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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주권'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2.09.02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코로나19백신 접종 개시 "백신주권" 확보 의미
  2. 2022.05.30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임상 3상 아프리카영화 4천명 대상 개시
  3. 2021.12.22 SK바이오사이언스 변이 바이러스 대비 ‘범용백신’ 개발 착수
  4. 2021.12.14 유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노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백신 우선 개발 협약
  5. 2021.12.10 진매트릭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M-ChimAd-CV)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 확인 급등세
  6. 2021.12.08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코로나19백신 치료제 임상 3상 해외 5개국 승인
  7. 2021.12.06 미국 화이자 백신 폭리 주장 영국 정부 비밀유지계약에 바가지
  8. 2021.11.29 국산 코로나19백신 치료제 개발 관련주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관심 고조
  9. 2021.11.26 코로나19 누변이바이러스 발생 국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주 관심고조
  10. 2021.11.05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 임상 1·2상 결과 성공
  11. 2021.10.05 국산백신 관련주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MSD)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 완료 및 긴급사용신청 가능성에 폭락세
  12. 2021.09.22 우리나라 글로벌 백신 허브 가속화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13. 2021.09.06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2a상 대상자 모집 공고 소식에 급등세
  14. 2021.09.05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공급약속 못 지켰다 가격인상에만 눈이 먼 탐욕의 괴물
  15. 2021.09.04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 임상3상 투약 개시 정부 백신국산화 적극 지원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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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LKxvlV8p4Q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을 앞두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1시 13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5.09%) 상승한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전날부터 접종 사전예약에 돌입했는데 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 시 접종일은 오는 13일부터 선택할 수 있고 오는 5일부터는 전국 122개 보건소나 전국 11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기초접종에 활용되며 1차와 2차 접종 간격은 4주일(28일)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된 첫날 19명이 접종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날 전체 백신 신규 예약자 수가 1만8천835명인 것과 비교하면 이는 저조한 편인데 미국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기접종한 분들이 기존 맞은 백신접종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적인 백신 기술인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리신저리보핵산(mRNA) 방식보다 이상반응 등에 거부감이 적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 성공은 이후 지금같은 팬데믹이 재발할 경우 이전처럼 선진국의 백신개발을 기다릴 필요없이 독자적인 백신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지금 감사원에서 이전 백신 확보 과정에 대한 감사를 하겠다고 나선 일이 재발할 필요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판매가 저조하더라도 국산2호를 개발하고 있는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도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이뤄져 비축분으로 개발비를 보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은 초라하지만 그 끝은 창대할 것이기 때문인데 "백신주권"을 확보한 의미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_20220425 삼성증권.pdf
0.42MB
_sk바이오사이언스_220413 다올투자증권.pdf
1.47MB
sk바이오사이언스_20220729 흥국증권.pdf
0.9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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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bxjBwYrYas

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을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서 성인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임상 3상은 해당 국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이뤄졌는데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해당 국가는 지난 3월 말 기준 성인의 15%만이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상태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지 국가에서의 임상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투여를 개시했다"며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국가명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에서의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유코백-19는 재조합 백신(합성항원백신)으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면역증강제와 함께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필리핀과 아프리카 규제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 재조합단백질(합성항원)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는데 임상은 만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유코백을 투여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비교할 계획으로 회사측은 유코백이 냉장보관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전세계적 코로나 유행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교임상 3상을 승인 받았는데 현재 임상3상 단계에 진입한 국산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GBP510)과 유코백이 유일한데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스카이코비원'이 허가를 받는다면 유코백은 국산2호 백신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최근에 제넥신과 HK이노엔의 국산백신 개발 포기 속에 SK바이오로직스와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백신 개발은 백신주권 확보에 중요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콜레라 백신을 유네스코를 통해 제3세계 국가들에 공급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백신은 유네스코를 통해 제3세계에 공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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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mvF9amQVkM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로 예방할 ‘범용백신’을 만듭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현재 임상 3상 중인 코로나19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는데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000만달러를 지원받습니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과 관련 변이주가 이 계열에 속하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백신이 아닌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 관련 바이러스와 변이주를 한번에 예방하는 광범위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CEPI는 변종 코로나19 및 사베코바이러스 등에 전방위로 대응할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개발사들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게 되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비임상, 임상 1/2상, 공정 및 분석법 개발 등에 CEPI의 지원금을 활용하게 됩니다.

