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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hlSJdxJkRo?si=bqQF8uHvQaLo0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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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주력으로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인데 지난 해 LG디스플레이가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함께 어려워지기도 했지만 이후 LG디스플레이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다시금 실적호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LG디스플레이의 애플 아이폰15 P-OLED DDI의 판매량이 상저하고를 보여주며 전분기 대비 약 114% 상승하는 뒷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애플 아이폰향 P-OLED 패널 내 공급사를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LX세미콘은 주 고객사 LG디스플레이의 공급 감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상황입니다

 

LX세미콘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공급망 확대로 LG디스플레이 공급 감소를 일부 커버할 수 있겠지만 DDI구동칩 단일 수익으로는 한계를 절감하는 모습입니다

 

LX세미콘은 국내 1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의 영역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 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의 매출의 90% 이상이 DDI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LX세미콘 역시 지속성장을 위해 전기차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인데 구체적으로 ▲전력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방열기판 등에 투자를 늘리며 돌파구 찾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SiC 전력 반도체는 Si(규소) 전력 반도체보다 2~3배 비싸지만,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성장가능성은 높은 분야이고 차량용 전력반도체 역시 전기차 수요 확대로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고 아울러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백색가전과 함께 전기차에 1000개 이상 사용되는 MCU 개발을 추진 중이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방열기판 사업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선 LX세미콘이 신사업으로 점찍은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아직은 투자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LX세미콘은 LX그룹 구본준회장이 공들여 키우는 반도체 분야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LX그룹 주력계열사로 자리잡아갈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20240129 하이투자증권.pdf
1.14MB
LX세미콘 4Q23_KOR_LXS_F.pdf
0.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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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x6UYgSup8I?si=wIKC5mklYp8a3m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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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총 850만 개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게 되어 약 29억 달러(약 3조813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들은 중국 경쟁사를 제치고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프로 모델용 패널 전량을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되었고 이는 한국 업체가 아이패드의 OLED 패널을 독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각선 길이 11인치(28㎝) 모델의 OLED 패널을 올해 약 400만 대 생산하여 공급하며, 이에 따른 수익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제시한 패널 가격인 290달러를 기준으로 약 11억6000만달러(약 1조5500억원)로 예상됩니다.

 

LG디스플레이는 대각선 길이 12.9인치(33㎝) 모델의 OLED 패널을 올해 약 450만 대 생산하여 공급하며, 이에 따른 수익은 패널 가격 390달러를 기준으로 약 17억5500만달러(약 2조3500억원)로 예상됩니다.

 

두 회사 모두 6세대(가로 1500㎜, 세로 1850㎜) OLED 생산라인에서 아이패드 프로용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들의 공동 승리로 총 수주액은 약 29억1500만달러(약 3조9000억원)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선익시스템은 6세대 마이크로OLED 시장에서 증착기 장비를 독점해서 공급하고 있어 이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OLED 수주는 선익시스템의 수주라고 할만큼 수혜를 입을 기회가 많아진 상황입니다

 

애플 IT기기에 OLED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은 고객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품질과 기술격차를 둬야겠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선익시스템의 6세대 마이크로OLED증착기는 없어서 못 파는 지경에 도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요가 늘어난 만큼 선익시스템의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선익시스템 2023 기업IR협의회.pdf
2.48MB
선익시스템 20230620_유진투자증권.pdf
2.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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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p239KmYrdc

