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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에 해당되는 글 67건

  1. 2025.01.28 미국 트럼프 2기 보편관세 저항에 탄소세 조기 도입 검토 2
  2. 2024.06.03 동해유전개발 수혜주 윤석열 동해 대규모 석유와 천연가스 발견 발표 묻지마 매수세 유입 2
  3. 2024.05.19 SK그룹 사업구조조정 착수 중복투자 신규사업 정리 현금유동성 확보
  4. 2023.11.03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발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성공
  5. 2023.09.28 2차전지 불법 공매도에 주가하락세 밧데리아저씨 추가 물타기매수
  6. 2023.09.05 K배터리주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 후퇴 중국과 일본업체 약진 윤석열 무능에 우리기업들 고전
  7. 2023.03.31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 기업공개(IPO) 명분쌓기 SK온 주식배당 추진
  8. 2023.02.15 SK이노베이션 미국 포드 전기트럭 F-150라이트닝 배터리문제로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
  9. 2023.01.13 SK온 포드와 투르키예 4조 전기차배터리 공장 투자 백지화 SK이노베이션 주주들 반발 2
  10. 2022.10.26 삼영에스앤씨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 급증 수혜 기대감 상한가
  11. 2022.07.06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리미어파트너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지분 345만 주(지분율 4.8%) 블록딜 매각 10%대 급락세
  12. 2022.06.21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급락세 국내 에너지가격은 요지부동
  13. 2022.06.14 현대차 아이오닉 5 부산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 충돌 화재 사망사고 이상한 사망원인(?)
  14. 2022.04.29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세
  15. 2022.04.18 SK이노베이션 국제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효과 1분기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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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럼프 2기 취임식에서 공개한 200여개 행정명령 중에 말 많고 우려가 많았던 보편관세에 대한 행정명령이 빠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고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하루 하루 시일이 지나자 멕시코와 캐나다에 2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탄소국경세를 조기에 도입하는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지난 16일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관세 정책에 "탄소세를 검토할 수 있다"며 보편관세보다 탄소국경세를 먼저 도입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기후위기 대응이 사기라며 파리기후협약을 취임일날 탈퇴하기도 했는데 기후협약으로 부과하는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겠다는 말을 트럼프의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발언함으로서 기후위기가 사기라는 말과 배치되는 결과를 꺼내든 것입니다

 

트럼프 2기 정부 내 '보편관세 공약은 동맹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탄소국경세를 도입하자는 의견으로 일부 선회할 수도 있다는 모습입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탄소세 아이디어는 중국을 의식한 발언이었지만, 우리나라도 멍청한 윤석열 정부가 기업인들이 우려를 재기했던 탄소세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게을리하는 정책으로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탄소국경세를 EU에 이어 미국에서도 부과받는 봉변을 당하게 생겼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수출하는 품목 중에 탄소배출량이 많은 철강, 석유화학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POSCO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 SK이노베이션 등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치권은 청정경쟁법(민주당), 해외오염관리법(공화당) 등을 통해 탄소세 도입 방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는데 청정경쟁법의 경우 지난해 초당적 지지 의사가 확인됨에 따라 트럼프2기 정부 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청정경쟁법에 따르면 미국과 원산지 간의 탄소집약도 격차에 탄소 가격을 곱한 규모의 탄소세가 부과되는데 탄소 가격은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인상됩니다

 

청정경쟁법이 2025년부터 시행될 경우 국내 산업계는 향후 10년 간 2조7000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데 업종별로는 석유 및 석탄제품(1조1000억 원), 화학제조업(6000억원)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멍청한 윤석열이 부인인 김건희와 부산엑스포 유치를 빌미로 초호화해외여행만 열심히 다니며 우리세금을 흥청망청 써대고 결국 12.3 불법비상계엄으로 내란까지 획책하며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하나도 하지 않은 피해를 국민경제가 뒤지어 쓰게 생긴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수출에서 줄어든 실적만큼 고용도 투자도 줄게되어 양질의 일자리마져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3년이 만든 경기침체가 앞으로 몇년을 더 힘들고 어려운 경기침체로 몰고갈지 가늠이 안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5-1-현안분석-1] 트럼프 재집권기의 에너지시장 영향과 대응방향.pdf
0.91MB
1교시_탄소국경세 도입의 영향과 대응방안(관세청 YES FTA 전문교육 특강 교육자료)관세청.pdf
1.27MB
트럼프2기와 한국경제_20241108 현대경제연구소.pdf
1.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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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yKkJ-_F1B8?si=Vv1FVkOLAIf5Adqk

