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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와이홀딩스는 2020년 분할신설된 지주회사로 자회사의 주식과 지분을 취득, 소유하며 자회사와 관련된 일체의 사업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는데 기존 태영건설의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분을 모두 가지며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해 실질적으로 SBS서울방송의 경영권을 행사하는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윤세영 회장이 그룹 경영일선에 복귀할 만큼 태영건설의 사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데 그룹의 모태인 건설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그룹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함께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였고, 오동헌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였는데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이 SBS서울방송 매각 가능성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최금락 신임 부회장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여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방,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하였고 SBS를 퇴사한 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신임 오동헌 비서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SBS에 입사해 경제부장을 역임하며 경제채널인 SBS비즈 대표로 최근까지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번 티와이홀딩스의 임원인사는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그룹 재무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SBS서울방송 매각을 통해 조 단위 자금을 마련하여 태영건설의 위기를 해결하려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SBS서울방송을 매각하려 한다면 이를 인수한 곳은 줄을 설 정도로 많은데 CJ그룹도 공중파를 갖고 싶어하고 한화그룹도 방송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공중파 방송은 규제가 많기 때문에 쉽게 진출할 수 없는 규제사업이라 SBS서울방송이 매물로 나올 경우 경쟁이 치열해 몸값이 올라갈 수 있고 이에 따라 태영건설의 재무위기는 한방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9,500원으로 태영건설의 재무적 리스크로 할인되어 거래되어 왔는데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로 재무리스크를 덜기위한 특단의 대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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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9TdIJFxkc?si=QRqeJAyWm6sqo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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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사모펀드 KKR은 태영인더스트리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인데 태영그룹의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TY홀딩스)는 이달 18일 태영인더스트리의 매각이 막바지임을 밝히며 인수의향자와 구체적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형식적 절차만이 남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태영인더스트리는 태영그룹 내 ‘알짜 계열사’로 평가받고 있는데 울산과 평택을 거점으로 한 태영인더스트리는 곡물 싸이로, 액체화물 탱크터미널 운영 등 물류사업을 영위하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 온 기업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태영인더스트리는 매출 394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매출 384억원, 영업이익 96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년 50억~100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TY홀딩스는 △태영건설(건설) △SBS미디어그룹(방송) △에코비트(환경) △블루원(레저) △태영인더스트리(물류) 등을 보유하고 있고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으로 그룹의 ‘모체’격인 태영건설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지만 여전히 재무적으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TY홀딩스는 공중파 방송인 SBS의 지분 38.1%를 보유해 지배하고 있는데 태영그룹은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대기업 집단으로 분류되며 상호출자제한 대상이 됐고 이에 따라 방송법 8조의 규제를 받게 되는데 자산 규모 10조원이 넘는 대기업은 지상파 방송사의 지분 10% 이상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유예기간 2년 안에 SBS 지분을 매각해 10% 미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그룹 차원의 지원과 PF 구조 개편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며 상반기 수익성이 반등했고 미분양·미입주된 주요 사업장이 없고 부실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도 없다고 밝힌 바 있고 또 규모가 큰 사업장과 미착공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부 시행 지분매각이나 사업철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태영건설이 TY홀딩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태영건설을 구하기 위해서는 결국 SBS 매각에 나설 갓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저금리 시절에 무라히게 벌려놓은 부동산PF들이 금리인상기에 부메ㅐ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부동산PF 금리가 치솟으면서 지방의 건설사업장들은 이미 수익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자칫 적자전환 위험성이 커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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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JcR2t8Ppv9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SBS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개편 한 달 반만에 급작스럽게 앵커를 교체해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 발언을 해왔던 주 앵커에 대한 '외압 인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보도본부장은 “주요 앵커 교체 요인이 생겨 여러 고려 끝에 앵커 라인업을 대폭 바꾸기로 한 것”이라며 “특정 앵커 교체에 대한 외압 의혹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지만 본부장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SBS는 불과 한 달 반 전인 지난 2월1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개편 소식을 전했는데 SBS는 자사 보도에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2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화제성 있는 뉴스를 한층 더 깊이 들여다 보는 '뉴블 더' 코너가 신설된다. 출연 패널도 대거 보강한다”며 “무엇보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8년 동안 지켜온 정통 시사 평론 프로그램으로서의 정체성은 더욱 단단히 지켜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7일 SBS는 4월3일자로 모든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진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고 그 중에는 7년 간 평일 오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진행하던 주 앵커의 교체 소식도 포함됐습니다.

