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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심의 가격 인하를 필두로 라면·제과·제빵업계의 가격인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동참하겠다는 명분을 내걸고 있지만 경기침체에 소비가 둔화되면서 재고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손해를 보더라도 가격인하에 동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내포된 듯합니다.

 

28일 오뚜기는 7월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발표했는데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각각 인하되며 대표제품인 진라면의 경우 이번 가격인하 품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앞서 10여년간 가격을 동결해 여전히 타사 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이라는 설명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판매가 유지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라면가격 인하를 빌미로 사기업들의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내년 총선에서 서민물가를 잡은 정부로 포장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큰 그림이 있는 듯 하지만 라면가격 인하로 임금인상을 막는 것은 솔직히 명분이 부족해 보입니다.

 

팔도도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한다는 방침이고 이에 따라 일품해물라면과,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은 1000원에서 940원으로 가격이 내려갑니다.

 

제과업계도 가격인하 움직임이 시작됐느넫 롯데웰푸드는 7월부터 과자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의 가격을 인하하는데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저렴해집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다른 기업들이 가격인하를 하고 있는데 혼자 버티다가 윤석열 정부의 세무조사나 검찰 압수수색을 당해 최대주주에게 해꼬지라도 일까봐 두려운 것 입니다.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가격을 10% 내리는데 가격 인하 시기는 각 유통채널별로 재고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으로 재고가 쌓이는 비인기 제품부터 가격을 인하하여 재고소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빵업계에선 인사사고 등으로 최고경영진들이 검찰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SPC가 선제적으로 움직였는데 SPC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을 평균 5% 인하하고 파리바게뜨는 식빵, 바게트를 포함해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씩 가격을 내리며 SPC삼립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시범케이스가 되지 말자는 분위기로 어차피 경기침체로 소비도 둔화되어 재고가 쌓여가는 품목들이 늘고 있어 재고소진을 위한 판촉이 필요한 때이고 윤석열 정부의 가격인하 권고를 진짜 권고로 받아들였다가 시범케이스로 당할 수 있다는 분위기에 잔뜩 몸을 움치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이 지나고 나면 다시 가격을 원상복귀 시키거나 추가인상을 할 수 있어 지금 손해보는 것들은 금새 다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비자만 조삼모사 원숭이 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같이 독과점 시장 구조에서 소비의 대안이 없다는 측면에서 공급자 우위 시장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가격결정권을 갖고 있어 소비자의 권리는 쉽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라면시장은 3개 회사의 독과점이 가격담합으로도 연결되기 때문에 내리는 경우는 드물고 오르는 경우가 다반사로 인플레이션의 주범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밀가루와 설탕 같은 경우는 CJ제일제당의 시장 독과점이 지나쳐 한개 회사가 국민경제 전체의 가격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독과점 시장에 대해 기업분할을 법으로 명령할 수 있는 미국처럼 되어야 독과점의 폐해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올 해 식품회사들의 수익이 좋지 않아 보여 주주들에 대한 배당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기업들의 팔을 비틀어 가격을 내리게 한 것은 시장왜곡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인데 내년 총선 이후 한꺼번에 가겨 인상을 할 경우 인플레이션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식품회사들은 내년 임금인상에 있어 가격인하를 빌미로 임금 동결이나 삭감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실제로 실적이 나빠질 경우 그렇겠지만 실적이 그렇게 나빠지지도 않았는데 임금동결로 가는 것은 또 다른 갈빙과 경제적 비용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항상 시장왜곡은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게 하기 때문에 오늘이 아니라 내일의 불확실성을 높여주는 사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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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식품업체에 가격 인하를 권고한 이후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전격적으로 인하하는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신라면 가격 인하는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새우깡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심은 7월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는데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 가격은 9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400원으로 각각 낮아질 전망입니다.



