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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4.04.10 2023년 거래소 코스닥 총 55개 상장사 상장폐지 대상 위기 공인회계사 자격증 가진 이복현 금감원장 그 동안 뭘 했나?
  2. 2024.04.08 코스닥시장 거래정지 종목 속출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 상장폐지주의보 4
  3. 2024.03.20 12월 결산법인 3월 정기주총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 주가급락세 투자주의보 2
  4. 2023.03.25 12월 결산법인 감사의견 거절 속출 갑작스런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주의보
  5. 2022.10.25 코오롱티슈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신라젠과 비슷한 행보
  6. 2022.10.10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 10월 상장폐지 여부 결정
  7. 2022.05.20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 파산 소액주주들 회사 상대 소송제기
  8. 2022.04.12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위기
  9. 2022.04.03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폐지 사유 발생 종목들 속출 금리인상기 좀비기업 퇴출 가속화
  10. 2022.03.31 싸이월드제트 최대주주인 인트로메딕 상장폐지 위기
  11. 2022.03.28 오스템임플란트 29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 개최 거래재개 여부 판단
  12. 2022.03.24 한송네오텍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 제기 상폐 모면 위해 몸부림
  13. 2022.03.22 휴센텍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사유발생 거래정지
  14. 2022.01.23 여행사 모두투어, 노랑풍선 관리종목 지정 위기 감사보고서 제출시즌 주의
  15. 2021.12.09 아래스 상장폐지 결정 정리매매 개시 위해 거래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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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을 기준으로 코스피 13곳, 코스닥 42곳 등 총 55곳의 상장사가 감사의견 거절 등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 13개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5개사, 지정해제 3개사 등을 시장조치했습니다.

 

감사의견 거절이든 한정이든 이런 최악의 상황에 내몰린 회사들은 하루 아침에 이런 결과에 내몰린 것이 아니라 그 전 몇 년 동안 회사 경영권을 갖고 있던 이들의 배임과 횡령 등 불법과 부도덕한 짓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검찰특수부 막내 출신 이복현 검사를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앉히는 파견으로 이런 기업사냥꾼에 의한 머니게임을 사전에 잡아 내겠다고 했지만 지난 2년여 시간 동안 전혀 그런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복현 검찰특수부 검사를 파격적으로 금감원장에 앉혀서 한 짓이라고는 금감원 직원들의 복장을 캐주얼하게 입고 다닐 수 있게 한 것 외에 뭐가 있냐는 말이 금융권 안팎에서 나오는 것은 여의도 출근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출근길 인사에 냉냉한 반응을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기업사냥꾼들은 회사가 망가진 상황에도 상폐심사 이의제도를 이용해 1년여 시간을 벌어 그 동안 그나마 남아 있는 자산을 막판까지 횡령 배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총선 이후 검찰특수부의 선거사범 기소로 빈 자리가 될 곳에 보궐선거에 나가려는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장 자리를 이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사냥꾼에 의한 상장사 약탈은 인수 과정에 사채업자의 자금을 돌려주기 위한 머니게임 이후에는 자산을 약탈하는 과정이 지속되어 주가가 흘러내리든 상관안하는데 상장사 내부 자산을 횡령해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과 기업사냥 행위에 대해 사전에 적발하고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일을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소액주주들은 이번에도 가장 큰 손해를 보는 피해자가 되었고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상장폐지라는 결과가 나올 것을 알면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소액주주들을 속인 회사와 언론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허위공시와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공시들로 소액주주들을 속인 것이고 순진한 투자자들은 이런 허위공시와 보도자료를 베껴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아 피해를 본 사기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이런 상장폐지에 내몰리는 상장사들은 M&A를 통해 주인이 바뀌고 기존에 해 오던 사업과 전혀 다른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로 신규사업을 한다고 해외법인을 사들여 대규모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다던가 뭔가 하는 척하며 계속 회삿돈을 탕진하고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장내 인기 있는 테마를 신규사업으로 사업목적에 집어 넣는 상장사들은 실제 사업을 할 의지나 능력도 없으면서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자들을 속이는 사기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허위공시와 가짜뉴스를 돌리고 온라인 상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글들이나 댓글을 통해 기업사냥꾼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글들을 유포시키는데 여기에 속은 투자자들은 회사가 망가져 상장폐지가 될 때까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희망고문을 당하면서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금감원은 사복경찰권을 갖고 있고 증권전산과 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할 수 있어 충분히 사전에 이런 기업사냥꾼들을 적발해 낼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런 기업사녕꾼들이 서초동의 고객이라 검사를 하다가 변호사가 되면 고객으로 둔갑하기 때문에 고객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고객이 돈을 벌어야 변호사에게 수십억원의 수입료를 줄 수 있으니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속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는 공범이라 또 속는다고 했습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똑똑해 져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유가증권시장+2023사업연도+12월+결산법인+결산+관련+시장조치+현황.pdf
0.38MB
(보도자료)+코스닥시장+2023사업연도+12월+결산법인+결산+관련+시장조치+현황.pdf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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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들의 거래정지가 속출하고 있는데 감사보고서 상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큐레터는 5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3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시큐레터는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IPO에 성공하고 상장한지 7개월여 만에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감사를 맡은 태성회계법인이 회계부정이 의심되는 징후를 발견에 이에 대해  회사가 소명할 것을 요구했지만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까지 어떠한 조사보고서도 받지 못해 감사의견 거절을 준 것입니다



