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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국견제정책들이 조선주에게는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선주에 대한 매수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선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상황과 관련해 중국의 조선산업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정부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부과가 중국 철강사들의 미국 외 국가에 대한 저가 판매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조선사의 수익과 직결되는 후판 가격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사들은 수주를 달러베이스로 받고 있어 원화약세는 환율효과를 가져오는데 대표적인 원재료인 후판가격마져 하락하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사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원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수주가격 조정에 반영하기 어려워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환율효과와 후판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조선3사가 수주한 중동향 LNG선의 수주가격도 오르고 있어 국내 조선3사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3사 뿐 아니라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것으로 보여 조선사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환율효과에 주목하면서 조선주들을 쓸어담고 있는데 조선주의 실적이 증가하면 배당금도 올라갈 수 있고 주가도 더 밀어올려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고환율, 고금리 등 누적된 악재를 피해 이탈했다 되돌아온 외국인들은 고환율에 따른 수출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중공업(1천84억원), HD현대중공업(235억원) 등 조선주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HJ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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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동해 미사일 도발이 재개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를 빌미로 국지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시에 퍼지는 모습입니다

 

방산주로 알려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저가 방사주들인 휴니드, 빅텍, 스페코에도 3%~5%대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오늘(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는데 지난달 18일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의 도발입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6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고 군 당국은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재례식 무기를 수출해 식량과 에너지를 러시아로부터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전부터 중단거리 미사일은 러시아 수출용 시험발사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약하게 나오자 색깔론을 꺼내들려다 부정 여론에 다시 접기도 했는데 서해 5도나 강원도 접경지와 같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국지전은 보수여론을 결집시킬 수 있어 보수 몰락을 막을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어 북한이 작은 빌미라도 줄 경우 윤석열 정부가 이를 국지전으로 확전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이나 미국과 사전 교감 없이도 국지전은 접경지를 책임지고 있는 군에 의해 가능한 것으로 윤석열이 전방부대를 시찰할 때 선조치 후보고를 이미 지시한 상태라 개별부대의 국지전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거래소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거래소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코스닥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대량매도에 2%넘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안전을 우려한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모험주의를 반대할 것으로 보여 실제로 국지전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시장 분위기는 국지전이 벌어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평화산업

한화

한화우

풍산

코츠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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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NAPiPBBmw?si=RYWZo5mZIQKwxXj9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자주포 시장을 석권란 K-9자주포의 엔진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STX엔진이 해군의 대형 구축함 등에 사용되는 대함 레이더(SPS-95K)의 성능개선 작업에 착수하며 실적개선에 본격 나서는 모습입니다

 

해군의 대형 구축함 등에 사용되는 대함 레이더SPS-95K는 1995년 대우통신이 군에 처음 공급했고 2015년 이전에 만들어진 1500톤(t)급 이상의 대형 함정에 주로 설치됐는데 대우통신은 엠텍을 거쳐, 2004년 STX엔진에 인수됐습니다.

 

광개토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세종대왕급 등의 구축함이 대상으로 연말까지 성능개선작업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STX엔진은 올해 말까지 해안 감시레이더와 잠수함용 항해 레이더의 국산화도 추진 중입니다

 

 STX엔진은 3년의 연구개발 끝에 1000마력급 방산 엔진인 ‘SMV 1000′을 개발했는데 독일 MTU사에서 수입하던 K-9 자주포 엔진을 국산화한 것입니다

 

