900에서 4,400으로 낮췄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오펜하이머는 그동안 주요 투자 기관 중에서 뉴욕 증시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해온 기관이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분기 실적도 나올 예정인데 기업들의 실적은 지금까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으나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어 주가는 지지부진합니다.



이날은 맥도날드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는데 소파이 테크놀로지도 예상치를 웃돈 매출 발표에 주가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도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노동 계약 협상을 잠정 타결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0.5%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배터리 협력업체 파나소닉이 일본 내 배터리 생산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오르고, 통신과 금융,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산업, 기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적으로 과매도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며 저가매수세를 유인하고 있는데 경제 펀더멘탈이 경기침체로 가고 있어 실제로 저가매수에 나설 지는 의문입니다.



미국 경기가 침체로 가고 있는데 이를 막겠다고 엉뚱한 짓을 하면 경기침체가 대공황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1929년 대공황도 10여년의 대호황 뒤에 갑자기 찾아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외환보유고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 원화자산을 팔지 않으면 달러로 환전할 수 없다는 말들이 시장에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8%였고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4.3%,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4.4%를 나타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52포인트(7.15%) 하락한 19.75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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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Sxw67T27mg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고용이 강한 모습을 유지한 가운데, 애플의 실적 호조와 지역 은행주들의 반등 소식에 동반 반등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64포인트(1.65%) 오른 33,674.38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5.03포인트(1.85%) 상승한 4,136.2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9.01포인트(2.25%) 뛴 12,235.4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후 5거래일 만에 반등했는데 미국의 4월 고용 지표와 애플 실적, 지역 은행주의 반등이 모두 주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2월과 3월 고용은 각각 24만8천 명, 16만5천명으로 하향 조정됐는데 4월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에서 소폭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3.6%도 밑돌았고 실업률 3.4%는 올해 1월과 같은 것으로 당시 이는 1969년 이후 최저치였는데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올라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4.2% 상승을 웃돌았습니다.

 

고용이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는 더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고용 호조에 오히려 주식 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가 줄어든 것에 안도했는데 미 국채금리는 고용 호조에 오름세를 보였고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의 주가가 오르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애플은 전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전체 매출은 줄었으나 아이폰 매출이 늘어났고,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는데 애플의 주가는 4% 이상 올랐습니다.

 

고용은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미국 애플의 실적발표는 팀쿡이 중국에 간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는데 미국이 우리나라가 쓰던 안보는 자유주의 국가들과 함깨하고 경제는 중국과 하는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우리나라를 미국의 힘으로 굴복시키고 우리 시장을 빼앗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이 저 바보가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에게 글로벌 호구가 되고 있는데도 기타 선물 받았다고 한미동맹이 사상 최고수준으로 올라갔다고 헛소릴 해대고 있고 이런 윤석열 대통령실의 헛소릴 우리나라 언론들이 받아쓰기하면서 여기에 속고 있는 보수를 자칭하는 멍청이들이 바보인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논의가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는 경기침체는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며, 기본 시나리오는 저성장과 다소 완화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이는 연착륙 시나리오라고 말해 미국 경제가 소프트한 경기침체를 경험하고 반등할 것이라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지역 은행들의 파산 우려가 여전하지만, JP모건이 지역은행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하는 보고서를 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한시름 돌린 모습인데 미연준과 함께 중앙은행의 역할을 하고 있는 JP모건이 미국 지방은행에 대해 지급보증을 해 주고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있는 상황입니다

  

JP모건은 웨스턴 얼라이언스, 자이언스 뱅코프, 코메리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 해당하는 '비중확대'로 상향했습니다.

