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ASA 달탐사 유인우주프로젝트 "아르테미스 I" 발사 또 연기

https://youtu.be/vHvT5mjV5Ac

안녕하세요

유인달탐사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아르테미스 I" 발사가 또 연기되었습니다

 

지난달 29일(이하 우리나라 시간) 발사하기로 했다가 엔진 결함 등으로 4일로 연기한 바 있는 달 무인궤도비행 아르테미스I 은 이날 액체 수소 누출 문제로 발사가 연기된 것입니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 측은 “4일 오전 12시 17분에 이 같은 문제를 발견하고 이날 오전 3시 17분 발사하기로 한 계획을 포기했다”며 “우주발사시스템(SLS)의 코어 스테이지에 추진제를 충전하는 동안 액체 수소가 누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NASA 측은 “(액체 수소) 누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관련 팀이 노력했는데 여의치 않았다”고 설명했고 이날 기술자들은 액체 수소 누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는데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ASA 측은 “현재 관련 팀이 이번 누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NASA는 관련 데이터를 파악한 뒤 이후 언제 발사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는제 현재로써는 10월에 다시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9년에 유인달착륙을 성공했는데 이후 50여년만에 재시도에서 첫 출발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입니다

 

21세기에도 이렇게 어려운 것을 1969년에 해냈다는 것이 대단해 보일 정도입니다

 

"아르테미스I"의 발사연기로 나로호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식어버렸지만 우주개발은 민간기술로 전용될 수 있는 미래기술로 세계에서 몇 나라만 투자할 수 있고 시도할 수 있는 첨단기술 확보의 기회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은 그런 선택받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역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성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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