안녕하세요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개발업체 이매진(eMagin)을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에 인수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 주당 1.89달러에 약 10%의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매진은 '다이렉트 패터닝(dpd)' 기술을 보유해 확장현실(XR) 헤드셋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매진을 인수함으로써 향후 XR헤드셋 사업 강화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앤드류 G. 스컬리 이매진 CEO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계약은 이매진의 독점적인 '다이렉트 패터닝(dPd)'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파트너로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XR 디바이스가 향후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이 분야에서 이매진의 기술은 뛰어나기 때문에 삼성은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 XR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매진은 군사, 소비자, 의료, 산업 분야의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보한 선두 기업으로 미국 유일한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지난 2001년부터 AR/VR, 항공기 헬멧,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열 감지기, 야간 투시경, 미래 무기 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이매진을 인수해 앞으로 나올 삼성전자의 XR헤드셋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의미가 있어 삼성전자의 XR기기 신모델 발표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XR헤드셋 수혜주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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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hgxOT0S6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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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녹스첨단소재가 OLED소재에 있어 LG디스플레이 협력사로 삼성디스플레이와도 거래하고 있는 기술력 있는 소재업체인데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OLED동맹을 맺고 대화면 TV에 LG디스플레이 OLED패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가전시장이 경기침체에 따라 글로벌시장에서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 해 실적이 비관적이었지만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OLED동맹을 맺고 대화면TV에 OLED패널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져 실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글로벌 TV시장에서 점유율을 생각해 보고 LCD TV를 줄이고 OLED TV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LG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OLED소재를 납품하는 업체들에게도 실적호전의 호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로써는 100%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QD OLED패널 양산에 수율문제를 가져오고 있어 LCD시장 철수가 아쉬운 상황인데 적과의 동침이라곤 하지만 중국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이 퇴출되고 있는 상황에 한국기업들끼리 돕고 살아야 한다는 말들이 업계에 나오고 있습니다

 

재계의 싸움닭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구광모LG회장이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OLED동맹이 성사된다면 이재용 삼성회장에게 빚을 진 꼴인데 LG디스플레이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어 조기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이녹스첨단소재와 같은 OLED소재 납품업체들은 규모가 커진 사업에 수혜를 보고 실적외형과 수익성을 키워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까지 8.6세대 OLED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투자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8.6세대 IT기기용 OLED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는데 디스플레이는 원판 크기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는데 8.6세대는 현재 주력제품인 6세대보다 약 1.5배 이상 큰데 양산에 돌입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OLED 생산량을 연간 1000만대 가량 생산하게 되어 이녹스첨단소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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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hgxOT0S6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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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재고조정 여파로 상반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OLED 시장과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재고조정 이후 빠르게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반등 시점은 대형 OLED 가동 시기에 선행하므로 2분기 중으로 예상되는데 고객사의 엔켑(Encap) 소재 구매가 정상화될 것으로 추정되고, 특히 올해는 대형 OLED의 높은 재고 레벨로 인해 생산량이 판매량 대비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고객사 내부 점유율이 확대되며 대형 OLED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반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과 아이폰 신규 모델 출시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빠르게 실적회복세를 나타넬 것 같습니다

 

OLED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방시장의 확장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재 스마트폰에서 IT, TV까지 OLED 채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동사의 INNOLED(OLED 소재사업) 사업부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59%이며 주요 스마트폰, TV 패널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대형 OLED와 폴더블 스마트폰향 매출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일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까지 8.6세대 OLED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투자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8.6세대 IT기기용 OLED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는데 디스플레이는 원판 크기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는데 8.6세대는 현재 주력제품인 6세대보다 약 1.5배 이상 큰데 양산에 돌입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OLED 생산량을 연간 1000만대 가량 생산하게 되어 이녹스첨단소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지난 해 실적기준 적정주가가 44,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난 해 실적은 주가 반영이 완료되었고 이제는 올 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차례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녹스첨단소재 20221104 신한투자증권.pdf
1.75MB
이녹스첨단소재 20230202 하나투자증권.pdf
0.67MB
이녹스첨단소재 20230203 키움증권.pdf
0.84MB
이녹스첨단소재 IR 2022.pdf
2.24MB

https://youtu.be/OJI1E29Kg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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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wGw8gK4GRc

안녕하세요

일본내 유일한 중대형OLED 패널 제조업체 "JOLED" 파산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은 최초의 OLED TV를 만들었다는 과거의 추억만 남았을 뿐 제조업에서 경쟁력을 잃고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습니다

 

