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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3.11.27 크래프톤 신작게임 호평 배그 단일게임 히트회사 이미지 탈피 기대감 2
  2. 2023.11.18 크래프톤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3" 참가 신작 게임 공개 호평
  3. 2023.02.08 크래프톤 신작 게임 연이은 실패 보유 현금 활용 주주달래기
  4. 2022.04.04 크래프톤 배당 재원 약 2조원 마련 강도높은 주주환원 정책 예고
  5. 2022.02.07 크래프톤 6개월 보호예수해제 물량 보다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 반영 기관투자자 저가 매수세 유입
  6. 2021.10.30 크래프톤 미국 개발사 언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 약 5억 달러에 인수 잘 하는 짓인가? 2
  7. 2021.10.25 크래프톤 25일 장중 공모가 회복 후 외국인 매물에 보합 마감 신작 게임 기대감에 국내 기관투자자 매수세 유입 중
  8. 2021.09.10 크래프톤 기존주주 자발적 의무보유확약 해제 물량 부담에 급락세
  9. 2021.08.21 크래프톤 2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공모가 회복 기대감
  10. 2021.08.13 크래프톤 2분기 실적발표 이벤트성 비용으로 소폭 둔화 3분기 실적 기대감
  11. 2021.08.10 크래프톤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공모가 버블 논란 재개
  12. 2021.08.10 게임사 크래프톤 기업공개(IPO) 코스피 시장 상장 거래 첫날
  13. 2021.07.22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오딘 흥행 성공에 주가 급등세
  14. 2021.07.09 크래프톤 종속회사 펍지 스튜디오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자 수 2,000만명 돌파
  15. 2021.06.26 크래프톤 공모가 거품 논란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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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2Tiaa0JlYM?si=2QYroaaF5lZ_Ns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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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하면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히트 게임으로 대표되는 게임회사로 단일게임에 의존하는 수익성이 주가 발목을 잡는 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인도시장에 신규 진출해 좋은 성적표를 얻고 있어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이 큰 상황이지만 단일 게임에 의존한 수익성이라는 딱지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라 주가발목이 잡힌 것은 매한가로 투자자들에게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InZOI’(인조이) 2개 작품의 게이머 반응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배틀 그라운드의 뒤를 받쳐줄 신작게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지스타 2023"에서 가장 작은 부스에서 소개한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경우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는데도 많은 게이머들이 기다릴 만큼 좋은 호응을 받았는데 정식 런칭이 되었을 때 수익성이 충분히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2024~2026년 총 출시 예정 게임 수가 32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2개 외에 퀄리티 높은 게임들이 다수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크래프톤의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 3Q23-Earnings-Release_vF_KOR.pdf
4.19MB
크래프톤 20231114_미래에셋증권.pdf
0.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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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2Tiaa0JlYM?si=lLwS1DEm8SRMWl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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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를 통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출시 전 시연해볼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고 지스타 방문객들은 오는19일까지 게임시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 중인 신작으로 탈출을 주제로 하며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공개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부스를 찾은 게이머들에게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데 원작 지식재산권(IP)가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모바일 버전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았고 시연을 위해 길게는 2시간까지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크래프톤은 '팬즈 퍼스트'(FANS FIRST)를 주제로 시연 외에도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에서 다크앤다커와 함께 신작 PC게임 ‘inZOI(인조이)’ 시연도 진행하고 있는데 인조이는 K-심즈로 불리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인생 시뮬레이션 기반 게임입니다.

 

인조이는 그리스어로 ‘삶’을 뜻하는 ‘ZOI’를 따서 만든 제목으로 ‘삶의 즐거움’을 의미하는데 이용자가 게임 속의 신이 돼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지스타에서 약 30분간 제공되는 시연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 ‘조이’의 외형을 다양하게 편집하고 꾸며볼 수 있고 직업을 구하거나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고, 가족·친구·연인과의 인간 관계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조이의 시연을 위해 3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을 게임이 없다는 불확실성으로 상장 후 주가가 계속 흘러 내렸는데 이번 '지스타 2023'을 통해 배그의 뒤를 이을 후속 히트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게임개발사는 인기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런칭할 수 있어야 계속 기업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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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7Gy6vYTV2o