 

노조는 정치권이나 사주의 외부 압력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주영진 앵커는 그간 '뉴스브리핑' 방송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인 발언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과거 이명박 정부 때와 같은 방송과 언론의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SBS의 경우 모회사인 태영건설이 부동산PF 시장의 위기로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이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언론인에 대한 방송 퇴출 신호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특수부가 방송사 오너일가에 대한 수사로 괴롭힐 수 있어 언론이 더러운 권력에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탄핵 된 이후에야 언론인과 예술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와 탄압을 알았듯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언론인에 대한 탄압이 나중에 다 드러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을 벗어난 일들에는 그런 비상식적인 행위가 발생하하도록 만든 외압이 작용해 왔다는 사실이 오랜 인생에서 경험으로 알 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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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7JC8_h0S5o

안녕하세요

SBS콘텐츠허브가 월트 디즈니사에 2023년 SBS TV 드라마를 10년간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11시 57분 현재 SBS콘텐츠허브는 전거래일 대비 25.47% 오른 80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SBS콘텐츠허브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2023년 SBS TV 드라마를 첫방일부터 10년간 공급한다는 계약에 대한 공시를 냈습니다.

 

SBS콘텐츠허브는 “계약기간은 SBS 첫방일로부터 10년간이며, 현재는 미정상태로 계약체결일을 기준으로 시작일과 종료일을 기재했다”면서 “SBS첫방일 확정에 따라 계약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하는 뉴스인데 월트디즈니도 넷플릭스가 K콘텐츠로 재미를 보자 여기에 동참하기 위해 K콘텐츠 확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SBS도 드라마 시즌제 확대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동시 방영 증가로 콘텐츠 부문 성장을 가져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해 SBS의 시즌제 작품은 '모범택시2', '낭만닥터3', '소방서 앞 경찰서2', '열혈사제2' 등이 대기 중인데 월트디즈니는 이런 드라마를 동시기에 방영하기 위해 1편에 대해 10년 드라마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SBS 드라마의 시청률이 잘 나온 해로 기억되지만 2022년은 9월부터 11월초까지 방영된 "천원짜리 변호사"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시청률이 나오지 않은 해로 기억되어 월트디즈니도 간을 보는 수준으로 계약을 맺은 것 같습니다

 

시즌제 작품은 제작 규모 증가로 사업 매출액 확대뿐만 아니라 광고 패키지 단가 인상으로 광고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어 실적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6,500원 정도 평가되고 있지만 올 해는 드라마 제작편수가 증가하고 시즌제 드라마 방영이 증가해 실적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월트디지니와의 공급계약은 주가재평가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BS콘텐츠허브 20200318 유안타증권.pdf
0.77MB

https://youtu.be/OmKuB123X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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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26e3fMNrw

안녕하세요

태영그룹은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이 1973년 태영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건설기업집단으로 건축·토목·플랜트·주택사업 등을 통해 성장을 해왔고 이후 지상파 민영방송사 SBS를 설립, 골프장·워터파크·콘도 등 레저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는 윤 명예회장의 외아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는데 폐기물 사업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투자로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는 사업분야입니다


 
윤 회장은 2004년 태영건설 자회사로 태영환경(현 에코비트)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폐기물사업에 진출했는데 태영그룹의 친환경사업 자회사 TSK와 세계적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함께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인 ㈜에코비트를 공동 경영하고 있는데 태영그룹의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에코비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비트는 지난해 10월 티와이홀딩스 자회사인 매립‧수처리 전문업체 TSK코퍼레이션과 KKR이 인수한 의료‧산업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한 회사로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환경(Eco)과 궤도(Orbit)의 합성어로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입니다.

 

태영그룹이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서 금맥을 캐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만큼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폐기물 처리업이 정부의 인허가를 얻어야 하는 시장진입에 장벽이 있는 사업으로 독과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태영그룹은 71개 대기업 집단에서 44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 공정위가 지정하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속하는데 최근 들어 새로 편입한 계열사 10군데가 모두 폐기물처리업 관련 회사라는 점에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폐기물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중파인 SBS에서 환경관련 보도를 늘리면서 폐기물 처리업에 대한 정부 예산 증가를 측면지원하는 것 같은데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불황을 모르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SBS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에 대한 각종 논란 보도는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큼 편파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종에 공중파 방송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환경관련 예산에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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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유의 무단협 사태가 두 달 넘게 지속돼 온 SBS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할 뻔 했으나 SBS노사가 잠정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예정되었던 파업이 보류되었습니다

 