농심은 이번 가격 인하로 소비자에게 연간 200억원 이상의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농심이 국내 제분 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이 7월부터 5.3% 인하될 예정인데, 이에 따른 비용 절감액은 연간 약 80억원 수준으로 농심의 이익 증가분 그 이상이 소비자에게 환원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농심 주주들이 볼 때는 농심 임원들이 배임행위를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농심은 국내 대표 라면과 스낵인 신라면과 새우깡에 대한 가격 인하로 소비자가 실질적인 생활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는데 농심 관계자는 “가격 인하 대상인 신라면(봉지면)과 새우깡은 국내에서 연간 3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로 경영에 부담은 있지만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구해왔는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월 18일 방송에서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했고 농림축산식품부도 전날 제분 업체 7곳과 간담회를 열어 밀가루 가격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내린 것은 원료가격 하락으로 제품 가격을 인하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무려 13년 만인데 당시 농심은 신라면 등 주력 제품 가격을 2.7~7.1% 인하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정부의 권고가 단순히 권고로 느껴지지 않는 모습인데 내년 총선전까지 물가 안정과 민생안정의 느낌을 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킨 것으로 이는 내년 총선이 끝나면 바로 원복되고 그 동안 할인한 가격 이상으로 인상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조삼모사 원숭이가 될 수 있습니다

 

 자유를 강조하던 윤석열이 결국 총선 승리를 위해 기업의 팔을 비튼 꼴인데 비정상적인 시장왜곡이라 총선 이후 더 큰 폭으로 가격인상 가능성이 커 조삼모사 원숭이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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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력 하락을 두고 라면 제품 가격 인하를 권고하면서 국내 라면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으로 내렸는데 기업들이 밀 가격을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가격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라면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는데 농심은 지난해 9월 라면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했고 이어 팔도, 오뚜기가 다음달 각각 9.8%, 11.0% 인상했고 11월에는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습니다

 

당시 업체들은 밀가루, 팜유를 비롯해 물류비,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를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국제밀가격이 내렸는데도 가격인하에 인색한 모습입니다

 

라면은 국민들이 친숙하게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인데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는 생할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라면가격이 내려가면 물가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상징으로 라면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밀가루와 같은 해외 수입 원자재는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가격을 가져가려 하기 때문에 시장의 현물가로 거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밀가루 가격 뿐 아니라 공장운영비와 마케팅비 등이 모두 증가한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이 결코 안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순히 라면업계 팔을 비틀어 라면가격 하나 떨어뜨렸다고 인플레이션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행이 먼저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며 인플레이션이 그대로 유지되게 한 것이 문제로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가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려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을 흡수해야 하고 이럴 경우 갭투자로 집을 사서 버티고 있는 이들의 금리부담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증가하여 부동산투기꾼들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추경호 부총리와 윤석열 정부는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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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t0VuO-4Ds

안녕하세요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면' 의 스프에서 에틸렌옥사이드(EO) 0.075mg/kg이 검출됐는데 대만의 에틸렌옥사이드 허용 기준치는 0.02mg/kg입니다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는 "싱허(星禾)국제유한공사에서 수입한 농심의 신라면은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법 제15항에서 농약 잔류물 허용량에 대한 표준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통관 검사 불합격 이유를 설명했는데 통관 검사는 지난해 12월 9일에 진행됐습니다

 

대만 TFDA는 한국에서 수입된 신라면 1000상자를 농약 잔류물 허용량 기준 위반을 이유로 폐기·반송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장비 등 소독 및 살균 용도로 사용되는 에틸렌옥사이드는 인공 화학 물질로 항응고제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에틸렌옥사이드에 장기간 노출되면 암, 중추 신경병증 및 기타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또 미국 독성물질 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인체 발암 원인인 'K등급'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농심은 해당 제품에 사용한 스프 원료 농산물 때문에 2-클로로에탄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원료는 국내 판매용 제품에는 쓰지 않고 있고 국내 제품에서는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유럽이나 미국용 라면의 경우도 각국 안전 기준에 맞추느라 스프 원료가 다 다르게 제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심은 정밀분석기기를 보강해 재발방지를 약속했는데 인터넷 포털에 올라 있는 기사들은 다 사라졌지만 검색하면 나오기 때문에 숨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울러 관련 뉴스를 먼저 접한 사람들은 농심의 해명이 미덥지 않다는 반응인데 대만과 우리나라 국내용 라면의 스프가 다르게 제조되었다는 것을 못 믿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농심이 돈 좀 아낄려고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데 문제가 된 제품들을 국내용도 모두 수거해 검사하고 다시 내놓는 것이 신뢰를 회복하는 길로 어물쩍 넘어가면 신라면에 대한 불신으로 소비자들의 외면에 직면할 겁니다

