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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준표·최재형 등 여권 예비 대권 주자들의 관련주가 요동치고 있는데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 제기되는 등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휘닉스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29.73% 오른 상한가 1,440원을 기록 중인데 휘닉스소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 분류되고 이외에도 ‘최재형 관련주’로 분류된 영화금속(7.62%)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같은 시간 경남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18.67% 오른 9,090원에 거래 중이고 홈센타홀딩스는 4.07% 오른 1,920원에 거래 중입니다.

 

휘닉스소재는 홍석규 대표가 최 전 원장과 경기고,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학연을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되고 영화금속은 최 전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남스틸의 경우 홍 의원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어 관련주로 언급됩니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야당을 통해 여권 인사들을 고발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최 전 원장은 전일 윤 전 총장이 직접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 위기에 놓인 가운데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의 반사이익 가능성에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치 관련주는 주가 급등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치인테마주들은 인연, 지연, 학연으로 특정 정치인과 관련성을 따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으로 최근 입법한 고위공직자이해상충법에 부정부패로 다 걸리는 것으로 현실화 되기 어려운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막연한 기대감에 묻지마 매수를 보이는 것은 시장이 불안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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