안녕하세요

2022년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들이 게이머들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막대한 게임 개발비가 대부분 매몰비용으로 돌아온 악몽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크래프톤이 신작게임으로준비하고 있는 게임들이 20여개에 달한다고 하지만 지난 해 공개한 신작 게임들이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마케팅 비용만 까먹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최근 출시한 신작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돌리워즈(DOLLY WARS)' 이용자는 2월 3일 오후 0명으로 집계됐는데 24시간 내 접속자 수도 3명에 불과해 폭망한 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돌리워즈는 지난해 12월 중순경 미리해보기(얼리억세스) 방식으로 출시됐는데 귀여운 곰인형들을 조합해 적과 싸우는 게임으로 인공지능을 상대로 전투하는 캠페인 모드,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 등을 갖췄고 본편은 가격이 공짜인 무료게임이며 추가콘텐츠(DLC)을 이용하려면 1100원을 내야 하는데 사용자가 없어 수익성을 갖는데는 실패한 모습으로 라이징윙스가 돌리워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면서 개발비에 마케팅비용까지 날리게 생겼습니다

 

크래프톤은 라이징윙스의 돌리워즈는 테스트성 프로젝트였다는 논리인데 현재 라이징윙스의 지난 해 3분기 누적 적자가 248억원에 달해 한가하게 테스트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신작 게임들의 연이은 폭망에도 크래프톤은 지난 해 4분기 실적호전을 알려주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천738억원, 영업이익 1천2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2023~2025년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했는데 크래프톤은 오는 2025년까지 잉여현금흐름(FCF)에서 투자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40% 한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으로 올해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고,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취득한 자사주 중 최소 60% 이상도 소각에 나설 계획이라고 알려 보유 현금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를 판단하건데 15만원에 불과해 공매도 세력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처지였음을 실감케 합니다

 

크래프톤의 실적 부진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들도 이제는 공매도 숏커버링에 나설 상황으로 크래프톤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활용한 주가부양에 나설 경우 고매도 세력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은 낙폭 과대에 대한 일부 주가 되돌림을 가져올 수는 있어도 베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을 글로벌 흥행게임을 내놓지 못하면 주가반등이 이어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 20230209_미래에셋증권.pdf
0.24MB
크래프톤 20230111 유안타증권.pdf
0.80MB
크래프톤-3Q22-Investor-Relations_vSend_KOR.pdf
5.32MB
크레프톤 20230207 삼성증권.pdf
0.70MB

https://youtu.be/ZhL0aKPNi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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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LJDv_zKWw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이 배당 재원으로 약 2조원을 마련하는데 앞으로 중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투자 등을 위한 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주 총회 후 주식 매입으로 방향을 전환해 결국 보유자금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잉여금 중 2조4096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을 의결했는데 이번에 계정을 옮기는 액수는 전체 자본잉여금 4조8620억원의 49.6%에 달합니다.




지난해 8월 상장한 크래프톤의 주가는 최근 공모가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폭락했는데 공모가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단일게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지난 1월 2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것도 이 때문으로 주가가 급락하며 대출을 받아 우리사주를 청약한 크래프톤 직원들이 반대매매 위기에 처하자 장 의장이 직접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퇴사를 할 경우 퇴직금을 받기는 커녕 개인돈을 회사에 내고 나가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장 의장은 “대내외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펍지 뉴스테이트’의 저조한 초기 실적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줬고 미국이 돈을 거둬들이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줄었다”며 “단편적인 말들에 흔들리지 않고 여러 측면을 고민·실행하는 경영진을 믿어주면 좋겠다”고 호소한 바 있지만 직접 빚을 지고 우리사주를 통해 수천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하기에는 그저 사탕발림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현행 상법에선 별도 재무제표상 이익잉여금이 ‘(+)플러스’여야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이 가능한데 지난해 말 기준 크래프톤의 이익결손금(별도 기준)은 4096억원으로 '(-)마이너스’ 상태라 현재는 배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기려는 이유입니다.