 

투자자로써 제조업체의 한심한 대응에 투자회수를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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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M9It061Xxg

안녕하세요

농심이 추석 연휴 직후 라면과 스낵의 출고가격을 전격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라면은 11.3%, 스낵은 5.7%로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로 주요 제품 인상폭은 출고가 기준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은 약 820원으로, 새우깡은 1100원에서 약 1180원으로 인상하며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농심은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각각 라면과 스낵 가격을 인상한 바 있지만 일년도 안되어 또 가격인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되고 있고  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다는 설명으로 실제로 소맥분·전분 등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감안해 추석 이후로 늦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농심의 실적은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데 식품시장이 독과점 시장이라 적자가 날래야 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올 해 반기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약 22만원 정도라 현 주가 대비해서 보면 많이 고평가 된 상태라 실적을 끌어올려야 현 주가가 유지될 수 있기에 추석 후 라면가격 인상에 전격적으로 나선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농심 20220530_미래에셋증권.pdf
0.14MB
농심 20220813 하이투자증권.pdf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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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ZOgLP8Fuj0

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라면 3사 주가가 일제히 반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8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거래일대비 6000원(5.66%)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농심은 140000원(5%) 오른 294,000원에 오뚜기는 7,000원(1.58%)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6월 라면 수출액은 3억8340만달러(약 4976억원)로 지난해 상반기(3억1969만달러)와 비교해 19.9%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9191만달러)을 비롯해 미국(4786만달러)과 일본(3032만달러)에 대한 수출액 규모가 컸고 대만(1483만달러) 필리핀(1477만달러) 태국(1460만달러) 말레이시아(1304만달러) 등 동남아 국가와 호주(1277만달러) 캐나다(1159만달러) 네덜란드(113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이후 줄곧 증가세인 라면 수출액은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상반기 간편식 수요 가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나 급증했습니다.



삼양식품은 늘어나는 수출 물량 대응을 위해 경남 밀양의 신축 공장을 본격 가동했는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의 인기는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 상승도 견인하고 있는데 ▲지난 2017년 수출 1억달러 ▲2018년 수출 2억달러 ▲2020년 수출 3억달러를 달성했고 올해 수출액은 4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국제식량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라면의 주요 원재료인 밀가격 하락을 나타내고 있어 라면가격 인상분과 원재료인 국제밀가격 하락 폭만큼 마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농심 20220530_미래에셋.pdf
0.14MB
삼양식품_20220616 대신증권.pdf
0.64MB
오뚜기 20211007 대신증권.pdf
0.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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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ewaU2-DSCk

안녕하세요

가격 인상을 단행한 라면업계 주요 3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습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모두 두 자릿수의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일각에선 물가 인상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해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라면업계는 2분기부터 원자재가 급등분이 반영될 것이라며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 736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나타냈는데 각각 전년 동기보다 16%, 21% 증가한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내고 있는데 농심 관계자는 "가정 내 식사 수요가 늘면서 주력 제품인 면과 스낵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인한 결과가 반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뚜기도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는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7424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90억원으로 오뚜기 관계자는 "유지류 등의 원가율이 개선됐고 매출액이 늘고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 비중은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는데 올해 1분기 매출은 2021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44%, 71% 급증했는데 1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합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로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는데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13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습니다. 

 

라면 3사의 실적 증가 배경엔 가격 인상도 있는데 농심과 오뚜기는 지난해 8월 주요 라면 가격을 각각 평균 6.8%, 11.9% 올렸고 삼양식품은 지난해 9월 '불닭볶음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을 평균 6.9% 인상했습니다.

 

올해 3월에도 오뚜기가 '컵누들' 일부 제품 출고가를 7.7% 상향했고 농심은 '새우깡' 등 스낵 22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6% 높였습니다.