감사의견 거절은 한국거래소 규정상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대 1년간 개선기간을 부여할 수 있지만 이후 개선사항을 확인받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도 ‘감사의견 거절’로 한국거래소로부터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는데 외부감사인이 470억원이 넘는 재고자산에 의문을 표하면서 감사 범위 제한을 이유로 감사의견을 거절했습니다

 

아울러 인터로조는 최근 1조원에 달하는 몸값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다 무산된 바 있어 매각 실패 사유가 불확실한 회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인터로조의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해 말 재고자산 477억 3000만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인터로조가 주장하는 재고자산의 실체에 대해 이를 증명할 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인터로조의 매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매출 인식시점에 대한 의문으로 매출의 사실여부를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로조는 싯가총액 3,291억원에 달하는데 이번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험에 내몰리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가쟈다 줄 것 같습니다

 

인터로조 최대주주인 노시철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은 경영권 지분 35.18%를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려다 가격조건 1조원과 맞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가격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이번 외부감사인처럼 회계부정이 문제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엔케이맥스, 에이디칩스, 대산F&B, 웰바이오텍 등이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험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시큐레터와 인터로조의 경우 정상적인 경영이 이뤄지는 기업으로 인식되던 상장사들이라 시장 충격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시큐레터는 상장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상장폐지에 내몰려 IPO부실분석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이 되면 가급적 재무부실이 확실한 업체들은 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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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2-ztTTPoo?si=108hc4rO1nivhO58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들이 정기주주총회 1주일전 외부감사인이 작성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시기를 놓친 기업들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대한 공시를 올리고 있습니다

 

외부감사인과 회사측이 감사의 범위나 자료부실 등 다양한 이유로 감사보고서 작성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지난 해 주인이 바뀌었거나 잦은 유상증자나 주식관련 채권발행 그리고 대규모 외부 투자를 자주한 기업들은 외부감사인이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기 때문에 감사의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주총에서 직전 회계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재무제표에 대한 주주승인을 받을 수 없고 나중에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에서 적정을 받지 못할 경우 상장적격성심사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올해도 주인이 바뀌거나 신규사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고 투자를 하던 업체들이 제때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결국 머니게임으로 투자자들에게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미제출 법인은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도 연장하게 되는데 감사의견을 받지 못할 경우 상폐심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감사보고서 미제출기업은 알체라와 EDGC, 세토피아로 알려져 있는데 감사보고서 미제출과 사업보고서 제출연장 신청을 해 둔 상태입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AI 바람을 타던 업체로 최근 유상증자철회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EDGC는 최근에 1763만여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하여 상장 유지를 위한 자본확충에 성공했지만 이를 외부감사인이 감안하지 않고 감사를 진행하며 회사측과 감사의견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말도 들리는데 최근 들어 각종 호재성 재료를 쏟아내고 있었기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토피아도 최근에 신규사업을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의 가격전환을 최저가격대에 근접하게 전환한 상태에서 감사보고서를 제때 내지 못해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 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한 것도 이런 전환사채 주식전환으로 발생한 파생금융상품손실이 주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투자비를 대부분 쏟아부어 세토피아 주주는 껍데기만 남은 기업을 손에 든 꼴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12월 결산 법인들의 3월 정기주총 시즌이 돌아오면서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부터 걸려 넘어지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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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fdFbdRDqpY

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도래하면서 갑작스럽게 거래가 정지되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사 2317곳(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 중 18곳이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여기다 아직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어 상폐 사유가 발생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입니다.