 

웨스턴 얼라이언스와 코메리카는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자이언스는 '비중축소'에서 두단계 올린 '비중확대'로 상향했고 해당 은행들의 실적이 예금 인출 측면에서 두려워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다며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크게 잘못 평가됐다고 JP모건은 분석해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미국은행연합회(ABA)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역 은행주에 대한 공매도를 멈추게 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전날 백악관은 은행주들의 공매도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파산 이후 지역 은행주에 대한 공매도 규모는 크게 늘었으며 이는 은행주들의 폭락을 더욱 부추겼는데 미국 지방은행들의 자산구조가 여전히 과잉 유동성 시대에 머물고 있어 공매도 세력들에게는 먹잇감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전날 50%가량 급락했던 팩웨스트은행의 주가는 80% 이상 폭등했고,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의 주가는 50% 가까이 올랐고 자이언스와 코메리카의 주가는 각각 20%, 16% 이상 올랐는데 공매도 포지션이 과도하게 쏠리면서 주말을 앞두고 공매도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수세가 나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S&P500지수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에너지와 기술, 금융,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올랐습니다.

 

중고차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손실이 축소됐다는 소식에 24% 이상 폭등했습니다.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9%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는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더 적었다는 소식에 18% 이상 올랐습니다.

 

드래프트킹스의 주가도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가파른 금리 인상 환경으로 위험이 이전보다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주 반등에도 은행 위기가 반드시 끝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미국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은행위기가 미연준의 금리인상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는데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없이 미국지방은행들의 긴축정책으로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소프트한 경기침체를 경험하고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그 신호탄은 미연준의 금리인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다만 미국국채에 대해 많이 사주던 중국과 미국국채비중을 줄이고 있어 국채금리를 낮추는데는 제한이 되고 있는데 미국 민주당의 중국봉쇄정책에 중국의 반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5.0%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0%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90포인트(14.44%) 하락한 17.19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희생재물로 만들어 자신들의 궁색한 상황을 벗어나려 발악을 하고 있는데 한미동맹만 외치는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미국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저러는 것인지 알면서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글로벌호구는 윤석열이고 그 윤석열을 지지했던 안 했던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미정상회담으로 우리의 중국시장을 미국에 갖다 받쳤다는 말이 나오는데 미국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에 미국이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이 중국에 반도체 수출을 늘리지 말라고 요구한 것은 우리나라를 주권국가라는 사실을 무시한 것으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 이익을 포기하라고 강요한 것이를 윤석열이 뭐라 대답했는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침묵으로 동의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멍청한 윤석열이 우리 시장을 다 일본과 미국에 갖다 받치고 있는데 이를 다시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여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정권이 우리 국익에 큰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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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uXmUCwzJj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테슬라 등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39포인트(0.33%) 하락한 33,786.6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73포인트(0.60%) 떨어진 4,129.7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67포인트(0.80%) 밀린 12,059.5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는데 전날과 이날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 AT&T,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주가가 모두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테슬라는 1분기에 순익이 24% 줄었다고 발표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총이익률이 19.3%로 시장이 예상한 22.4%를 밑돌았고 일론모스크의 우주개발회사 스페이스X의 스타쉽 우주선의 공중폭발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테슬라의 혁신성과 성장성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6번째 가격 인하를 발표하면서 이익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JP모건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제시했고 테슬라 주가는 10% 가까이 급락하며 기술주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미국 대표 자동차 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도 각각 2%, 3% 이상 하락했고, 전기차업체 리비안과 루시드의 주가도 각각 3%, 7% 이상 떨어져 테슬라의 폭락이 전기차주들에 매물을 가져왔습니다.

 

AT&T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놨는데 AT&T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영업수익과 잉여현금흐름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고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16%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중 62%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기업실적발표 후반으로 가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기업실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최근의 신용 환경 위축에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장 마감 후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통화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통화정책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면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할 일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일부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는 고점 이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로 향해가려면 기준금리가 5% 이상으로 다소 더 제약적인 수준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에서 더 높은 곳으로올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축구경기에서 공이 안들어간다고골대를 옮기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연준은 이런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는데 콘퍼런스보드의 3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1.2% 하락한 108.4를 기록해 2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경신했는데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중순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3월 기존주택 판매는 2.4% 줄어든 444만채를 기록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달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7만5천7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0.9% 하락해 2012년 1월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천명 증가한 24만5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을 약간 웃도는 수치입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지역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4월 제조업지수는 -31.3을 기록해 전달의 -23.2에서 추가 하락했고 지수가 제로를 밑돈다는 것은 제조업 활동이 위축세임을 보여주는데 해당 지수는 8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예상과 달리 분기 손실을 기록한 데다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인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3억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9% 이상 폭락했습니다.