안녕하세요

윤석열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소 뜬금없는 주장이라도 우리가 낸 세금을 또 낭비하는 것일지라도 국민들 눈과 귀를 동해 유전으로 돌릴 수 있어 주말 사이 높아진 탄핵 기대감을 끄기에 안성맞춤인 재료인 것같습니다

 

윤석열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정상황브리핑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금년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지난해 초부터 동해 유전과 천연가스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104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해 해외 자원개발회사의 검증을 겉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미국의 액트지오사는 우리 정부의 돈을 받고 고객이 원하는 말을 해 주는 것이라 볼 수 있어 윤석열이 궁색한 처지를 벗어나려 석유발견을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박정희 때 영일만 석유개발을 이용해 궁색했던 정치적 궁지를 벗어난 사례가 있어 이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 같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경제 규모는 매장량을 확인해봐야겠지만, 너무 과도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면서도 “최대 매장 가능성은 140억 배럴로 현재 가치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총의 5배”라고 설명했습니다.

 

동해유전 탐사비용은 4500만 배럴이 나온 동해 가스전을 개발한 총 비용이 1조 2000억원 정도였기 때문에 그 배 이상이 되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총 140억 배럴의 구성에 대해서는 “추정하기로 약 4분의 1이 석유, 4분의 3은 가스”라며 “추정량이 확정된다면 석유는 우리나라가 4년 사용하는 분량이고 가스는 30년 가까이 사용하는 매장량으로 추정된다”고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이 강조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은 140억 배럴의 매장량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삼성전자 시총의 5배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일만 석유발견이 사실인지 아닌지 시추를 해 봐야 알 수 있고 경제성이 있는지도 따져봐야 알겠지만 이 발표를 윤석열이 급하게 직접 나서서 대국민담화 형태로 공개한 것은 국정지지도가 20%대로 폭락하며 탄핵위기에 내몰리자 국민들의 눈을 딴데로 돌리기 위한 카드로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관련 수혜주를 찾아 묻지마 매수에 나서고 있어 최소한 시장에서는 수혜를 보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영일만석유개발수혜주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동양철관

SK가스

지에스이

휴스틸

하이스틸

디케이락

화성밸브

대성산업

Sk이노베이션

지역난방공사

SH에너지화학

경동도시가스

화성밸브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동스틸

서암기계공업

https://youtube.com/shorts/0mjzOFnEcic?si=lmUlLqmtAjzVx1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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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nAa4k7nRuQ?si=B_OTXaOV4aqbO4Du

 

안녕하세요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흑자전환에 한숨을 돌리고 본격적인 그룹 사업구조조정에 착수하는 모습입니다

 

SK그룹은 방문한 경영으로 유명하기도 했는데 그룹 계열사별로 신규사업을 중구난방으로 하면서 중복투자의 손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SK온을 중심으로 전기차배터리 사업은 LG에너지솔루션에 미국지역 영업기밀 침해 관련 1조원대 배상금도 지급하면서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와 함께 수익이 나기 어려운 사업이 되어 버려 그룹내 현금을 빨아먹는 블랙홀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해 그룹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약 7조원대 손실을 내면서 자금부족에 허덕였는데 그 나마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SK하이닉스의 실적이 흑자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업구조조정의 적기가 왔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악역을 맡고 나섰는데 SK 자회사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정리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그룹의 각 계열사는 다음 달로 예정된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자회사 감축 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의 종속회사는 비상장사를 포함해 총 716개(특수목적법인 등 포함, 2023년 기준)에 달하는데 뒤늦은 감이 있지만 더 큰 위기에 앞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 둘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의 중간 지주사를 포함해 전사 차원에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현금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회사 매각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SK그룹은 11번가를 비롯해 SK렌터카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중에서는 분리막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인천석유화학 등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SK그룹이 장부가치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중국 농업기업인 조이비오 지분을 전량 처분하는데 비주력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에 돌입한 것입니다

 

