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산업은행부산이전'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23.07.29 윤석열 정부 총선 앞두고 PK 표 구걸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강행
  2. 2023.07.08 윤석열 정부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 시중은행 전환허용 금산분리법 완화를 위한 포석 2
  3. 2023.05.17 한국산업은행 7.5억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 성공 외국인투자자 일제히 순매수 전환
  4. 2022.09.04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 지방경제활성화가 아닌 정경유착의 권력형 비리 가능성(?)
  5. 2022.06.22 윤석열 대통령 공공기관 혁신 호화청사 매각 산업은행 부산이전 여의도 본점 매각한다
  6. 2022.06.21 강석훈 산업은행 신임회장 노조 반대에 2주만에 출근 부산이전 착수
  7. 2022.06.09 산업은행 총재 번갯불에 콩 볶아 먹 듯 너무 빠른 임명 여의도 부지 개발 부동산투기에 몸 달았나?
  8. 2022.05.18 금융자동화 관련주 국책은행 부산이전 수혜 기대감
  9. 2022.04.24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여의도를 떠나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이유가 뭘까?
  10. 2022.04.04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 논란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 이동걸 산은회장 자리 탐하나?
  11. 2022.03.31 산업은행 역대 최대 규모 8331억원 배당금 지급 결의
  12. 2022.03.27 산업은행 부산이전 무얼위한 이전인가? 결국 지방선거 표 얻으려는 꼼수? 부실화시켜 민영화 꼼수?
  13. 2022.03.17 산업은행과 국책은행들 부산으로 내려보내면 서울에 없어진 양질의 일자리는 뭘로 보상해 줄 것인가? 서울시민은 호구냐?
  14. 2022.03.13 산업은행 부산이전 친이계의 숙원사업 산업은행 민영화 수순 도장값 누가 챙기나?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BDFTUjoL8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산은법 개정 이전에 불법적으로 산업은행 기능 100%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총선 전에 산은 부산이전 제스처를 취해 PK지역 표를 구걸하겠다는 것인데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방 일자리 창출 같은 미사여구를 내걸고 있지만 앞서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금융기관들이 하나같이 부실화 되어 정부 재정에 의존하는 신세로 전락했다는 측면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산은 부실화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PK지역 인사들은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으로 부산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부실화된 산업은행이 인력구인보다는 인력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결국 여의도 산은부지를 매각하는데 여의도 지역 금싸라기 토지라 이를 인수할 쪽은 유통재벌이 될 가능성이 커 여의도는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산은부지를 인수할 유통사의 3파전이 벌어지는 유통의 본거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울러 산은 부산이전과 함께 금융위원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금산분리법 무력화가 본격화될 경우 부산이전으로 부실화된 산은민영화에 대한 빌미가 될 수 있고 결국 산은을 민영화 할 경우 이를 인수한 민간금융사는 산은 경쟁력 회복을 위해 다시 서울로 이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부산지역은 8000억원을 한해 정부에 배당해 주던 산업은행을 부실화 시켜 민간에 매각하게 만든 원흉이라는 비아냥을 듣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산은 부산 이전과 민영화에 대한 도장값을 더러운 권력이 챙길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자손대대로 팔자를 고칠 검은돈을 챙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산은법 개정 이전에 무리해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결국 부산 사람들의 표를 구걸하는 꼼수지만 이게 부산사람들을 욕먹게 하는 결과가 될 수 있어 부산사람들에게 마냥 좋은 일은 아닐 겁니다

 

결국 반세기 넘게 국민 혈세로 키워낸 국책은행을 부산지역이 부실화 시킨 것이고 그 결과로 산은민영화가 이뤄질 경우 결코 산업은행은 부산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이 자체 컨설팅을 통해 산은 기능의 100%를 이전해야 한다고 한 것도 따지고 보면 조기에 부실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업금융과 일부 영업 부서를 서울에 둘 경우 부실화 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 임기내 산은민영화를 추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산사람들을 조삼모사 원숭이로 여기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것으로 모르기 때문에 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산은부지와 수출입은행 부지를 누가 인수하는지 그리고 부산으로 내려가 부실화된 산은과 수출입은행을 누가 인수하는지 시간이 지나면 그림이 완성될텐데 이 과정에서 부산과 경남지역의 이익보다는 국민 혈세로 키운 국책은행을 부실화 시켰다는 오명만 남게 될 겁니다

 

이 과정에서 도장값을 챙기는 더러운 권력만 팔자고치는 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일입니다

 

결과를 뻔히 아는데 이를 그대로 보고 있는 국민들은 눈 뜨고 코를 베이는 멍청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스스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사라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윤석열 정부는 무엇으로 채워줄 지 아무런 대책이 없는데 서울 사람들은 바보라 우리 자식들에게 줄 일자리를 그냥 내주기만 해야 하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인데 지금까지 수백개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해 주었지만 금융부문은 서울이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부실화를 목표로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짓으로 부산사람들도 자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라 산은 부실화의 오명만 가져다 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OoEy7q-Y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은행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는데 금융당국은 신한·우리·하나·KB국민·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꽉 잡은 은행 과점 체제에 균열을 내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 인가를 위해선 최소자본금 요건(1000억원)과 지배구조 요건(산업자본 보유 한도 4%·동일인 은행 보유 한도 10%) 두 가지가 모두 충족돼야 하는데 자본금 요건은 6개 지방은행 모두 충족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하는 곳은 대구·제주은행뿐입니다.

 

부산·경남은행을 보유한 BNK금융지주는 롯데그룹이, 전북·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삼양그룹이 대주주로 있어 시중은행 전환을 시도할 경우 의결권을 4% 이내로 행사해야 하는데 이 경우 지배권을 상실할 수 있어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대구은행의 자본금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6806억원으로 지분은 DGB금융지주가 100%를 보유하고 있고, DGB금융의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8.78%), OK저축은행(8%) 등입니다

 

앞서 삼성생명도 대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나, 2019년 DGB금융 지분 3.6%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현재는 3.35%의 지분을 보유 중에 있습니다.