우선 6일부터 일주일간 보도 부문부터 멈춰 서게 되면 뉴스 프로그램의 차질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그럼에도 노조가 파업을 불사한 이유는 사장과 보도·편성·시사교양 부문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직원들의 '임명동의제'를 사수하기 위해서인데 임명동의제 폐기를 노조에 요구한 사측은 단체협약까지 해지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SBS 사측이 "임명동의제" 폐지를 들고 나온 것은 태영건설의 SBS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방송사를 장악해야 정치권에 대해 오너일가의 발언권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노사 합의로 국내 방송사 최초 도입된 임명동의제는 공정방송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게 SBS 구성원의 주장으로 4대강 사업, 한일 위안부 합의 보도에 박근혜 정권에 유리한 지침을 내리는 등 편성권에 개입하고, 방송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을 낳은 윤세영 당시 SBS 미디어그룹 회장이 사퇴하면서 다시는 방송독립권을 사측이 침해하지 못하도록  경영진 임명동의제라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사장과 편성·시사교양 본부장의 경우 재적 인원의 60% 이상, 보도본부장은 해당 인원의 50% 이상이 반대하면 임명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소유·경영 분리 일환이자 방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방송과 언론의 사유화와 우경화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경영진의 의도데로 여과없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면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윤세영 당시 SBS 미디어그룹 회장은 사주로써 부정부패한 적폐권력에게 아부하고 사리사욕을 챙길 수 있었을 지 몰라도 SBS서울방송은 기레기라는 비난과 함께 공정방송을 하는 Jtbc에 밀려 시청률 꼴찌를 하는 등 경영에서도 광고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결국 언론독립과 공정성을 담보할 뿐 아니라 광고주가 떨어져 나가 방송의 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방송 독립은 지키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주기는 합니다

 

SBS가 민영방송이라 가장 우파적인 보도행태를 보이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 벌써부터 태영건설 오너이자 SBS 사주일가는 다시금 방송장악을 위해 "경영진임명동의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SBS서울방송을 다시 사유화하려는 움직임으로 SBS방송노조에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측은 지난 3일 보도본부장에 대한 임명동의제와 보도본부장 중간평가와 긴급평가제 등을 유지하겠다는 안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사장에 대한 임명동의안 철회가 남아 있었기에 노조의 거부로 파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ㅏ번 잠정합의안에 최고경영진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그대로 살아남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SBS 사주일가의 경영간섭은 계속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방송장악은 지난번 이명박 정부의 탄생과 같이 국민들을 잠시잠깐 속일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인데 대선에서 이기기만 하면 이후 무슨 짓을 하든 그건 선거에 의해 합법적으로 뽑힌 정부이기 때문에 부정부패를 막을 방법이 없게 됩니다

 

박근혜 정부가 무너진 이유를 잘 알고 이후 어떤 일을 당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 부정부패 세력이 집권하면 결코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서울 한 복판에서 1980년 광주와 같은 유혈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일로 박근혜 탄핵 당시 기무사령관을 중심으로 실제 친위쿠데타를 모의하다 실패하여 관련자들이 해외로 도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방송장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첫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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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이 계열사 구내급식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조사에 나서 SK그룹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월 말 서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이들 계열사 단체급식은 급식업체 후니드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데 후니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5촌인 최영근 씨 등이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 연관 회사로 위장계열사 의혹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 조사는 참여연대가 2019년 후니드의 급식 독점과 관련해 최태원 회장 등이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를 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공정위에 신고한 것이 발단이 됐는데 당시 참여연대는 "SK그룹은 창업주 일가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후니드에 계열사 직원 식당의 대부분의 급식 용역을 몰아줬다. 후니드가 태영매니지먼트와의 합병으로 총수 일가 지분율을 줄인 뒤 페이퍼컴퍼니에 지분을 양도하는 복잡한 방법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K그룹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데 "후니드는 이미 십수 년 전 SK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회사다. 최영근 씨가 후니드 지분 일부를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대주주도 아니다"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후니드에 SBS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 후니드와 태영매니지먼트가 합병한 2013년부터 SBS의 단체급식도 후니드가 독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씨 일가가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던 후니드는 2013년 일감 몰아주기 규제 입법예고 직후 윤 회장이 최대주주(99.9%)인 태영매니지먼트와 합병했으며, 이에 따라 최씨 일가 지분은 67.71%, 윤 회장은 15.38%로 바뀌었습니다.