SK매직은 이달 8일 경동나비엔에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37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SK스퀘어가 보유한 크래프톤 지분 2.2%(108만5600주) 전량을 2700억원가량에 처분했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어스온도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광구 지분 20%를 3400억원가량에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SK그룹이 자산매각과 계열사 정리를 통해 현금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은 SK그룹의 신규사업인 전기차배터리 사업이 계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도 7조원대 대규모 적자를 냈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의 부채규모가 그룹의 현금수익성을 넘어가고 있어 갑자기 그룹이 서든데스에 빠져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SK그룹 경영진이 위기를 의식한 것은 다행한 것으로 미중패권전쟁에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인텔에게 인수한 낸드공장들도 조 단위의 현금을 빨아먹는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SK그룹의 위기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에 의문을 갖게하고 있는데 이혼문제와 사생아와 내연녀 문제 등 사생활 논란에 경영능력마져 의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SK그룹의 구조조정은 다른 그룹들의 구조조정을 잇따라 부를 가능성이 커 본격적인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모습들이 재계에서 엿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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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올 3분기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 감산에 따른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석유사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분기 10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석유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1조5237억원 증가한 1조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3분기에 올리며 2023년 분기 최대 매출액과 최대 영업이익을 동반 달성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9조8891억원,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대비 12.5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2.04% 증가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OPEC+ 감산 등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상승하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는데 석유사업은 올 3분기 12조3228억원의 매출과 1조1125억원 영업이익을 보였습니다.

 



화학사업은 3분기 매출 2조8997억원, 영업이익 2370억원을 올렸고, 윤활유 사업은 전분기 대비 18억원 개선된 2617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고 석유개발사업은 전분기대비 112억원 증가한 7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배터리사업은 올 3분기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3조17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3분기 영업손실은 역대 최소 규모인 861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올 1~2분기 대비 각각 2,554억원과 454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이 올 3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 증가세를 볼 때 이르면 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며 전기차 수요 축소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온이 SK이노베이션의 암덩어리가 되고 있는데 계속 막대한 투자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수익성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해서 IPO를 통해 10조원대 투자비를 마련했던 것과 같이 SK온도 물적분할과 상장을 추진하고 싶지만 시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물적분할 후 기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에게 SK온 주식을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SK온의 경쟁사인 삼성SDI가 현대차 유럽공장에 배터리를 납품하면서 SK온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LG엔솔과 삼성SDI에 치여 SK온이 후발주자로 고사될 수 있는 위기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도 SK그룹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SK온이 SK이노베이션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이라 SK그룹 전체로도 큰 재무적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흑자전환으로 그나마 한숨 돌리는 모습이지만 SK온의 투자 이연이 한 이유가 되고 있어 투자를 재개할 경우 다시 적자전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_실적발표_3Q23_F.pdf
2.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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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cdLD4igpluM?si=TQt_nc4dk8BN8o29 

안녕하세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200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화학,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을 추가매수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실제로  지난 26~27일 이들 종목을 총 1억 1000만원어치 추가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혁 전 이사는 제도권 애널리스트들과 각을 세우면서 여전히 2차전지 관련주들이 매력있는 종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제도권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낮추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가격조정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는 박순혁 전 이사의 주장이 시장에서 먹히는 것 같았는데 에코프로는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에 등극하며 박순혁 이사를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올려놓기도 했는데 이후 에코프로는 125만 7000원 최고가를 찍고 밀려 100만원 미만으로 밀리고 만 상황입니다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제도권과 척을 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구설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하나증권 투자설명회 이후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가 투자자문사에 운용역을 하고 있으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2차전지 8종목을 매수하라고 부추긴 것으로 알려져 선행매매 여부에 대해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일 ‘넥스테라투자일임’의 영업보고서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박 전 이사는 지난해 2분기부터 최근까지 이 투자일임사의 상근 본부장 직위로 재직하고 있었고 올해 1분기 말 기준 박 전 이사는 총 7개의 계약을 통해 119억 3500만 원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이사는 올 5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기업설명(IR) 담당 이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넥스테라투자일임 본부장 재직 기간과 상당 부분 겹치고 있고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투자일임사의 운용본부장이 특정 기업의 홍보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2차전지주 등 주식을 추천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박 전 이사는 운용 중인 자금 중 일부를 본인이 추천한 2차전지 종목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그는 매수 시점은 본인이 방송에 출연해 종목을 추천한 이후라고 주장하고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하반기 들어 박 전 이사의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상반기 주가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주식이 없으면서 공매도를 때리는 무차입 공매도로 현행 자본시장법 상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감독당국도 엄벌을 하겠다고 하는 행위로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무차입 공매도를 이들 2차전지 종목들에 대해 집중했다는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된 상태입니다