STX엔진은 이집트에 K-9을 수출하기 위해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1285억원 규모의 엔진 조립체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엔진은 K-9뿐만 아니라 작년 말 호주로 수출이 확정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에도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X엔진은 부도난 STX그룹의 핵심 주력사였지만 그룹이 공중분해된 이후 2018년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인수해 경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24개월 거래중단 조치로 전체 매출액의 약 15%가 날라가는 피해를 볼 것으로 보여 이를 대체하기 위해 방위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무기 수입을 우선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존 무기에 대한 유지보수에서도 큰 장이 서고 있어 STX엔진은 이런 시장을 파고 들어 민수분야에서 잃어버린 한국수력원자력 매출을 만회하려는 것으로 이는 유암코가 조기에 STX엔진 매각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화오션이 HSD엔진을 인수하면서 이제 선박엔진 분야에 남은 곳은 STX엔진만 주인이 없는 회사인데 한화그룹은 STX엔진을 통해 K-9 자주포 엔진과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엔진도 공급받고 있어 한화오션에서 인수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한화그룹은 비싼 가격에 인수하려 하지 않고 있어 HD현대가 인수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유암코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들은 채권최고액 이상을 써내는 곳에 매각하면 그만이지만 경쟁이 붙어야 몸값이 올라가기 때문에 STX엔진의 실적을 방산으로 끌어올리려는 것 같습니다

 

한화오션이 STX엔진을 비싼 가격으로 인수하지 않을 경우 HD현대가 인수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한화오션은 K-9자주포와 보병장갑차 레드백 생산에 경쟁자인 HD현대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습니다

 

유암코는 누가 되었던 채권회수율을 최대로 끌어올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경쟁이 붙어 주는 것이 나쁘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STX엔진의 2023년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6,000원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구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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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3hWKscMuyI

안녕하세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철광석 가격과 후판가격 상승 등의 원가부담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조선주들이 마침내 올 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조선해양은 영업이익 88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1조 3848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후 지난해에도 3878억 원의 적자가 지속된 바 있습니다

 

무려 8년 동안 적자가 이어졌던 삼성중공업의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삼성중공업은 올해 가이던스로 영업이익 20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조선주들이 원달러환율의 급등에 후판가격의 상승에 수익성 위주의 수주에 나서면서 저가 싸구리배들은 모두 중국조선사들에 양보하고 돈이 될만한 LNG선이나 대형컨테이너선 등에 선별적으로 수주를 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요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지속되면서 고부가가치선의 수주가 증가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파란불을 켜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LNG선 3척을 총 9714억 원에 수주한 데 이어 현대삼호중공업도 6267억 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한 바 있어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LNG선 싹쓸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사들이 기술력 부족으로 LNG선 수주에 나서지 못하고 선사들도 중국 조선사들을 믿지 못해 발주를 우리나라에 주기 위해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선사들은 지난 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올 해는 기조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커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조산주 20220703 삼성증권.pdf
0.48MB
조선 기계주 20230130 삼성증권.pdf
0.47MB
조선주 20220822 신영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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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Uh7jbRE0o4

안녕하세요

STX의 자회사로 편입된 국내 최대 산업용 밸브 전문 기업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용 밸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피케이밸브가 개발한 ‘액화수소용 3인치 글로브 밸브’는 영하 253℃ 환경의 액화수소 저장 용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 단조로 제작됐는데 열전달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콘셉트 설계, 단열 성능 확보를 위한 장치 설계, 열전달 시뮬레이션, 시제품 생산 및 성능 테스트 등 약 3년 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76년 업력의 국내 최대 산업용 밸브 회사로 초저온용 밸브, 고온∙고압용 밸브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70여 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전 세계 LNG 선박용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 시장의 80%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2020년 STX에 인수됐습니다.



이러한 호재속에 STX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STX(STX Corp.)는 조선업과 무역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STX그룹의 모기업이기도 하고 최근에 강덕수 전 회장이 사면을 받으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STX는 강덕수 회장과 인연이 끊어진 상황으로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위해 만든 사모펀드에 경영권이 넘어간 상황으로 올 해 상반기 조선업황 호황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조만간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같은 우량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데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업들이라 달러강세에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원자력발전소에도 밸브를 납품하고 있어 내수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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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18ojZhTxxM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크림반도를 무력점령한 때와 똑같은 수순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된 것인대 그 때도 친러 주민들의 주민투표를 빌미로 군사행동을 개시했는데 사전에 러시아군을 친런반군으로 둔갑시켜 무련분쟁을 만들어내고 이를 막고 평화유지 활동을 빌미로 러시아군이 침공해 영토를 강탈했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크림반도는 러시아인들이 집단 거주하여온 곳이고 우크라이나인들과는 구분되는 거주지라 러시아군의 점령에 반발이 별로 없던 지역입니다

