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k이노베이션'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23.11.03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발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성공
  2. 2023.09.28 2차전지 불법 공매도에 주가하락세 밧데리아저씨 추가 물타기매수
  3. 2023.09.05 K배터리주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 후퇴 중국과 일본업체 약진 윤석열 무능에 우리기업들 고전
  4. 2023.03.31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 기업공개(IPO) 명분쌓기 SK온 주식배당 추진
  5. 2023.02.15 SK이노베이션 미국 포드 전기트럭 F-150라이트닝 배터리문제로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
  6. 2023.01.13 SK온 포드와 투르키예 4조 전기차배터리 공장 투자 백지화 SK이노베이션 주주들 반발 2
  7. 2022.10.26 삼영에스앤씨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 급증 수혜 기대감 상한가
  8. 2022.07.06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리미어파트너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지분 345만 주(지분율 4.8%) 블록딜 매각 10%대 급락세
  9. 2022.06.21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급락세 국내 에너지가격은 요지부동
  10. 2022.06.14 현대차 아이오닉 5 부산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 충돌 화재 사망사고 이상한 사망원인(?)
  11. 2022.04.29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세
  12. 2022.04.18 SK이노베이션 국제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효과 1분기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13. 2022.03.30 가습기살균제 참사사건 11년만에 최종 조정안 도출 죽은자도 산자도 모두 억울하다
  14. 2022.03.12 정유주 서울 기름값 2000원 돌파 폭리 수혜 재벌들 배부르겠네
  15. 2022.02.25 올 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종목 손실 확대 1월 저가매수 독려 증권사들 모른척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올 3분기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 감산에 따른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석유사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분기 10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석유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1조5237억원 증가한 1조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3분기에 올리며 2023년 분기 최대 매출액과 최대 영업이익을 동반 달성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9조8891억원,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대비 12.5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2.04% 증가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OPEC+ 감산 등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상승하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는데 석유사업은 올 3분기 12조3228억원의 매출과 1조1125억원 영업이익을 보였습니다.

 



화학사업은 3분기 매출 2조8997억원, 영업이익 2370억원을 올렸고, 윤활유 사업은 전분기 대비 18억원 개선된 2617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고 석유개발사업은 전분기대비 112억원 증가한 7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배터리사업은 올 3분기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3조17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3분기 영업손실은 역대 최소 규모인 861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올 1~2분기 대비 각각 2,554억원과 454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이 올 3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 증가세를 볼 때 이르면 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며 전기차 수요 축소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온이 SK이노베이션의 암덩어리가 되고 있는데 계속 막대한 투자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수익성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해서 IPO를 통해 10조원대 투자비를 마련했던 것과 같이 SK온도 물적분할과 상장을 추진하고 싶지만 시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물적분할 후 기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에게 SK온 주식을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SK온의 경쟁사인 삼성SDI가 현대차 유럽공장에 배터리를 납품하면서 SK온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LG엔솔과 삼성SDI에 치여 SK온이 후발주자로 고사될 수 있는 위기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도 SK그룹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SK온이 SK이노베이션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이라 SK그룹 전체로도 큰 재무적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흑자전환으로 그나마 한숨 돌리는 모습이지만 SK온의 투자 이연이 한 이유가 되고 있어 투자를 재개할 경우 다시 적자전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_실적발표_3Q23_F.pdf
2.95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cdLD4igpluM?si=TQt_nc4dk8BN8o29 