 

합병 뒤 후니드는 SBS사옥과 태영건설 사업권을 따냈고 매출은 2012년 776억여원에서 2018년 2002억으로 늘어났는데 윤 회장과 최씨 일가는 합병 뒤 5년간 각각 배당금 28억여원, 98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최씨 일가가 2016년 지분 38.71%를 넘긴 베이스에이치디(HD)라는 컨설팅회사에도 의혹이 제기됐는데 베이스에이치디는 대표이사 김아무개씨를 포함해 관련 정보가 시중에 알려져 있지 않은데 지난해 베이스에이치디 지분과 윤 회장 지분(10.48%)을 넘겨받은 자회사 에스앤이아이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윤창현 SBS노조위원장은 “지분을 양도한 것처럼 꾸민 뒤 일감을 준 것으로 의심한다”고 했는데 지분정리 뒤에도 SK와 태영건설 출신 인사들은 후니드 이사회에 대거 포진하고 있습니다.

 

손병재 대표와 정인수 사내이사는 각각 SK건설과 SK케미칼 출신으로 박종철 감사는 태영건설 출신입니다.

 

윤 회장이 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과 서울대 83학번 동기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는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을 함께 다닌 사이입니다.

 

공정위는 최근 급식 분야에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집중 조사 중인데 지난 6월에는 삼성그룹이 사내급식 일감을 전부 몰아주는 방식으로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 2349억원을 부과하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직원들 밥을 갖기고 최대주주가 회삿돈을 빼먹는 방법은 공사장의 함바식당 같은 것으로 최대주주 친인척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비싼 급식료를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려 사익을 취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일수록 횡령액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직원들 식비를 회사가 지급하고 일종에 복지제도로 운용되기 때문에 이것이 재벌오너일가의 사익추구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에 정부의 재벌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견제와 조사를 강화하면서 교묘한 방식으로 소유관계를 숨겨 일종에 위장계열사 형태로 숨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SK그룹과 태영그룹의 경우 페이퍼검퍼니를 통해 오너일가와 관련성을 희석시키고 있지만 나머지 면에서 삼성웰스토리와 다를 바 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여연대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공정거래위원회 관료들은 결코 직접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을 일 같습니다

 

결국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갈 돈을 재벌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빼돌린 것으로 주주돈을 도둑질한 것과 다를 바 없는데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회사로부터 수백억원대 연봉을 취하고 배당금도 받고 있으면서 이런 짓까지 벌이고 있어 천박함의 끝판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버지 대부터 해 왔던 짓이라도 세월이 지나고 먹고살만해 졌으면 그만할만 한데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외국인투자자들이 경영권 승계가 벌어지는 국내 재벌기업에는 투자를 꺼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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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둘러싼 역사 왜곡·친(親)중국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SBS 등 관련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7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반(反)중국 여론이 한층 확산하면서 중국과 연관된 엔터테인먼트 등 종목들의 리스크가 한층 커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선구마사 제작사인 YG스튜디오플렉스의 모기업 YG엔터테인먼트와 방송사인 SBS의 시가총액은 26일 현재 1조2천2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조선구마사 1회가 방영된 지난 22일 종가 기준(1조3천14억원)보다 716억원 줄어든 것으로 이 기간 YG엔터테인먼트는 5.63%, SBS는 5.24% 각각 하락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YG PLUS도 2.64% 내리면서 시총이 101억원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엔터테인먼트 대장주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22%, JYP엔터테인먼트는 0.85% 각각 올랐습니다.

앞서 조선구마사 1회가 방영된 이후 역사 왜곡 및 친중국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에 놀란 광고주들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작 지원을 줄줄이 철회하자 결국 지난 26일 SBS와 YG스튜디오플렉스 등은 조선구마사 제작과 방송을 전면 폐지했습니다.

이미 80%가량 촬영을 마친 조선구마사가 폐지됨에 따라 320억원에 이르는 제작비의 상당 부분은 손실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BS의 경우 조선구마사 남은 14회분을 아예 못 틀어도 손실은 최대 70억원 수준"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조선구마사 폐지 사태가 '끝'이 아니라 '시작'에 가까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분노한 네티즌들이 광고주 불매운동으로 드라마를 전면 폐지시키는 선례가생기면서 제2의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우선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스타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주연을 맡아 6월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설강화'도 민주화운동 역사 폄하, 간첩·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찬양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이 불매운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설강화 제작사인 JTBC스튜디오가 중국 텐센트에서 1천억원 투자를 받은 것과 드라마 내용을 결부시키는 반중 여론까지 온라인에서 나타나면서 한 가구회사가 설강화 협찬을 취소하는 등 이미 여파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투자 유치, 간접광고(PPL) 등 중국과 관련된 모든 사업 방식이 반중 여론이라는 잠재적인 리스크에 노출된 '지뢰밭'이 된 셈입니다.