 

지방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하이투자증권)과 보험(DGB생명) 계열사를 갖고 있는 점도 시중은행 전환에 긍정적 요건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구은행이 첫번째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75.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자본금은 1606억원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두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는 상황이나 시중은행 전환은 추진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경우 전국단위 영업이 가능해 실적외형을 키울 수 있는데 대구은행이나 제주은행이 대상이 되더라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도 실익은 적어 보입니다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추가로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은 결국 금산분리법 완화나 백지화까지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재벌의 은행소유는 지금까지 재벌이 요구해온 숙원사업으로 롯데그룹은 BNK금융지주의 배타적 소유권을 인정받을 경우 향후 부산으로 이전할 한국산업은행의 부실화에 산은민영화까지 노릴 수 있는 포석이라 산은 부산이전을 서두르는 이유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허용과 금산분리법 완화 또는 백지화는 재벌의 숙원사업을 들어주는 것으로 이를 허용해 주는 권력실세는 확실히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재벌의 은행 소유는 경제위기 시 더 큰 위험을 가져오는 도화선이 될 수 있는데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해주는 금산분리법 백지화를 통해 이를 허용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고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국민경제는 더 큰 위험으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금산분리법 무력화와 한국산업은행 민영화 모두 MB정부 시절 친이계들이 추진하다 여론의 반대로 포기한 사안들로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는 총선 전 먹튀를 위해 무리해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경제가 위험에 빠지든 말든 사리사욕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CjTA7swxMo

 

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이 다시 한번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소방수 역할을 다 해내는 모습입니다

 

산업은행은 16일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7억5000만유로(약 1조900억원) 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는데이번 채권은 5년 만기 7억5000만유로의 고정금리 채권 형태로 발행됐습니다.

 

올해 한국계 최초의 선순위 유로화 공모채 발행에 성공한 것인데 산은 측은 “미국 국가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서도 국제신인도 높은 한국계 정책금융기관 유로화채권 발행에 대한 희소가치 및 안전자산 투자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확보되며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은은 국제기구, 유럽계 중앙은행 등을 비롯해 전세계 51개 기관으로부터 발행금액 대비 1.5배인 11억유로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도 산은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계 기관을 위한 유리한 발행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지금같은 신뢰도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작년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채권지급보증 철회로 비롯된 채권시장 혼란 와중에 산업은행이 나서서 채권시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미국 연방정부 디폴트 위기 속에 해외 유로화 표시채권 발행에 성공해 외국인투자자들의 안심을 이끌어 낸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으로 이런 든든한 국책은행이 부실화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반전은 오래갈 수 없는 일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이 단순히 부산과 경남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서울에 있던 한국산업은행을 내려보냈다기 보다는 결국 국책은행인 산은민영화까지 바라본 것으로 산은을 팔아먹기 위한 도장값을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더러운 권력의 보이지 않은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음 경제위기에는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국책은행이 없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직접 나서서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를 직접 살려야 할텐데 중앙은행의 실패는 진짜 한국경제가 망하는 징표로 작용할 수 있어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펀더멘탈이 윤석열 정부 이래로 취약해지고 있어 외국인투기세력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 최근우리 자본시장으로 찾아들고 있는 자본들이 그런 위기를 감지한 투기자본으로 보여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의 서울 여의도 본점 부지와 부산으로 이전 후 산은민영화를 금산분리법의 무력화로 달성하려는 더러운 권력과 재벌의 탐욕이 결국 국민경제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말 것 같습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산업은행은 -7조 6246억원의 순손실을 내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로 부족한 세수를 조금이라도 확충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6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겨가기도 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아직은 이름값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만 망가졌지만 이후 부산으로 내려갈 경우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져 결국 산은민영화가 이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의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를 살려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은 산은이 유로화 채권발행 성공에 힘입은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OIxM1zIHiY

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면서 새로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부임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신항에서 가진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하게 추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 회장에게 말하면서 각종 편법을 동원해 부산이전을 졸속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국정지지율을 가지고 거대 국책은행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기 때문인데 임기 첫해에 해내지 못하면 결코 해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윤승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 본점 8층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이전 조속 추진 발언과 강 회장의 망언에 대한 항의성 집회"라며 "10분간 강 회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은행원들 뿐 아니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은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이 실질적인 실익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하는 이들이 많은데 서울이라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본거지를 포기하고 부산으로 한국산업은행을 내려보낼만큼 급박한 경제적 금융적 필요성도 없고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서울에서 만들어내던 부가가치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한국산업은행의 지방이전으로 중견간부들의 줄이은 이직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공석으로 두고 부산이전 후 충원할 생각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부산이전 첫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데 주요인력의 이탈과 부산본점 이전으로 제대로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부산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정상화하는데 최소 10여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실화는 조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런 문제점들과 손해 볼 짓을 감안하고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시키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질을 볼 줄 알아야 할 겁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본점을 이전한다고 서울에서보다 많은 고용을 창출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으로 부실증가는 기존 직원에 대한 명예퇴직도 강요될 수 있는 사안일 겁니다

 

그럼 여기서 의심해 볼 것은 이런 산업은행 본점이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내려갈 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매각에 이를 인수했을 때 가장 큰 수혜를 누갈 볼 것인가 입니다

 

여의도는 현대백화점이 "더현대서울"을 최근에 개장해 유통가의 핵심지구로 떠오르고 있는데 여의도와 마포구, 강남의 부유층이 쇼핑하기 좋은 지리적 잇점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신세계가 IFC몰을 인수해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로 재개장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롯데그룹도 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롯데지주의 주가는 시장지수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계속 오르고 있어 올 해들어 거의 10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뭔가 좋은 일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을 매각하고 부산으로 이전하여 부실화되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산분리법에 따라 한국산업은행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큰데 부산지역의 금융권 강자인 BNK금융지주에서 인수하여 부산은행과 합병할 경우 단번에 채권시장 1위의 금융사로 발돋음할 수 있고 이후 다시 서울 지역으로 한국산업은행의 IB사업부를 원상복귀시킬 경우 BNK금융지주는 단번에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주요 마켓플레이어 지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BNK금융지주의 단일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을 제외할 경우 롯데그룹이라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은 롯데그룹에게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묘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지주의 주가급등은 이런 미래가치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결정하고 실행하는데 큰 공이 있는 사람들을 롯데그룹이 모른척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드는데 이렇게 일거양득의 큰 실익을 가져다 주는데 중간에 떡고물을 안 챙겨 먹은 사례가 이전 부정부패한 권력수사에서 없었다는 점에서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바라보면 다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자고로 이익이 없는데 부정부패한 세력이 움직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처럼 강력한 이전의지를 밝히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아마도 큰 떡고물이 걸려 있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국민입장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이익보다 손해가 많은 바보짓인데 이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 사람들도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으로 자식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지 모르겠지만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더 성장하고 부산지역이 금융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애초에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산업은행의 성장이나 발전보다는 민영화 명분을 얻기 위한 수순이었다는 의구심으로 보면 부산지역에 그렇게 기여할 부분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부산지역은 서울에서 한국산업은행을 이전받아 부실화 시킨 지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겁니다