 

카지노업체 라스베이거스샌즈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3% 이상 올랐고 램 리서치의 주가는 기대를 밑도는 실적에도 이번 실적이 바닥일 것이라는 기대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기 침체 우려도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며 동시에 이번 실적에서 소비가 둔화하고 있는 점도 이같은 우려를 가중한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발표는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0%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16.0%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1포인트(4.31%) 오른 17.17을 나타냈습니다

 

윤석열은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외교안보정책에 통상마져 미국에 의존하면서 우리나라 경기침체가 더 명확해 지고 있는데 이를 극복할 방법도 없어보여 우리나라에 진짜 경제위기가 찾아오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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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rPiO_YzG0U

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의 상징인 아마존과 구글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공개하며 시간외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1492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는데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454억2000만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EPS)은 1.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이 내놓은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아마존은 올해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1210억~1260억달러로 제시했고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한다는 것으로 이는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251억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데 이에 아마존 주가는 오후 4시32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37% 급락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나온 알파벳(구글 모회사) 실적은 더 부진했는데 알파벳의 지난해 4분기 EPS는 1.05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1.18달러)을 밑돌았고 매출액은 760억5000만달러로 월가 전망(765억3000만달러)에 못 미쳤습니다.

 

이는 유튜브 광고 매출액이 79억6000만달러에 그친 점이 영향을 줬는데 월가는 당초 82억5000만달러를 예상했고 이에 알파벳 주가 역시 시간외 거래에서 2.54% 빠지고 있습니다.

 

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작년 4분기에 월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2022년 10∼12월 매출이 1천172억 달러를 기록해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1천211억 달러)를 하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작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1.88달러를 기록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확정치가 시장 전망(1.94달러)을 밑돌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지난해 4분기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현지 공장에서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고 연말 시즌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는데 애플 주가도 시간외거래에서 4%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메타플랫폼스가 어닝 서프라이즈와 4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취득으로 기술주들의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구글알파벳과 아마존, 애플은 장 종료 후 발표한 실적에서 시장에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메타를 제외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금리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의 직격탄을 맞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구글 알파벳 2022Q4_alphabet_earnings_release.pdf
0.14MB
아마존 Q4-2022-Amazon-Earnings-Release.pdf
0.37MB
애플 FY23_Q1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2.9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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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cB2rEkUJZQ

안녕하세요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미국 주식시장 대장주 애플(AAPL)이 결국 시장을 살려냈습니다. 

 

빅테크주들의 잇단 어닝미스 홍수 속에서도 나홀로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거래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7.56% 상승한 155.74달러로 장을 마감했는데 7% 넘는 하루 상승률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강한 상승세입니다

 

이 같은 애플의 힘으로 인해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7%나 급등하며 1만1102.45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2.46%나 오르며 3901.06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같은 애플의 실적 선방과 주가 상승은, 최근 알파벳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의 부진과 대비되는 모습이었는데 애플 역시도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아이폰과 서비스부문 매출이 다소 둔화하는 징후를 보였지만, 시장이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애플의 2022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8.1% 성장을 기록해 펜데믹 이후의 분기 성장세를 이어갔고, 전 세계 개인용컴퓨터(PC)과 스마트폰 판매 감소를 기록한 최근 분기에 맥과 아이폰 매출도 각각 25%, 10%의 견조한 성장률을 보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불안한 시장 상황 하에 애플이 투자의 안전처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새믹 채터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전체적인 매출 외에 세부 재무제표를 보면 매우 흥미로운 걸 볼 수 있다”며 “달러화 강세와 어려운 거시경제 요인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마진도 높게 유지하고 있는 만큼 상당한 실적 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어론 레이커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이렇게 골치 아픈 거시 환경 속에서도 시장 우려를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이 반갑다”며 “대규모 (실적) 학살 속에서 유일하게 빛난 기업이었다”고 호평했고 이어 “달러화 강세 역풍 속에서 모두가 애플 주식으로 피신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도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버핏 버크셔 헤더웨이회장의 선택이 현명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는 애플 주식비중을 늘리며 금리인상이 이 만한 주식이 없다고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금리인상 초기에 큰 손실을 입은 버크셔헤더웨이 실적도 애플 주가의 상승으로 많이 만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실적호전은 중국시장에서 견조하게 애플의 인기가 유지되었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미국 브랜드지만 중국에서 만들어 전 세계로 팔려간다는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오히려 중국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 내 미국산 제품의 제조시설들이 철수하고 있는데 애플도 아이폰 생산처를 중국이 아닌 인도나 제3국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여 과연 이전과 같은 중국시장 인기를 가져갈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4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3.82MB
애플 20221028_ 미래에셋.pdf
1.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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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1z-nceZrNc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역성장했다는 소식에도 견조한 기술주들의 실적선방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04포인트(1.03%) 오른 32,529.6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2포인트(1.21%) 상승한 4,072.4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0.17포인트(1.08%) 뛴 12,162.5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기업 실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보고 안도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이 또다시 마이너스 대를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인상 속도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분기 -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는 기술적 침체에 진입했는데 다만 이번 수치는 속보치로 이후 두 차례 더 수정될 수 있으며, 실제 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공식적인 선언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지표 부진이 오히려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하는 데다, 경기가 둔화할수록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는 동안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른 지표들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는데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담당하는 지역의 제조업 성장세는 전달 보다 개선됐습니다.