28일 일본 JOLED는 도쿄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는데 부채가 337억엔(약 3340억원)에 달해 사업을 정리할 돈마져 없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본 JOLED는 노미와 치바에 있는 사업장도 폐쇄하고 약 280명의 남은 직원들 모두 해고하기로 했는데 기술개발 분야는 재팬디스플레이(JDI)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JDI가 OLED 사업을 할지는 의문인 상태입니다

 

JOLED는 2015년 1월 소니·파나소닉·재팬디스플레이(JDI) 등 일본 기업과 민관공통투자펀드(INCJ)가 합작해 만들어졌는데 일본 내 유일한 TV·모니터·노트북용 OLED 패널(9인치 이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일본 JOLED는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를 추격하려 했는데 2017년 세계 최초 잉크젯 프린팅 방식 OLED 패널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잉크젯 프린팅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하는 증착 방식 대비 생산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기판에 직접 OLED 소자를 인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진공 증착보다 20~30% 저렴하게 패널을 만들 수 있지만 수율을 달성하는데 실패해 양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JOLED의 양산수율이 높지않아 납품에 있어 안정성도 수익성도 갖추지 못하고 생산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파산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JOLED 파산으로 일본은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OLED 주도권 회복에도 실패했는데 현재 JDI가 소형 OLED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부 워치용 패널을 제외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이미 시장점유율로는 시장퇴출 상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1983년 세계 최초 LCD를 개발한 일본(세이코엡손)은 우리나라 그리고 중국에 패권을 넘겨줬고 OLED 역시 소니가 2007년 OLED TV를 처음 상용화하며 기술력을 과시했지만 지금은 시장 95%(TV 등 대형 디스플레이 기준)를 한국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중국업체와 자본제휴를 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대항했지만 중국이 투자한 자본마져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일본전자업체의 갈라파고스같은 정책은 시장을 따라가지 않고 시장이 그들을 따라오도록 하는데 실패하면서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되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OLED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기술개발을 주도하며 시장의 변화를 리드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LCD시장에서 중국산 중저가 제품에 밀려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제 일본의 OLED기술이 중국에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중국산 중저가 OLED가 LCD시장과 같은 변화를 OLED시장에서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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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YmJgYSz8SE

안녕하세요

삼성그룹과 LG그룹의 방계그룹인 LX그룹이 반도체 분야에서 동맹을 맺는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X세미콘이 디스플레이 반도체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LX세미콘은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LX그룹 계열사로 LG디스플레이의 핵심 협력사로 그룹 간은 물론 고객사 간 경쟁 관계로 접점이 없던 두 회사가 기존 관행을 깨고 R&D 동맹을 맺으면서 업계의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영원한 동맹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양 사는 삼성 스마트폰 패널용 디스플레이구동칩(DDI)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데 DDI는 디스플레이에 있는 각 화소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태블릿 PC용 패널에는 그동안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매그나칩, DB하이텍에서 만든 DDI가 쓰였는데 2021년 LG그룹에서 LX그룹으로 계열 분리된 LX세미콘은 주로 LG디스플레이에 DDI를 공급해 왔고 LX세미콘 전체 매출에서 LG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정도로 양 사는 그룹과 고객사 경쟁 등으로 협력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력은 매그나칩의 중국 매각 가능성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DDI협력사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에서 LX세미콘이 납품이 가능하다고 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매그나칩의 중국 매각 시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의 미국수출 길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대형TV패널 사업협력 기대감을 갖게 하는 사례로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반도체 사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LX세미콘의 지난 해 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91,000원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적을 반영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4Q22_LXS_KOR.pdf
0.95MB
LX세미콘 20221012_키움증권.pdf
0.50MB
LX세미콘 20221028_하이투자증권.pdf
1.25MB
LX세미콘 20221130_유진투자증권.pdf
0.82MB

https://youtu.be/xSP51inXN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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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ri5kQfRr2Js?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최근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2022 행사에 깜짝 등장해 화면이 늘어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폴더블디스플레이 시대는 끝났다"라며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하기 직전에 시험 제작한 프로토 타입이 시중에 유통되기도 했는데 아직 이를 상업화하지는 못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내놓은 태블릿 PC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상업화 가능성을 시장에 알렸습니다

 

이날 인텔의 팻 겔싱어 CEO(최고경영자)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발표하며 “파트너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최 사장이 무대에 등장했고 검은색 티셔츠 차림의 최 사장 손에는 태블릿PC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고 그가 들고 있던 디스플레이 한쪽을 잡아당기자 화면이 늘어나며 13인치 화면이 17인치로 커지는 마술같은 모습을 연출했고 해당 제품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으로 만든 늘어나는 PC용 디스플레이로 알려졌습니다.