 

감사 의견 거절을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선도전기, 하이트론시스템즈 등 2곳, 코스닥 상장사는 지나인제약, 한국테크놀로지, 셀리버리, 지티지웰니스, 스마트솔루션즈, 휴센텍, 인트로메딕, 시스웍, 에스디생명공학, 이즈미디어, 셀피글로벌, 티엘아이, 피에이치씨, 국일제지, 뉴지랩파마, 엠피씨플러스 등 16곳입니다.

 

이 중 절반인 8곳(지나인제약·지티지웰니스·스마트솔루션즈·휴센텍·인트로메딕·시스웍·이즈미디어·피에이치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엠피씨플러스의 경우 이미 2019년과 2020년도에도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가 결정돼 현재 절차를 밟고 있어, 올해 새롭게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받은 상장사는 코스닥 시장 규정상 일단 형식적인 퇴출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공시되는데 다만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증시에서 퇴출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1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소가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이내에 최종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다만 사유 발생과 동시에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고 바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는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유지되게 됩니다.

 

하지만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들이 소송 등을 통해 거래정지 상태에서 상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시간을 끌면서 M&A를 통해 자금을 수혈받고 재감사를 받아 감사의견을 받게 되면 다시 거래정지가 풀리고 정상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들은 이미 경영상 전조들이 있는데 실적부진 뿐 아니라 M&A가 이뤄지거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들이 주식을 매도치는 경우가 많아 주가급락이 나타나곤 합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에는 철저하게 실적우량주에 국한된 투자를 해야 이런 황당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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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jgRSvws8fs

안녕하세요

코오롱티슈진이 오랜 거래정지 기간을 끝내고 다시금 거래재개에 성공해 첫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보다 앞서 거래재개가 된 신라젠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후 강세를 나타내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는데 코오롱티슈진도 비슷한 행보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종목 모두 상장폐지 직전까지 갔었고 2년 이상 오랜동안 거래정지에 물려 있었기 때문에 거래재개 되었을 때 즉시 매도하는 물량들이 많았는데 이를 다 받아내고 주가를 급등시킬 정도로 센 매수세가 존재했었습니다

 

이는 최악의 순간에서 살아 돌아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안도감이 매수세를 유입시켰고 기대감이 주가를 날려 버린 모양새가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거래재개와 함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을 자발적으로 의무보호예수하기로 했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최대주주인 코오롱 대상으로 발행하여 330억원 이상 자금을 마련하기도 해 재무적으로 클린 컴퍼니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 모두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가 신라젠은 주인이 바뀌어 살아돌아왔고 코오롱티슈진은 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의 지분을 늘려 확실한 계열사로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은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상승세가 유지될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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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jzLYbPg51Q

안녕하세요

국내 바이오기업인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가 10월 중 결정될 전망인데 두 회사의 소액주주가 총 23만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주식거래 재개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개인투자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길어지는 상황에 불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경영개선기간이 부과되어 벌써 2년째 거래가 정지되고 있어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 길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정리매매기간에 얼마만이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데 지금처럼 거래정지가 계속될 경우 재산권 행사에 제약만 길어질 뿐이라는 불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1~12일 중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2년여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졌는데도 경영개선에 실패했다고 상장폐지를 결정할 경우 이렇게 오랫동안 거래정지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불만만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가 결정되었을 때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주주들의 소송이 급증하는 부담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거래정지 기간을 길게 가져가 상장폐지에 대한 명분을 쌓는데 이용하곤 합니다

 

경영개선 기간을 충분히 주었는데도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이라는 명분을 얻으려는 것으로 투자자들의 재산권 제약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입니다

 

최근에 상장폐지에 대해 엄격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여 상장폐지가 쉽지 않게 바꾸고 있는데 우리 증시에 상장된 종목수가 많다는 점에서 이런 부실기업들이 제때 상장폐지가 안되고 좀비기업처럼 남아 있는 것은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장폐지를 좀 더 쉽게 해 부실기업들을 제때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건실한 시장질서를 유지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실기업들이 동전주가 되어 개인소액투자자들의 투전판이 되는 것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상장폐지는 빠르고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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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3f_0BOwrNo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 대금을 내지 못해 인수계약이 무산되고 주식 거래 중지 사태를 맞은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가 소액주주들의 소송으로 주주명부를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주들이 에디슨EV를 상대로 주주명부를 공개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자, 소를 취하해 달라며 명부를 통째로 넘긴 것입니다.

