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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nMhckD-8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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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빙그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4075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4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4123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에 모두 못 미치는 숫자를 내놓으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빙그레의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천8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8% 늘었고, 영업이익은 660억원으로 1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547억원으로 18.0% 늘어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 피크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분기에 미국법인의 매출과 수출 증가, 냉동·기타 품목군의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브랜드 캠페인 등 마케팅 활동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빙그레의 2분기 누적 실적 기준 적정주가 11만원으로 평가될 수 있어 지난 6월 11일 118,400원에 주가반영이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3분기 여름 성수기 7월과 8월이 있지만 생산은 이미 6월에 마무리 되고 있어 오히려 3분기 실적둔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의 스타로 떠오른 탁구 신유빈 선수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한 것도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 우유가격 인상이 어려워 수익성이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여기다 빙그레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입는 광복’을 시행했는데 옥중에서순국해 빛바랜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사진을 AI 기술을 활용해 빛나는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바꾸는 온라인 캠페인입니다

 

빙그레는 생존 애국지사 6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특별한 한복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빙그레의 광복절 이벤트가 기업이미지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만 뉴라이트가 차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빙그레의 광복절 이벤트가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아 국세청의 세무조사나 검찰의 압수수색과 같은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 키워주는 모습입니다

 

뉴라이트들이 볼 때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들은 불령선인으로 반체제인사들이고 역사속에 사라져야 할 사람들이라 이미 국방부의 정훈자료에는 독립운동가 이름이 모두 삭제된 상황이고 서울 도심 속 주요 포인트에 있던 독도모형들도 모두 사라진 상황입니다

 

빙그레의 주가폭락은 단순히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설명하기에는 낙폭이 너무 큰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빙그레는 경영권 승계 이슈가 잠복해 있는 종목으로 김호연 회장의 장남 김동환 사장이 승진하면서 이제는 언제든지 경영권 승계를 위한 주식 증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가 높을 때는 오너일가가 부담해야 하는 증여세가 높기 때문에 주가를 낮출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빙그레_20240815_대신증권.pdf
0.52MB

https://youtu.be/R92Mba1mTX4?si=usa_QThpV0toAq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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