다만 관련 종목 주가나 실적에 당장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종목 주가에 한한령(限韓令·한류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이번 사태가 업계에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시간을 좀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단순히 드라마 컨텐츠 소비를 하는 시청자들이 소비자로써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자본의 힘을 꺽어 버린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자본은 우리나라 연예시장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데 중국의 뒤떨어진 연예오락 산업의 부족한 부분을 우리나라의 앞선 문화컨텐츠로 커버하려는 것으로 입도선매식 투자를 해 왔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오락 산업도 중국 자본 투자로 더 많은 시도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PPL형태와 중국자본의 눈치를 보면서 역사왜곡이라는 비판은 들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드라마 컨텐츠를 재미로 소비하면 별 문제가 없지만 역사왜곡과 반중정서와 엮겨버리면서 중국 자본은 기회가 아니라 패악이 되어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드라마 제작업계도 광고업계도 소비자들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고 주주들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창작의 창의성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컨텐츠 생산에 제한이 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번 사건이 우리 컨텐츠 시장의 성장 발목을 잡는 매카시즘이 되어 버린다면 손해는 우리에게 귀결될 것입니다

창작의 세계를 너그럽게 봐 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중국자본은 PPL 어려움에 소송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중국자본을 무턱대고 받아들인 책임을 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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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결국 방송 2회 만에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선구마사' 측은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뒤 국민적인 비판 여론과 광고주들의 제작 지원 철회 등에 제작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선구마사' 측은 이날 오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작사인 YG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쳐웍스와 SBS는 드라마가 중국식 소품과 의상 사용, 실존 인물 왜곡 등으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하고 해당 장면 수정과 함께 한 주 결방을 통해 작품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론의 반발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모든 광고주와 지방자치단체가 제작 지원을 철회하는 등 현실적으로 작품 작업을 강행하기 어렵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구마사’는 실존 인물인 주인공 태종(이방원) 및 세자들이 악령과 싸운다는 설정의 허구를 더한 퓨전 사극으로 가장 먼저 문제가 된 건 극 중 충녕대군(세종)이 바티칸에서 온 가톨릭 구마 사제에게 조선의 기생집에서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삭힌 오리알)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최근 중국이 한복, 김치 등을 그들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을 펼치는 와중에 해당 장면 역시 이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또 태종이 아버지 태조의 환시를 보고 무고한 백성을 학살하거나 충녕대군이 구마 사제와 역관에게 무시당하는 등의 설정에 대해 전주이씨 종친회 측이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조선구마사’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북한 건국에 관한 드라마”라고 소개했고 또 “바티칸이 불교 국가인 ‘고려’를 대체하기 위해 북한 건국을 지지했다”는 역사와 무관한 설명도 있었는데 제작진은 “번역 오류로 수정을 요청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퓨전사극이라고 허구의 이야기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이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니기 때문에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광고주 입장에서 이들이 곧 소비자이기 때문에 자칫 소비자들의 인식과 반대되는 지원으로 역사왜곡을 지원한 회사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어 일찌감치 광고 철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광고를 내는 것이 물건 많이 팔기 위한 마케팅의 수단이기에 광고주들의 발빠른 대처는 잘한 일일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SBS의 공중파 허가를 재검토 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좀 더 나아가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전 SBS의 일베 수준의 방송사고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기에 불신감이 SBS 방송허가까지 논란꺼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SBS측에서도 드라마 하나로 공중파 허가권까지 논란이 되는 것은 부담스러울 겁니다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은 작가의 전작인 철인황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높은 시청율로 끝났지만 역사왜곡 논란에서 피해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퓨전사극도 정도 껏 해야 하는데 중국 자본이 투입된 작품이다 보니 중국 수출을 염두에 두고 PPL부터 드라마 내용까지 중국인 시청자의 관점을 반영하다 보니 이런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내수용과 수출용을 따로 찍어 편집해 보내는 것이 이런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는 방법일텐데 SBS의 편성도 너무 안일했고 제작사도 드라마 대본 내용에 대한 검토가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엔터주 전반에 중국자본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 연예시장이 아주 큰 시장이지만 동북아 현대사의 복잡한 역사관계로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은 지뢰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하사극도 투자비가 없어 못 봐 퓨전사극도 역사왜곡 논란으로 못 봐 결국 회장님 아들 나오는 사랑 타령 드라마 밖에 못 만들 것 같네요

드라마컨텐츠가 잘 나가는 효자 수출상품이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제약되는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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