 

한국산업은행 이전 과정에 떡고물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권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과연 검찰특수부가 거대 권력에 맞서 이런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처벌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검사가 2000명이 넘는다는데 단 한명의 정의로운 검사가 없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고 우리나라 국가시스템에 큰 고장이 난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고치기 위해 개혁정도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블랙머니"에 나오는 가상의 정의로운 검사 딱 한명이 우리나라 검찰에 없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어디까지 부정부패할 수 있고 타락할 수 있는 지 예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단순히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명분만으로 바라보는 한심한 사람들이나 부산경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 자식들에게 좋은 일이라는 지방민들의 순진한 생각에 우리 국민들이 혈세를 내어 반세기 넘게 잘 키운 국책은행이 도둑질 당하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수백명의 한국산업은행 임직원을 부산으로 발령내는 편법으로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편법은 그 자체로 정의롭지도 정당하지도 않은 일을 벌일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도둑질을 백주대낮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누군가는 역사 앞에 기록으로 남겨줄 필요가 있어 보여 글을 남김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S5PPmg5JRM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라며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부채가 5년 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원에 이르고 있다” “부채 급증에도 지난 5년간 조직과 인력이 크게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큰 정부’ 기조에서 몸집을 키웠던 공공기관들에게 대규모 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란 경고를 날린 것으로 이해되는데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작은 정부’와 함께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를 강조해왔는데 이 말은 공기업을 민간에 매각하는 이명박 정부 시절의 공기업 민영화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고 두툼하게 지출돼야 할 것”이라며 “공기업 호화청사를 매각하고, 임대를 통해 비용 절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고비용, 저효율 운영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 의식이 있고 경영진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사례도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며 “관계부처에서 관련된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는데 공기업으로써 갖고 있는 공공성을 민간기업의 효율성으로 이해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데 결국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명분 쌓기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추 부총리가 발제해 공공기관, 공기업의 방만 경영 현황과 개혁 방향 등을 놓고 토론이 이뤄졌다고 하는데 추 부총리는 지난 5년 동안 공공기관 숫자가 늘고 규모가 커졌지만 부실이 급증했다는 점을 부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정도로 결론이 났다”며 “대통령이 고연봉 임원진이 스스로 받던 대우를 반납하고, 복지제도도 축소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 필요성도 거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공공기관 구조조정 관련 민영화나 통폐합도 거론되냐는 질문에는 “그런 얘기까지는 나오지 않고 국무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보고 느낀걸 이야기 하는 과정이었다”며 “큰 방향을 짚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민영화를 묻어본 기자도 우물가에 가서 슝늉을 찾는 꼴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산업은행 회장이 된 강석훈 회장이 노조원 반대를 뚫고 첫 출근을 한 날 공기업 호화본사 매각을 말해 결국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매각이 본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 본점과 산은인베스트먼트 변관, 수출입은행 본점을 묶어 개발할 경우 조단위의 부동산 개발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을 인수하는 재벌대기업은 일종의 특혜를 누리는 것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고칠 것 같습니다

 

산업은행 노조원들의 반대에도 출근을 강행하면서 산업은행 본점 입구에 누워있는 노조원들을 밟고 지나가는 강석훈 회장의 행동에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존중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천박함이 붇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2주만에 강석훈 회장이 출근하는 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장에서 공기업의 호화청사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작년에 정부에 8천억원을 배당한 산업은행이 부실공기업도 아닌데 왜 본점을 매각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면 부산이전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부산이전으로 산업은행이 부실화되면 그 동안 금산분리법을 개정해 재벌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면 부산은행이 소속된 BNK금융지주는 산업은행을 인수할 적합한 인수자가 될 수도 있고 롯데그룹은 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로 주주권을 행사해 경영권을 인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같은 국책은행을 지방에 내려보내는 데는 다 그 만한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고 누군가 팔자고치는 놈이 있으니 그리 열심히 안되는 일을 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산업은행과 부산에 있는 산업은행 중 어디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어디가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금융아는 사람이라면 답은 쉽게 낼 수 있습니다

 

950만 서울시민과 1000만 경기도민을 고객으로 갖고 있는 산업은행이 창출 할 수 있는 부가가치는 350만 부산시민과 1300만 경상도민을 고객으로 갖게 될 산업은행의 부가가치와는 상당한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를 키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야 하는 것은 여의도 본점부지를 갖고 싶어하는 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상식이 있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산업은행이 망가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IMF구제금융 때도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때도 산업은행이라는 국책은행이 버텨주었기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는데 이런 안전망을 걷어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은 공익보다 사익이 우선인 것으로 보여 우민정치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oMi3Uxa2fs

안녕하세요

KDB산업은행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7일 회장으로 임명된 지 약 2주 만으로 강 회장은 노조가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출근을 막아 본점 인근 사무실에서 업무를 봐왔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가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미래의 산은은 △혁신성장의 디딤돌 △경제안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KDB, △그린·디지털·바이오 전환 선도기관 △시장안정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또 강 회장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청렴한 윤리의식, 전문가로의 성장을 당부하면서, 임직원이 다 같이 손잡고 ‘더 큰 KDB’, ‘Korea Dream Bank’를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본점 부산 이전 등 현안에 대해선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는데 강 회장은 취임사와 별도로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본점 이전 등 현안사항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위를 구성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하면서 여기서 모인 구성원의 목소리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취임식 직후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첫 업무지시로 비상 경제상황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을 정부의 국책은행으로 대기업구조조정과 국민경제의 중심은행으로 잘 성장시키기 보다는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주 목적일 수 있는데 강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책사였다는 점에서 부산이전을 막는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PK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활성화라는 명분이 있지만 사실은 여의도 본점 부지의 재개발 이익을 노리는 것들이 있기 때문인데 윤석열 정부를 이루고 있는 친이계 인사들이 이런 사리사욕에 밝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것입니다

 