 

미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5만6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4만9천 명을 웃도는 것이지만,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7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합성지수는 13으로 전달 기록한 12를 웃돌았는데 지수가 '0' 이상이면 업황이 확장세를 보인다는 의미로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26으로 전달 10보다 상승했는데 제조업체들이 6개월 이후 전망에 대해 전보다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GDP 부진에 2.67%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2.87% 근방에서 거래돼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지속됐습니다.

 

채권 금리는 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상승해 수익률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채권 시장은 침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포드는 차량 판매 증가와 가격 인상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이러한 소식에 포드의 주가는 6% 이상 올랐는데 포드의 전기차로의 전환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사상 첫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고 화이자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특수가 끝나간다는 예상에 주가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컴캐스트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2분기에 브로드밴드 가입자가 8만2천 명 순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혀 늘지 않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9% 이상 하락했는데 가입자가 순증하지 않으면 비용이 증가하는 구조라 실적둔화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제트블루 항공의 주가는 스피릿 항공을 3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0.4%가량 하락했는데 스피릿 항공의 주가는 5% 이상 올랐고 스피릿 항공 인수를 포기한 프런티어 그룹의 주가는 20% 폭등했는데 항공업계의 합종연횡을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부동산과 유틸리티 관련주가 3% 이상 올랐고, 산업과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 폭이 점차 무뎌지면서 경제주체들이 중금리 이상의 경제에 적응해 갈 것으로 보이며 변화된 시장환경에 먼저 적응한 기업들은 꾸준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여 메타와 컴캐스트처럼 실적이 둔화되거나 악화되는 기업과 애플처럼 견조한 실적을 내는 종목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0%에 달했고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에 불과해 금리인상의 폭과 속도가 무뎌질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1포인트(3.92%) 하락한 22.3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기업실적장세 속에 주가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결국 실적이 개별종목의 주가를 결정하는 원칙적인 시장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유동성이 빠져나가면 이제 진짜 실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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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_zu9DdnV-8

안녕하세요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회계연도 2022년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 3.42% 오른 156.79달러로 마감했는데 지난 6월16일 기록한 올들어 최처점 130.06달러에 비해 20.5% 오른 것으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에도 애플은 글로벌 시장을 갖고있어 견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세장을 침체장 바닥 대비 20% 이상 상승으로 정의한다면 애플은 이미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애플은 지난 한달 동안 10.7% 상승하며 올들어 하락률도 11.7%로 줄었는데 이는 올들어 15.6% 떨어진 S&P500지수보다 나은 수익률로 애플이 올들어 증시 하락을 주도한 기술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S&P500지수의 한달간 상승률은 3.2%로 애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애플의 시장내 입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를 글로벌 시장을 통해 헷지할 수 있다고 투자자들이 믿고 있고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가 방어 노력 덕분에 최근 주가가 선도적으로 급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되어도 애플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수 있어 그 어느 주식보다 안전한 경기방어주가 되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이 애플 보유량을 늘린 이유도 바로이런 경기방어주 성격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3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2.9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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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MwlS6afYBM

