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톤이 2019년 12월 상장 이후 2년 만에 공모가 4만3000원을 회복했는데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안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톤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21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영업이익은 무려 612%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고 실적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사업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30분 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1.31%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톤은 1999년 설립한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KB스타뱅킹, NH스마트뱅킹 등 시중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앱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고 또 통신 3사의 사설 전자인증 서비스(PASS)의 인증서 서비스 사업자로 현재 LG 유플러스 PASS앱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번만 본인인증을 해두면 다른 사이트나 앱을 깔 때도 편리한데 백신 사전예약 외에도 패스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위택스, 행정안전부 정부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 주요 공공 앱은 물론 각종 은행, 쇼핑몰에서 간편 회원가입, 로그인을 할 수 있는데 11월 초 기준 발급 건수는 약 3200만건, 제휴 기관은 약 400여개에 달합니다.

 

지난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는데 상장 당시 공모가는 4만3000원으로 확정했고 상장 후 실적은 주춤했는데 연결기준 2018년 280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19년 325억원까지 증가했으나 지난해 290억원으로 줄었고 올해 들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아톤의 주력 사업 부문인 핀테크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처가 급증하고 있는데 기존 고객처의 모바일 OTP 라이선스 구매에 따른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으로 사업 분야 중 하나인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0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31억원)의 79%를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금융권의 모바일화에 따른 솔루션 매출의 증가와 함께 내년에 시행될 마이데이터 사업에서도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톤 관계자는 "금융권이 디지털로 전환을 하면서 인증이나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데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인증서가 필요한데 우리가 인증서 구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NFT 관련 보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가상자산을 통한 NFT 분야까지 인증 분야가 광범위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아톤은 기술력과 시장 선점을 통해 보안·인증 분야의 독보적인 선두 주자가 된다는 계획입니다.

 

아톤 관계자는 "NFT랑 미술품 관련된 가상자산들에 대한 보안이나 인증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며 "아직 이 부분이 제도권에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NFT보안은 디지탈자산에 대한 부분으로 신규시장이고 성장성이 큰 시장입니다

 

아톤은 지난 9월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NH농협은행, 헥슬란트,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합작법인 '카르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고 카르도는 디지털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위해 신뢰도 높은 인프라를 제공하는 커스터디 업체입니다.

 

합작법인 카르도의 서비스 영역은 코인뿐만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과 같이 토큰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화를 수탁 대상으로 하는데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MZ세대를 표적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입니다.

 

고액자산가들이 절세목적으로 미술품과 예술품을 사들이고 있는데 보관과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디지탈자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톤의 3분기 실적을 놓고 보면 성장성이 높은 상황임을 알 수 있는데 디지털자산에 대한 보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