크래프톤의 주식발행초과금은 2020년 말 1조17억원에서 지난해 말 3조8306억원으로 1년새 3.8배 늘었는데 지난해 상장 과정에서 신주를 발행하며 약 2조7716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익잉여금 전입분을 주주 환원에 쓰게 되면 “IPO 자금을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한다”는 크래프톤의 기존 계획과는 달라지게 됐는데 당초 크래프톤은 공모 자금 중 약 70%를 인수합병(M&A) 등에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자본금 계정 내 회계 처리로 공모 자금을 결손금 보전에 실제로 사용 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례적인 주가 하락을 경험하며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 마련을 가속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결손금 보전을 실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작년 실적 기준으로 보면 약 33만원 정도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지만 신작 게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수익성에 의문이 들고 있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 게임 뒤를 이을 인기작을 내놓아야 투자자들의 신뢰가 살아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 2021Q4 실적발표.pdf
3.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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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lPBgraHbg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의 주가가 공모가의 반토막이 나는 하락세를 보인 1월과 다르게 2월들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소폭이지만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어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6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고 해도 수량도 많지 않을 뿐더러 공모가 대비 낙폭이 크기 때문에 매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수급보다는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의 주력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신작게임 "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츠"의 흥행이 지지부진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는데 단일게임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주가하락폭이 더 깊었던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이 단일게임 의존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작게임의 런칭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2022년 크래프톤은 대형 신작 2종을 공개하는데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월즈가 만든 신작 1종과 또 다른 산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인데 신작 2종이 성공을 거두면 크래프톤 주가 발목을 잡아왔던 ‘원 게임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아직은 신작게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주가가 공모가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 신작게임의 공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다 주가폭락에 따른 최대주주인 장병규의장의 직접소통은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장기간 주가를 다시 끌오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고배당과 M&A 등 다양한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수단들을 강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매공방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실제로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수 있을 때 무상증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도 주가 반등에 일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_2022.02.04_대신증권.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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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이 미국 개발사 언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29일 크래프톤은 서바이벌 게임 '서브노티카(Subnautica)'의 개발사인 미국 언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Unknown Worlds Entertainment, Inc)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는데 지분 100%를 약 5억 달러(5,858억 원)에 인수하며, 언아웃(Earn Out) 방식으로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억5,000만 달러(2,929억 원)를 추가 지급할 수 있는데 거래 상대방은 회사의 최대주주와 경영진 등 7인입니다.

 

크래프톤은 “역량 있는 스튜디오 확보 및 글로벌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과연 잘 한 결정이고 적정가격을 지불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언노운 월즈는 2001년 찰리 클리블랜드(Charlie Cleveland)와 맥스 맥과이어(Max McGuire)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탄탄한 팬 층과 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Natural Selection Series)와 서브노티카(Subnautica) 등 독창적인 PC 및 콘솔 게임을 선보여 크래프톤의 약한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인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언노운 월즈은 지난해 매출액 369억 원, 당기순이익은 280억 원을 기록한 회사라 언노운 월즈가 연갈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의 20배를 지불하고 인수하는 것이라 적정성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언노운 월즈가 PC와 콘솔 게임 개발에 특화된 개발자들을 보유한 스튜디오이자 독창적인 신작을 개발 중인 점에서 미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수익성과 미래성장성에 의문이 드는 회사를 너무 비싸게 주고 산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크래프톤은 게임을 중심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강력한 글로벌 메가 IP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런 비싼 비용이 드는 인수합병을 지속하다가는 공모할 때 확보한 4조원대 공모자금도 금새 바닥을 드러낼 것입니다.

 

물론 크래프톤이 수익성이 높은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갖고 있는 흑자회사라 수익성이 뛰어난 것은 인정하지만 이런 식의 비싼 비용이 드는 인수합병은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공모가도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래프톤이 대규모 자금이 들어가는 인수합병에 나선 것은 시장의 기대와는 배치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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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IR 2021Q3.pdf
6.32MB

안녕하세요

역대 2위 공모금액을 끌어모은 시가총액 24조원 규모의 크래프톤이 25일 장중 공모가를 넘어섰다가 밀리고 말았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장중 51만4천원까지 올랐다가 차익 시현 매물 출회로 보합권에 머물며 48만8천원에 마쳤습니다.

