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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11월 리콜한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모델의 배터리를 최종 복구하기 위해 추가 조치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GM은 볼트 EV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탑재된 2017∼2019년식 볼트 EV 6만8천600여대를 작년 11월 리콜한 바 있습니다.

GM은 당시 배터리 충전량이 100%에 가까울 때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찾을 때까지 볼트 EV의 배터리 충전량을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했습니다.

GM은 이번 추가 조치를 통해 리콜했던 차량에 배터리 모듈 기능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온보드 진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다시 배터리 충전이 100%까지 가능하도록 복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배터리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배터리 모듈을 교체합니다.

이번 조치는 북미 시장 대상이며 한국의 경우 국내 차량용 진단 소프트웨어와 관련 부품이 준비되는 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GM은 리콜에 포함되지 않은 볼트 EV도 수개월 내로 진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2년형 볼트 EV와 EUV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에도 해당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GM이 국내 쉐보래 고객을 2등 고객 취급하는 것인데 미국 고객 우선 리콜 해 주고 우리나라 고객은 차량용 진단 소프트웨어와 관련 부품이 준비되야 해 주겠다는 것인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미국GM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자금 조달해 한국GM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국내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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