 

돈바스 지역도 라시아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넘어가기를 바라는 지역인 공통점이 있는데 사람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토도 함께 넘어가게 되어 우크라이나에게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선이 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 진군을 크림반도 때와 같이 보는 것 같은데 그때와 지금은 우크라이나군의 무장 정도와 훈련 정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러시아군이 크림반도를 점령할 때와 같이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푸틴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해도 미국과 서방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러시아군을 진군시킨 것으로 이번 전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지전으로 제한하려는 것 같습니다

 

미군은 폴란드와 루마니아와 같이 우크라이나 주변에 머물 뿐 우크라이나 영내로 진입하지 않고 있는 것도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끼리 직접 무력충돌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지난 번 문재인 대통령의 동유럽 국빈방문에서 원전수출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뤄졌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산 무기구매도 이뤄지겠지만 K방위산업의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K-9자주포와 FA-50경공격기는 동유럽 국가들의 예산안에서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첨단무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 될 경우 서방과 함께 제재에 동참할 것이라고 선언해 놓은 상황이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한국산 무기들은 동유럽 국가들의 선호하는 무기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러시아는 미국산 무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한국산 무기에 동유럽 국가들이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관련주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솔트웍스

STX엔진

휴니드

퍼스텍

스페코

빅텍

한일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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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foUWN804Vw

안녕하세요

STX엔진은 현대로템과 현대중공업과 함께 국산무기의 엔진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방위사업체인데 최근 방위사업의 수출산업화로 인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 해 현대로템과 532억7420만원 규모의 방산용 엔진 창정비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종료일이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올 해들어 STX엔진의 방위사업은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데 현대중공업과 방산용 엔진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은 596억원 규모로 2025년 6월 30일까지 3년 4개월 장기계약입니다

 

방위사업은 독점이나 마찬가지인 사업이라 수주가 증가할수록 실적이 쌓이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STX엔진의 주력 사업은 조선용 디젤엔진으로 국내 조선 3사의 신조수주가 이어지면서 동반해서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친환경 엔진개발에도 나서고 있는데 정부가 2030년까지 기존 유류 선박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 70% 이상 저감하는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전기, 하이브리드 핵심 기자재 기술 국산화 및 고도화에 이어 혼합 연료 등 저탄소 기술을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으로 가기 위한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친환경 엔진 개발은 미래 경쟁력을 위해 투자하는 분야로 STX엔진의 미래가치를 올려주는 분야로 최대주주 유암코는 STX엔진의 부실을 정리하고 수익성을 개선한 후 경영권 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 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TX+Engine+2019+Kor.pdf
6.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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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들어와 품절주라 불리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 주식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경영권과 관련된 지분이라 단 1주라도 변동될 경우 즉시 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 주식은 시장에 나올 수가 없는 종목들인데 극도로 유통주식수가 적어 시장내 일부만 매집해도 주가가 급등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우선주들이 그런 주식인데 대부분이 신형우선주라 배당을 보통주보다 1% 더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이지만 거래량 자체가 극히 적어 왠만한 강심장 아니면 매수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 해 들어와 이런 우선주들이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보통주가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주가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매수세가 유입된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호가당 거래량이 적어 대량매집할 경우 팔고싶은 가격에 팔기가 쉽지 않은 종목드립니다