 

하루 거래량은 49만5천여주로 전 거래일의 19만8천여주의 배를 넘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상장 당시 공모가(49만8천원)보다 낮은 44만8천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4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5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장중 주가를 밀어올린 건 신작 출시 기대감인데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다음 달 11일 국내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예약자 수는 5천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초기 가입자와 접속자수가 신작 게임의 흥행 여부와 연결될텐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흥행에 성공할 경우 실적호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공모가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공모가 돌파에 베팅을 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인데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기 실적 기준 약 40% 정도 저평가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자신있게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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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던 크래프톤이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해제 물량 4800억원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앞서 카카오뱅크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로 주가가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5.89%)하락한 44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이달 초 공모가를 회복하며 50만2000원까지 올랐던 크래프톤의 주가는 고점 대비 10.96%나 하락했습니다.

 

크래프톤 주가약세를 보인 것은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해제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분석하고 있는데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대부분 공모가로 받은 물량이라 손실을 보고 판다는 소리인데 기관투자자들이 돈 없는 거지들로 아는 것인지 시장 참여자들이 한심한 평가를 내린 것 같습니다

 

이날 시장에 풀린 크래프톤의 주식수는 전체 기관배정 물량(570만6436주)의 16.9%인 96만6400주로 최근 크래프톤의 하루 거래량이 70만여주에 달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수량으로 큰 부담이 됮도 않을 뿐더러 공모가 아래에서는 매물로 나오지 않을 물량입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 대비론 1.97%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는 오바라고 밖에 볼 수 없는데 오히려 걱정할 것은 기존주주들의 자발적 의무보유물량의 해제로 수량도 많고 지금 가격에서도 몇 배의 수익이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 의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인데, 앞서 나타난 카카오뱅크의 보호예수 해제 충격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이날 해제된 기존주주들의 자발적 의무보유 해제 물량은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의 보유 주식 92만주(지분율 1.88%), '프리미어 Growth-M&A투자조합'의 보유 주식 25만1078주(0.51%), 'Mirae Asset Securities (HK) Limited'의 보유 주식 9만주(0.18%) 등 총 126만1078주로,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해제 물량을 더할 경우 총 222만7478주에 달합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경 보호예수 해제(6일) 당시 2거래일 전부터 주가가 급락해 이날까지 총 22.41%나 하락했는데 크래프톤에서도 기존주주들의 매물과 맞물리며 급락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톤의 경우 앞으로 3개월 보호예수 물량인 219만858주(4.47%), 6개월 보호예수 물량 743만800주(15.17%) 역시 줄줄이 해제될 예정인데 최대주주 및 기존주주들의 3개월(269만5078주) 확약, 6개월(1471만1710) 확약 물량도 연이어 해제될 예정입니다.

 

증권가에선 향후 크래프톤의 주가 전망에 대해 추가 조정 시 저점 매수와 여전히 고평가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데 신작게임 "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트"의 흥행 결과를 지켜보고 대응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지난달 27일 알파테스트 진행 후 사전예약자 수가 3200만명을 돌파했다"며 "배틀로얄 장르가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고 이어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로 주가 조정이 이뤄질 시에는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경우 IPO에 대한 기대감과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라는 수급 이벤트가 모두 끝났고 이제 공매도도 가능해졌다"며 "롱-숏 형태의 공매도가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이어 "크래프톤의 밸류에이션이 동종업계 대비 높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반기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해 보면 56만원 정도가 적정주가로 나오는데 반기 실적에 포함된 상장을 위한 이벤트성 자금을 제외하고 나면 수익성이 더 증가할 수 있어 지금 주가는 확실히 저평가 구간임은 맞아 보입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히트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어 주가하락은 저가매수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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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사장 초기의 부진한 주가흐름을 만회하고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데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린 데다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 게임이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1000원(0.20%) 내린 4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크래프톤은 이날 장 중에 51만원까지 뛰면서 공모가(49만8000원)을 웃돌기도 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후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 장외가격과 비교해 기대에 못 미치는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10% 낮은 44만8500원에 형성됐는데 같은날 종가는 시초가 대비 5500원(1.23%) 오른 45만4000원을 기록했으나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상장 둘째 날인 지난 11일 크래프톤의 주가는 10.35% 하락했고, 다음 날에도 0.25% 하락해 주가가 40만6000원까지 내려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공모가 버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던 크래프톤이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시달린 것은 금감원에 의해 공모가 산정이 한번 연기를 받아 공모가 조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 이 영향으로 청약 흥행에 실패하면서 상장 후에도 불안한 출발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래프톤은 증권신고서 제출 당시 비교 기업으로 월트디즈니, 워너 뮤직 등 글로벌 기업을 제시했고, 금융당국은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는데 결국 크래프톤은 공모 희망 밴드를 10%가량 낮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달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15대 1,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경쟁률도 7.79대 1에 그쳤는데 대어급 공모주들이 기관 수요예측 등에서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낮은 성적입니다.