 

최 사장의 시연 이후 겔싱어 CEO는 “나도 해보자”며 화면을 잡아당겼고 “놀랍다”고 했는데 그는 “지난 5월 말 한국 방문 당시 삼성이 시제품을 보여줬다”고 소개했습니다.

 

최 사장과 겔싱어 CEO의 슬라이더블 플렉스 시연에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는 감탄사와 박수소리가 울려펴졌는데 플렉셔블 디스플레이의 최상위 기술을 직접 눈으로 호가인했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아직 시제품으로, 추후 화면을 손으로 늘리는 것이 아닌 버튼으로 늘어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디스플레이의 이름은 ‘슬라이더블 플렉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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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fHaqpMpK0

안녕하세요

‘삼성-LG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동맹’이 ‘없었던 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6개월 넘게 이어온 두 회사의 협상이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인데 삼성이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공급받는 대신 퀀텀닷(QD)-OLED 투자 확대에 나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공급 협상은 최근 잠정 중단됐는데 두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W)-OLED 패널을 삼성전자가 공급받아 TV를 출시하는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삼성과 LG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LCD패널 가격 하락에 생산을 완전 중단하고 QD-OLED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기 때문인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디스플레이 패널로, 삼성전자는 이를 받아 지난 4월 QD-OLED TV를 해외에서 출시했습니다

 

최근 LCD 시장 완전 철수를 선언한 삼성디스플레이는 LCD를 생산하던 충남 아산캠퍼스 8세대 생산라인을 QD-OLED로 전환할지 검토 중인데 이 경우 현재 월 3만 장(30K) 수준인 QD-OLED 캐파(생산능력)를 9만 장(90K)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는데 특히 50% 수준이던 QD-OLED 수율(정상품 비율)이 최근 80%까지 올라오면서 가격 경쟁력도 향상됐습니다.

 

이 경우 현재 수율을 유지하더라도 삼성의 QD-OLED 패널 생산능력은 현재 144만장에서 430만장으로 늘어나는데 QD-OLED 투자 확대만 결정된다면, 삼성 입장에선 굳이 LG의 패널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아직 수율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패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삼성전자의 필요성 때문에 LG디스플레이와의 동맹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다는 희망은 아직 남아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입장에선 LCD패널을 중국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아도 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LG디스플레이의 W-OLED를 받을 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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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eVf6Vs_VYM

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가 일본 샤프로부터 120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챙길 수 있게 됐는데 특허 이용 계약과 관련해 양사가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까지 갔는데 결국 샤프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물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특허만큼은 한국보다 앞섰다고 주장해온 일본으로서는 속살이 드러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샤프는 LG디스플레이와의 특허 이용 계약을 위반했단 사실을 인정하고 손해배상 비용 등으로 117억엔(약 1200억원)에 달하는 특별손실을 회계상 계상했다고 전일 공시했습니다.

 


샤프의 회계연도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로, 샤프는 지난 11일 순이익이 857억엔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번 손해배상금 지급으로 739억엔으로 수정했습니다.

 


앞서 LG디스플레이와 샤프는 지난 2013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지적재산 이용을 상호 간에 허용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양사가 보유한 특허를 서로 사용하고 이용료를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2019년 LG디스플레이가 샤프의 특허 계약 위반 건을 파악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에 중재를 요청했는데 3년만인 이달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는 중재 판단을 내렸고 샤프는 지난 23일 이를 받아들여 사실상 특허 침해를 인정했습니다.