 

이런 실적이 나오자 라면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업계는 1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것으로 2분기부터는 원재료가 상승에 따라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변명하고 있는데 라면업체 한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자재의 급등으로 지속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이또한 가격인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이들의 마진까지 올리고 있어 폭리수준의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와 메리츠종금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T) 기준 국제 소맥 가격은 1부셀(27.22㎏)당 1248센트로 1년 전보다 70.9% 상승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거래소 기준 팜유 가격은 1톤당 6682달러로 1년 전보다 40.7% 올랐는데 한편 농심·오뚜기·삼양식품은 당장 추가적인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국제밀가격 뿐 아니라 팜유가격도 오르고 있어 이를 반영한 또 한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때 또 마진마져 올려버리면 폭리를 어마어마하게 챙기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하반기부터 밀가루가격 인상분의 약 70%를 정부 지원금으로 흡수하겠다고 하고 20%는 기업이 부담하고 10%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라면3사는 각종 원자재 가격인상분과 마진을 함께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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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ZzAI6qccX4

안녕하세요

농심그룹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5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는데 이를 두고 재계는 농심이 올해부터 내부거래를 비롯한 회사 사정을 세세히 공개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되었다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농심그룹은 일찌감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지만 자칫 내부거래를 통한 총수일가의 사익편취로 비춰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농심그룹 24개 계열사의 작년 말 기준 자산총액은 5조500억원으로 집계됐고 이에 따라 농심은 공시대상 기업집단(준대기업)에 지정됐는데 준대기업집단은 그룹의 일반현황, 임원·이사회현황, 주식소유현황, 특수관계인과의 거래현황 등을 공시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준대기업집단은 자산 10조원 이상일 경우 지정되는 상호출자제한집단에 비해선 규제가 느슨한 편이지만 특수관계거래를 매 분기마다 공개해야 하는 만큼 제한적으로 접근 가능했던 기업집단의 자료를 누구나 열람·감시할 수 있단 점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예컨대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특수관계회사를 통한 사익 편취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데 준대기업집단 이상의 경우 접근성이 훨씬 용이해집니다.



내부거래 논란을 일으킬 만 한 농심계열사로는 ▲농심미분 ▲태경농산 ▲율촌화학 ▲호텔농심 ▲엔디에스 ▲농심엔지니어링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우선 농심미분의 경우 지난해 137억원의 매출 가운데 27.5%를 내부 일감을 통해 올렸는데 이 회사의 경우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신승열, 신유정씨 등 농심 오너 2·3세가 지분 100%를 쥐고 있고 내부거래로 올린 이익을 이들이 배당 등으로 나눌 경우 사익편취 의혹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호텔농심과 율촌화학 등도 마찬가지로 호텔농심은 내부거래비중이 45.5%에 달한 데다 신동익 부회장이 지배하는 메가마트의 100% 자회사이고 아울러 율촌화학은 내부거래 비중이 39.3%인 가운데 이를 통한 이익을 농심홀딩스를 비롯한 신동윤 부회장, 신시열씨, 김낙양씨 등과 향유하고 있습니다.