주가가 반전을 일으킨 것은 지난 12일 크래프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부터인데 크래프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742억원, 매출액은 4593억원으로 각각 139%와 106%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744억원에 부합했고,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인 3995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인데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엔씨소프트, 넷마블의 영업이익을 웃돌았 게임주의 황제라는 자리가 부끄럽지 않은 숫자입니다.



지난 13일 크래프톤의 주가는 7.63% 뛰었고, 이후 19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공모가를 장중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9월 말~10월 초에 크래프톤이 출시하는 신작 게임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이하 뉴 스테이트)'의 성과에 따라 앞으로 주가와 실적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뉴 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 스튜디오가 만든 서바이벌 슈팅 게임으로 북미·유럽 모바일 슈팅 게임 시장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뉴 스테이트의 흥행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들이 우세한데 뉴 스테이트는 지난 2월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 시작 후 43일 만에 사전 예약자 1000만명을 돌파했는데 지난 6월12~14일 1차 알파 테스트(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비공개로 가장 먼저 시행하는 테스트)를 거쳤고, 지난 11일 기준 사전 예약자는 2700만명(중국·인도·베트남 제외)을 넘어섰습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자 수는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그동안 매출 비중이 작았던 미국에서의 사전예약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만큼 미국 슈팅 게임 시장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뉴 스테이트 정식 출시 시점에는 4000만명 돌파도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내년 뉴 스테이트 예상 매출액은 2조4400억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게임 업체들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중국 게임 규제 위험성도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과 '화평정영'을 공동 개발한 중국 텐센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게임규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것이고, 텐센트 서비스 게임 중 16세 이하와 12세 이하 사용자 비중은 각각 2.6%와 0.3%에 불과하다"며 "텐센트가 지속해서 게임 사업 강화 의지를 표명한 만큼 중국 게임 규제 위험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로 62만원을 제시했고 메리츠증권은 72만원을, 신한금융투자는 51만원을 목표주가로 잡았고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몇 년전 일본 도쿄에 출장길에 대표적인 게임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 갔다가 중심거리 한 가운데 큰 건물 벽면에 배틀그라운드 광고판을 보고 우리나라 게임업체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게임 선진국에서도 통하는 인기게임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게임컨텐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 초기에 비상장 시기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40만원대 초반까지 주가가 밀리기도 했지만 매물이 소화되며 바로 공모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침 중국이 게임판호를 우리나라 게임업체들에게 다시 내주고 있는 호기를 맞아 배틀그라운드를 카피한 게임들이 즐비한 중국시장에 오리지널 배틀그라운드가 정식 런싱을 앞두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수익이 배틀그라운드라는 단일게임에 의존하는 것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게임이 시작과 같이 계속 얻그레이드 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처럼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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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춤 따라하는 태연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상장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돌려 놓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크래프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593억원, 영업이익 1742억원, 당기순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 기준 국내 게임업체 중 1위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 소폭 줄어든 모습이라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4014억원에 달하지만 하반기 영업이익 축소가 이어질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3.3%, 27.2% 줄었기 때문인데 인건비와 지급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각각 14.1%, 25.2% 늘어나며 영업비용 규모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사흘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흘러내리고 있는데 상장 첫날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8.8% 낮은 45만4000원에 장을 마쳤고 11일에도 10.3% 하락했으며 1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조8526억원인데 공모가 기준 시총 24조3512억원에서 4조5000억원 가량이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크래프톤도 대형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 이달 말 2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로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바 있어 ‘뉴스테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입니다

 

반기 실적기준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이는데 장외에서 투자해 놓은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상장 초반에 흘러내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나보다 싸게 산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는 뒤에 줄서는 바보가 되지 말라는 말처럼 이들의 차익실현에 공모가 붕괴가 일찍부터 예상되던 때입니다