 

주주들은 ‘회계장부 열람 청구 소송’ 제기도 검토 중인데 19일 국내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에디슨EV 주주 6명은 지난 4일 회사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이에 에디슨EV는 지난 18일 12만9709명의 주주명부를 공개했고 이후 주주들은 소의 이익이 없어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주주명부 열람 등사란 주주가 상법 제396조 제2항에 근거해 회사 측에 주주명부의 열람과 등사를 요청하는 행동으로 주주는 이를 통해 회사 지분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통상 경영권 분쟁이나 주주 집단행동을 앞두고 우호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자주 행사되는 권리입니다.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주주들은 이번에 확보한 주주명부를 토대로 소액 주주들의 힘을 모을 계획인데 이들은 회계장부 열람 등사 청구 및 대표소송을 제기하는 등 회사 경영 정상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에디슨EV 지분의 80%는 소액주주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소송은 에디슨EV 주식이 갑자기 거래정지 되면서 소액주주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되면서 시작됐는데 에디슨EV는 지난 3월 30일부터 주식 거래 정지 상태에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시도할 때 에디슨EV 주가가 급등했고, 이를 보고 뛰어든 개인투자자들과 소액투자자들이 인수가 무산된 이후 주가가 폭락하고 거래정지까지 되면서 주주들의 투자금이 상투에 물려 버리게 된 것입니다.

 

에디슨EV 주식 거래가 재개되지 못하고 그대로 상장폐지될 경우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될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에디슨EV가 지난달 외부감사인 감사의견 거절 사유 해소 확인서를 내지 못하자,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인의 의견거절은 보통 감사를 받는 회사의 경영에 문제가 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에디슨EV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내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지만, 그 전에라도 법원이 파산선고를 하면 코스닥 시장에서 즉시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더구나 주식회사 에프앤에프·알인베스트·케이알쓰리 회사 세 곳과 이들 회사 대표 등 5명의 채권자가 지난 4일 수원지방법원에 에디슨EV에 대한 파산 선고를 요청하면서 악재가 겹친 상황이고 또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가 제기한 계약해제 효력정지 등 가처분 및 재매각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도 모두 기각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3일 쌍용차 인수예정자로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어 쌍용차 인수는 완전히 물 건너간 상태로 주주들은 에디슨EV를 상대로 연이어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들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창천 윤제선 변호사는 “주주들의 의결권을 모아 회계장부 열람 청구 소송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 인수에 나설 정도로 정상적으로 경영되는 회사로 보인 에디슨EV가 갑자기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린 것은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과정으로 애초에 쌍용차 인수보다는 머니게임에 더 목적이 있었던 일종의 금융사기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에 인수되면서 쌍용차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로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를 남발한 상태이고 이 과정에서 주주로 참여한 투자조합들은 에디슨EV 주가급등을 틈타 대거 차익실현하고 빠져나와 결국 현재 상태에서는 개인주주들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려 있는 것으로 의구심이 듭니다

 

최근에 쌍용차 인수대금 마련 목적의 사채발행한 것들이 기한이익상실로 조기상환권이 행사되어 사채미지급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회사는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쌍용차 인수자금에 투자한다는 투자조합들만 주가급등으로 큰 수익을 챙겼을 뿐 에디슨EV투자자들은 거래정지에 상장폐지까지 전형적인 개미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창천 윤제선 변호사가 소액주주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얼마만큼의 피해복구가 가능할 지 알 수가 없는데 명백한 사기라고 해도 남아 있는 잔여재산이 있어야 주주들이 분배받을 수 있는 몫이 생기는 것인데 원래부터가 적자회사 였기에 그런 재산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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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TX8ZTAG7MM

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려다 인수 대금을 내지 못해 투자계약이 무산된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가 감사의견 거절 사유 해소에 대한 감사인의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에디슨EV는 감사의견 거절 사유에 대해 감사인의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에디슨EV는 "당사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 기업으로 존속 능력에 불확실성의 사유 해소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공문을 수령했다"면서 "이에, 당사는 확인서가 미제출 되는 관계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EV는 지난달 29일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고 이 경우 회사가 동일한 감사인의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합니다.