안녕하세요

애플이 올해 1분기(애플 자체 회계기준으로는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공개했는데 1분기 실적으로는 최고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공개했습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분기에 작년 같은 시기보다 9% 증가한 매출액 973억달러(약 123조8천억원), 주당 순이익은 8.6% 상승한 1.52달러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두 수치는 모두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이자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은 것으로 월가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940억달러, 주당 순이익 1.42달러였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매출액 973억달러는 애플이 분기 매출액으로는 세 번째로 많은 것인데 다만 그 증가 폭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 후 가장 낮은 수치로 애플은 5세대 이동통신(5G)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을 내놓은 2020년 10월 이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 행진을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호실적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차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봉쇄령,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악재 속에 나온 것이라 더 의미가 있는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공급 제약이 작년 4분기에 우리가 겪었던 것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말해 공급망 문제가 애플 실적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간판 상품인 아이폰 매출액은 1년 전보다 5% 증가한 506억달러(약 65조4천억원)로 집계됐는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증가율 1%를 크게 웃돈 것으로 중국 내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매출액은 2.1% 감소한 76억달러(약 9조7천억원)에 그쳤고, 데스크톱·노트북 PC인 맥 컴퓨터 매출은 15%나 상승한 104억달러(약 13조2천억원)로 집계됐는데 팀쿡 CEO는 아이패드가 매우 심각한 공급망 제약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서비스 부문도 17%나 성장하며 매출액이 198억달러(약 25조2천억원)로 늘었는데 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와 애플뮤직·애플TV+(플러스)·애플뉴스·애플아케이드(게임) 등의 구독형 서비스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구독형 서비스로 수익을 증가시키고있는 것은 장기적인 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주식이 애플이 되고 있어 애플 실적 발표는 미국증시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2_실적발표.pdf
3.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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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pple.com/investor/earnings-call/

 

Apple Earnings Call

Listen to the streaming audio from the Apple earnings call.

www.apple.com

안녕하세요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신제품 출시 등 올해에도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39억달러, 영업이익 41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 23.7% 증가했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1%, 11% 상회하는 수치로 전분기에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셈으로 매출총이익(GP) 마진은 43.8%를 기록, 가이던스인 42%를 상회했습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에도 부품 공급 차질 영향이 커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원활하게 생산하지 못했음을 밝혔다”면서도 “그러나 공급 차질 문제는 올해 1분기 들어서며 점진적으로 개선중이라고 밝혔고 이로 인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이폰13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M1칩을 탑재한 맥(Mac)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올해 애플이 증강현실(AR) 등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전기차 분야에서도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결국 애플의 신제품 출시 가능성은 곧 성장의 기회 확대와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추가 레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부분은 충분히 긍정적”이라면서 “아울러 매출총이익률도 양호하게 제시돼 실적 측면에서 우려할 상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버크셔 헤더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 회장이 고백했듯이 그들의 가장 큰 실수는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으로 이후 워런버핏은 애플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있고 코로나19펜데믹 속에서도 워런버핏의 재산이 늘어난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애플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사업을 하고 있어 전 지구적 위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식을 멈추지 않는 한 애플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팀쿡 CEO의 말처럼 미국을 상징하는 주식이 애플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1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1.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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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발표FY21_Q4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0.84MB

안녕하세요

미국의 빅테크기업 애플이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도 올해 3분기 중국 본토를 비롯한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호조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애플이 올 3분기 중화권에서 올린 순이익은 1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나 늘어났습니다.

 

1년 전에 비해 올해 3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애플이 거둔 순이익 증가율은 같은 기간 애플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거둔 순이익 증가율 20%와 23%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수치입니다.