안녕하세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200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화학,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을 추가매수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실제로  지난 26~27일 이들 종목을 총 1억 1000만원어치 추가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혁 전 이사는 제도권 애널리스트들과 각을 세우면서 여전히 2차전지 관련주들이 매력있는 종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제도권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낮추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가격조정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는 박순혁 전 이사의 주장이 시장에서 먹히는 것 같았는데 에코프로는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에 등극하며 박순혁 이사를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올려놓기도 했는데 이후 에코프로는 125만 7000원 최고가를 찍고 밀려 100만원 미만으로 밀리고 만 상황입니다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제도권과 척을 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구설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하나증권 투자설명회 이후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가 투자자문사에 운용역을 하고 있으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2차전지 8종목을 매수하라고 부추긴 것으로 알려져 선행매매 여부에 대해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일 ‘넥스테라투자일임’의 영업보고서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박 전 이사는 지난해 2분기부터 최근까지 이 투자일임사의 상근 본부장 직위로 재직하고 있었고 올해 1분기 말 기준 박 전 이사는 총 7개의 계약을 통해 119억 3500만 원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이사는 올 5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기업설명(IR) 담당 이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넥스테라투자일임 본부장 재직 기간과 상당 부분 겹치고 있고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투자일임사의 운용본부장이 특정 기업의 홍보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2차전지주 등 주식을 추천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박 전 이사는 운용 중인 자금 중 일부를 본인이 추천한 2차전지 종목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그는 매수 시점은 본인이 방송에 출연해 종목을 추천한 이후라고 주장하고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하반기 들어 박 전 이사의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상반기 주가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주식이 없으면서 공매도를 때리는 무차입 공매도로 현행 자본시장법 상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감독당국도 엄벌을 하겠다고 하는 행위로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무차입 공매도를 이들 2차전지 종목들에 대해 집중했다는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된 상태입니다

 

박 전 이사를 지지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이들 2차전지의 주가 급락은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공매도 금지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으로 넘어가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개인투자자들 중 일정 자산 이상 큰손들에게 허용해 주고 있지만 신용도가 떨어지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불허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규정으로 법인투자자들은 차입만 할 수 있다면 폭넓게 공매도가 허용되고 있어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공격적인 공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 전 이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주가가 급락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물타기를 공개적으로 시장에 알린 것으로 여전히 그의 2차전지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지도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당국이 박 전 이사의 선행매매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한 이상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F00MNJH3rg?si=d-v91cqjdCbNdsfH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로 내려앉았습니다.



5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세계 80개국의 차량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362.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었고 이 조사에서는 전기차 범위를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1~7월 가장 많이 쓰인 전기차용 배터리는 중국 CATL 배터리였는데 CATL은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132.9GWh로 전년 동기 대비 54.3% 늘며 점유율 36.6%를 기록했고 2위 중국 BYD는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58.1GWh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는데 BYD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2.3%에서 올 1~7월 16%로 뛰어올랐습니다.



3위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53.2% 늘어난 51.4GWh로 집계됐고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3.8%에서 올 1~7월 14.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SK온은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1~7월보다 16.3% 증가한 19GWh로 5위를, 삼성SDI는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32% 늘어난 15GWh로 7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성장 배경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의 판매 증가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모델Y, 폭스바겐 ID. 3·4, 포드 머스탱 마하-E 판매량이 늘면서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으며,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F-150 등의 꾸준한 판매로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갔고 또 삼성SDI는 리비안 픽업트럭 R1T와 BMW i4·iX, 피아트 500 일렉트릭의 판매량 증가가 배경이 됐습니다.



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아이오닉 6와 코나(SX2)의 해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중국 업체에 조금씩 밀리면서 지난해 1~7월 25.2%에서 올 1~7월 23.5%로 소폭 축소됐는데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4위 파나소닉은 올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38.2% 증가한 26.6GWh를 기록했습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주된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로 북미 시장의 테슬라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회사의 배터리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국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리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LFP배터리를 채용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LG엔솔과 SK온, 삼성SDI도 LFP배터리 생산에 나서고 있는데 전기차 대중화와 함께 LFP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급형 전기차에는 LFP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막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비슷한 법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방어도 못하고 있어 무능의 끝판왕임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MSOz4x-W1k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의 기업공개(IPO) 시점에 맞춰 기존 주주들에게 SK온의 주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SK온의 물적 분할 이후 낮은 주가가 지속되자 SK온의 상장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주주 환원책을 마련한 것인데 다만 SK온의 상장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SK온의 상장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라 생각됩니다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이 IPO 할 때 기존 LG화학 주주들은 주가폭락에 따른 큰 손실을 봤는데 이후 물적분할을 통한 분할 회사 IPO 시 기존 회사의 주주들에게 매수선택권을 주도록 법이 바뀌는 게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주주와의 대화에서 “SK온의 IPO와 연계한 주주 환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SK온의 물적분할은 법 개정 이전에 이뤄진 것이라 상장명분이 없는 상황이라 기존 주주들에게 Sk온 주식을 줘 상장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라 생각됩니다

 