에디슨EV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공시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며 주식 거래 정지도 유지됐습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디슨EV에 코스닥 상장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회사는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영업일(5월 2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에디슨EV의 상장폐지 위기로 에디슨 모터스 전 최대주주의 회사 매각 과정부터 석연찮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쌍용차 인수를 위해 쎄미시스코를 인수하여 에디슨EV로 사명을 변경하고 주식연계 채권을 남발해 왔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투자자로 들어온 투자조합들은 주가급등을 이용해 대거 주식을 팔고 빠져나가 쌍용차 인수에 대한 진정성에 의심의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쌍용차 인수계약을 해지당하고 말았습니다

 

에디슨EV의 주가급등 과정에서 투자조합이 보인 행태는 전형적인 먹튀의 모습으로 뒤늦게 주가급등을 보고 달려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을 뿐 어니라 쌍용차 인수라는 재료가 개인투자자들을 불나방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최근 인수자금에 대해 의문이 드는 쌍방울그룹과 KH그룹 이 광림컨소시엄을 만들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도 이런 머니게임을 의심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는데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 엄포에 이엔플러스는 쌍용차 인수전에서 발을 빼기도 했습니다

 

결국 KG그룹이 단독으로 쌍용차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인수대금 조달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에디슨EV의 상장폐지에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비난도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 인수한 유앤아이에 대한 우려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금감원의 조사과정에서 추가적인 징계도 불가피해 보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디슨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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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29_T8A6U8

안녕하세요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가 결산 결과 총 3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1일까지 접수된 2021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해 이같이 시장조치했다고 3일 밝혔는데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총 38개사로 집계됐고 이중 20개사는 2년 넘게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연속 '비적정'을 받은 기업들은 6곳으로 이미 개최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돼 추가적인 절차는 진행되지 않는데 한프, 현진소재, 세영디앤씨, 에스에이치엔엘, 아리온, 한국코퍼레이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년 연속으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14개사는 지난해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병합해 올해 기심위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고 UCI, 에스디시스템, 좋은사람들, COWON, 테라셈, 소리바다, 유테크, 매직마이크로, 명성티엔에스 등이 2년 연속 '비적정'을 받았습니다.



에디슨EV, 포인트모바일, 이즈미디어, 인트로메딕, 에스맥, 바른전자 등 18곳은 지난해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올해 감사의견 '비적정'을 새로 받은 상장사입니다.



아울러 코스닥 24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20개사는 지정 해제됐는데 관리종목 신규 지정 법인은 전년(21곳)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지정해제 법인은 전년(14곳) 대비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코스닥 31개사가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20개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 해제됐습니다.



신규지정 회사수에서 해제 회사수를 뺀 투자주의환기종목 순증가수는 11개사로 전년(7개사) 대비 증가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 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은 20개로 자진 상폐나 피흡수합병, 코스피 이전상장,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선박투자회사 등을 제외하고 합산한 수치입니다.

 