 

GBP510의 합성항원 플랫폼을 적용하게 될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의 ‘수용체 결합 단백질’(RBD)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미국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의 ‘자체 결합 나노입자’ 디자인 기술이 적용됩니다.

 

합성항원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방식으로 개발된 게 특징. 또한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한 만큼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도 필요 없어 유통에서도 편리한 백신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CEPI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뒤 개발이 완료되면 수억회 접종물량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한 코로나19백신은 최소 1년 이상의 연구개발 기간과 임상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후년에야 백신의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3분기 실적 기준 30만원이 적정주가로 보여지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높아 유통주식수가 적은 편에 속해 SK케미칼이 원하면 언제든지 잉여주식을 블록딜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

 

적정주가에 할인되어 거래되는 이유가 최대주주의 잉여지분이 블록딜로 쏟아질 수 있는 리스크가 주가할인 용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있어 가장 앞서 있는 기업으로 효능평가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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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X9IqmgBR7g

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노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을 우선 개발하기로 추가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노트는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해, 기존 델타와 베타 변이 대응용 '유니버설' 백신보다 우선해 개발키로 했습니다.

 

양사는 오미크론 변이주 수용체 결합 영역(RBD) 항원을 기존 개발 백신 플랫폼에 얹어 이달 중 동물실험에 돌입할 계획으로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와일드 타입'(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임상 2상 시험을 마치고, 비교 임상 방식의 임상 3상 시험 계획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해당 임상 3상이 시작되면 변이주 대응 백신 임상은 항원만 교체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노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알려진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모기업으로 여러 병원체의 항원 분석과 세포주 개발에 특화한 회사로, 고위험군 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실을 구비하고 있고 앞서 지난달 유바이오로직스와 '유니버설' 백신 개발에 협력하는 기술 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백신 개발은 임상 2상을 마치고 데이타 분석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 내년 초 임상 3상을 마치면 코로나19국산백신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바이오노트와 합의한 것입니다

 

오늘 새벽 끝난 미국증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냈는데 오미크론도 중증환자로 발전하고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병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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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왼쪽)와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대표(오른쪽) 출처 :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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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jGX1WYOYIc

안녕하세요

진매트릭스의 주가가 강세로 국제 공인 백신 전문 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바이러스 공격 시험에서 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M-ChimAd-CV) 접종군이 야생형인 우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델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100%의 방어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10일진매트릭스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대비 1860원(18.90%)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화항체와 더불어 실제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시험 동물의 생존율을 평가하는 공격 시험은 시험 백신의 유효성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확실한 1차 지표로 여겨지고 따라서 'GM-ChimAd-CV'의 시험 결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여부에 상관없이 우수한 백신 효능이 증명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바이러스 전달체 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는데 이 전달체는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고 혈전증과 같은 벡터 기반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방어효과 외에도 GM-ChimAd-CV는 우한 바이러스주, 베타 바이러스, 델타 바이러스에서 모두 고르게 강력한 중화항체가를 유도했고, 몸무게와 같은 생리 지표들도 모두 방어효과와의 상관관계가 증명됐습니다.