 

박 전 이사를 지지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이들 2차전지의 주가 급락은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공매도 금지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으로 넘어가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개인투자자들 중 일정 자산 이상 큰손들에게 허용해 주고 있지만 신용도가 떨어지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불허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규정으로 법인투자자들은 차입만 할 수 있다면 폭넓게 공매도가 허용되고 있어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공격적인 공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 전 이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주가가 급락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물타기를 공개적으로 시장에 알린 것으로 여전히 그의 2차전지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지도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당국이 박 전 이사의 선행매매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한 이상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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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F00MNJH3rg?si=d-v91cqjdCbNds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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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로 내려앉았습니다.



5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세계 80개국의 차량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362.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었고 이 조사에서는 전기차 범위를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1~7월 가장 많이 쓰인 전기차용 배터리는 중국 CATL 배터리였는데 CATL은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132.9GWh로 전년 동기 대비 54.3% 늘며 점유율 36.6%를 기록했고 2위 중국 BYD는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58.1GWh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는데 BYD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2.3%에서 올 1~7월 16%로 뛰어올랐습니다.



3위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53.2% 늘어난 51.4GWh로 집계됐고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3.8%에서 올 1~7월 14.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SK온은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1~7월보다 16.3% 증가한 19GWh로 5위를, 삼성SDI는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32% 늘어난 15GWh로 7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성장 배경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의 판매 증가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모델Y, 폭스바겐 ID. 3·4, 포드 머스탱 마하-E 판매량이 늘면서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으며,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F-150 등의 꾸준한 판매로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갔고 또 삼성SDI는 리비안 픽업트럭 R1T와 BMW i4·iX, 피아트 500 일렉트릭의 판매량 증가가 배경이 됐습니다.



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아이오닉 6와 코나(SX2)의 해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중국 업체에 조금씩 밀리면서 지난해 1~7월 25.2%에서 올 1~7월 23.5%로 소폭 축소됐는데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4위 파나소닉은 올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38.2% 증가한 26.6GWh를 기록했습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주된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로 북미 시장의 테슬라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회사의 배터리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국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리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LFP배터리를 채용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LG엔솔과 SK온, 삼성SDI도 LFP배터리 생산에 나서고 있는데 전기차 대중화와 함께 LFP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급형 전기차에는 LFP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막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비슷한 법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방어도 못하고 있어 무능의 끝판왕임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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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MSOz4x-W1k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의 기업공개(IPO) 시점에 맞춰 기존 주주들에게 SK온의 주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SK온의 물적 분할 이후 낮은 주가가 지속되자 SK온의 상장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주주 환원책을 마련한 것인데 다만 SK온의 상장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SK온의 상장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라 생각됩니다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이 IPO 할 때 기존 LG화학 주주들은 주가폭락에 따른 큰 손실을 봤는데 이후 물적분할을 통한 분할 회사 IPO 시 기존 회사의 주주들에게 매수선택권을 주도록 법이 바뀌는 게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주주와의 대화에서 “SK온의 IPO와 연계한 주주 환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SK온의 물적분할은 법 개정 이전에 이뤄진 것이라 상장명분이 없는 상황이라 기존 주주들에게 Sk온 주식을 줘 상장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라 생각됩니다

 

SK온의 상장 시점에 맞춰 공개 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그 대가로 SK온의 주식을 주주들에게 교부하는 것으로 주식 교환 규모는 SK이노베이션 시가총액의 10% 수준인데 취득한 자사주는 소각해 SK온의 주식을 교부받지 않은 주주들도 주식가치 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구주 매출 대금의 일부를 기존 주주에게 특별 배당 형식으로 나눠주기로 했는데 다만 SK온의 IPO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물적분할을 통한 자회사IPO에 대해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크기 때문입니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충분히 수익성이 확보되고 안정적인 시점, 일러야 2025년 이후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식을 갖고 있으면 향후 SK온 주식을 배당받을 수 있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을 살 이유가 생긴 모습입니다

 

다만 SK그룹의 재무부담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으로 주가가 상당히 하락한 상황인데 SK쉴더스 매각으로 숨통이 좀 트인 모습입니다

 

다만 SK온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조기 IPO에 실패할 경우 배터리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 20230208 하이투자증권.pdf
0.97MB

https://youtu.be/1uIumga_z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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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MSOz4x-W1k