 

대만 홍하이정밀 중국 계열사 폭스콘이 일본 샤프를 인수하고 나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해 무시하는 언행을 자주 해 왔는데 결국 이번 기술계약 위반 사실로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LG디스플레이는 1200억원의 일회성 수익이 발생하게 됐고 이는 지난 1분기(1~3월)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인 383억원보다 약 3배 많은 금액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LCD 패널 업황 부진에 2분기(4~6월)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란 우려를 받아왔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3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3% 쪼그라들었는데 LG디스플레이에 편광판·인쇄회로기판(PCB) 등을 공급하는 중국 상하이, 쿤산시의 10여 개 핵심 부품 협력사는 3월 말~4월 초 잇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한 여파를 고스란히 뒤집어 쓴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부품별 공급선과 물류 경로 다변화, 안전 재고 확보 등 돌발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LCD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삼성전자에 LCD패널을 납품하는 협력프로젝트를 조만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디스플레이 2022Q1 실적발표.pdf
2.6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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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TKZXXQA-GA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와 급식 계열사 삼성웰스토리를 상대로 이틀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와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를 압수수색해 급식 물량 지원 방안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전날인 28일 오전 이들 법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서 11시간가량 자료를 확보했는데 다만 디지털 증거 선별 작업에 시간이 소요돼 추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물 대상으로는 회사 서버에 남아 있는 사내 급식 운영 및 위탁 관련 이메일과 전자문서 등으로 확보할 자료가 많을 경우 금주 동안 추가 압수수색이 더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와 함께 압수물 분류 분석에도 들어갔는데 검찰은 이날 삼성웰스토리 측 담당 변호인을 불러 압수물 분류 작업에 참관케 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확보 및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E 등 임직원들을 상대로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을 몰아준 경위를 확인할 전망입니다.



검찰은 현재 삼성이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모은 자금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쓴 것으로 의심하는 한편, 삼성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부분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2013년 4월~2021년 6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사 사내 급식 물량 전부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과징금 2349억여원을 부과한 바 있고 이후 공정위는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 총수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계열사 지원을 받은 2015~2018년 700~81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냈고 이후 적게는 67%, 많게는 114%에 해당하는 금액을 삼성물산에 배당했는데 비슷한 시기 삼성물산이 웰스토리에서 받은 배당금 총액은 27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의 강제수사 대상에 삼성전자도 포함되면서 검찰이 삼성 계열사들의 부당 지원 의혹을 넘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까지 건드리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삼성측이 당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공조부에 검사 6명을 파견하고 수사팀도 2팀에서 3팀으로 늘리는 등 부서 확대 개편에 나섰는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본격적인 삼성그룹 수사에 나서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브이소사이어티 주주가 아닌데 평소에도 여기에 속한 재벌오너일가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윤석열 정부의 사정정국에 첫번째 타켓이 되어 재계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해 처벌을 받지 않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는데 정권 초기 가장 힘이 쎌때 삼성을 쳐서 나머지 재벌들이 알아서 기게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삼성에 대한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난 적이 많아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겁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 기획통이라 자신이 잘 하는 쪽을 검찰에 시켜 떨어진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삼성그룹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선대회장 때부터 삼성장학생들을 키워왔기에 브리소사이어티와 같은 다른 재벌들과 급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는데 지금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측 인사가 브이소사이어티 주주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제 위기일수 있겠다는 생각마져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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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파업 등 쟁의 검토에 들어갔는데 올 초 삼성그룹의 전자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지만 임금협상이 틀어지면서 노사간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달 27일 열린 4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올해 2월부터 실무교섭 4회, 본교섭 4회 등 8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위한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 인상 수준 등 핵심 요구사항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호실적 등을 근거로 성과인상률을 제외한 기본인상률 6.8%와 위험수당 현실화, 해외 출장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경영진은 노사협의회와 합의한 기본 인상률 4.5% 이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가 요청한 사측 교섭위원 전원 교체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달 27일 열린 4차 본교섭에서 "더 이상 교섭의 여지가 없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는데 노조는 성명문에서 "수십차례의 자료 요구에도 회사는 차일피일 미루며 감정에만 호소했다"며 "8차에 걸친 단체교섭에도 의미 있는 결과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조만간 중앙노동위원회에 교섭 중재를 신청할 예정인데 중노위에서도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이 나오면 노조는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 등을 포함한 쟁의권을 확보하게 되는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지금까지 노조가 쟁의행위에 나선 적은 없었습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선언 이후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쟁의 활동에 관한 의견을 취합 중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해 2월 한국노총 산하로 출범했는데 현재 조합원 수는 전체 직원의 10% 수준인 2400여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재단 끝에 법정구속 되기 전에 무노조 경영을 끝내겠다고 말하고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노조가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인데 파업도 제일 먼저 할 것 같습니다