내부거래 비중이 각각 52.5%, 32.3%인 태경농산과 농심엔지니어링의 경우 최대주주가 농심홀딩스인 터라 직접적으로 총수일가에 이익을 가져다주진 않지만 신동원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자가 농심홀딩스 지분을 66.6% 쥐고 있기 때문에 태경농산·농심엔지니어링→농심홀딩스→오너일가로 돈이 흐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제조회사의 경우 수직계열화 차원에서 여러 자회사를 두는 곳이 많다"며 "농심 역시 포장재나 미분, 스프 등을 제조하는 계열사를 통해 원료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구조를 짜 놓은 터라 단순히 내부거래를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행위로 볼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다만 농심이 타 협력사 대비 특수관계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했거나 특수관계회사를 챙겨주기 위해 타 사업자를 배제했다면 곧장 감독당국의 감시망에 들지 않겠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생산에 효율성을 높인 것이 오너일가의 일감몰아주기로 비춰질 수 있고 실제 수익이 오너일가 개인 회사로 모이는 구조이고 거래관계에서 오너일가 개인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면 당연히 일감몰아주기로 처벌 받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농심홀딩스와 농심, 율촌화학 등이 상장사로 다른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농심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중간에 개인회사를 통해 뽑아 먹고 있었다면 당연히 도둑질해 간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이 집권하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결코 공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농심 오너일가가 우려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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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6dPgPeXh_Q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가 오는 28일부터 식용유로 쓰이는 팜유와 원료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 벨레(DW)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수출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치솟고 식료품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물질 수출을 추후 고지할 때까지 금지하기로 했다"며 "인도네시아 내 식용유가 저렴한 가격에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당 정책 시행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로이터통신에 "이번 금지 조치가 다른 나라에 타격을 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만큼 국내 식용유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팜유시장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팜유는 식용유, 가공식품 제조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밥상물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부터 팜유 국제가격이 상승한데다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용유 가격이 오르고 품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바라기씨유 수출 1·2위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출이 타격을 입은 점도 식용유 대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산자들에게 내수 시장을 위해 재고를 비축하도록 요구했지만, 가격 급등을 막지 못하자 수출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회의에서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부족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는데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각국에 식량 비축이나 수출 규제를 피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약 7700만t의 팜유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른 식용유들도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데 주요 콩 산유국인 아르헨티나는 올해 콩 재배 시기가 좋지 않은 데다 2021년 가뭄까지 겹치면서 출하량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수요는 점차 살아나고 있는데 공급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히려 공급량이 급감하면서 팜유 가격 상승이 걷잡을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식품주와 생활용품들의 가격도 동반해 급등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금리인상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 속 소비둔화인 스테크플레이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이씨케미칼은 2006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 중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바이오디젤 주원료 중 하나인 팜유를 생산하는 팜 플랜테이션 사업도 영위하고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KF-21 계약서에 인니의 연체금과 미납분담금에 대해 현물 대납을 계약서에 명시하였고 이에 따라 팜유가 대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팜유대란관련주

제이씨케미칼

농심

롯데제과

오뚜기

삼양식품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애경유화

GS글로벌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팜유 연도별수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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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gpg0jkOQM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에 국제 식량가격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사료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 국가간 전쟁이 날 경우 밀의 산지인 우크라이나에서 밀 수출이 중단될 수 있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월 24일 장 종료 현재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29.95% 급등한 상한가 473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미래생명자원은 동물용 특수 가공 원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팜스토리 역시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1.51% 상승한 2325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팜스토리는 배합 사료 제조, 도소매·축산물 유통이 주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사료 관련 종목인 사조동아원(+9.71%)과 한일사료(+2.44%), 이지홀딩스(+1.32%)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해 ‘제2의 아랍의 봄’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P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식량 안보 문제가 불거져 그 여파가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뻗어 나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2400MT(메트릭톤)의 밀을 수확해 1800만MT를 수출한 세계 5위 밀 수출국으로 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밀이 대거 생산되는데 러시아 공격이 있을 시 생산량 급감뿐 아니라 물류도 막힐 가능성이 있어 이는 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밀 가격이 오르면 식료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급속한 물가 상승은 민심 이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밀 가격 급등이 중동 국가 국민의 불만을 부추겨 ‘아랍의 봄’으로 번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도 사료 관련주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는데 앞서 지난 7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연평균 식량가격지수는 125.7로 전년도 대비 28.1% 상승했고 2011년(131.9)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곡물가격지수는 크게 오른 131.2로 전년(103.1)보다 27.3%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전이라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실물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며 마지막 버블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9월에서 6월로 또 3월로 앞당겨지면서 성급하게도 다음주에 예정된 1월 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조심스런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의 평소 행태로 봐서는 갑작스런 금리인상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 금리인상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는 합니다

 

밀과 사료 가격의 불안감에 식품주들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는데 우리나라 식품주들은 지난해 부터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하고 있어 가뜩이나 많은 실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리를 취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기간이라 정치권이 나서서 식품 재벌대기업의 가격횡포를 막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최대한 가격을 올려놓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식품주