안녕하세요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SK온이 생산한 배터리에서 잠재적 문제가 발견돼 포드 측이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중단한 가운데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7.40% 내린 1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의 주가 하락은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배터리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당 제품에 탑재된 배터리가 SK온 배터리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드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 조지아1공장에서 생산한 NCM9 배터리가 전량 탑재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주 초부터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소재 F-150 라이트닝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했는데 회사 기술진은 F-150 라이트닝 배터리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한 것이 가동 중단 원인이며 주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모델은 지난해 포드가 전기차(EV)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늘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기차량으로 당시 포드는 라이트닝 인기에 힘입어 테슬라에 이어 미국 전기차 판매 2위 사업자가 됐습니다.

 

현재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 조지아 1공장에서 생산한 NCM9 배터리가 전량 탑재되고 있는데 SK온이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NCM9 배터리는 양극재의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의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와 포드 간 전기차 가격인하 전쟁에서 포드도 가격인하에 참전하면서 배터리 가격 인하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납품단가 문제로 SK온과 포드간 갈등이 존재하는 것도 같습니다

 

미국 포드는 배터리의 기술적 문제라고 SK온을 압박하고 있는데 SK온 입장에서는 여기서 밀릴 경우 배터리 가격 헤게모니를 놓칠 수 있어 완성차 업체에 끌려다닐 수 있기 때문에 둘 사이의 이익이 극명하게 엊갈리고 있어 쉽게 합의에 이르기 어려워 보입니다

 

미국 포드에서 배터리의 기술적 문제로 라인을 세웠다고 선수를 쳤지만 SK온은 아직 이렇다할 변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포드는 중국 CATL과 합작으로 미국내 배터리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SK온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이라 자칫  SK온과 포드의 밀월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온 20220617 한국신용평가.pdf
0.71MB
SK이노베이션 20230125 삼성증권.pdf
0.69MB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 SK온 배터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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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OOH42jsU5s

안녕하세요

SK온이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이후 신규투자건들이 계속 철회되고 있어 제대로 사업은 못하고 Sk이노베이션의 자금지원으로 놀고 먹는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SK온은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Koc) 등과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통해 상용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었는데 3사는 지난해 3월 튀르키예 앙카라와 인접한 지역에 연 30~4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공장을 생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들은 양극재의 니켈 함량을 90% 이상 끌어올린 삼원계(NCM) 기반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생산해 포드 상용차에 탑재할 예정이었습니다

 

SK온이 포드가 원하는 시점과 물량에 맞춰 배터리를 공급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협력 파트너를 변경했다고 보는데 통상적으로 배터리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은 90%가 넘어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나 이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현재 약 90% 이상 수율을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도 폴란드 공장 운영 초기 수율을 높이는 데 애를 먹기도 했지만 수율면에서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이 더 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주 입장에서는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SK온이 자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지 못하고 계속 SK이노베이션의 투자로 연명하는 수준이라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배당금을 까먹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향후 SK온의 상장 실익은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가 다 가져가는 구조라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들은 상대적 손해만 보는 상황입니다

 

SK온과 LG엔손의 해외투자가 연기되면서 규모의 경제 달성도 늦춰질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선두인 LG엔손은 타결이 덜하지만 후반주자인 SK온의 경우 수익성 개선이 마냥 미뤄질 수 있어 보입니다

 

최근의 금리인상으로 투자금 마련에 따른 비용도 급증한 상황이라 투자시기를 늦춰 비용부담을 최소화해 보겠다는 전략인데 경쟁사인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계속 투자를 늘리고 있어 우리 배터리 업체들이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우료되고 있습니다

 

SK온은 LG엔솔과 똑같은 물적분할을 통해 IPO를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지만 실적부진과 투자금 부족으로 IPO를 마냥 늦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 주주입장에서는 물적분할의 실익이 없기 때문에 그냥 재합병을 통해 내재화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인데 SK최대주주측의 미련에 소액주주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주주들은 과거에도 SK온에 대한 자금 지원에 불만을 드러냈는데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SK온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지원하는 게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배당금을 까먹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SK온은 2021년 6831억원의 영업손실을 봤으며 2022년 1~3분기에도 각각 ▲2734억원 ▲3266억원 ▲13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업계에서는 SK온이 배터리 수율 개선 문제 등으로 인해 2022년 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어 SK이노베이션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가 계속 흘러내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소액주주들의 상대적 손실 증가에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도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온 20220617-한국기업평가.pdf
0.71MB
SK이노베이션 20220901 유안타.pdf
1.37MB
SK이노베이션 20221020 삼성증권.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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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b3xgiI57gQ