SK온의 상장 시점에 맞춰 공개 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그 대가로 SK온의 주식을 주주들에게 교부하는 것으로 주식 교환 규모는 SK이노베이션 시가총액의 10% 수준인데 취득한 자사주는 소각해 SK온의 주식을 교부받지 않은 주주들도 주식가치 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구주 매출 대금의 일부를 기존 주주에게 특별 배당 형식으로 나눠주기로 했는데 다만 SK온의 IPO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물적분할을 통한 자회사IPO에 대해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크기 때문입니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충분히 수익성이 확보되고 안정적인 시점, 일러야 2025년 이후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식을 갖고 있으면 향후 SK온 주식을 배당받을 수 있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을 살 이유가 생긴 모습입니다

 

다만 SK그룹의 재무부담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으로 주가가 상당히 하락한 상황인데 SK쉴더스 매각으로 숨통이 좀 트인 모습입니다

 

다만 SK온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조기 IPO에 실패할 경우 배터리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 20230208 하이투자증권.pdf
0.97MB

https://youtu.be/1uIumga_zv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MSOz4x-W1k

안녕하세요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SK온이 생산한 배터리에서 잠재적 문제가 발견돼 포드 측이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중단한 가운데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7.40% 내린 1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의 주가 하락은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배터리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당 제품에 탑재된 배터리가 SK온 배터리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드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 조지아1공장에서 생산한 NCM9 배터리가 전량 탑재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주 초부터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소재 F-150 라이트닝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했는데 회사 기술진은 F-150 라이트닝 배터리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한 것이 가동 중단 원인이며 주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모델은 지난해 포드가 전기차(EV)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늘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기차량으로 당시 포드는 라이트닝 인기에 힘입어 테슬라에 이어 미국 전기차 판매 2위 사업자가 됐습니다.

 

현재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 조지아 1공장에서 생산한 NCM9 배터리가 전량 탑재되고 있는데 SK온이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NCM9 배터리는 양극재의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의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와 포드 간 전기차 가격인하 전쟁에서 포드도 가격인하에 참전하면서 배터리 가격 인하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납품단가 문제로 SK온과 포드간 갈등이 존재하는 것도 같습니다

 

미국 포드는 배터리의 기술적 문제라고 SK온을 압박하고 있는데 SK온 입장에서는 여기서 밀릴 경우 배터리 가격 헤게모니를 놓칠 수 있어 완성차 업체에 끌려다닐 수 있기 때문에 둘 사이의 이익이 극명하게 엊갈리고 있어 쉽게 합의에 이르기 어려워 보입니다

 

미국 포드에서 배터리의 기술적 문제로 라인을 세웠다고 선수를 쳤지만 SK온은 아직 이렇다할 변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포드는 중국 CATL과 합작으로 미국내 배터리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SK온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이라 자칫  SK온과 포드의 밀월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온 20220617 한국신용평가.pdf
0.71MB
SK이노베이션 20230125 삼성증권.pdf
0.69MB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 SK온 배터리채용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OOH42jsU5s

안녕하세요

SK온이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이후 신규투자건들이 계속 철회되고 있어 제대로 사업은 못하고 Sk이노베이션의 자금지원으로 놀고 먹는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SK온은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Koc) 등과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통해 상용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었는데 3사는 지난해 3월 튀르키예 앙카라와 인접한 지역에 연 30~4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공장을 생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들은 양극재의 니켈 함량을 90% 이상 끌어올린 삼원계(NCM) 기반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생산해 포드 상용차에 탑재할 예정이었습니다

 

SK온이 포드가 원하는 시점과 물량에 맞춰 배터리를 공급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협력 파트너를 변경했다고 보는데 통상적으로 배터리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은 90%가 넘어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나 이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현재 약 90% 이상 수율을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도 폴란드 공장 운영 초기 수율을 높이는 데 애를 먹기도 했지만 수율면에서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이 더 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주 입장에서는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SK온이 자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지 못하고 계속 SK이노베이션의 투자로 연명하는 수준이라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배당금을 까먹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향후 SK온의 상장 실익은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가 다 가져가는 구조라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들은 상대적 손해만 보는 상황입니다

 

SK온과 LG엔손의 해외투자가 연기되면서 규모의 경제 달성도 늦춰질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선두인 LG엔손은 타결이 덜하지만 후반주자인 SK온의 경우 수익성 개선이 마냥 미뤄질 수 있어 보입니다