홍선표 진매트릭스의 부사장(CTO)은 "이번 효능 시험에서 야생형 바이러스 외에 베타나 델타 바이러스에서도 광범위한 교차 면역 효능을 검증한 만큼, GM-ChimAd-CV의 임상 용량 설정을 위한 도스결정 시험과 비임상 안전성 시험 착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기존 코로나19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능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후발주자로 개발하고 있는 진매트릭스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타를 가진 백신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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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LqpbR3AscE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을 해외 5개국에서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 37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6.40%) 상승한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3상을 협력 중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달 5개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승인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9월 베트남 승인을 시작으로 10월 우크라이나, 11월 태국, 뉴질랜드, 필리핀에서 승인받았고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승인받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상 데이터가 확보되면 내년 상반기 국내 신속 허가를 받을 계획입니다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가 먹는코로나19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사제 코로나19치료제 개발사들 주가가 폭락세를 나타냈는데 머크사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의 효능이 50%가 안된다는 사실에 다시금 신규 코로나19치료제에 관심이 많이 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은 기존 백신과 치료제가 변이바이러스에 효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어 변이 바이러스가창궐할 때 임상 데이타를 갖고 있는 후발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백신의 위탁생산 뿐 아니라 백신과 치료제의 국산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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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021Q3-2021-PFE-Earnings-Release실적발표.pdf
0.28MB

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비밀유지 계약을 이용, 코로나19 백신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우리 정부는 화이자와 총 6749만회 분을 올해 말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오늘 6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회분 원가는 76 펜스(약 1193원)에 불과하지만 화이자는 이를 22 파운드(약 3만4562원)에 팔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생물공학자는 화이자 백신 1회분 제조비용은 76펜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지만 화이자는 영국 정부에 회당 22파운드에 백신을 납품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디언의 이같은 보도에 화이자측는 "가디언이 추정한 원가에는 연구, 유통 등 기타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백신의 세전 이익률은 20% 초반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화이자와 올해 6749만회분 도입 계약을 하고 5일까지 5387만3000회분(80%)을 도입했고 올해 도입 잔여 예정량은 1361만7000회분으로 정부가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물량과 국제기구,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것입니다.

 

 
한편, 가디언은 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1억8900만회 분 계약을 체결하며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했다고 전했고 이와 관련, 화이자의 비리를 파헤쳐온 미국 소비자권리보호단체 퍼블릭 시티즌의 자인 리즈비는 "화이자 계약에는 비밀의 장벽이 있다.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이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이어 그는 "영국이 화이자와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며 "선진국 중 화이자와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한 국가는 영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국 정부에 1회분당 22파운드(약 3만 4562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화이자는 올해 전 세계에 백신 23억 회분을 생산, 360억 달러(42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화이자가 지금까지 국제프로젝트 코백스(COVX) 제공하기로 한 물량은 4000만 회분으로 전체 생산량의 2%에도 못 미치는데 화이자 측은 "전 세계 162개 나라에 20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소득 국가에는 비영리 공급을 해왔으며, 다른 모든 국가에는 상당히 할인된 가격으로 백신을 판매했다"고 밝혔고 이어 "비밀유지 합의는 표준 관행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이자는 EU와 미국, 일본 , 우리나라와 같은 선진국에만 집중적으로 비싼 가격을 받고 판매해 왔고 후진국과빈국에 공급하는 국제프로젝트 코백스(COVX) 물량은 배정의 후순위로 되어 아직까지 공급률이 겨우 2%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폭리는 이미 실적발표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데 영국에서 먼저 화이자의 폭리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내년 공급가격이 올 해 보다 더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화이자 뿐 아니라 같은 mRNA백신을 공급하는 모더나도 내년 공급분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데 수요가 많어졌기 때문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이 개발되기 전에 최대한 수익을 뽑아먹겠다는 전략입니다

 