특히 수출입은행까지 함께 내려보낸다는 것은 여의도 재개발에 대한 수익 극대화 측면에서 더욱 심증을 굳히게 하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현대백화점이 더현대를 오픈하고 신세계가 IFC를 인수하면서 유통가에서 핵심적인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아직 여기에 진출하지 못한 롯데그룹으로써는 여의도에 큰 부지를 갖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산업은행의 30대와 40대 중견간부들의 이직소식이 심심치 않게 전해 오는데 부산으로 이전했을 경우 서울 중심의 금융딜에서 산업은행이 빠질 수 밖에 없고 부산과 영남 중심의 딜로는 산업은행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있고 실력있는 인사들 중심으로 서울의 외국계금융사로 이직이 늘면서 인재유출과 국부유출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개발의 탐욕으로 결국 국익에 반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석훈 산업은행장 출근에 맞춰 공기업 효율화에 대해 발언했는데 결국 효율성을 따지면서 작년에 8000억원대 배당을 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 만신창이를 만들려 하는 것이 맞는 말인지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부산경남지역의 금융산업 활성화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투자지원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것을 국책은행을 내려보내 얻을 수 있는 것은 서울에 산업은행을 남겨두는 것보다 못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산으로 이전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서울에 있을 때보다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실적도 악화되어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데 이럴 경우 민영화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민영화 과정에서도 상당한 떡고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부산은행의 최대주주인 롯데그룹은 산업은행까지 인수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의 강자로 단번에 일어설 수 있어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가장 바라는 데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장이 금산분리법을 들고 나온 것도 사전정지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아는 사실에도 밀어붙이는 것은 산업은행 본점과 수출입은행 본점이 있는 여의도 부지를 원하는 놈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를 이뤄주는 놈은 떡고물 챙기면 팔자가 펼 것도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2bn_u05_To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KDB산업은행 회장 인선을 재빨리 처리했는데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산은의 부산 이전을 정권 초기에 해치우기 위해 서두르는 인상입니다



8일 산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임명한 강석훈 신임 산은 회장은 업무를 개시했는데 윤석열 당선자시절 대우조선해양 사장 임명을 트집잡아 임기가 남은 전임 산은총재를 쫒아내고 기여코 자기 사람을 산업은행 총재 자리에 앉혀 산은노조에서 출근을 막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산은 회장을 정한 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인데 이명박 정부, 문재인 정부는 각각 집권 후 3개월, 4개월 만에 민유성 회장, 이동걸 회장을 산은 수장으로 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재직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와 일할 강 회장을 임명·제청한 모습도 다른 정부와 비교되는데 산은 회장은 새 정부 금융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후 임명·제청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윤석열 정부와 비슷한 속도인 출범 한 달 후 홍기택 산은 회장을 인선했으나 당시 임명·제청한 이는 박 전 대통령이 뽑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산은 회장 인선을 빨리 마무리한 이유는 전임이었던 이동걸 전 산은 회장이 문 대통령 임기 종료에 맞춰 사임해 현재 산은은 한 달 가까이 지도부 공백 상태라 빨리 임명해야 산은 부산이전을 서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가에선 윤 대통령이 산은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려는 의지를 이번 인사에 담았다는 해석도 나오는데 여권 경제통이자 박근혜 정부 경제수석을 지내는 등 중량감 있는 정치인인 강 회장에게 산은을 맡긴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고 있는데 법 개정 사안인 산은 이전을 밀어붙이려면 경제적 논리는 물론 정치적 입지도 탄탄해야 하기 때문인데 임기 3년차 안에 법개정이 되어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산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만 부산으로 이전하면 여의도에 노른자위 땅인 산은 본점 부지를 개발하여 주변 IFC몰과 현대백화점과 연결하는 대형유통사들의 전쟁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세계측은 IFC몰 인수에 나서서 현대백화점그릅의 더현대와 경쟁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고 롯데만 여의도에 입지를 마련하면 되는데 아마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나간 자리는 롯데가 차지해 백화점과 쇼핑몰이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 삭감 1순위로 올려놓은 뉴딜펀드의 구조조정도 산은 회장 인선을 앞당긴 요인으로 들기도 하는데 올해 정부 예산 6,000억 원인 뉴딜펀드는 주무 부처가 금융위원회이나 실제 집행은 산은을 통해하고 아울러 올해 초 무산된 대우조선해양 매각 등 산업 구조조정을 지체할 수 없는 면도 산은 회장 인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산업은행이 직간접적으로 구조조정하는 기업 수가 100여곳에 달해 이들 기업에 대한 인사권도 알짜배기 권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산은 이전의 경우 국내 금융계의 반대가 심하고 산은노동조합 등 내부 구성원 반발이 커 갈 쉽지 않은 상황인데 당장 산은 노조는 강 회장을 '산은 이전 미션을 받은 낙하산'으로 규정하고 이날 첫 출근길을 저지하는 저지투쟁에 나선 모습으로 강 회장은 부산 이전 논란과 관련해 "(노조와) 같이 대화하겠다"고 둘러댔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이전을 막는 방법은 법 개정을 막거나 여의도 본점 부지를 일반 상업용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공공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법이 있는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멍청한 결정을 해도 여의도 부지를 상업용으로 개발할 수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부지와 수출입은행 본점 부지를 갖고 싶어 하는 쪽에서 윤석열 정부에 크게 베팅을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윤석열 당선인 시절부터 임기가 남은 산은회장을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 쫒아내고 곧바로 신임 산은회장을 임명한 것은 누가 봐도 "중이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있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벌써부터 산업은행의 능력있는 직원들은 서울에 지점을 둔 외국계금융사로 이직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금융사들도 능력있는 산은임직원을 빼오기 위해 리쿠르팅을 가동했다고 합니다

 

과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얼마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유리한 금융딜에 산업은행이 배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작년과 같이 8000억원대 정부 배당은 이제 다시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실적악화에 따른 부실금융사로 전락할 위험이 있어 결국 민영화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산이전은 부동산투기꾼들과 국유재산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떡고물을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만 좋은 일이지 국민경제에 이익이 전혀 없는 프로젝트라 생각됩니다

 

신임 금융위원장이 된 인사가 때마침 금산분리법 완화에 대해 들고나와 산업은행은 부산이전 시 부실이 발생하면 곧 바로 산업은행 민영화 수순을 밟게될 가능성도 있어 산은부산이전은 산은민영화와도 연결되는 사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군지 팔자 제대로 고칠 놈들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jQtskRA0u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임기 내 실천할 국정과제로 못박자 지방이전에 반발하는 산은 직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산은 노조를 중심으로 서울 여의도서 대규모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부산 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지역 균형 발전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 채 국가적 금융 경쟁력을 훼손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13일 한국산업은행 노조에 따르면, 산은 직원 490여명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가두행진에 나섰는데 오후 4시반부터 한시간 정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와 국민의행 당사 일대서 '산업은행 지방이전 국가경제 골병든다', '산업은행 지방이전 금융특구 박살난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윤석열 대통령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산은 직원들은 가두행진을 마친 뒤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지방이전 저지투쟁 결의대회를 열었고 이날 결의대회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집회 최대 참석인원을 499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됐습니다.