 

최근의 금리인상으로 투자금 마련에 따른 비용도 급증한 상황이라 투자시기를 늦춰 비용부담을 최소화해 보겠다는 전략인데 경쟁사인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계속 투자를 늘리고 있어 우리 배터리 업체들이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우료되고 있습니다

 

SK온은 LG엔솔과 똑같은 물적분할을 통해 IPO를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지만 실적부진과 투자금 부족으로 IPO를 마냥 늦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 주주입장에서는 물적분할의 실익이 없기 때문에 그냥 재합병을 통해 내재화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인데 SK최대주주측의 미련에 소액주주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주주들은 과거에도 SK온에 대한 자금 지원에 불만을 드러냈는데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SK온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지원하는 게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배당금을 까먹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SK온은 2021년 6831억원의 영업손실을 봤으며 2022년 1~3분기에도 각각 ▲2734억원 ▲3266억원 ▲13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업계에서는 SK온이 배터리 수율 개선 문제 등으로 인해 2022년 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어 SK이노베이션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가 계속 흘러내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소액주주들의 상대적 손실 증가에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도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온 20220617-한국기업평가.pdf
0.71MB
SK이노베이션 20220901 유안타.pdf
1.37MB
SK이노베이션 20221020 삼성증권.pdf
0.7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7b3xgiI57gQ

안녕하세요

삼영에스앤씨는 온습도 및 먼지센서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환경센서 전문기업으로 환경, 에너지 효율, 건강과 관련된 온도, 습도, 미세먼지, 가스 등 센서와 그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칩 형온습도센서(HumiChip®), 상대습도센서(전기저항식/정전용량식/결로예지), 온습도센서모듈 등이 있습니다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 급증에 삼영에스앤씨는 관련 시장에 대한 기술을 개발해  외국계가 독점하고 있는 트랜스미터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29.90%) 급등한 상한가 7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현재 국내 배터리 3사를 필두로 대규모 설비 투자 경쟁이 이뤄지고 있고 향후 5년에서 10년간 지속적인 설비 확장으로 극저습 노점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30조원 규모로 향후 2026년까지 166조 시장으로 급 성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100GWh 생산용량에서 2024년까지 4배 이상인 450GWh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현지에 자동차 생산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규모 배터리 생산 시설 투자를 계획 하고 있습니다.

 


K-배터리 주요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 SDI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협력사와 함께 유럽 및 미주 지역에 신설 배터리 공장 증설이 진행 되고 있고 이에 드라이룸 수요의 증가는 초저점 노점계를 추가 설치해 관리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매우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시장은 해외기업의 용량형센서타입의 측정기기가 독점하고 있어서, 고객은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정확도, 높은 관리비용, 기술지원의 지연 등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삼영에스앤씨측은 자사의 기술 확보 후 시장에 안착하게 된다면 외산 제품을 대체 한다는 대외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노점계 트랜스미터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라인, 반도체 제조공정, 연구시설, 식품관련 콜드체인 등 특히 대부분의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정확한 초저습 관리를 위해 냉각거울형 노점계(Chilled Mirror Hygrometer)를 높은 가격 때문에 사용 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저가 대체제인 용량형 노점계를 사용해 공조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의 냉각거울형 제품을 트랜스미터로 개발해 소형으로 개발 하고 있는데 가격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존 고사양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대량 양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는 2021년 5월 21일 상장 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다 이번에 반등다운 반등이 나온 모습인데 지난 2022년 10월 13일 52주 최저가 5,880원을 기록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영에스앤씨는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득으로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주가 급등은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반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배터리 분야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지속될 분야라 삼영에스앤씨 입장에서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영에스앤씨 20210506_유진투자증권.pdf
2.37MB
삼영에스앤씨 20220630_미래에셋.pdf
0.09MB
삼영에스앤씨IPO IR.pdf
13.2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EuUowIgA_4

안녕하세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 지분 345만 주(지분율 4.8%)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합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SK IET에 투자한 지 약 2년 만에 지분 전량을 처분해 약 4500억 원의 투자 수익을 올리게 됐습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SK IET 지분 345만 788주를 6일까지 블록딜로 처분하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나섰는데 주관사는 씨티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맡았습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측은 주당 거래가로 8만 2130~8만 6000원을 제시했고 이날 종가인 9만 5500원에 9.95~14%의 블록딜 할인율을 적용한 것인데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번 블록딜을 통해 2900억 원가량을 회수하게 됩니다.