우리나라 국산 백신이 개발완료되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고 변이바이러스에 보다 더 효과가 있는 백신을 국산으로 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내 기레기들은 백신무용론을 퍼 나르며 국산백신 개발을 좌초시키려 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일부와 보수개신교회를 통해 이런 백신주권 포기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국민혈세를 아낀다는 전제를 달고 있지만 멍청한 생각으로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의 폭리 뒤에는 이를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판자본이익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화이자는 끝까지 이런 폭리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 자체생산을 고집하는 것이고 모더나는 자체 생산설비가 없기 때문에 위탁생산으로 세계 각지의 주요 제약사들과 이익을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위탁생산 뿐 아니라 자체 백신국산화도 함께 추진해 이미 임상 3상에 들어간 상황으로 내년 초에 결과를 가지고 내년 상반기중 국산 코로나19백신 1호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백신주권은 국민의 안전 뿐 아니라 국부유출을 막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화이자 부문별 순익 2021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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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최고 감염병 권위자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포심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28일(현지 시간)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변이의 특징은 전염성이 강하며, 예컨대 단일 클론 항체 또는 감염된 후 회복기 혈청에서 얻어진 면역 보호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심지어 일부 백신 유도 항체에 대해서도 (면역 보호 회피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는데 즉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기고, 이 경우 인체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공격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약 32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어 올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델타 변이가 16개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을 곧바로 ‘우려 변이’로 분류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오미크론이 아직 미국에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여러 국가에서 퍼졌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여기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다만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의 여행 제한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시간을 벌게 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파우치 소장은 미국이 제5차 대유행을 겪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의 상황은 “우리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고 이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과 초기접종 후 면역력이 약해지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어 지역 사회의 면역 수준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날 미국의 이웃 국가인 캐나다에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와 변이가 미국에서 확인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캐나다 당국은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여행객 2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이로써 현재까지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영국·독일·호주 등 총 14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접종하고 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mRNA백신들은 대부분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을 때 개발된 백신들이라 델타변이에도 50%의 효능 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오미크론'변이에 대해서는 맞춤형 백신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관련 시간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국산 백신과 나오는 시기가 중복될 수 있어 보입니다

 

우리 백신개발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백신들도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가 나오기 전에 개발된 것이라 효능에 대해 의구심이 있지만최소한 임상데이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기라 기존 나와 있는 백신보다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의 국산백신 개발을 통한 백신주권확보가 왜 중요한지 잘 보여준 사례로 기레기들이 세금낭비라는 비난에도 꿋꿋하게 국산백신을 지원한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산백신치료제개발 관련주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아이진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진원생명과학

진매트릭스

한국비엔씨

셀리드

바이오리더스

서린바이오

에스티팜

국전약품

이연제약

삼천당제약

아즈텍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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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아프리카발 코로나19 누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전문가 회의를 소집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기존 델타변이보다 더 복잡한 스파이크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라 감염력과 치명성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나와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 이전에 임상을 진행한 백신들이라 예방효과에 의문이 들고 있는데 이들 이후에 개발되는 백신들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 것들이라 오히려 지금 누변이와 같은 변이바이러스에 대응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까지 나오면서 국산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기레기들의 보도는 당장의 비용절감을 이유로 미래의 백신주권과 치료제주권을 포기하자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음번 위기에도 외국 제약사에 목을 멜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현 정부에서 기레기들의 세금낭비라는 비난을 받아가며 뚝심있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국산화를 밀어붙이는 것은 위기 시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진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기레기들은 항상 주한미군에 의존하는 방위태세에 머물고 있어 21세기 국가방위와 안보의 변화된 개념을 이해 못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에 의존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20세기 사고에 메몰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는 내일 새로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이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을 우리 국산 배신과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책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도 미국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치료제를 내놓았을 때 게임 끝났다고 국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세금낭비라고 비난했는데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내놓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독자적인 백신과 치료제 개발능력을 키워 놔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산백신치료제개발 관련주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아이진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진원생명과학