농심

롯데칠성

풀무원

오뚜기

CJ제일제당

샘표식품

삼양식품

서울식품

서울식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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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라면 업체들이 가격을 일제히 올리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 가격 인상에 대해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당국은 경쟁사들이 가격을 동시에 올린 만큼 회사들 간 가격 담합이 있었는지 살피고 있고 특히 공정거래법이 개정돼 규제가 강화되면서 라면 제조사들이 제품 원가 등 정보만 교환해도 담합 행위로 처벌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20일 정부 부처·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가 서민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라면 가격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면 제조사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이달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라면제품 가격을 평균 11.9% 전격적으로 올리면서 총대를 멘 모습이고, 농심은 6.8% 올리며 슬그머니 오뚜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삼양식품은 마지못해 따라가는 제스처를 취하며 내달부터 13개 라면 가격을 평균 6.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각 사가 대표 상품인 진라면(오뚜기), 신라면(농심), 삼양라면(삼양식품) 가격을 비슷한 시점에 인상하자 일각에서는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GS25, CU 편의점 기준으로 진라면 4100원·신라면 4150원·삼양라면 4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공정위는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회사를 추종해 다른 회사들도 가격을 올리도록 회사들 간의 합의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한 것 같습니다.



2012년에도 공정위는 농심·오뚜기·삼양식품·한국야쿠르트 등의 담합행위를 제재하면서 회사 간 정보교환 행위를 문제삼았는데 당시 공정위는 "가격 인상 정보를 다른 업체에 알려줘 가격을 동일하거나 유사한 선에서 인상했다"면서 4개사에 총 1354억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고 이후 2015년 대법원은 1·2심 판단을 뒤집고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당시 재판부는 "농심이 다른 라면 제조사들과 라면 가격 인상 일자·내용 등 정보를 교환한 사실이 있지만 라면 가격을 함께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해 기업에 관대한 대법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공정위가 지난해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 등 사업자 공동행위 금지유형으로 포함하면서 이번에는 법원 판단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재판관이 재량권을 발휘하여 기업에 면죄부를 줄 틈을 메워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법관이 현직에 있을 때 기업범죄를 봐주고 퇴임 후에 그 법관이 변호사를 개업할 로펌에 미리 선불금으로 사례금을 예치하는 전관예우를 사전에 막기 위한 법의 틈새를 메운 것으로 기업의 가격담합으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분을 이런 면죄부를 준 법관에 대한 전관예우금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각 회사가 △상품·용역 원가 △출고량·재고량·판매량 △상품·용역 거래조건 등을 교환하는 것은 부당한 공동행위로 규정했고 회사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정보를 경쟁사끼리 공유하는 것을 담합으로 추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정보교환 행위는 대개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담합행위 자진신고 기업에 제재를 면제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통해 드러나는데 2012년 당시 공정위는 라면 가격 담합을 제재하면서 농심 1077억6500만원·삼양식품 116억1400만원·오뚜기 97억5900만원·한국야쿠르트 62억7600만원 등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삼양식품은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과징금을 면제받았습니다.



정보교환 행위 제재에 대해 재계는 "정보교환 담합 규제와 관련해 일상적인 정보 교환도 담합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정보교환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마련해달라고 공정위에 건의했습니다.



공정거래법 전문가는 "교환되는 정보가 전략적 정보이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일수록 가격 경쟁을 제한한다고 볼 것"이라며 "시장동향 파악을 위한 출고량·판매량 등 정보교환이 실질적 경쟁제한 효과로 이어지면 위법하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별기업들은 경쟁업체의 현황을 시장을 통해 스스로 취득해야지 경쟁사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가 자연스런 상행위라고 볼 수 없을 겁니다

 

최근에 라면업계의 가격인상은 이들의 재무제표를 볼 때 긴급하고 반드시 필요한 인상인지에 의문을 갖게하는데 제일 먼저 가격을 인상한 오뚜기도 몇 년동안 가격인상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변명하지만 재무제표상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농심과 삼양식품도 말할 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선제적으로 가격인상을 통해 미래 비용을 반영하고 수익성을 지켜가는 것은 합리적인 경영행위겠지만 지금 라면가격 인상은 다분히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기업경영 간섭이 느슨해 진 틈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겠다는 탐욕적인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라면가격 인상을 해야 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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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뚜기가 총대를 메고 라면값을 인상하자 이어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하면서 음식료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농심 주가는 4.94% 상승했고 삼양식품도 같은기간 주가가 1.1% 올랐는데 농심보다 먼저 라면값을 인상하기로 발표한 오뚜기는 지난달 주가가 0.92% 떨어졌습니다.