최근 상폐 종목 수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15개에서 2019년 4개로 확 줄었다 다시 2020년 15개, 지난해 20개로 늘었는데 2015년 22개 종목이 퇴출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감사의견에 대해서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2018년 11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으로 회계법인 감사가 깐깐해지면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무더기 상폐'를 우려해 금융위는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했는데 2019년 3월 2년 연속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는 경우에 상장 폐지하는 대책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해도 바로 상장폐지되는 게 아니라 다음해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이 유지되도록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있고 또 코스닥 기업의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해 상장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정지가 계속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는데 나중에 상장폐지가 결정되어 정리매매가 되더라도 주가가 폭락해 회수할 수 있는 자금도 얼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감사인의 책임에 대해 엄격하게 물고 있어 회계부정을 통해 문제가 발생해 주가가 폭락할 경우 주주들이 집단소송을 경영진을 상대로 낼 수 있는데 이때 외부감사인도 감사부실에 대한 책임을 따질 수 있어 같이 고소당하는 경우가 많고 판례에 따르면 외부감사인도 연대해 주주들의 손실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기 때문에 외부감사인들이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에 상장폐지 기업수가 늘어난 것은 금리인상기에 부실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나타날 경우 상장폐지 기업들이 더 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A로 경영권이 투자조합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경영컨설팅 회사로 넘어갈 경우 실적부진에도 갑자기 신규사업을 하겠다고 현재 인기있는 바이오나 메타버스, NFT 등의 사업을 벌린다고 홍보하는 회사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의 진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나마 호재성 재료로 주가가 올랐을 때 주식을 팔아먹는 경우가 많고 주가작전에 이용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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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이월드제트 최대주주인 인트로메딕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외부감사에서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인데 감사인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자금 대여 거래 등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특수관계자 거래 등을 문제 삼았고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4월10일까지 개선기간을 갖게 됐는데 이 기간 재감사 등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제트에 46억원을 투자한 최대주주로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공동대표도 인트로메딕 2대 주주로 올라있는데 올 초 인트로메딕 IR관계자는 국내언론과 인터뷰에서 "김 대표와 인트로메딕을 합쳐 싸이월드제트 지분은 27% 정도"라고 말한 바 있고 이에 싸이월드 재개장 및 서비스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최대주주 리스크는 없다는 입장인데 회사 관계자는 "인트로메딕 상장폐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서비스 오픈이 4월 2일인 것은 불변으로, 이번 만큼은 다른 어떤 변수도 없다"고 강조했고 이어 "출시가 지연된 시간 동안 싸이월드 서비스 안정화에 더욱 신경 써 완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는데 인트로메딕의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는지도 의문인 상태입니다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가 상장폐지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계속해 갈 수 있을 지도 의문인데 여전히 도토리를 가상화폐로 만든 "싸이콘" 장사에 골몰하고 있어 싸이월드라는 인지도를 이용해 코인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이달 초 13~14원 수준이었던 코넌은 지난 23일 87원까지 치솟았고 일각에서는 '싸이월드 재개장 기대감을 이용해 또다시 코인 띄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 지난번 먹튀논란이 있어 왔기 때문에 신뢰도는 바닥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초 지난해 3월이었던 싸이월드 서비스 출시일은 5월→7월→8월→12월→4월로 5번이나 미뤄졌는데 △웹·앱 동시출시 △데이터 복원 지연 △중국발 해킹공격 △앱마켓 심사 지연 등 이유도 다양했고 특히 7월엔 서비스 오픈 2시간30분을 남겨두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출시일을 미뤘던 적이 있어 이번에 D-2일을 앞두고 또 어던 핑계를 댈지 시장참여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말이 갖는 허상과 그 본질이 다른다는 사실을 이번사례에서 알아야 하는데 싸이월드를 통해 수익성 있는 사업화하는 것과 단순히 싸이월드를 재개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시장참여자들은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에 들어가지만 결국 실적으로 그 주가를 설명해 주지 못하면 사상누각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싸이월드 관련주

인트로메딕

NHN벅스

다날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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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EGOdmVNF_s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는 29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으로 거래소는 지난달 17일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고, 회사 측은 28일 개선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기심위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1심 격으로 기심위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제출한 개선계획서와 3월 말 제출된 사업·감사보고서를 확인해 외부 감사의견과 함께 심사할 예정인데 업계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업의 지속성 여부가 상장 실질심사의 주안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2021년 경영 지표는 양호한 편인데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액은 8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6.5% 증가한 14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325억원을 기록하며, 2000억원대 횡령 금액을 반영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횡령 사건 이후 관심을 모았던 감사보고서에서도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는데 '의견 거절'이 나왔다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지만, 외부감사인인 인덕회계법인이 2021년 감사보고서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으며 상장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는데 외부감사인이 볼 때 오스템임플란트의 현 상황이 횡령을 감안해도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태로 판단될만큼 자료를 꼼꼼하게 잘 준비해 외감을 받았기 때문인데 다만 횡령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내부회계관리제도는 '비적정' 의견을 받으며 지난 21일 투자환기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날 기심위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크게 상장 유지, 상장 폐지, 개선기간 부여(최대 1년) 등 세 가지로 먼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상장유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주식 거래는 오는 30일부터 바로 재개될 수 있는 반면 개선기간 부여나 상장 폐지라는 결론이 나오면 거래정지가 지속되며 심의 결과를 내리기 어려울 경우 결정을 연기하는 속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내부 직원의 횡령 혐의를 공시하며 거래가 정지됐는데 당초 횡령금액은 1880억원으로 알려졌지만, 235억원 추가 횡령 사실이 알려지며 총 2215억원으로 늘어났고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108.18% 수준입니다.