그룹 경영을 포기하겠다고 구조본 역할을 하던 비서실도 해체했는데 임금협상은 그룹으로 하겠다는 것은 개별기업의 독립경영을 허용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개별기업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독립경영을 할 수 있게 해야 개별기업의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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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가 LCD·OLED 패널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51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2%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OLED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상승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KB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올해 LCD 패널가격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고 OLED 패널 부문도 가동률 상승으로 올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6.9조 원. 5189억 원으로 추정돼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특히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4월 LCD TV 패널가격은 올 하반기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4월 현재 글로벌 TV, PC 선두업체의 LCD 패널 구매 충종률이 45%에 불과하고 핵심부품의 공급부족이 적어도 올 연말까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OLED TV 수요 급증으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으로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OLED TV 패널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2022년 초 OLED TV 시장으로 진입이 예상돼 대형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LCD 패널 공장을 중국 BOE에 매각했을 때 우려되던 사항이 실제 발생하고 있는데 올 해 1분기 중국 BOE의 실적이 전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 LCD패널 공장을 인수한 것이 절호의 타이밍이 된 것이고 삼성입장에서는 호황을 앞두고 팔아 타이밍을 놓친 격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디스플레이 표준이 LCD에서 OLED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로 중국 업체들이 LCD호황에 OLED투자를 게을리 하고 있을 때 우리 기업들은 이미 OLED투자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TV와 모니터 등은 빠르게 OLED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저가LCD 시장과 중고가 OLED 시장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주력시장인 OLED시장의 본격 성장을 맞아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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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를 생산하는 덕산네오룩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대형TV는 물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에서도 OLED 소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23일 덕산네오룩스는 1.32% 오른 4만6100원에 마감했는데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전날인 22일에는 6.18% 급등하며 사상 처음 4만50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정공수송층(HTL)과 발광층(EML), 보조층 등 OLED 패널이 빛을 내는 데 필요한 핵심 소재를 만드는데 OLED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보다 얇고 가벼우며 화질이 더 뛰어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OLED 패널을 사용한 디스플레이 판매가 급증하면서 덕산네오룩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 덕산네오룩스의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55%씩 늘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덕산네오룩스의 실적 상승세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2일 덕산네오룩스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22% 상향 조정했고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는 2079원으로 기존 보다 16% 높였습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올해 1분기 정제 설비를 증설해 생산량을 월 1.7t에서 2.0t까지 높였다”며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연내 추가적인 설비 증설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LED 수요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계속해서 늘고 있고 게다가 패널 크기가 스마트폰보다 2~6배 큰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에 OLED 패널을 채용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해외 언론에서 애플이 내년 출시하는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며 “이는 덕산네오룩스의 OLED 소재 주문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프리미엄TV 디스플레이 패널의 대세가 퀀텀닷(QD) OLED로 넘어가는 것도 덕산네오룩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인데 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QD OLED TV 패널을 생산하는데 덕산네오룩스는 여기에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덕산네오룩스가 시세분출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거래량이 실리면서 윗꼬리를 길게 달고 밀리는 모습이 대기매물이 많은 모습입니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속속 OLED시장에 뛰어들면서 LCD시장에서 보였던 가격 폭락세를 재현할 것 같은 두려움이 조금씩 시장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폰에 적용한 OLED를 중국BOE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OLED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중국BOE가 덤핑 가격으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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