조윤승 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수십여 차례에 걸쳐 산은의 지방이전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반대로 국가 경쟁력만 훼손할 것임을 경고해 왔다"며 "또한 다수의 금융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산업은행의 지방이전이 대한민국 금융산업 발전에 끼칠 악영향에 대해 지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여년전부터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많은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했는데 국책은행들도 그 대상이었지만 결국 서울에 남겨둔 이유가 지방으로 이전했을 때의 이익보다 서울에 있을 때 양질의 일자리와 수익성에 더 유리하기 때문으로 성장성도 지방보다는 서울에 있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이미 서울에 집적돼 있는 만큼 산업은행이 서울을 벗어나면 그동안 구축한 금융 네크워크가 훼손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적자원과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산업은행이 몇 십년동안 키워온 인적 자원을 서울에 있는 외국계 금융사에 빼앗길 수 있는 것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산은 본점 이전이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앞서면서 무리하게 산은 본점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인데 부산을 중심으로 TK표를 얻기 위해 국책은행의 부산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공론화 과정이 없었던 졸속 정책, 산업은행 이전은 국익 훼손을 초래할 것"이라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온 정치놀음"이라고 비판했다. 총파업도 할 수 있는 각오로 지방 이전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요한 금융노조 한국수출입은행지부 위원장은 "금융노동자들이 한 뜻으로 연대해 금융노동자의 요구를 관철시켜야 한다"고 했고, 김형선 기업은행지부 위원장은 "정치 논리와 진영 논리일 뿐"이라며 국책은행 본점 이전 반대 이유를 들었고 산업은행 뿐만 아니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의 연쇄이동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권 노조는 연대해 지방 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동걸 전 산은 회장이 임기 1년 5개월 여를 남기고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산은 노조는 부산 이전 문제와 연계해 차기 산은 회장 자격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는데 산은 노조는 "차기 산은 회장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자질은 본점 부산 이전 문제와 민영화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능력"이라며 "본점 이전 문제가 국정과제화됐지만 어떠한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시간이 지나며 부산 이전 시 문제점들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차기 회장은 이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고 정부, 국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전을 막을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현재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점 위치를 보면 이해가 되는데 그 옆에 수출입은행과 함께 부산으로이전시킬 경우 여의도 본점 부동산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조 단위의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 개발건이 되기 때문에 누군가 윤석열 정부에 강력하게 산은본점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융자동화 관련주들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까지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대규모 투자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시장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시장은 표면적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는 국책은행 지방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립서비스일 뿐 실질적인 행동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도록 참아왔지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과 같은 금융사까지 지방에 내주고 나면 서울은 그저 배드타운 밖에 되지 않는 소비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서울에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금융사들은 서울에 남겨두는 것이 경쟁력과 성장성 그리고 일자리창출에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자동화 관련주들은 큰 장이 서는 것이라 좋을 지 모르겠지만 서울시민이자 합리적인 이성을 갖고 있는 투자자로 국책은행 지방이전은 부동산투기꾼과 그런 결정을 하고 검은 돈을 받아 쳐 먹을 수 있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떠난 자리에 누가 들어오는지 보게 되면 왜 산업은행이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었는지 고개가 끄덕이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자동화 관련주

한네트

청호컴넷

한국전자금융

한국정보인증

씨아이테크

푸른기술

로지시스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콤텍시스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47-VfGgsic

안녕하세요

서울은 1천만 인구가 모여사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수도이자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도시로 대한민국의 돈이 다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서울에 여의도와 명동은 증권과 은행들의 중심지로 서울을 자본시장의 중심지로 만들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IMF구제금융 시기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구조조정에 자금조달 창구가 되기도 하고 직접 인수해 구조조정을 완성시키기도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국책은행으로써 대기업 부실화에 공적자금을 쏟아부어 정상화하는 역할을 맡아 양질의 일자리를 지켜내는 첨병으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는 대기업구조조정에 지나치게 이용당해 자본확충이 필요한 지경에 이르기도 했고 이명박 때는 그런 상황으로 인해 민영화 대상으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아 두산그룹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대우그룹 파산에 그룹 전체를 살려내는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지난해는 HMM 구조조정이 성공해 8천억의 대규모 자금을 정부에 배당하기도 해 코로나19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 정부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부산으로 내려보내겠다고 하고 이는 이전부터 해온 지방균형발전에 기인한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이 발전한 현 단계에서 서울에 있던 부산에 있던 뭔 상관이냐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금융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 컴퓨터가 투자를 대신해 수익이 났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은 이를 잘 말해 주는 것입니다

 

즉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면 그 동안 수십년 동안 나랏돈으로 키워낸 인재들이 부산으로 내려가지 않고 서울의 외국계 금융사로 높은 연봉을 받고 이직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이 지금까지 수익을 낸 딜들이 서울에 있는 투자자들고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 낸 것으로 부산이전은 이런 인적 네트워크가 끊기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

 

단순히 건물과 근무처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닌 것으로 많은 인재를 놓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부산으로 내려가 예전 서울에서 올렸던 실적을 회복하는데 아마도 몇 십년이 걸릴 수도 있고 어쩌면 영원히 실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실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미 먼저 부산으로 내려간 한국거래소와 선물거래소는 이전 서울에 있을 때보다 못한 수익성과 성장성으로 내려간지 10여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서울에 있을 때의 성장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검증된 이런 수치가 있는데도 부산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내려보내려는 것은 이들 국책은행들이 부산에 내려가 부산과 영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다른 데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 산업은행본점과 수출입은행 본점이 있는 자리를 보게 되면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 부동산을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지금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있는 자리는 한국의 맨하탄처럼 센트럴파트를 대체하는 여의도공원을 가지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고층럭셔리 주거지로 개발될 수 있는데 국회의사당도 세종시로 내려보낼 경우 이는 결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청와대에 단 하루도 들어가지 않겠다는 윤석열당선자의 행보와 하루 아침에 외교부공관을 대통령 공관으로 사용하겠다는 발상은 여의도의 저 땅에 있는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왜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지를 추측케 하는 것 같습니다

 

순진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부산과 영남의 일자리를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윤석열 당선자측의 말을 믿을 뿐 지도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여의도 땅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친이계들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산업은행을 민영화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말이 민영화지 그냥 민간에 매각하는 것으로 국책은행을 뒷돈 받아 챙기고 ㅁ팔아먹으려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해 수익을 기준으로 8000억원대 배당금을 정부에 낸 우량 국책은행으로 IMF구제금융 때와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때도 국민경제를 지키는 첨병이 되어 우리 기업들의 부실화를 잘 막아낸 숨은 공로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이명박 정부시절 과도하게 대기업구조조정에 동원되어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기획재정부의 현물출자를 받아 자본을 확충하고 또 다시 대기업구조조정에 동원되어 두산그룹을 1년만에 살려낸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부산으로 내려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그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지요?