앞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20년 9월 약 3000억 원을 SK IET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투입해 주식 627만 4160주(8.8%)를 확보했는데 당시 주당 취득가는 4만 7816원이었고 이후 지난해 11월 보유 지분 중 282만 3372주를 주당 16만 5500원에 매도하면서 4673억 원을 현금화했는데 SK IET가 지난해 5월 상장한 후 6개월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직후였습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해 블록딜로 남은 지분 4.8%를 재차 블록딜을 추진해 모두 처분할 계획으로 SK IET 주가는 당장 블록딜 충격을 받겠지만 2대 주주였던 프리미어 측이 지분을 전량 매각하게 돼 그간 짓눌려왔던 매물 부담을 벗을 수 있게 됐고 이번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투자 2년 만에 4500억 원에 달하는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보유지분이 5% 미만으로 줄어들어 5%룰에도 자유로워 블록딜이 아니라 시장 여건을 보며 직접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의 최대주주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이 61.20%에 달해 여전히 유동성은 적어 보이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고배당 주식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해 실적을 감안하면 지금 주가도 너무 비싸보이기 때문에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이뤄지려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아이이테크_20220413 한화투자증권.pdf
0.70MB
SK아이이테크_20220428 미래에셋.pdf
0.39MB
SK아이이테크_20220428 하이투자증권.pdf
0.5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QgWUsm_Wv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퍼지자 에너지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6.8%) 내린 배럴당 109.5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6.69달러(5.6%) 떨어진 배럴당 113.12달러로 집계됐으며 우리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2.63달러(-2.28%) 하락한 11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WTI는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5월 20일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하락폭도 WTI는 3월 말, 브렌트유는 5월 초 이후 가장 컸습니다.

 