진매트릭스

한국비엔씨

셀리드

바이오리더스

국전약품

이연제약

삼천당제약

아즈텍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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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a9JpmfWqM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이 우수한 임상 1·2상 결과를 확보하면서 국산 1호 백신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는데 내년 1분기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내고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려대구로병원 등 14개 임상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328명에게 GBP510과 다국적 제약사 GSK의 면역증강제를 함께 투여한 결과 99% 이상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됐음을 확인했다"며 "투약과 관련해 중대한 이상반응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GBP510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으로 개발한 물질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1·2상 결과를 국내외 보건당국에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 3상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인데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다국 간 임상 3상을 진행하기 위한 국가별 승인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이미 임상시험에 진입해 있고 이달 내 모든 대상 국가에서 임상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고려대구로병원 등 14개 임상기관에서 지난 8월 임상이 시작돼 당초 계획보다 5배 이상 많은 500여 명에 대한 투약이 완료됐고 이처럼 임상이 여러 나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 중인 배경은 통상적인 절차와 달리 코로나19 시국영향 때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GBP510에 대한 국내 보건당국의 신속 허가를 받고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및 해외 국가별 긴급 사용허가도 획득할 방침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코로나19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퍼진 이후에 임상을 하고 있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타도 얻을 수 있고 변이 바이러스에도 강한 백신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GBP510 임상1·2상 데이터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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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중증 환자의 입원·사망률을 약 50% 감소시켰다는 소식에 백신·치료제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셀트리온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7% 하락한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SK바이오사이언스녹십자는 각각 6.76%, 11.88% 폭락 중입니다.

 

이밖에 한국비엔씨(-20.37%), 셀리드(-20.26%), 바이오리더스(-16.29%), 아이진(-11.48%), 국전약품(-15.18%), 삼천당제약(-11.10%) 등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크사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가 감염 5일 이내의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가능성을 50%가량 낮췄다”고 밝혔고 임상 3상이 완료되어 관련 데이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머크와 미국 바이오기업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후보물질로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긴급사용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미국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10 치료제가 사용승인을 받고 손쉽게 약국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약이된다면 코로나19는 신종플루가 그랬듯이 독감과 같은 감염병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게임체인저가 되는 것인데 백신도 주사형 치료제도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백신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신약개발사와 제약사들은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가 나올 경우 백신 수요가 급감할 수 있어 국산화된 백신은 시장성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2022년에 5265억원을 투자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지원을 아끼고 있는데 이 자금이 매몰비용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만큼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갖고 있는 위상 큰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산백신개발 관련주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아이진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진원생명과학

진매트릭스

한국비엔씨

셀리드

바이오리더스

국전약품

이연제약

삼천당제약

아즈텍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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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을 만나 한국과 화이자 간 백신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어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는 미국 백신 원부자재기업 싸이티바가 국내에 생산시설 설립을 위해 5250만 달러(621억 원)을 투자하기로 밝혔으며 또 한국과 미국의 기업과 연구기관 간 백신 생산과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8건을 체결하는 등 5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간 후속 백신 협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같은 한미 민간 백신 협력결과를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표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도 1차 계약에 이어 추가 도입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부스터샷과 접종 연령 확대로 최대한 계약 물량을 조기 공급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불라 회장은 “요청 사항을 유념하고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내년의 경우 여유가 있기 때문에 협약을 빨리 체결하면 조기 공급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계약을 체결한 내년 3000만회 분에 더해 추가 물량 확보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는데 강 총괄조정관은 “변이 바이러스나 국제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 장기화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내년 구매 예정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8000만 회분 중 추가 구매를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고 이어 뉴욕 JW메리어트에섹스하우스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는 미국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 싸이티바가 한국에 621억 원 규모로 세포배양액 등 생산시설 설립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시설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세포 배양백은 세포나 미생물, 바이러스 등 배양에 활용되는 원부자재로 백신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싸이티바사는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1회용 세포 배양백 등을 국내에서 생산해 한국과 아시아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싸이티바의 생산은 시설이 완공되는 2024년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체결식에서는 한국과 미국 17개 백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표가 참석해 총 8건의 MOU를 체결했는데 한국의 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어쥬번스테크와 원부자재 수출과 기술이전에 관한 MOU를 맺었고 아이진은 미국 트릴링크와 원부자재 구매 MOU를, 큐라티스는 미국 HDT바이오와 생산위탁 MOU를 맺었으며 팜젠사이언스는 미국 액세스바이오와 mRNA 공동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미국 로체스터대와 연구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는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MOU를 맺었고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은 미국 잭슨연구소와 연구개발 MOU를 맺었는데 강 총괄조정관은 “mRNA 백신 전달체계, 면역반응, 변이 특성등에 관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이번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은 지난 5월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중소기업과 기초연구 분야까지 확대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협력의 내용이 원부자재, 백신 공동개발, 상호 기술 협력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빠르게 성공했지만 양산과 대량생산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는데 바이오시밀러에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바이오신약 개발과 제조업체들이 손을 잡고 백신 양산에 나서고 있어 조만간 코로나19 백신은 남아돌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에 있어 미국과 EU, 일본과 우리나라 같은 부자나라들은 고객으로 가져가길 원하지만 남미와 아프리카 같은 개발도산국들은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우리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개발한 백신에 넘겨주려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주요 백신 원부자재 업체인 싸이티바가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국내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등 백신제조회사들에 공급을 하기 위한 것으로 싸이티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고 우리 기업들도 백신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조달에 유리한 고지를 점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백신주권 회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협약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백신 국산화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

