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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 투자자와 주요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강화된 미래 성장 전략 및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7년 5조원으로 매출 목표를 제시해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전망했는데 차량 SW 부문이 연평균 19%, 엔터프라이즈 IT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최대 1조1000억원을 투자하는데 글로벌 직원수도 현재 6000명 수준에서 2027년 8100명까지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해 배당성향의 폭은 향후 25%에서 35%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에 중요한 요소인 내비게이션 SW와 지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품질 향상과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는데 현대오토에버의 차량SW 플랫폼 'mobilgene(모빌진)'은 다양한 양산차량에 적용됐으며 향후 2026년까지 40~50여 차종의 통합 ADAS 제어기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4월부터 HD현대 아비커스사와 협력해 mobilgene 플랫폼을 활용한 선박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어 범현대가의 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주주에 정의선 회장의 이름이 올라 있어 배당성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는데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의 일들을 수의계약으로 받아 해주면서 생긴 이익에 대해 적극 배당으로 다시 돌려주고 있기도 합니다
현대오토에버가 기술개발을 위해 1조 1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예정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고도화에 나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4단계 자율주행에 성공한 상황에서 현대차그룹도 자율주행에 대한 자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자량용 반도체에 있어 현대차그룹과 삼성전자의 협력관계가 이뤄지는데 현대오토에버가 교량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1만 5천원 정도로 현주가는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가 있는 모습인데 2분기 실적의 선반영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대차의 미국전기차 전용공장이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건설에 따른 실적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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