 

이번에 부산에 내려가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실화될 경우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은 친이계들은 기필코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팔아 먹을 것이고 그 도장값으로 팔자를 고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의도 땅은 땅대로 팔아먹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팔아먹을 수 있으니 꿩 먹고 알먹는 일타씽피의 꽃놀이패를 손에 쥔 것입니다

 

결국 손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쓴 꼴로 한국외환은행의 전처를 밟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여년동안 지방분권과 지방균형발전을 추진하며 수많은 공기업을 지방으로 내려보냈지만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내려보내지 않은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앞뒤 안가리고 권력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전횡을 일삼는 것에 책임도 함께 물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리석은 결정이고 속이 뻔히 보이는 결정인데 모두가 꿀 먹은 벙어리로 입닫고 있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금처럼 이후에도우리나라의 국책은행으로 책임과 소임을 다 해야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직장으로 남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진정성을 가지려면 서울시장 후보직을 걸어야 할 것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산업은행 이전여부에 결정된다면 서울시장이 되어도 물러나겠다는 공약을 걸었어야 했습니다

 

그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립서비스는 멍청이들이나 속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으면 그건 공범이라 했습니다

 

국가의 미래와 아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생각한다면 응당 국책은행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부실화 우려가 큰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 것이고 오늘날을 책임지는 어른의 자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립서비스에 또 속는 바보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는 결정권이 없다는 이유로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사라지고 없을테니 말이죠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JfjEXQkFh0

안녕하세요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선임을 두고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측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책임론이 언론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데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의 속내가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두선 대우조선 대표 선임 과정에서 이동걸 산은회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경영진을 선출한다”며 한발 물러나 있던 산은은 인수위의 속내를 알고 부글부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은은 대우조선 지분의 55.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대우조선은 2015년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만 산은과 수출입은행 등 주채권은행으로부터 4조 2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받았고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 최대주주가 된 산은이 민간 기업인 대우조선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주장이지만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그래왔을 뿐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의 경우 경영장상화를 위해 산은이 경영권을 인수했더라도 엄격하게 관리위원회의 관리 하에 구조조정이 이뤄지게 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이 회장의 대표 선임 과정에 대한 영향력 행사 여부가 의혹으로 제기된다”며 “하필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동기를, 친정권 인사가 회장으로 있는 산은이 영향력을 행사해 사장에 앉혔다니 그 일련의 과정은 도무지 우연으로 보기가 힘들다”고 주장했지만 증거를 들이대지는 못하고 의혹수준의 뇌피셜만 내놓았는데 그래도 한국은행을 제외하고 가장 큰 국책은행의 수장자리를 흔드는 것인데 제대로된 증거라도 내놓고 책임을 물어야지 이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은은 경영진 선임 등 대우조선의 주요한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 별도 기구인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를 2017년 5월 출범시켰는데 위원 8명 중 7명은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이 회장이 취임하기도 전에 출범한 위원회에 경영진 선임이라는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을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 대표의 선임도 지난 2월 24일 위원회에서 결정됐고 이후 지난달 8일 이사회, 같은 달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됐는데 대우조선 대표 인사가 정치 공방까지 치달은 것은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가 노리는 것은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가 아니라 더 큰 잇권이 걸려 있는 산업은행 회장자리로 산은부산이전과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을 담당하고 있는 대기업들을 통해 과거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해 먹었던 것과 같이 국민의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업들을 통해 또 부정부패를 해먹으려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걸 산은회장은 임기를 한번 연장해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대기업구조조정을 명분으로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업들을 통해 돈을 뜯어내며 산업은행을 부실화 시킨 것을 회생시켜 건실한 국책은행으로 살려냈고 급기야 8천억원대 배당금을 정부에 배당하는 우량은행으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임기는 내년 9월까지로 그때까지 이동걸 회장을 쫒아낼 수 없는 상황으로 이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산은의 부산 이전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도 높게 비판을 내놓아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산업은행을 접수할 경우 또 다시 대기업 부실회사를 떠 안아 국민의 혈세로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이를 댓가로 정치자금을 리베이트하는 악순환이 다시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데 국민의힘이 해 오던 짓꺼리라 그걸 노리고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을 꼬투리로 이동걸 산은회장을 낙마시키려는 공작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마치 영향력을 행사해 동샌의 동창을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낙하산 인사를 한 것 같이 말해 논란이 되고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했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하는 뻔뻔함을 보였는데 직선제로 선출된 대통령을 모욕하려면 제대로된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자신의 상식"이라는 뇌피셜로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것이라 그 천박함은 국민적 분노를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일희 인수위 수속부대변인이 모욕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넘어 그를 지지한 국민들 전부를 모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인수위가 원하는데로 산업은행을 접수할 경우 이번만큼은 반드시 부산으로 이전시켜 부실화 시키고 금산분리법을 무력화시켜 재벌이나 해외에 산은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보니는데 상식선에서 이들이 이명박 정부시절 했던 짓을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우리나라 국가 재산이며 국민의 재산으로 5년 정권을 잡았다고 전리품 마냥 팔아먹을 수 있는 개인재산이 아니란 것을 국민의힘은 알아야 하지만 사리사욕을 탐하는 이들의 탐욕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이번에 한몫 챙기겠다는 생각이 나라를 팔아먹는데 다다를까 겁날 정도입니다

 

야만의 시대에 각자도생으로 살아남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신임대표(현 조선소장)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97P6fWyo4A

안녕하세요

산업은행은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대 수준인 833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습니다.

 

산은은 지난해 83조2000억원의 자금공급을 통해 자산 확대와 투자자산 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1조원이 넘는 경상적 순이익을 거뒀다고 했고 아울러 구조조정 기업 HMM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에 따라 1조4009억원 규모의 이익을 추가로 시현해 지난해 약 2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대규모 이익을 재원으로 정부 앞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함으로써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가 재정건전성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은은 2018년 이후 정부 앞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왔는데 산은 배당금은 2019년 1449억원, 2020년 1120억원, 2021년 2096억원으로 이로 인해 산업은행은 2021년 우수 정부 배당기관으로도 선정된 바도 있습니다. 