 

반기실적이 분기별로 소폭 줄어든 영향이 있지만 상장을 기점으로 들어간 수수료와 이벤트성 인건비 증가가 이유가 되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장 초기 장외투자자들의 매물이 소화되고 나서 반등해 공모가를 회복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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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불거졌던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가 무너지면서 호도니 신고식을 치뤘는데 시초가의 경우 공모가보다 낮게 형성된데다가 종가도 공모가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10일 크래프톤은 시초가보다 5500원(1.23%)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장중 40만5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장 막판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결국 공모가 밑에서 상장 첫날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크래프톤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49만8000원보다 11%가량 낮은 44만8500원에 결정됐는데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22조1997억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24조3512억원)보다 2조1500억원가량 쪼그라들었습니다.



시장에선 '따상'(공모가 두 배 상장 후 상한가 진입)에 실패는 예견된 일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주가 역시 공모가를 밑돌면서 공모주 투자자들도 평가손실을 입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상장하는 크래프톤의 공모가(49만8000원)에 경쟁사 대비 30%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상장 직후 하방 압력에 시달릴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 김현용 현대차층권 연구원은 "올 4분기 출시되는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흥행을 가정한 매출처 다변화를 고려하더라도 유지되지 어려운 밸류에이션 수준이라 판단한다"며 "단일 지식재산권(IP)에 매출을 의존하고 있고, 플랫폼 별도 매출도 모바일이 8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25~30배를 상회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고 이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콘텐츠화를 통해 2차 가공을 추진하고 있지만 넥슨·엔씨소프트 사례가 보여주듯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게임주의 리레이팅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래프톤이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에 역대 2위 규모 공모가 무색하게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흥행에 참패한 만큼 이날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인데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49만8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4조3512억원으로 게임주 1위 수준입니다.



앞서 크래프톤은 고평가 논란 속에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실패했는데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15대 1, 청약 증거금은 5조358억원에 그쳤고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청약을 받은 중소형 공모주들이 크래프톤보다 많은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크래프톤은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이 많은 점도 주가에 악영향을 줬는데 상장 주식 4889만8070주 중 최대주주 보유분, 기관 의무보유 확약분, 우리사주조합 배정분 등을 제외한 1909만3426주가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입니다.



상장일 유통 주식 비율은 39.05%로 카카오뱅크(22.6%), SKIET(15.04%), SK바이오사이언스(1.63%) 등과 비교해 훨씬 높은데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44.91%로 다른 대형 공모주보다 낮은 수준인데 즉 기관 물량의 절반 이상은 상장 직후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기관투자자들은 공모가 보다 낮은 가격에 시초가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바로 매도하지 않고 기다릴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액면가 100원짜리가 공모가 49만8000원으로 평가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있어 왔기 때문에 공모가 고평가 논란은 있어 왔습니다

 

거래 첫날 509만주나 거래되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의 청약물량은 대부분 소화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이기는 합니다

 

장외에서 투자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장 막판 반등세를 타는 모습에서 향후 주가 회복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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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사 크래프톤이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데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불리며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일반 공모 청약 등에서 흥행 참패 성적을 남긴 크래프톤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10일 개장과 함께 크래프톤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거래가 시작되는데 일반적으로 ‘새내기주’의 경우 상장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에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초가가 정해지는데 이를 기준으로 30%의 상하한선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됩니다.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49만 8,000원으로 이를 토대로 한 시가총액은 24조 3,512억 원에 이르는데 단숨에 엔씨소프트(약 18조 원)를 넘어서 게임 대장주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형성된 뒤 상장 첫날 상한가 기록)’ 달성 여부로 다만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적잖게 제기되는데 실제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잡히기만 해도 회사의 시총은 약 48조 원으로 47조 원의 현대차를 웃돌게 되는데 ‘따상’에 성공하면 시총은 6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의 시총이 각각 약 60조 원, 약 59조 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예상으로 이에 일반 청약 등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냈습니다.

