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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주가가 큰 폭으로 급등락을 하고 있는데 전일(3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관련 언급에 큰 폭으로 올랐던 주가가 9월 첫거래일 원상복귀를 넘어 더 떨어졌다가 2일 다시 3%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잇습니다.
국방부가 병역 특례 여론조사 소식과 관련해 일부 사실을 정정하면서 BTS 병역특례 기대감이 빠진 데다 차익 실현매물이 나오기도 했고 다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롤러코스트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0시 27분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60%)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BTS 병역문제와 관련한 여론조사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듣고 "그러지 않아도 오늘 아침 회의 때 참모들에게 여론조사를 빨리 하라고 지시했다"고 답했고 그러면서 "데드라인(기한)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방부는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장관이 국회에서 BTS(방탄소년단) 여론조사와 관련해 내놨던 표현 '빨리'를 두고 "여론조사를 빨리 하자는 지시가 아니라 필요한지를 검토하라는 지시였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실망매물이 바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에서 10만명이 모이는 공연에 무료로 출연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정부가 과거 권위주의 시대와 같이 아티스트들을 국가행사에 강제동원한다는 비난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미들은 BTS의 병역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나와서 여러가지 발언들을 내놓고 있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병역이행 문제는 BTS멤버들의 개인적인 병역의무이자 개인적인 문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이용해 젊은층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아미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아티스트들을 국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는 천박함에 아미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탄소년단BTS에게도 이러는데 일반 국민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이브의 주력 아티스트가 방탄소년단BTS이기 때문에 관련 뉴스에 주가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2분기 실적기준 하이브의 적정주가가 19만원 정도라 현주가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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