어게인캐피털LLC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원유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ㅈ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잇따라 금리를 올리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휘발유와 디젤유 선물도 모두 4%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지난 한 주간 4개의 석유 굴착 장치를 추가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치솟는데 에너지 회사들이 생산을 늘리기는커녕 허가받은 석유시추도 미루고 있다는 비난과 "신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석유메이저들이 마지못해 증산에 축수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도 서방 제재와 유럽의 금수조치에도 올해 석유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업체들이 국적세탁을 통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통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날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이동한 물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는데 유럽 남부지역에서 때이른 더위로 에어컨 수요를 늘리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제한이 걸리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를 단행할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EU회원국들 간 견해가 달라 완전한 금수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에서 윤석열 정부의 추가적인 유류세인하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면피논리에 불과할 뿐 이들 4개 독과점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미국 정유사들의 폭리에 대해 "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쏟아내며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기업정책도 기업이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나 친기업정책이지 재벌오너일가의 탐욕을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비정규직과 계약직 반값 일자리와 해고의 자유가 보장된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에 우리 세금으로 윤석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런 탐욕에 쩌든 재벌들의 욕심을 규제하고 이들이 챙긴 폭리를 국고로 환수하여 유가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로부터 떡고물이나 챙기려는 딴생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찾아왔는데 한가하게 친기업정책을 운운하는 어리석은 정치리더쉽을 뽑은 국민들이 치뤄야할 댓가이기는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정치리더쉽을 선택하지 않은 현명한 국민들도 공통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DNhrCBMdWU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톨게이트 충격흡수대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사고는 화재로 이어졌고, 운전자와 한 명의 동승자가 결국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화재 원인을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현대차 아이오닉 5의 배터리 화재가 사망 원인인지 아닌지는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아이오닉 5에는 현재 SK온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언론사들은 광고주인 현대차의 눈치를 살피며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번 아이오닉 5 화재 사고의 경우 화재가 직접적 사망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에 따르면 국과수가 운전자와 동승자가 이미 사망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견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즉, 국과수는 아이오닉 5가 충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하긴 했지만, 운전자와 동승자의 직접적 사망 원인은 화재가 아닌 차량 충격에 의한 사망사고로 판단한 셈인데 이럴경우 그렇게 과속도 하지 않은 차가 충격방지장치를 들이 받고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는 것은 아이오닉5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충돌 직후 약 3초 만에 차량 전체로 불길이 번진 탓에 운전자와 동승자가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다는 주장을 전면 반박하는 것이고 또 당초 차량 파손 정도를 봤을 때 차량이 고속으로 달려와 충돌한 것 같지는 않으며,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주장에도 상반되는 주장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소견서에는 이번 사고의 차량충돌 속도가 시속 80~90㎞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과속으로 차가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과수는 사망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안전벨트 클립(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경고음을 나지 않게 하는 기구)을 끼고 있던 것으로도 추정했고, 사망자 부검 결과의 경우에는 호흡기 쪽에 탄소 및 매연이 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사고 당시 바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과수 등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방당국은 배터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며 배터리 팩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800도 이상으로 치솟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 바 있는데 배터리 열폭주는 배터리가 외부충격을 받아 손상되면 배터리 팩 내부 온도가 섭씨 30~40도에서 800도로 치솟는 현상을 말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과수에서 현대차와 SK온에 유리한 사망원인을 제기한 것으로 최소한 안전밸트를 안하고 사고가 난 이상 자동차제조자와 배터리제조자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3초만에 화염에 휩싸이고 사망자들을 미쳐 꺼내올 수 없었다는 점에서 배터리화재도 살펴봐야 할 사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1OOFApVzVYI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정제마진 급등에 따라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와 함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 자금전략 방안에 대해 합작회사(JV)의 자체 차입, 현지 정부 지원, 프리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컨퍼런스콜에서 올1분기 매출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49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6조8571억원), 영업이익은 182%(1조647억원)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액은 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급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이익 및 석유개발사업 이익 증가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에 따라 순운전자본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배터리사업 시설투자 영향으로 순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1조9846억원 증가한 10조39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사업은 정제마진 강세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시황 개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조2865억원 증가한 1조50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특히, 지정학적 이슈에 의한 전 세계 원유 및 석유제품 공급 밸런스 왜곡으로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손익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화학사업은 폴리머 스프레드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라자일렌 스프레드 개선 및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손익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410억원 증가한 31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윤활유사업은 원가 급등으로 인한 마진 하락, 판매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61억원 감소한 21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개발사업은 판매 물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865억원 증가한 198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배터리사업은 유럽 고객사 판매물량 증가, 메탈(Metal) 가격 상승에 따른 배터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934억원 증가한 1조259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동기(5263억원) 대비 약 140% 성장한 수치로 다만, 영업손실은 계속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양산을 시작한 헝가리 제 2공장 초기가동 비용 발생, 원재료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판매량 증가와 일회성비용 감소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0억원 개선된 27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재사업은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고 운영비용이 상승했으나, 일회성 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293억원 개선된 3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 자회사인 SK온 자금조달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 부사장은 "SK온 투자자금 중 상당부분은 JV를 통해 조달할 생각"이라며 "상대회사가 지분투자를 하게 돼 있고 JV 자체 차입력, 현지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다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부담을 상당부문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 부분은 프리IPO 유치를 활용하고, 배터리사업 실적이 개선되면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조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계획에 맞게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된 SK온 유상증자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김 부사장은 "SK온 물적분할 목적이 배터리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함이었다"며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미국 및 헝가리 신규 공장 양산에 따른 매출 증가 및 배터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전년 연간 매출액(3조398억원)대비 약2배 이상 상승한7조원 중반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1분기 미국9.8GWh,헝가리10GWh 규모 공장이 상업가동을 시작했으며 연말 중국 옌청 공장이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SK온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산 77GWh까지 대폭 상향될 전망인데 미국 조지아2공장은2023년1분기,중국 옌청2공장과 헝가리3공장은2024년,블루오벌SK(BlueOvalSK)공장은2025년에 순차적으로 상업가동을 시작하는데 SK온은 2023년까지88GWh, 2025년까지220GWh이상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SK온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른 IPO가 예상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10조원대 공모자금을 확보하여 모회사인 LG화학에 부담을 주지 않듯이 SK온도 IPO를 통해 독자적인 투자여력을 확보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_1Q22_국문 실적발표_0429.pdf
1.2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VMVZm3eWBs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상승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8일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8%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예상보다 컸던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상승 효과로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를 추가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018억원으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1조139억원)를 추가적으로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닝 서프라이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생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강세 영향에 기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팟 정제마진이 전분기 대비 배럴당 3.9달러 상승해 개선됐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이 급증한 영향인데 화학, 재고관련 이익도 스프레드 부진을 상쇄해 영업이익(788억원)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활기유는 영업이익 205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윤활기유 공급 증가, 스프레드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배터리 부문은 2737억원 적자가 예상되는데 전분기 대비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돼 적자 폭이 축소되나, 미국과 헝가리 신규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그는 "3월 이후 에쓰오일(S-Oil) 주가가 27% 상승하는 동안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3% 상승하는데 불과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커진 배터리 적자규모와 순수 정유주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고 이어 "상반기는 정유 호실적이 연결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며 하반기엔 배터리 사업의 의미 있는 적자 축소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SK이노베이션 실적은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정제마진이 증가하면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SK온의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실적증가는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으로 실적호전이 이어지고 있어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투자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향후 SK온의 상장으로 자체 자금으로 전기차 배터리 투자를 커버할 수 있어 SK이노베이션 주가 할인요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_4Q21_국문 실적발표_0128(2).pdf
1.67MB
SK이노베이션20220106삼성증권.pdf
0.79MB
SK이노베이션20220203미래에셋.pdf
0.1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XrWirp1ZJ-c