 

유통 주식도 변수로 꼽히는데 크래프톤의 상장일 유통 주식 비율은 39.05%로 카카오뱅크(22.6%)·SKIET(15.04%) 등보다 높은데 현재 증권가에서 적정 주가 수준을 제시한 곳은 두 곳으로 메리츠증권이 72만 원(목표 시총 36조 5,000억 원), KTB투자증권은 58만 원(28조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식재산(IP) 확장성, 공모 자금 기반 투자 확대 등 우호 여건을 최대로 반영한 결과치”라고 했습니다.

 

공모가 절대액이 커 보여 그렇지 실제 상장했을 때 유통가능주식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품절주와 비슷한 흐름을 나타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에서 부진한 모습이 과연 거래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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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몰이를 시작으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22일 10만 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3.35% 오른 10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중 한때 10만 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9일 출시한 신작 게임 ‘오딘’이 구글·애플의 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오딘’ 출시 전인 지난달 28일 5만 5,100원 수준이었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70% 넘게 폭등했습니다.

 

전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신규 제시하며 “이번 ‘오딘’의 성공으로 퍼블리싱 능력과 게임 회사 투자 능력을 동시에 검증받았다"고 말했는데 안 연구원은 “그동안 투자를 통해 확보한 회사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9~10종의 라인업이 준비돼 있으며 향후 1~2년간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 ‘프로젝트Ares’, ‘가디스오더’ 등 대형 게임 출시가 예정된 상태입니다.

 

신작 게임 오딘의 흥행 성공으로 카카오게임즈에 모인 게임이용자들은 다음 식작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게임흥행을 위한이용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카카오게임즈는 어떤 게임을 퍼블리싱 하더라도 평타를 치는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신작게임 오딘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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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이 종속회사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자 수 2,00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미국 알파테스트의 진행으로 전 세계 1,700만 명의 예약자를 유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올해 2월 25일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행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신규 런칭 티저 영상도 공개했는데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요 특징이 담겨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영상의 풀 버전을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은 오는 8월 중 시작되고 이후 게임은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하고 심화한 모바일 게임 신작인데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는 물론,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습니다.

크래프톤의 상장을 앞두고 기업문화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로 다시 분위기를 살리는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의 여러 스튜디오 중에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만이 밥값을 제대로 해 내는 것 같습니다

상장 후 단일 게임 의존에 대한 우려감이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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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의 공모가 거품 논란에 금융감독원까지 제동을 건 가운데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이 다음달 21~22일로 조정되었습니다.

26일 IB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크래프톤의 일반투자자 청약 일정을 다음달 14~15일에서 다음달 21~22일로 연기할 예정입니다.

앞서 크래프톤의 IPO(기업공개) 공모절차가 본격화하자 투자업계에서는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는데 1주 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에 책정됐는데 이는 당시 장외가격에 맞먹는 수준이었기 때문으로 일반적으로 장외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미래에셋증권은 크래프톤의 기업가치 평가에 총 7개 비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을 비교대상으로 삼았는데, 크래프톤 PER은 45.2배로 넥슨의 PER 12배보다 높았습니다.

수요예측 방식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합쳐 2주 동안 진행하는 등 이례적인 방식을 택하자 공모가 논란을 피하기 위한 꼼수 아니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에서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정정을 요구하자 이 같은 투자자 비난은 더 거세졌는데 오는 28일에 예정된 수요예측부터 공모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일정 조율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주관사측은 공모가 책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비롯해 차후 일정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크래프톤과 함께 하반기 대어급 IPO(기업공개)로 진행되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다음주 중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6년 1월에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최대주주 카카오가 지분 31.6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26일 신규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는 청구했지만 아직 심사는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27~28일, 카카오페이는 그 다음주 중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래프톤 공모가가 높아질수록 상장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상장주선수수료가 높아지니 공모가 거품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장조성 위험이 있다면 결코 저럴 수 없을 겁니다

공모가 산정에 있어서 비교기업 PER 45.2배가 되면 공모가는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인데 과연 그런 PER를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얼마나 될까요?

금감원은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상장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게 시간 조절을 하는데 이번에는 그 정도를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크래프톤이 상장 후에 실적에 따라 주가가 더 오르는 것은 모르겠지만 공모가 자체가 높아서 발행사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는 것은 증시내 유동성이 빠져 나가는 것으로 유통시장에는 마이너스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공모가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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