팜젠사이언스

제넥신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에스티팜

아이진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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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의 2a상 대상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천650원(13.77%) 오른 3만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협약을 맺어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GLS-5310’의 임상 2a상 시험 대상자 모집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최근 식약처와 협의로 300명 대상 2a상에서 85세 고연령층을 추가해 GLS-5310 1.2㎎ 용량을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위약 대조군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마지막 접종 후 4주 후에 GLS-5310이나 국가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만 임상3상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다른 코로나19백신 국산화 업체들도 하나 둘 임상 단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 어느 회사가 되었든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오늘 진원생명과학에서 나타난 급등 차트가 고스란히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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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126만3000만회분이 오늘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 물량을 합하더라도 모더나가 당초 우리 정부에 약속한 물량 701만회분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도입되는 126만3000회분을 합한 실제 국내 공급 물량은 약 421만회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오후 4시25분경 KE 826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고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입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8월까지 국내에 85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생산 시설 관련 문제가 생겼다며 공급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는데 이에 정부는 대표단을 파견해 항의했고 모더나는 이번주까지 총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상 이후에도 모더나는 약속한 물량을 국내에 공급하지 못한 상태로 대표단 미국 파견 이후 국내 공급된 물량은 지난달 23일 101만8000회분, 이달 2일 102만1000회분, 3일 90만5000회분으로 이날 도착물량까지 합하면 총 420만7000회분으로 당초 모더나가 약속한 701만회분에서 280만3000회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약속보다 부족한 물량이 언제 들어올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로 방역당국 관계자는 "모더나 백신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선적이 되는대로 안내드릴 것"이라며 "시차 및 현지 수송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도착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모더나의 이번주 내 701만회분 공급 약속이 나왔던 지난달에도 의료계와 바이오업계 등에서는 모더나발 백신 공급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혔다고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생산과 유통 문제에 따른 공급차질은 모더나의 고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추후 또 불거질 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인데 한 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대규모 생산 경험 자체가 없는 모더나가 전 세계적 생산·공급망을 초고속으로 갖춰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은 올해 초부터 제기됐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지난 6월 캐나다와 일본 등이 우리보다 먼저 모더나발 공급 차질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방역당국도 이번 주 내 701만회분 공급이 완료될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했는데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백브리핑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는 "(남은 모더나 물량은)이번 주말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일부 변동여지는 있을수 있어 협의중"이라며 "변동이 발생하면 알려드리겠으며 현재로서는 목표 달성에 차질없을 정도로 주말까지 들어올 것으로 논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국은 모더나 물량을 일정대로 받지 못해도 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는 일축했는데 이 관계자는 "(추석 전까지)70% 1차 접종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접종목표를 달성하지 못한적은 한 번도 없으며 다만 달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모더나 백신이 계획보다 적게 들어왔다는 것과 잔여백신은 대규모 폐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잉여를 보이고 있다는 상반된 기사가 시장참여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AZ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양산하고 있어 부족함 없이 생산하고 있어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모더나가 공급을 줄이고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EU는 내년 공급물량의 가격을 인상한 상태로 공급계약을 어긴다고 해도 백신업체에 패널티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모더나가 치졸하게 가격인상을 위한 물량 조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EU에 대해 내년 공급분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는데 