이런 우선주들이 랠리를 펼치며 급등하는 경우 개인투자자들이 우선주인 줄 모르고 주문을 내고 사서 맘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가를 끌어올릴 때는 매집한 쪽에서 자전거래를 해서라도 호가를 끌어올려 개인투자자들을 안달나게 만들어 결국은 망설이고 망설이던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달려들 때 유동성이 붙었다고 생각되면 한꺼번에 매도하여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뒤늦게 추격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은 상투에 제대로 물려 버리는 머니게임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주 외에도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채권단이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최대주주에 오르고 그래서 최대주주 지분이 거의 대부분이고 유통주식수가 30%대가 안되는 종목들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STX와 STX중공업 나노스 같은 경우인데 이런 종목들 역시 경영권이 붙어 있는 지분이라 단 1주라도 움직이면 5%룰에 따라 즉시 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주주 지분은 주가가 오른다고 해도 쉽게 시장에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유통주식수를 씨를 말려 주가를 급등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나노스가 올 해만 약 400%대 급등세를 나타내다가 오늘 5월 3일 첫 거래일에 하한가로 폭락하고 만 것인데 이렇게 주가가 급등했지만 거래량이 538만여주나 거래되면서 매집한 쪽에서 대부분을 고점에서 처분하고 차익실현할 수 있는 충분히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급등한 종목들은 나보다 앞서 더 싼 가격에 매수한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뒤늦게 들어갈 경우 상투에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나노스 한 종목만 하한가로 폭락했지만 다른 품절주들에서도 차익실현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오늘의 주가만 집중해 보기 때문에 앞 뒤 안가리고 지금 오르면 묻지마 투기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그 동안 많이 올랐다고 앞으로도 더 많이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런 품절주와 우선주 매매에 나서지 않는 이유도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수량을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이런 종목들은 개인 큰손이 돈의 힘으로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경우가 많아 개미들의 무덤이 되곤 합니다

항상 투자종목을 고를 때 기본적 분석을 통해 검증된 종목에 대해 투자를 하는 것이 이런 머니게임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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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Q_연결기준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pdf
1.08MB
21.04월_현대미포조선_국문.pdf
0.11MB

안녕하세요

조선업종이 업황 호황에 따른 수혜에 수주 랠리까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보다 8.03%(6,300원) 오른 8만4,800원에 거래 중이고 대우조선해양(4.03%), 한진중공업(6.15%), 한국조선해양(3.99%), 삼성중공업(1.62%)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주 강세는 수주 랠리가 이어지며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데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6,84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77억원으로 시장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며 개장 직후 신고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역시 전날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다고 밝혔고 그러나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으며, 증권가 컨센서스는 30% 이상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주 랠리도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발표한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20만CGT(133척) 중 286만CGT(63척)를 수주해 5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아울러 전날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6,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돈이 되는 배들을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싹쓸이를 하고 있고 나머지 돈이 안되는 배들을 일본과 중국이 받아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기술력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앞서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국제유가도 오르면서 전통적인 고객사인 중동국가들에서도 신규 유조선 발주가 나오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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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환경규제 등에 따라 앞으로도 ‘수주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원재료인 철강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지금은 신조가격에 원재료비 인상을 반영할 수 있는 상황이라 수익성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6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해운·조선업 2021년 1분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수주량은 532만CGT(Compensated Gross Tonnage·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무게 단위)로 지난해 1분기보다 867.5% 증가했는데 같은기간 총 수주액은 753.2% 증가한 119억1000만달러(약 13조3000억원)로 집계됐는데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컨테이너선이 효자 노릇을 했는데 올해 1분기 전체 수주량 가운데 56.5%가 컨테이너선이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1분기에는 컨테이너선을 1척도 수주하지 못했으나 올해 들어 대형급 55척과 피더(Feeder·소형)급 1척을 수주했고 이밖에 유조선 20.2%, 액화석유가스(LPG)선 10.1% 등의 수주 비중도 늘었습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국내 조선업계가 지금과 같은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북미 노선을 중심으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폭증하면서 신조선박 발주가 늘어났지만, 기존에 컨테이너선 시장은 충분한 선복량(적재능력)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인데 물류가 정상화되는 대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줄 가능성이 큰 데 여기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간과한 것은 환경문제 때문에 기존 벙커C유를 이용한 컨테이너선들이 대거 LNG선으로 개조에 들어가고 있고 지난 해 코로나19사태속에 폐기된 노후 선박들을 대체할 배가 부족하는 점입니다

연구소는 조선업계의 수주 강세가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해 1분기 LNG선 수주 비중은 3.3%였지만, 과거 3년 동안엔 약 40% 안팎을 차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지난달 LNG선 운용 능력을 갖춘 선사들에 노스필드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하는 입찰 초대장(ITT)을 발송하고 선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선사 선정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LNG선을 발주할 전망인데 QP는 지난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에 총 100여 척가량의 LNG선 건조 슬롯을 예약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존선박연비지수(EEXI)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 확대 적용 등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인데 올해를 시작으로 환경규제 효과에 따른 노후 선박 교체가 본격화되면 기술 경쟁력이 있는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도 앞으로 수년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습니다.