안녕하세요

2011년 수천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관한 최종 조정안이 11년 만에 나왔습니다.

 

최종안에는 앞서 공개된 초안 및 중간 조정안과 비교해 간병비가 일부 증액됐으나, 나머지 내용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9일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등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는 최근 피해조정 최종안을 피해자 단체 등에 전달했는데 최종안에 따르면 폐 이식 등을 받아야 할 정도인 초고도 피해자에 대한 지원액은 최대 8천392만(84세 이상)∼5억3천522만원(1세)을 제시했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급되는데 평생 장애를 달고 살아갈 수 밖에 없어 그에 대한 보상과 치료비료는 턱도 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따라서 피해자 상황에 따라 미래 요양급여, 미래 간병비, 고액치료비, 미성년자 및 가족 내 복수 피해자 추가지원금 같은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사망 피해자 유족 지원금은 2억∼4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들 유족이 정부에서 받은 최대 1억원 정도의 특별유족조위금·구제급여조정금·추가지원금 등은 제외하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안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미래 간병비'로 앞선 조정안과 비교해 연 300일 이상 간병해야 하는 피해자에게 8년치 간병비를 줄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는데 다만 그 외 피해자 단체가 요청했던 사망 피해자 유족 지원금 상향, 태아 피해자 특별 지원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조정은 조정 대상인 7천27명(피해 판정 대기자 포함) 중 절반 이상인 3천513명이 3개월 내 동의해야 최종 성립되는데 피해자 단체들은 조정안 총액을 별도 계산이 필요한 간병비, 고액 치료비 등을 제외하면 8천억∼9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조정 액수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투쟁한 끝에 마침내 도출된 최종안인 만큼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단체 대표는 "피해자마다 입장이 모두 다르겠지만, 최종안이 나오기 전까지 11년 동안 다들 너무 힘들어 했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것으로 본다"며 "오히려 5천억원 이상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되는 옥시가 현재 배상액이 많다고 반대하는 것으로 아는데 기업들이 분담금을 제대로 낼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 등은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옥시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 해결에 책임의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조정위는 피해자 단체들과 제조·유통 기업들 사이에서 조정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부가 빠진 채 민간 차원에서 구성됐는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조정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6개월간 기업과 피해자 및 유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최종안이 나왔습니다.



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참여 의사를 밝힌 피해자 단체는 12개이며, 기업은 9개(옥시레킷벤키저·롯데쇼핑·애경산업·이마트·홈플러스·SK케미칼·SK이노베이션·LG생활건강·GS리테일)입니다.