mRNA백신 기술이 앞서 있는 미국 회사들에 EU가 놀아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코로나19백신 국산화 성공을 위해 투자를 늘리며 개발가속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았는데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부르는 데로 돈을 주고 물량을 더 받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3상에 진입했고 내년부터는 국산 백신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제와 모더나와 화이자에 놀아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6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의 생각" 코너에서 보수언론들이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납품이 6일 오후 비행기로 255만명분을 보낼 예정이라 약속한 700만명분을 거의 98% 달성할 것 같다고 질병관리청이 블리핑 했다고 알려왔는데 그런데도 기존 보수언론이 모더나가 백신공급에 차질을 보여 백신접종이 어렵다고 보고한 것은 그의 주장같이 보수언론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할 목적으로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낸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수언론들의 포털에 올려진 기사들 중에 신기하게 주말과 휴일 동안 넘쳐나던 모더나의 백신 공급지연 기사들이 다 사라지고 약 25만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기사들로 다 대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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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의 임상3상 투약이 개시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참여자들의 임상검체에 대한 효능평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3일 브리핑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사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국내 14개 임상 실시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주 환자 투약이 개시됐다"며 "국외 임상시험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이후 약 3주 만인 지난달 30일 백신 후보물질의 첫 투약을 실시했는데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은 △고대 구로병원 △고대 안산병원 △고대 안암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동아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연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이대 목동병원 등입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이번 임상의 신뢰도 제고와 빠른 결과 도출을 위해 검체 분석에 나서는데 연구소는 백신 개발에 필수로 요구되는 전문 인력, 생물안전 3등급 시설, 국가표준물질, 표준시험법 등 인프라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장 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 산하)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국내외로부터 수송된 임상검체로 중화항체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중화항체 분석의 경우, BL3 시설이 필요하며, 레벨D 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약 1만 2천여건의 검체를 분석할 예정"이라며 "임상검체의 70% 내외는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30% 내외는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분석한다"고 설명했고 연내 임상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원생명과학 등 다른 업체도 지원 중입니다

 

장 소장은 "이외에도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진원생명과학의 코로나19 DNA 백신 임상시험 피험자의 검체를 분석하고 있으며, 에스티팜 및 진원생명과학 등에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대한 전 임상 동물실험을 시행해 효능평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먹는 치료제'의 개발과 함께 중환자에 대한 경구 항바이러스제 임상시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증·중등증 환자용 경구치료제인 '코비블록'(성분 카모스타트), '피라맥스'(알테수네이트·피로나리딘), '레보비르'(클레부딘)의 임상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증환자에 대해서도 렘데시비르와 코비블록의 병합치료 효과를 살펴보는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자는 전날 기준 16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외에서는 몰누피라비르(MSD), AT-527(로슈), PF-07321332(화이자) 등의 경구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질병관리청은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 사의 몰누피라비르 선구매(1만 8천명분)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질병청은 해당비용으로 168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상황입니다.

 
 
장 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속적으로 임상시험 결과 및 개발동향을 모니터링하며 방역정책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확보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백신 국산화를 위해 우리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총력을 집중하고 있고 정부 당국도 지원을 늘리고 있어 내년에는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상업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타령만 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백신주권 회복에는 전혀 관심없고 미국기업의 이익만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국산화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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