거래 정지 직전인 지난해 12월 30일 기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종가는 14만2700원으로 시가총액은 2조386억원에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4만2964명에 달해, 총 발행주식의 62.2%(888만8944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지분율도 상당하고 기관투자자들도 많이 물려 있어 거래가 재개되더라도 이들 지분의 대량매도로 주가폭락은 불을 보듯 뻔해 보입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하고 있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펀드들의 수익율 급락도 나타날 수 있어 간접투자자들도 큰 손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래중지가 좀 더 유지되고 실적호전이 확인되고 횡령금 반환이 어느 정도 된 이후 거래재개되는 것이 그나마도 매물충격을 줄이는 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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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IeHa9xPUII

안녕하세요

한송네오텍은 지난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의 의견거절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상장폐지사유를 해소하고 주식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지만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한송네오텍의 외부감사인은 지난 23일 2021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표명했고 이에 따라 한송네오텍은 상장폐지를 모면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해 회사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감사인이 요구하는 감사기준을 일부 충족시키지 못한 것 같다"며 "회사는 이의신청을 통해 적극적인 소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감사의견 거절사유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한송네오텍은 본원사업에서 전방산업의 투자확대로 전년(193.4억원)대비 약36% 성장한 매출액 262.8억원을 기록했고 또, 한송네오텍은 지난해 8월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신화아이티'를 인수해 2차전지 시장에 진출, 회사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회사 신화아이티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배터리들과 잇달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2차 전지 소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본원사업의 성장과 최근 신규 사업의 성과로 회사의 펀더멘탈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사보고서 이슈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이슈로 회사의 영업 및 경영상 모든 계약관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부감사인이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한송네오텍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한 것인데 감사범위 제한의 원인은 회사가 제공한 것이라 이를 소명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2차 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딴소리를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범위 제한이 어떤 이유 때문인지 밝히고 이를 소명해야지 자회사의 불확실한 미래경쟁력으로 책임회피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2018년 스팩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회사가 4년도 못되어 상장폐지되는 것은 상장해선 안되는 회사를 올린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데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상장유지기간에 비해 형평없이 짧은 기간에 상장폐지에 내몰렸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는 미래를 보고 투자결정을 내린다고 하지만 현재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미래성장성은 그저 사상누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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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29_T8A6U8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에 대해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거래소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휴센택의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이 변경된다고 밝혔는데 정지기간은 기존 ‘올해 2월9일 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에서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라는 조건이 추가됩니다.

 

최근에 휴센텍은 200억원의 자금은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리튬플러스라는 회사에 투자했는데 이대로 상장폐지될 경우 휴센텍 주주들은 리튬플러스에 투자한 자금을 고스란히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장폐지될 경우 공시의무가 사라져 이후 투자된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리튬플러스라는 회사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 9일 휴센텍에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주권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고 이에 휴센텍은 지난 18일 최대주주인 제우스2호조합, 전 경영지배인 배모씨가 현 각자대표 강모씨, 이모씨 및 전·현직 사내·사외이사 등 9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공시로 인한 거래정지 조치가 연장되게 되었는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만3000여명의 소액주주가 보유한 휴센텍 지분 60.57%가 거래불가 상태에서 상장폐지 위기로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1999년 1월 설립된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2018년 3월 유진ACPC스팩2호와 합병을 완료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는데 상장 이후 올해로 4년이 채 안되는 기간 회사 이름은 '한컴유니맥스' '리퓨어유니맥스' '유니맥스글로벌' '이디티'에 이어 현재의 휴센텍까지 5차례나 바뀌었는데 휴센텍이라는 이름을 달게 된 지는 불과 8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이렇게 사명이 자꾸 바뀐 것은 최대주주 손바뀜이 그만큼 잦았던 까닭입니다.

