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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분기+경영실적(DGB금융그룹).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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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GB금융이 올 1분기 순이익이 40% 증가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29일 올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천2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0%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올 1분기 DGB금융의 이자이익은 3천75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4% 개선됐고 비이자이익은 860억원으로 동기간 43.3% 급증했습니다.

DGB금융은 "시장금리의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대구은행의 이자이익이 회복되고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의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지주사의 주요 관리 지표 중 하나인 보통주 자본비율은 전년동기대비 2.80%포인트 개선된 11.93%(잠정치)를 기록했는데 양호한 순이익 달성과 함께 최근 지방금융지주사 최초로 내부등급법 사용 승인을 받은 효과가 반영된 덕택입니다.

DGB금융그룹은 이러한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의 유동성 공급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열사별 경영성적표로 그대로 나타났다.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올 1분기 91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3% 성장했는데 높은 자산 성장과 함께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지역 경기가 회복되면서 대손충당금 역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된 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2%로 같은기간 0.05%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증권업의 호황으로 올 1분기 401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206.1% 급성장했는데 꾸준한 자산 증가에 힘입어 DGB캐피탈도 130억원을 벌어들여 71.1% 성장했습니다.

DGB생명은 순이익이 23억원으로 75% 급감하며 주춤했습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향후 자산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이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입는 모습인데 매년 적자를 기록하던 하이투자증권의 실적회복이 분기순이익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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