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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9년 이후 14년만에 최악의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7만원 선이 붕괴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37% 하락한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60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77조2000억원, 14조1000억원 대비각각 22.28%, 95.75%씩 감소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2008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올해 2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3조~4조원대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감산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고 '갤럭시Z플립·폴드5' 등 스마트폰 신제품이 조기에 선공개되기 때문에 반도체 D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감산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보급에 따른 클라우드 서버 수요의 증가로 DDR4(메모리 반도체 D램의 한 종류) 재고 처리와 가격 하락폭 축소가 기대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관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업이익을 적자를 내지 않고 6천억원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관리되는 실적으로 볼 수 있고 관리의 삼성이라는 말이 다시 부활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의 감산 효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 얼마나 빠르게 실적회복을 보여줄지 시장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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