 

휴센텍은 주인이 바뀔 때마다 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남발했는데 2018년 스팩합병으로 우회상장할 때만 해도 1965만여주였지만 2021년 3분기말 기준 8555만 9000여주로 4배이상 급증해 그 만큼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해 상장폐지로 허공에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경영권 분쟁까지 발생해 이전투구가 이뤄지고 있어 주력 사업인 방위사업도 어찌되어 가는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실적부진에 M&A를 통해 주인이 자주 바뀌고 주식관련 채권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남발하며 최대주주 지분이 낮아지는 회사는 아무리 좋은 호재를 내놓는다고 해도 머니게임으로 치부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진짜로 신규사업을 제대로 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으면 주가가 쌀 때 최대주주 지분을 늘리지 신주를 남발해 최대주주 지분희석을 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튜브에 넘쳐나는 분석영상들을 보면 하나같이 저가주에 수산화리튬이나 방산주 같은 뜬구름 잡는 헛소리들로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는데 대부분 실패한 작전에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보고 빠져나가려는 세력들이 상폐종목을 혹시나 하는 맘에 사는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려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회사도 신규사업에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 상폐를 앞두고 200억원의 내부 회사돈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외부회사에 투자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배임이나 또 다른 종류의 횡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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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mzQ-rUL7MM

안녕하세요

코로나19위기속 해외여행이 딱 막히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트러블버블 국가와 해외여행길이 열리기는 했지만 그나마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다시 막혀 버린 지 오래고 이게 다시 열리는데 빨라야 이번 봄은 되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에 관리종목으로 내몰리는 여행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의 매출액은 각각 23.4억원과 21.3억원 규모로 4분기 실적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될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기준으로 △별도 기준 최근 매출액 30억원 미만(지주사는 연결기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잠식률 △일정 수준 이하의 시가 총액 유지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부적정 등에 한가지라도 해당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한국거래소의 판단에 따라 거래가 정지될 수 있고, 향후 관련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이전에는 해외여행객들이 많아 매출외형 때문에 관리종목이 될 위험성은 제로에 가까웠지만 2020년 3월 코로나19위기이후 해외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여행사들의 주된 영업이 중단되어 매출 외형이 급격하게 쪼그라 들었습니다

 

2020년은 무급휴가에 저수익 지점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과 정부 지원금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2021년을 거치면서 구조조정도 더 이상의 자구노력이 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이 다가오면서 관리종목과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되는 종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4분기 실적과 함께 감사보고서 미제출이나 제출을 하더라도 실적부진이나 여러가지 조건이 관리종목과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될 경우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최소한 지난 3분기까지 조짐이 있는 종목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나마 관리종목은 거래가 계속될 수 있고 올 해내 관리종목 사유를 해소하고 정상기업으로 돌아올 수 있어 괜찮지만 상장폐지에 걸린 종목은 거래정지가 오래갈 수 있어 부실기업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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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래스(050320)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15영업일(2021년 9월17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없을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해 이후 최대주주가 교체되고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몸부림을 쳤지만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결국 올 해 마지막 상장폐지 회사라는 불명예 속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2020년 8월14일 ‘반기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에 이어 이날 제출한 ‘반기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등 사실 확인(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포함)’ 공시에서 최근 반기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각 상장폐지 사유 발생 관련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됐고 최대주주가 교체되는 등 상장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외부감사인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해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가 결정되었습니다

 

감사의견 거절이 지속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텐데 외부감사인이 회계부정이든 배임횡령이든 이를 잡아내지 못하면 함께 처벌받고 주주집단소송에 손실배상의 연대책임이 있기 때문에 회계사들이 의견거절을 주는 것은 이런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아래스는 12월 22일 상장폐지로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아남정보기술로 상장해서 아남그룹에서 분리 매각 된 후에 여러 주인을 전전하면서 머니게임의 희생양이 되었는데 결국 상장폐지의 비운을 맞이한 상황입니다

 

주인이 자주바뀌고 사명변경이 반복되는 회사는 결국 주인없는 회사나 마찬가지로 머니게임의 희생재물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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