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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손자회사인 SK엠앤서비스를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포털 서비스 네이트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 등을 서비스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86억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네이트와 네이트온이 시장 경쟁력을 잃은 상황으로 2015년 IHQ에 매각을 시도했지만 당시 IHQ 채권단 동의를 얻지 못해 매각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F&U신용정보는 고객상담, 미납관리 등과 추심을 대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SK텔레콤이 지분 50%를 갖고 있고 하나카드와 신한카드가 각각 40%, 10%를 보유 중인데 작년 매출 723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고 매출 70%가량이 SK텔레콤과의 거래였습니다.

 

SK엠앤서비스는 복지 서비스 기업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이용하는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를 운영 중입니다.

 

SK텔레콤은 세 회사의 지분 일부 또는 전량을 매각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측은 “통신과 AI 사업에 집중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핵심 계열사 3곳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비주력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사업구조조정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SK그룹 차원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들은 정리하고 있는데 SK온의 대규모 손실에 주력사업의 부진으로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그룹 사업구조조정 20240828 한신평.pdf
1.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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