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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_IR_PPT_2021년10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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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고부가 친환경 선박으로 하반기 수주 랠리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4척을 총 9713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LNG운반선 한 척당 가격은 2428억원(약 2억600만달러)으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삼성중공업은 지난 18일 2조원 규모의 셔틀탱커 7척 수주에 이어 이날 추 가 수주에 성공하며 1주일 만에 3조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조선 부문 누계 수주 실적이 2007년 조선업 슈퍼 사이클 때와 버금가는 수준인 112억 달러까지 늘었는데 특히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대응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의 수주가 전체 수주금액의 68%, 총 76억달러에 달하는 등 올 하반기 들어 고부가 선박 위주로 수주 잔고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IMO 2023 규제 대응을 위한 선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선박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수주 확대가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현재까지 △LNG선 13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71척, 103억 달러(약 11조6000억원)를 수주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 91억 달러를 13% 초과 달성했습니다.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지만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로 주식수가 너무 늘어버려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감자 후 유상증자 물량이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이 되면 실적을 반영한 주가 흐름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래도 주식수가 너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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