문제는 수익성으로 올해 1분기 선박용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강판) 가격은 3개월만에 30% 가까이 올랐는데 조선업체들 입장에선 후판 가격 상승으로 선박 건조 원가가 약 3%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건조하는 선박 대부분을 저가로 수주했던 만큼 원가 상승은 조선업체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조선가의 오름세는 수주량 증가세에 비해 약한 모습인데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락슨리서치의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달 평균 130.2로 지난해 12월 평균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해 1분기말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잔량은 2438만CGT로 약 2년치 일감을 확보했다"며 "조선사들의 선가 인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선주사 중심이 아니라 조선사 중심의 시장으로 독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발주를 서두르고 있어 선주사 끼리의 경쟁으로 선박 신조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 물량이 차면서 베트남 조선사로 물량을 돌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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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해상로인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선박 좌초로 막힌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좌초된 '에버기븐'호의 선주인 일본 쇼에이기센에 피해보상을 청구할 예정인데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3월29일 이집트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좌초됐던 에버기븐을 완전히 부양하는 데 성공했으며 수로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달 23일 대만 선사 에버그린의 컨테이너 화물선 에버기븐은 수에즈 운하 중간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채 좌초됐는데 에어기븐호는 2만2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400m, 넓이 60m에 달하는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큰 컨테이너선입니다





이 선박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가 건조해 2018년 인도됐고 소유주는 일본 쇼에이기센이고 대만 에버그린이 용선해 파나마 선적항로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초유의 수에즈 운하 봉쇄 사태는 일주일 만에 일단락됐지만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영국 해운전문지 로이드리스트는 이 사고로 지체된 무역량의 가치는 시간당 4억달러, 하루 96억달러(10조8400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혔고 이집트 당국은 하루 1400만달러(158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마하브 마미시 이집트 대통령 항만개발 및 수에즈 운하 담당 보좌관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 책임이 에버기븐호 선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박 좌초로 인한 보상과 예인선 사용료 등 모든 비용을 선주인 일본 쇼에이기센에 청구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오사마 라비 SCA 청장도 "강풍이나 기상 요인이 선박 좌초의 주요 원인은 아니다"라며 "기술적·인적 과실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의 판단에 따르면 대만 용선사인 에버그린사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고 배에 문제가 있다면 일본 쇼에이기센 선주사에 책임을 물게 될 겁니다





만약 배의 기계적 결함에 의한 사고라면 다시 일본 쇼에이기센 선주사는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어 여러 당사자들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사고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바라보는 사계 여러나라의 선주들은 일본 조선소의 품질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고 결국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조선소에 수주를 몰아줄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중국은 기술력이 떨어지고 품질에 대한 신뢰가 낮은 대신에 싼 가격에 배를 만들어 내지만 인도 이후에 잦은 고장과 수리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사건으로 비싼 비용 뿐 아니라 기술력에도 의구심을 사게 되었는데 결국 기술의 일본이라는 말은 20세기 유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21세기에는 대한민국의 조선이 날개를 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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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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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로 인해 중국에 이어 일본 선박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몸값이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의 잦은 고장 사례는 이제 너무 익숙해져 버린 정도인데 일본에서 건조된 선박도 바람을 이기지 못하느 빈약한 명분을 이유로 선박 품질의 신뢰성도 사라졌다"며 "한국 조선업으로 선박 주문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된 2만150TEU급 컨테이너선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이 2018년에 인도한 '에버 기븐(Ever Given)'이며 이 선박에는 스크러버(Scrubber습식세정집진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는 개방형 스크러버를 가동하는 선박하게 벌금을 부과, 운하를 통과하는 동안 스크러버에서 발생한 오수를 배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버기븐호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때 저황유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연료특성 차이로 추진엔진이 손상돼 추진력을 잃었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해상 교통로에서 선박이 강풍에 휘청거릴 정도라면, 조선소의 기본 설계능력과 선박의 품질에 대한 담당 선급의 검사 과정을 두고 선주사와 해상 보험사의 문제 제기가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박 연구원은 "선체가 받게 될 풍향과 풍속을 고려해 요구되는 추진 속도에 대한 설계상의 오류 및 문제점에 대한 책임 여부는 곧 담 당 선급의 책임론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증시헤도 지난 26일 해운주만 아니라 조선주의 주가도 크게 뛰었는데 종가 기준 한국조선해양 전일대비 11.39% 급등했고, 장중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현대미포조선(10.21%)도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대우조선해양(6.95%)과 삼성중공업(6%)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26일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 8,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발주처는 세계 7위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으로 전해졌는데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한중일 5개 조선사가 수주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삼성중공업이 전체 물량을 따내며 승자가 됐고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액 78억 달러의 65%(51억 달러·42척)를 채웠고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한 해 목표의 3분의 2를 달성한 것입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실적도 눈부신데 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컨테이너·로로선 등 전 선종에 걸쳐 고르게 수주 계약을 따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62척, 54억 달러를 수주했는데 연간 수주 목표액 150억 달러의 36%를 달성한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수주한 LNG 이중 연료 추진 VLCC 10척(1조 1,000억 원)을 포함해 현재 총 19척(17억 9,000만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77억 달러)의 23%를 달성했습니다.