안녕하세요

삼영에스앤씨는 온습도 및 먼지센서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환경센서 전문기업으로 환경, 에너지 효율, 건강과 관련된 온도, 습도, 미세먼지, 가스 등 센서와 그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칩 형온습도센서(HumiChip®), 상대습도센서(전기저항식/정전용량식/결로예지), 온습도센서모듈 등이 있습니다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 급증에 삼영에스앤씨는 관련 시장에 대한 기술을 개발해  외국계가 독점하고 있는 트랜스미터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29.90%) 급등한 상한가 7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현재 국내 배터리 3사를 필두로 대규모 설비 투자 경쟁이 이뤄지고 있고 향후 5년에서 10년간 지속적인 설비 확장으로 극저습 노점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30조원 규모로 향후 2026년까지 166조 시장으로 급 성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100GWh 생산용량에서 2024년까지 4배 이상인 450GWh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현지에 자동차 생산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규모 배터리 생산 시설 투자를 계획 하고 있습니다.

 


K-배터리 주요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 SDI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협력사와 함께 유럽 및 미주 지역에 신설 배터리 공장 증설이 진행 되고 있고 이에 드라이룸 수요의 증가는 초저점 노점계를 추가 설치해 관리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매우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시장은 해외기업의 용량형센서타입의 측정기기가 독점하고 있어서, 고객은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정확도, 높은 관리비용, 기술지원의 지연 등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삼영에스앤씨측은 자사의 기술 확보 후 시장에 안착하게 된다면 외산 제품을 대체 한다는 대외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노점계 트랜스미터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라인, 반도체 제조공정, 연구시설, 식품관련 콜드체인 등 특히 대부분의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정확한 초저습 관리를 위해 냉각거울형 노점계(Chilled Mirror Hygrometer)를 높은 가격 때문에 사용 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저가 대체제인 용량형 노점계를 사용해 공조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의 냉각거울형 제품을 트랜스미터로 개발해 소형으로 개발 하고 있는데 가격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존 고사양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대량 양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는 2021년 5월 21일 상장 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다 이번에 반등다운 반등이 나온 모습인데 지난 2022년 10월 13일 52주 최저가 5,880원을 기록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영에스앤씨는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득으로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주가 급등은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반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배터리 분야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지속될 분야라 삼영에스앤씨 입장에서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영에스앤씨 20210506_유진투자증권.pdf
2.37MB
삼영에스앤씨 20220630_미래에셋.pdf
0.09MB
삼영에스앤씨IPO IR.pdf
13.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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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EuUowIgA_4

안녕하세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 지분 345만 주(지분율 4.8%)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합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SK IET에 투자한 지 약 2년 만에 지분 전량을 처분해 약 4500억 원의 투자 수익을 올리게 됐습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SK IET 지분 345만 788주를 6일까지 블록딜로 처분하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나섰는데 주관사는 씨티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맡았습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측은 주당 거래가로 8만 2130~8만 6000원을 제시했고 이날 종가인 9만 5500원에 9.95~14%의 블록딜 할인율을 적용한 것인데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번 블록딜을 통해 2900억 원가량을 회수하게 됩니다.



앞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20년 9월 약 3000억 원을 SK IET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투입해 주식 627만 4160주(8.8%)를 확보했는데 당시 주당 취득가는 4만 7816원이었고 이후 지난해 11월 보유 지분 중 282만 3372주를 주당 16만 5500원에 매도하면서 4673억 원을 현금화했는데 SK IET가 지난해 5월 상장한 후 6개월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직후였습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해 블록딜로 남은 지분 4.8%를 재차 블록딜을 추진해 모두 처분할 계획으로 SK IET 주가는 당장 블록딜 충격을 받겠지만 2대 주주였던 프리미어 측이 지분을 전량 매각하게 돼 그간 짓눌려왔던 매물 부담을 벗을 수 있게 됐고 이번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투자 2년 만에 4500억 원에 달하는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보유지분이 5% 미만으로 줄어들어 5%룰에도 자유로워 블록딜이 아니라 시장 여건을 보며 직접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의 최대주주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이 61.20%에 달해 여전히 유동성은 적어 보이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고배당 주식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해 실적을 감안하면 지금 주가도 너무 비싸보이기 때문에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이뤄지려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아이이테크_20220413 한화투자증권.pdf
0.70MB
SK아이이테크_20220428 미래에셋.pdf
0.39MB
SK아이이테크_20220428 하이투자증권.pdf
0.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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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gWUsm_Wv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퍼지자 에너지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6.8%) 내린 배럴당 109.5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6.69달러(5.6%) 떨어진 배럴당 113.12달러로 집계됐으며 우리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2.63달러(-2.28%) 하락한 11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WTI는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5월 20일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하락폭도 WTI는 3월 말, 브렌트유는 5월 초 이후 가장 컸습니다.