 

우리나라 재벌대기업과 외국계기업까지 포함된 대규모 기업범죄로 인해 대규모 인명살상이 발생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초기에 지금의 국민의힘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재벌대기업편을 들면서 솜방망이 처분으로 넘어가려다 11년의 세월이 걸리게 되었고 그 사이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못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후진적이며 야만적인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을 보여준 사건으로 첫 단추를 잘못 끼면서 이후 더 큰 희생과 고통을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져다 준 사례입니다

 

기업범죄가 불특정 다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지만 그 범죄기업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대기업으로 장사를 잘하고 있어 언제든 자신들의 이익을 위헤 이런 참혹한 사건을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0여년이 넘게 판매가 되어 그 영향으로 잠재적 피해자들이 수십만명에서 수백만명에 이를 수 있는데도 대기업들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다 11년이란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기업범죄에 대해 책임을 묻지 못했고 이는 대기업의 기업범죄에 대한 유혹을 끊는데 실패한 것으로 기업은 탐욕에 기반한 또 다른 범죄를 시도할 수 있는 수준의 사회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 사법부의 후진성이자 우리 기업의 천박함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 볼 수 있는데 외국계 기업인 옥시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반대로 국내 기업의 기업범죄는 오히려 은폐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기업들이 지금도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손실을 줄이는데만 비용을 들이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는 인색한 상황입니다

 

지금 새로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는 또 다시 친기업정책으로 기업들의 탐욕에 기반한 규제해소를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또 다른 대형 인면사고가 예고되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언론도 광고주의 눈치를 살피면서 진실을 알리는데 소극적이라 어처구니 없는 기업범죄가 지속될 위험이 높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국민의힘 집권시기가 도래해 "각자도생"의 지혜가 필요한 시대를 용감하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lN1fmCoSoQ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은 이미 ℓ(리터) 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가 급하게 오르면서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은 발빠르게 국내 휘발유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며 과도한 기름값 인상을 자제시켰지만 재벌들의 탐욕엔 제어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해외에서 원유를 도입하는 계약을 장기로 체결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비싼 김름값이 반영되는 것은 최소한 6개월 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주요재벌들은 기름값을 바로 인상함으로 해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는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내리기를 꺼리더나 국제유가가 급등할 때는 그 어느때보다 빨리 올려 수입과 판매의 가격차이를 더 벌리며 폭리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공무원들이 오히려 회전문 인사로 이런 재벌들의 뒤를 뵈주고 있으니 이런 폭리가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재벌들과 이해가 맞는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섰으니 서민들 삶만 더 팍팍해 질 것 같습니다

 

재벌들은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지만 결국 반값 임금의 계약직과 비정규직만 양산할 것이라 이십대 젊은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더 먼 미래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고 선택에 대한 댓가를 지불받게 되는 시기라 경험없는 젊은층의 선택에 그들이 만족할 수 있을 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부동산투기가 싫다고 부동산 투기세력에게 표를 던지 어리석음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https://youtu.be/mMRv_WyRZ2o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iFySd1PVq4

안녕하세요

매년 연말이면 내년 증시를 전망하고 주가지수의 변동폭을 예상하는 증권사들 새해 증시전망들이 나오는데 지난해 2021년 12월 30일에도 비슷한 보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해 마지막 거래일 2980선 아래서 마감하면서 아쉽게 3000선이 깨지고 말았는데 1월 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이 나올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예상이 보기 좋게 깨지고 연초부터 미국의 금리인상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장의 투자심리는 얼어붙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증권사의 수익은 고객의 수익과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매매횟수에 연동되기 때문에 일단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게해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권사들 보고서에 매도보다 매수가 절대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식을 매수하지 않으면 대기자금들은 주식시장을 이탈해 부동산 시장이나 코인 시장같은 대체 투자처로 떠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연초에 증권사들이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추천하던 종목들은 개인들의 공격적인 저가매수세가 1월 급락장에 유입되면서 급락은 막아냈지만 반등 사이에 차익실현하고 빠져 나가지 않았다면 대부분 물려버리고 말았을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가 하락은 경제외적인 요인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 같은 불확실한 이벤트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확전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기다 대통령 선거라는 큰 정치적 이벤트가 있어 주식시장을 이탈한 자금들이 많았는데 이런 자금들은 대선이 끝나면 다시 증시로 돌아올 자금이고 대선 결과에 따라 정부정책에 반영되는 대선공약 수혜주부터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매수보다는 관망하는 자금들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증권사에서 북치고 장구치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를 독려할 때는 대부분 대형 고객사인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겁니다

 

증권시장은 확실히 공짜점심이란 것이 없는 동네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