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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전면봉쇄된지 하루만에 출고를 재개했는데 경찰 대응이 강화되면서 도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임 대통령들과 다르게 대통령직에 있으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음주를 즐기고 있어 경찰이 대통령이 좋아라 하는 음주에 소주와 맥주 공급이 중단되지 않게 강경대응 해 이천공장에서 차량 출입을 저지한 노조원들을 경찰이 연행했기 때문입니다.
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전부터 이천, 청주공장의 참이슬 등 출고를 진행 중인데 이천공장의 경우 도매사 차량(주류 도매 업체 운송차량) 300여대가 주변에서 대기하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전날 무력충돌을 우려해 출고를 중단한 청주공장도 이날 오전부터 도매사 차량의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천공장에선 노조원 15명이 이날 오전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어 청주공장 입구 봉쇄가 풀렸는데 노조원들은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천공장에서 출고하는 배송차량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몸싸움은 없었지만 경찰의 연행에 노조 측은 예상치 못한 듯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비맥주도 차량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워졌는데 별도로 조달한 용차(대체 운송차량)을 통해 평소 대비 20~25%의 물량을 출고하는 중인데 다만 화물차량의 수배가 쉽지 않은데다 비용도 2~3배 들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GS25시와 CU 등은 따로 배송트럭을 보내 소주와 맥주 확보에 나서고 있어 우려하던 소주와 맥주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경유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저하에 최저생계비를 맞춰달라는 요구인데 지금같이 폭등한 경유가격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맞추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손실을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 정부는 에너지에 부과하던 유류세 30% 인하로 일을 다 했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사실 유류세 인하분은 이미 정유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몫으로 가져간지 오래라 할 수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들만 손해보고 희생하라는 식의 정부 대응책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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