 

어게인캐피털LLC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원유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ㅈ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잇따라 금리를 올리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휘발유와 디젤유 선물도 모두 4%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지난 한 주간 4개의 석유 굴착 장치를 추가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치솟는데 에너지 회사들이 생산을 늘리기는커녕 허가받은 석유시추도 미루고 있다는 비난과 "신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석유메이저들이 마지못해 증산에 축수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도 서방 제재와 유럽의 금수조치에도 올해 석유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업체들이 국적세탁을 통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통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날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이동한 물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는데 유럽 남부지역에서 때이른 더위로 에어컨 수요를 늘리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제한이 걸리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를 단행할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EU회원국들 간 견해가 달라 완전한 금수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에서 윤석열 정부의 추가적인 유류세인하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면피논리에 불과할 뿐 이들 4개 독과점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미국 정유사들의 폭리에 대해 "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쏟아내며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기업정책도 기업이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나 친기업정책이지 재벌오너일가의 탐욕을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비정규직과 계약직 반값 일자리와 해고의 자유가 보장된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에 우리 세금으로 윤석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런 탐욕에 쩌든 재벌들의 욕심을 규제하고 이들이 챙긴 폭리를 국고로 환수하여 유가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로부터 떡고물이나 챙기려는 딴생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찾아왔는데 한가하게 친기업정책을 운운하는 어리석은 정치리더쉽을 뽑은 국민들이 치뤄야할 댓가이기는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정치리더쉽을 선택하지 않은 현명한 국민들도 공통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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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DNhrCBMdWU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톨게이트 충격흡수대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사고는 화재로 이어졌고, 운전자와 한 명의 동승자가 결국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화재 원인을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현대차 아이오닉 5의 배터리 화재가 사망 원인인지 아닌지는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아이오닉 5에는 현재 SK온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언론사들은 광고주인 현대차의 눈치를 살피며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번 아이오닉 5 화재 사고의 경우 화재가 직접적 사망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에 따르면 국과수가 운전자와 동승자가 이미 사망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견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즉, 국과수는 아이오닉 5가 충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하긴 했지만, 운전자와 동승자의 직접적 사망 원인은 화재가 아닌 차량 충격에 의한 사망사고로 판단한 셈인데 이럴경우 그렇게 과속도 하지 않은 차가 충격방지장치를 들이 받고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는 것은 아이오닉5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충돌 직후 약 3초 만에 차량 전체로 불길이 번진 탓에 운전자와 동승자가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다는 주장을 전면 반박하는 것이고 또 당초 차량 파손 정도를 봤을 때 차량이 고속으로 달려와 충돌한 것 같지는 않으며,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주장에도 상반되는 주장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소견서에는 이번 사고의 차량충돌 속도가 시속 80~90㎞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과속으로 차가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과수는 사망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안전벨트 클립(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경고음을 나지 않게 하는 기구)을 끼고 있던 것으로도 추정했고, 사망자 부검 결과의 경우에는 호흡기 쪽에 탄소 및 매연이 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사고 당시 바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과수 등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방당국은 배터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며 배터리 팩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800도 이상으로 치솟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 바 있는데 배터리 열폭주는 배터리가 외부충격을 받아 손상되면 배터리 팩 내부 온도가 섭씨 30~40도에서 800도로 치솟는 현상을 말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과수에서 현대차와 SK온에 유리한 사망원인을 제기한 것으로 최소한 안전밸트를 안하고 사고가 난 이상 자동차제조자와 배터리제조자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3초만에 화염에 휩싸이고 사망자들을 미쳐 꺼내올 수 없었다는 점에서 배터리화재도 살펴봐야 할 사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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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OOFApVzVYI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정제마진 급등에 따라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와 함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 자금전략 방안에 대해 합작회사(JV)의 자체 차입, 현지 정부 지원, 프리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컨퍼런스콜에서 올1분기 매출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49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6조8571억원), 영업이익은 182%(1조647억원)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액은 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급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이익 및 석유개발사업 이익 증가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에 따라 순운전자본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배터리사업 시설투자 영향으로 순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1조9846억원 증가한 10조39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사업은 