 

산은의 정부배당은 이번이 최대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데 윤석열 당선자의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산업은행은 수익성이 떨어지고 부실대기업 구조조장에 동원되면서 부실화될 수 있어 결국 공기업 민영화 조치로 민간에 매각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 추진하다가 각계각층의 반대로 하지 못한 것을 이번에는 반드시 팔아먹고 한 몫 땡기겠다는 생각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항상 국민의힘 집권기에는 공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배당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민주당 정부에서는 흑자를 내고 정부 배당을 해 온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ei3WpORFYc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현실화 될 것 같은데 윤 당선인은 그동안 후보 시절부터 산업은행의 지방 이전에 대한 의지를 수차례 드러내고 있고 당선자 신분으로도 산업은행 이전에 대해 공약을 지키겠다고 해 왔습니다.



25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소속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중인 가운데 산업은행과 금융노조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은 지방으로 이전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며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인데 인수위는 산은을 설득해야 하는 괴제를 안게 됐고 아울러 산은법도 개정해야 하는데 그만큼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조 과정도 필요한 사안입니다.



인수위는 지난 2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산은의 부산이전 관련 설명회를 열었는데 인수위가 본격적으로 이전에 대해 검토하면서 산은의 부산 이전은 현실화 되고 있는데 이날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인수위가 산은의 부산이전을 적극 검토중이며 현실화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고 이어 그는 "부산을 동북아 허브로 고려하겠다는 취지에 모두 공감하기 때문이다"고 부연했지만 부산으로 산업은행이 이전했을 때 서울시가 제공한 잇점이나 강점과 같은 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신 대병인은 "향후 지역균형특위가 산은 부산 이전을 중요한 사안으로 살펴볼 것이다"며 "조만간 구체적 방안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구체적인 복안 없이 윤 당선자의 공약사안이라고 그대로 지키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처럼 산은을 비롯해 국책은행의 지방이전은 매번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이슈로 여야 가릴 것 없이 산은의 지방이전에 대한 법안을 잇달아 발의 됐지만 국책은행의 업무 여건 등 현실성을 고려하다 보니 지방이전 계획이 현실화 되지 못했습니다.



산은 내에서도 "산은의 지방 이전은 현대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가운데 나온 처사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이전은 진보가 아닌 퇴보다"며 "산은이 부산으로 간다고 산업이 발전되고 돈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금융노조도 "산은을 포함한 국책은행이나 많은 은행의 본점을 서울시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곧 동아시아 금융 중심지 정책을 포기하는 것과 직결된다"며 "전 세계 주요국 사례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경제에서 산은이 미치는 영향들을 고려할 때 산은 본점의 지방 이전은 기관 경쟁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 마저도 악화시키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인수위가 산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은법 개정안' 통과라는 과제도 있는데 결국 민주당과의 협조 여부가 변수로 과거 민주당도 산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한 적 있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힘만 보태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 협조에 거부할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이같은 산은의 지방 이전을 놓고 금융위 관계자는 "인수위에서 논의돼야 할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는데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지난해 8월 기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산은 이전은 국가 균형 발전 목표와 함께 금융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사회적인 합의도 필요한 사안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두고 부산지역과 강남지역에서 민주당에 빼앗기고 있는 지역의석과 지방민심을 얻겠다고 서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아 부산으로 이전시키겠다는 것으로 산업은행이나 금융산업의 경쟁력 보다는 일종에 전리품으로 국책은행들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융사의 주요고객들이 서울시에 대부분 남아 있고 서울시에 우수한 인력네트워크가 완비되어 있어 금융사가 서울시에 존재할 때 경쟁력이 더 강한데도 이를 지방분권화 한다는 명분으로 강제로 내려보내는 것은 금융시장의 특정을 몰이해하기 때문에 나온 발상입니다

 

예를 들어 산업은행이 산은채를 발행해 자금을 모집할 때도 서울에 있을 때와 부산에 있을 때 자금조달 규모와 질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산업은행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고려하지 않고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의 표를 얻겠다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의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또 없어지는 것으로 서울에서 빼간 일자리를 보총해 줄 대안도 없는 상황입니다

 

궁극적으로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산업은행이 경쟁력을 잃고 부실화될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못 이룬 꿈인 산업은행 민영화를 통해 한 몫 땡길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이전으로 PK표를 얻고 몇 년만에 부실화해서 민영화하면 도장값도 챙길 수 있는 꿩 먹고 알 먹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을 조금만 알아도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경쟁력 없는 정책이자 득보다 실이 많은 일인 걸 쉽게 알 수 있는데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부산과 경남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주기보다는 산업은행 민영화라는 도장값에 더 관심이 많은 일이라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산업은행을 이명박 때도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민영화를 못 시킨 이유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댜신해 국책은행으로 재벌대기업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이 있기 때문인데 한국은행처럼 발권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금리를 주고 조달한 자금으로 재벌대기업 구조조정을 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도 적고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그런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고 이후 부실화된다면 당연히 민영화 구실이 될 것이고 이를 결정하는 누군가는 수천억원의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산업은행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반세기 넘게 세금을 들여 키워온 국책은행이고 여기서 몇 십년간 일한 은행원들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일가견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가족과 인적네트워크 때문에 부산에 못 내려가고 서울에 있는 외국계금융사로 이직한다면 그만큼 우수 인력을 해외로 빼앗기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그런 손실을 감수하고 부산에 내려보낼 가치가 있는 지 의문입니다

 

이명박 때도 박근혜 때도 문재인 때도 산업은행을 지방에 내려보내지 않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청와대에 단 하루도 안가겠다는 당선자로 인해 하루 아침에 부산으로 등떠밀려 쫒겨 내려가는 것은 황당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아무리 사리사욕이 탐이 나도 해서는 안될 짓이 있습니다

 

다음 금융위기나 경제위기에 산업은행이라는 국책은행의 방어막 없이 한국은행이 직접 나서서 재벌대기업 구조조정을 하게 될 경우 발권력이 동원될 수 밖에 없고 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없는 고통으로 댓가를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산업은행법 4조 1항엔 '한국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를민주당이 부산과 경남 표를 의식해 개정해 준다면 민주당에 대한 서울시민의 지지도 지식인들과 금융업계의 지지도 돌아서게 될 것입니다

 