 

라면값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의 가격인상에 대한 거부감에 소비둔화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농심은 다음달 16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6.8% 인상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는데 지난 2016년 이후 4년 8개월만에 라면값을 인상했는데 앞서 오뚜기도 다음달 1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11.9% 올린다고 발표해 식품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곡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판매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게되면 지금도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독과점 업체들인데 국제 식료품 가격 인상 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한다지만이미 국제 원자재 가격 피크가 지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판가 인상 이유로는 근거가 부족해 보이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라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식품회사들이 일방적으로 가격인상을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는 음식료 기업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인상이 음식료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는데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이 라면 출고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90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격 인상 및 글로벌 점유율 확대 재개로 인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예상했는데 지금도 흐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수익이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음식료 전반에 가격 인상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농심의 라면값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오뚜기의 가격 인상으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로 인한 실적 역기저효과도 점차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CJ제일제당을 음식료주 최선호주로 꼽았는데 점유율이 높아 원가 부담을 판매 가격에 가장 잘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고 농심오리온, 롯데칠성, 삼양식품 역시 가격 인상 사이클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식료품주들은 대표적으로 시장 독과점 업체들로 오랜동안 국내 시장을 지배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맛도 쉽게 변하지 않아서 결코 망하지 않을 회사들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위기에도 식료품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저러리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농심과 롯데제과 등 식료품 업체들은 오랜동안 독과점 시장을 형성해 왔는데 코로나19 위기에 국민적 신뢰를 저버리고 가격인상에 나선것은 배은망덕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재무제표를 봐도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선제적인 시장대응이라지만 국제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뒤늦게 인상하는 것이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규제력이 떨어질 때 폭리를 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재벌경제체제는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기 보다는 탐욕의 극대화를 통해 공동체의 안전마져 위협하는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투자자이자 소비자로써 이런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저항의 일환으로 한개 회사라도 불매운동을 벌이며 소비자 무서운걸 보여줘야 저런 막무가내식 가격인상을 하지 못할텐데 기레기들도 광고주인 식품회사들 눈치보느라 가격인상에 대해 인상이유는 살펴보지 않고 때늦은 국제 농식료 원자재 인상을 들먹이는데 이미 피크치고 내려오고 있는 원자재 가격을 뒷북치고있는 꼴을 보면 한심할 따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19년
2020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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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5일 국내 2위 라면업체 오뚜기가 13년 만에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며 음식료주가 들썩이고 있는데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이 음식료 업종 전반의 가격 인상 사이클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오뚜기가 오는 8월부터 평균 라면가격을 11.9% 올리겠다고 밝힌 15일 이후 16일까지 이틀간 증시에서 국내 주요 라면업체인 농심(10.3%), 오뚜기(6.1%), 삼양식품(6.9%) 등 주가가 모두 올랐고 이외에도 CJ제일제당 2.9%, 대상 4.5%, 오리온 2.5%, 롯데제과 2.1% 등 상당수 음식료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라면업체 경쟁이 심화되며 라면은 가격 인상이 가장 어려운 품목으로 알려졌는데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라면 가격 인상은 농심 두 차례(2011년·2016년), 삼양식품 두 차례(2012년·2017년), 팔도 한 차례(2012년) 등 총 다섯 차례에 그쳤는데 가장 최근이 2년 전인 2017년 5월 삼양식품이 평균 5.4%를 올린 경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라면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을 시도하던 업체"라며 "이번 가격 인상은 팜유, 밀가루 등 주요 원재료 단가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지만 재무제표를 보게되면 오뚜기의 수익성이 라면 3사중 가장 뛰어난 축에 들어 라면업계 전반의 가격인상 욕구를 오뚜기가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오뚜기가 일으킨 가격 인상의 바람이 경쟁사 라면업체는 물론이고 음식료 업종 전반으로 확산하며 업종 전체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는데 지금도 수익성이 높은 편인데 가격인상 분만큼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봤을 때 가격 인상은 음식료 업종의 밸류에이션 회복 시그널이며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 관점에서 실적 향상을 이끄는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라며 "하반기 이후 라면을 비롯한 업종 전반의 가격 인상 모멘텀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뚜기가 오는 8월부터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9%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심이 국내 라면가격을 5% 인상할 경우 영업이익은 19%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미진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가장 많은 품목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모멘텀도 클 것이기 때문에 업종 내 톱픽(최우선주)"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식품 회사도 적자를 보고 있지 않아 국제 식재료 가격 상승세에도인상요인이 없어 보이는데도 인플ㄹ게이션 바람을 타고 가격인상으로 통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라면시장도 식료품 시장도 대부분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런 구조에서 가격인상은 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뚜기가 오랫동안 라면가격 인상을 시도만 하고 실제로는 가격저항에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에 따라 다른 경쟁사 대비 가격이 너무 낮게 보이는 것도 농심과 삼양식품이 볼 때 불만사항이었습니다