정제마진 강세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시황 개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조2865억원 증가한 1조50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특히, 지정학적 이슈에 의한 전 세계 원유 및 석유제품 공급 밸런스 왜곡으로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손익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화학사업은 폴리머 스프레드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라자일렌 스프레드 개선 및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손익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410억원 증가한 31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윤활유사업은 원가 급등으로 인한 마진 하락, 판매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61억원 감소한 21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개발사업은 판매 물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865억원 증가한 198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배터리사업은 유럽 고객사 판매물량 증가, 메탈(Metal) 가격 상승에 따른 배터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934억원 증가한 1조259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동기(5263억원) 대비 약 140% 성장한 수치로 다만, 영업손실은 계속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양산을 시작한 헝가리 제 2공장 초기가동 비용 발생, 원재료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판매량 증가와 일회성비용 감소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0억원 개선된 27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재사업은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고 운영비용이 상승했으나, 일회성 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293억원 개선된 3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 자회사인 SK온 자금조달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 부사장은 "SK온 투자자금 중 상당부분은 JV를 통해 조달할 생각"이라며 "상대회사가 지분투자를 하게 돼 있고 JV 자체 차입력, 현지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다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부담을 상당부문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 부분은 프리IPO 유치를 활용하고, 배터리사업 실적이 개선되면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조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계획에 맞게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된 SK온 유상증자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김 부사장은 "SK온 물적분할 목적이 배터리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함이었다"며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미국 및 헝가리 신규 공장 양산에 따른 매출 증가 및 배터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전년 연간 매출액(3조398억원)대비 약2배 이상 상승한7조원 중반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1분기 미국9.8GWh,헝가리10GWh 규모 공장이 상업가동을 시작했으며 연말 중국 옌청 공장이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SK온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산 77GWh까지 대폭 상향될 전망인데 미국 조지아2공장은2023년1분기,중국 옌청2공장과 헝가리3공장은2024년,블루오벌SK(BlueOvalSK)공장은2025년에 순차적으로 상업가동을 시작하는데 SK온은 2023년까지88GWh, 2025년까지220GWh이상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SK온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른 IPO가 예상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10조원대 공모자금을 확보하여 모회사인 LG화학에 부담을 주지 않듯이 SK온도 IPO를 통해 독자적인 투자여력을 확보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_1Q22_국문 실적발표_0429.pdf
1.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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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VMVZm3eWBs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상승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8일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8%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예상보다 컸던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상승 효과로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를 추가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018억원으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1조139억원)를 추가적으로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닝 서프라이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생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강세 영향에 기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팟 정제마진이 전분기 대비 배럴당 3.9달러 상승해 개선됐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이 급증한 영향인데 화학, 재고관련 이익도 스프레드 부진을 상쇄해 영업이익(788억원)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활기유는 영업이익 205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윤활기유 공급 증가, 스프레드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배터리 부문은 2737억원 적자가 예상되는데 전분기 대비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돼 적자 폭이 축소되나, 미국과 헝가리 신규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그는 "3월 이후 에쓰오일(S-Oil) 주가가 27% 상승하는 동안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3% 상승하는데 불과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커진 배터리 적자규모와 순수 정유주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고 이어 "상반기는 정유 호실적이 연결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며 하반기엔 배터리 사업의 의미 있는 적자 축소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SK이노베이션 실적은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정제마진이 증가하면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SK온의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실적증가는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으로 실적호전이 이어지고 있어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투자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향후 SK온의 상장으로 자체 자금으로 전기차 배터리 투자를 커버할 수 있어 SK이노베이션 주가 할인요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이노베이션_4Q21_국문 실적발표_0128(2).pdf
1.67MB
SK이노베이션20220106삼성증권.pdf
0.79MB
SK이노베이션20220203미래에셋.pdf
0.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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