 

아울러 애플이 3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거둔 순이익 146억 달러는 전체 순이익(205억5천100만 달러)의 약 71%를 차지하는데 중화권은 애플의 최대 시장이기도 합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33억6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205억5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서 애플이 거둔 실적에 대해 전문가들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한 상황에서 이뤄진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회사인 카운터리서치의 이반 람 선임 분석가는 애플은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의 고가 스마트폰 부문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애플의 스마트폰은 상징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모델 '아이폰 13'이 지난 9월 출시되자 이를 전자상거래를 통해 선구매하려는 중국 소비자 수백만 명이 몰려 일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가동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아이폰은 중국 시장에서 개당 800달러 이상의 스마트폰 가운데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공장도 중국에 있는데 애플의 중국 내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훙하이<鴻海>정밀공업)의 정저우(鄭州) 공장은 하루 평균 50만대 이상의 아이폰을 생산합니다.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도 높게 가져가는데 안드로이드폰 글로벌 1위 삼성전자와 비교해 수익성에서 최대 4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애플이 부러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아무리 많아도 더 적은 생산량과 판매량으로도 수익성은 몇 배를 기록하는 애플이 진정한 시장의 승자인 것같습니다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삼성전자의 미래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0%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반도체를 제외하고 하드웨어 제조업체로는 중국 후발주자들의 추격에 언제 따라잡힐지 모르는 신세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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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36% 증가하면서 월가의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2분기(애플 자체기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애플 전체 매출은 814억1000만달러(약 94조원)로 월가 추정치 733억달러(약 85조원)를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은 1.30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01달러를 크게 웃돌았는데 영업이익률은 43.3%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매출 급증에는 아이폰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는데 아이폰 판매액은 395억7000만달러(약 46조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고 월가의 추정치는 340억달러였습니다.

 

이밖에도 아이패드(73억7000만달러)와 맥 제품군(82억4000만달러)의 판매액도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 16% 오르면서 애플 실적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CNBC는 "재택 근무와 원격 교육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43.3%는 일반적인 제조업체에서 나올 수 없는 수익률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제조업체에 불과한 수준으로 애플과 같이 시장을 창출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제조분야에서 추격해 오는 다른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중국업체들에게 따라잡힐 수 있지만 미국 애플은 넘보가 어려운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이건희 회장 살아생전에 소프트파워를 늘리겠다고 뽑은 인원들이 그저 복사기 앞에서 복사를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애플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빨아들이며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삼성은 경영권승계에 몰빵하느라 애플을 추격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애플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실적기대감으로 오른 주가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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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또 다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능이 탑재된 고급형 아이폰 매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제품군 매출 확대가 사상최고 실적을 이끌어냈고 여기에 자사주 900억달러어치 매입까지 결정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급등했습니다.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1·4분기 매출은 895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53.7% 급증했는데 시장 전망치 773억6000만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매출 확대 주역은 아이폰으로 아이폰 매출은 1년 전보다 65.5% 폭증한 47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역시 시장 예상치 414억3000만달러를 6억달러 넘게 웃도는 좋은 성적입니다.

총마진율은 42.5%로 시장 전망치 39.8%보다 높았고 덕분에 순익은 1년새 2배 넘게 폭증해 23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당 1.40달러로 시장 예상치 99센트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외에도 모든 분야 매출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기록했는데 서비스 부문 매출이 169억달러로 전년동기비 26.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155억7000만달러를 앞질렀고, 맥컴퓨터 매출은 70.1% 폭증해 시장 전망치 68억6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9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아이패드 매출은 78.9% 폭증해 78억달러를 기록했다. 55억8000만달러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대규모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식도 내놨는데 배당률을 7%로 높여 주당 22센트를 배당으로 지급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애플은 900억달러 자사주 매입도 결정했는데 이는 2019년 750억달러, 지난해 500억달러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입니다.

애플 주가 흐름은 그러나 올들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는데 뉴욕 주식시장 흐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들어 12% 가까이 상승한 반면 애플 주가는 1.3% 오르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애플의 새로운 광고규제 방안에 반발해 페이스북 등이 독일 경쟁당국에 애플을 고발했습니다.

애플은 팡서 소비자 정보보호를 강화하겠다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이 인터넷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앱 개발사들이 추적하는 것을 까다롭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거둔 실적이라 애플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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