 

식료품시장은 소수의 재벌대기업이 독과점 하고 있는 시장이라 가격을 인상만 할 뿐 제대로 인하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어려워하는 이때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탐욕을 채우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식품주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농심

오리온

대상홀딩스

대상

하이트진로

풀무원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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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뚜기가 자사 거의 모든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하는데. '진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08년 이후 13년만입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8월2일부터 진라면을 포함한 라면 70종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 기준 오뚜기 진라면(5입) 가격은 2750원에서 3100원으로 12.6%오릅니다.



오뚜기는 "최근 밀가루·팜유와 같은 식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성비'라면 진라면은 지난 2019년 기준 전체 봉지라면 시장에서 점유율 14.6%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 2012년 농심 신라면에 이어 라면 시장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국내 라면시장은 부동의 1위 농심과 이를 추격하는 오뚜기, 3위로 내려 앉은 삼양식품이 독과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시장으로 이번에 가격 인상을 주도한 것은 오뚜기지반 예전엔 농심이 그 전에는 삼양식품이 돌아가면 가격인상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을 이유로 대고 있지만 그저 수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재무제표를 보면 충분히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지금 시점에 가격인상할 요인은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재벌대기업의 독과점시장 가격 횡포는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오뚜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기준일 :  2021년 03월 31일 ) (단위 : 주, %)

성 명 관 계 주식의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기 초 기 말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함영준 본인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002,998 27.31 944,798 25.73 장내매도
함영림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13,980 3.10 113,980 3.10 -
함영혜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13,980 3.10 113,980 3.10 -
함창호 숙부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65,277 4.50 165,277 4.50 -
함윤식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79,843 2.17 79,843 2.17 -
함연지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43,079 1.17 43,079 1.17 -
채림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0,000 0.27 10,000 0.27 -
함영제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25,344 0.69 25,344 0.69 -
함영진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4,344 0.12 4,344 0.12 -
함영범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6,000 0.16 5,850 0.16 장내매도
함영욱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6,923 0.19 6,823 0.19 장내매도
함정원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6,917 0.19 6,817 0.19 장내매도
정수진 조카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0,000 0.27 10,000 0.27 -
정인성 조카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0,000 0.27 10,000 0.27 -
정윤정 조카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0,000 0.27 10,000 0.27 -
정수홍 조카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9,000 0.25 9,000 0.25 -
조재현 질서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8 0.00 8 0.00 -
김재우 사위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000 0.03 1,000 0.03 -
이강훈 이사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500 0.01 0 0.00 임원퇴임
김용대 사외이사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 0.00 1 0.00 -
류기준 이사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0 0.00 43 0.00 신규선임
오뚜기함태호재단 재단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287,355 7.83 287,355 7.83 -
알디에스(주) 계열사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16,000 0.44 16,000 0.44 -
오뚜기라면(주) 계열사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119,388 3.25 177,588 4.84 장내매수
오뚜기물류서비스(주) 계열사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46,580 1.27 46,580 1.27 -
(주)애드리치 계열사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10,000 0.27 10,000 0.27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1,906,549 51.92 1,847,542 50.31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191,968 5.23 250,168 6.81 -
합계 2,098,517 57.15 2,097,710 5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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