소탐대실하지 말고 국민경제를 생각해 판단해애 할 때로 국책은행은 전리품이 아니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통령 당선자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꿀 먹은 벙어리 마냥 모른척하고 뒤로 물러나 있는데 저런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면 지난 번 K방역을 거부하고 "서울형 방역대책"을 꺼내들었다가 오미크론 대유행에 사라져 버리듯이 책임지는 것 하나 없고 누리기만 하다가 서울시민들 일자리만 사라지게 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오세훈 시장 서울시 금융허브 공약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HpddyQ3Nyw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을 부산으로 다 내려보내겠다는 것은 그 만큼 서울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인데 이를 대체해 줄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는 뭘로 대체해 줄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을 지방으로 보내려 했지만 서울이 갖고 있는 금융허브로써 가치를 인정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을 서울에 그냥 두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친이계들이 가장 앞에 나서서 요구하고 있는데 부산출신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전리품으로 선물하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이를 빌미로 민간에 헐값으로 매각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은 20여년 동안 지방분건화와 지방균형발전 논리로 많은 양질의 일자리들을 지방으로 강제로 이전해 주었고 이 때문인지 인구도 1000만이 깨지고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금융허브로써 서울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무시하고 지역안배 차원의 부산이전은 산업은행 자체의 기업가치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서울시가 갖고 있는 금융허브로써의 위치도 떨어뜨릴 수 있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어리석은 공약이라 생각됩니다

 

부산으로 산업은행이 이전했을 때 우수한 인재들이 따라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있는 외국계금융사로 이직할 경우 인재손실 뿐 아니라 인재와 함께 외국계 금융사로 빼앗기는 인적네트워크로 인해 국부유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업은행 뿐 아니라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모든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것은 부산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고 전리품이 될 수 있지만 서울시민들에게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서울시가 배드타운과 소비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아무리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이라고 해도 이것만큼은 반대해야 할 것으로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를 지켜내야 합니다

 

20년동안 서울시는 양질의 일자리들을 다 내주고 빼앗기기만 했는데 그나마 금융허브로 경쟁력 있는 부분마져 부산시에 네려보내 껍데기만 남게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 없는 멍청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데체가 누굴 위한 시장인지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를 눈 뜨고 도둑질 당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 무책임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선거에 이겼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연결되어 있고 많은 가정에 변화를 가져올 금융사 이전을 무슨 전쟁의 전리품 취급을 하는 한심한 노릇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정부에서도 이전 국민의힘 정부에서도 금융사 이전을 중단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산업자체의 특성과 경쟁력을 감안하면 부산에 내려보냈을 때 손해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고객들이 다 서울에 있고 자본도 다 서울에 있는데 산업은행이나 국책은행들이 내려간다고 서울의 자본가들이 부산으로 이사가는 것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합니다

 

최소한 서울에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면 그를 보충할 대안을 제시해 줘야지 이렇게 빼앗아 가는 것은 서울시민을 상대로 강도짓 하는 것과 다름없는 겁니다

 

20년동안 빼앗겼으면 서울시민들 많이 내준 것인데 금융산업마져 내주면 서울시에 무슨 일자리가 남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한심한 짓을 하는 걸 보면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sZ9f6nZuow

안녕하세요

20대 대선과정에서 나온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윤석열 당선인이 울산 유세 과정에서 불쑥 튀어나온 말이 공약이 되어 버린 것인데 벌써부터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서두르려는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 입은 친이계들의 설레임과 들뜬 모습들이 많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벌어졌던 공기업 민영화라는 국민 재산을 팔아먹던 행위가 다시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 당시에도 산업은행이 갖고 있던 위상이 있어 상당한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이 왜 공기업 민영화로 이어질 사안이냐 하면 서울에 몰려 있는 경제와 자본시장 관련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했을 때 예전과 같은 시장 지위를 누리기 어려워지는데 특히나 국책은행으로 산업은행은 대기업구조조정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대신해 굴직한 사업들을 수행해 낸 금융기관이고 무엇보다 채권거래 1위 금융사로 그 가치가 몇 조원에 달할 몸값을 자랑하는 금융사이기도 합니다

 

과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몇 단계 몸값을 낮추면 산은금융지주 회장에 올라 산은을 매각하려던 친이계들의 탐욕스런 행위들을 막아냈는데 산업은행이 민간에 매각될 경우 IMF구제금융과 대기업구조조정 같은 민간금융사들이 꺼리는 일들을 할 국책은행이 없어진다는 문제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에 착수할 경우 발권력을 동원해 과잉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인플레이션을 수반할 수 밖에 없지만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이를 수행할 경우 시장내 국책은행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과잉 유동성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구조조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낼 경우 이것은 한국거래소를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것과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데 산업은행은 서울에서 점두매매 형태로 벌어지는 채권딜에 예전만큼 낄 수도 없고 기존 국책은행으로 오랜동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온 귀중한 인력들이 부산으로 내려가기 보다는 서울에 있는 외국계 금융사로 대거 이직하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훼손되어 공기업 민영화 대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산업은행을 인수하는 재벌은 단번에 채권시장의 중요 마켓플레이어로 떠오를 수 있고 서울로 본사를 다시 이전할 경우 예전의 영화를 다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동안 헐값에 인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쪽은 엄청난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과거 산업은행이 민영화 대상에서 빠진 것과 지방이전 이야기가 없던 이야기가 된 것도 산업은행 특유의 금융시장 내 위치와 사업성과 연관된 것으로 단순히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사안으로 볼 건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큰 잇권이 걸린 산업은행 민영화라는 숙원사업을 10여년만에 다시 할 수 있게 된 친이계들이 정권초기에 서둘러 부산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그 만큼 힘이 될 때 일사천리로 진행하여 윤석열 정부 5년 내에 민영화를 끝내고 챙길 것은 챙기겠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과거 IMF구제금융 시절 외환은행을 부실화 시켜 론스타에 팔아 먹은 재정부 관료들은 혼란한 틈에 팔자가 펴졌지만 우리 국부가 그 만큼 해외로 유출된 것이고 아직도 관련 소송에서 수천억원의 국민 혈세가 빠져 나가게 생긴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친이계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다른 건 몰라고 국가적 재난 시기에 꿋꿋하게 우리 경제와 자본시장을 지켜낸 산업은행의 위상을 흔들어 팔자를 고쳐보겠다는 생각을 실현하는 것은 해서는 안될 짓이라 생각합니다

 

어리석은 국민들이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은 바보인증이라 속는 다지만 그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더 안타깝고 답답한 것 같습니다

 

산업은행 민영화 이후 닥쳐올지 모를 금융위기에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으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그 역할을 무엇이 할 수 있을 지 고민해 봐야 할 시기입니다

 

서울에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서울에서 사라진 양질의 일자리만큼 서울시민들에게 보상해 줘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서울시민의 일자리를 빼앗아 지방에 대선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자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전리품 나눠주듯이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서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그에 걸맞는 위상과 일자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권력자들의 도장값 챙기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이런 불행한 일이 벌어진 이후에는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어나기 전에 막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