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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최대 농업국가인 우크라이나의 식량생산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규제명령이 내려지면서 식량대란이 글로벌 시장에 퍼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의 빈국들에 식량공급지가 되어 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농작물 수출 규제는 빈국들의 식량가격 폭등을 가져오고 있고 이에 따라 정국불안은 권력교체까지 가져오고 있는데 파키스탄 총리의 탄핵은 이런 식량대란의 영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독일의 화학기업 바스프(BASF) 공장의 온전한 가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국내 비료 관련주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냈는데 국내 비료주 강세의 배경은 독일이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공급망 부족의 일환으로 비료주와 사료주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기업 바스프는 러시아발 천연가스 공급 우려로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가 루블로 결제하지 않는 국가에는 천연가스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유럽 국가들은 공급 중단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일단 미국이 천연가스 공급량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러시아산보다 비싼 가격으로 장기간 이용하는데 불안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농업생산량 감소는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우크라이나 옥수수가 우리 목축업에 사료원재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사료값과 비료값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중국이 국제 식량대란에 대비해 식량구매를 늘리면서 공급과 수요의 차이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에서는 대규모 아사자가 나올 수 있고 북한도 100만명 규모의 아사자가 나올 것으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식량대란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급등하는 비료주와 사료주는 그 동안 상당한 상승세를 나타낸 상황이라 호재성 재료가 나오면 바로 차익실현이 쏟아져 나오는 상투징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식량생산과 유통에 직결되는 국제유가가 하락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국제곡물가격도 하락세로 끌어내릴 수 있어 무리한 추격매수는 상투에 물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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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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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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