국내 조선 3사가 수주 랠리를 이어가는 원인은 경기회복에 따른 발주량 증가와 운임 급등으로 인한 컨테이너선과 원유 운반선의 수주 독점 두 가지로 분석됩니다.

조선·해운 시황 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컨테이너선은 총 402만 CGT(표준선 환산톤수·101척)가 발주됐다. 한국은 43%인 171만 CGT(31척)를 수주했다. 원유운반선을 포함한 탱커는 총 161만 CGT(59척)가 발주됐는데 한국은 82%인 132만 CGT(40척)를 가져왔습니다.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도 조선 3사에 호재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선 폐선이 늘고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사는 지난 15일 기준 올해 발주된 가스 추진선(LNG나 LPG 등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54척 중 74.1%인 40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에즈운하 사건으로 일본조선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갖게 되었는데 대만 에버그린 선사는 에버기븐호의 수에즈 운하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번 사건이 강한 인팩트가 되어 기존 중국조선과 일본조선에 대한 불신감으로 우리 조선사들이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대만 에버그린이 발주한 신조수주건을 싹쓸이 한 것처럼 우리 조선사들이 능력이 되는 한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에 몰아주게 될 것 같습니다

몇 년사이 조선사고에서 일본 조선사들의 배와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배들이 보여준 결과가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글로벌 조선시장을 휩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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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었던 한국 '빅3' 조선업체들이 올해엔 연초부터 '릴레이 수주'를 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첫 수주 시기가 지난해보다 크게 앞당겨졌는데 지난달 수주량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5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수주를 시작으로 1월 한 달에만 총 14척, 14억2천만 달러(1조6천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고 이달까지 포함하면 수주실적은 총 17척(15억4천만 달러)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1월 수주(9척·4억3천 달러)와 비교하면 수주금액만 3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과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총 4억 달러의 수주성과를 올렸는데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월엔 선박을 1척도 수주하지 못했고, 2월 말에서야 셔틀탱커 3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초 첫 건조계약을 따낸 대우조선해양도 올해에는 지난달 중순 9만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하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에 더해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수주가 유력시 됩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천억원대 규모로, 연초부터 '잭팟'을 터트리는 셈입니다.

올해 전 세계 조선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1위인 한국 조선업계가 그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조선업계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23.1% 증가한 225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채택된 유럽연합(EU)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의무화 등이 노후선 교체에 대한 실질적 압력으로 작용해 발주량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한국 수주량은 1천만CGT 내외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와 해운운임이 상승세를 타면서 석유운반선이나 LNG운반선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위축되었던 물동량이 다시 살아나면서 선주들의 신규선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종은 항상 국제유가와 해운운임을 함께 보면 수요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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