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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22.07.25 LG에너지솔루션 보호예수해제 물량 2억146만주 부담
  2. 2022.07.21 LG화학 미국 재닛엘런 재무장관 방문 전기차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기대감
  3. 2022.07.08 LG화학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성공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기대감
  4. 2022.06.16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위한 예비입찰 흥행 기대감
  5. 2022.04.28 LG화학 1분기 실적발표 외국인투자자 순매도에도 기관투자자 저가매수세 유입 반등세
  6. 2022.03.15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동반 급락세 소액주주 분노
  7. 2022.03.06 금융위원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 경영 투명성 강화 요구
  8. 2022.02.11 여천NCC 3공장 폭발 사망사건 중대재해처벌법 3호 사건 가능성
  9. 2022.01.28 물적분할 통한 상장 기존 주주 동의 필요 제도 개선
  10. 2022.01.27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날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 매매공방에 롤러코스트 주가흐름
  11. 2022.01.20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청약 흥행 성공 주가반등
  12. 2022.01.13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경단위 자금 기관청약 LG화학 희희낙낙 우리사주 고민 증가
  13. 2022.01.12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앞두고 동반 강세
  14. 2021.12.30 LG화학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교체매매와 이익 감소 우려에 52주 신저가
  15. 2021.12.20 전기차배터리 관련주 중국 배터리 원재료 가격 급등에 동반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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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yGJnENV-58

안녕하세요

오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 LG화학의 보호예수 물량 2억146만주가 해제되는데 약 77조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을 마친 물량은 최대주주인 LG화학이 보유한 물량 1억9150만주와 기관투자 보유 물량 996만주로 구성돼 있는데 다른 IPO대어들의 사례에서 LG화학은 경영권에 문제가 되지 않는 약 30% 지분은 블록딜을 통해 매각할 가능성이 있어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LG엔솔 상장 당시 국내외 기관은 총 2337만주를 받아갔고, 이 가운데, 42.6%에 해당하는 996만주가 6개월 의무보유 조건에 해당합니다.



LG엔솔의 현재 주가는 38만2000원 안팎으로 공모가(30만원)보다 높아 기관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을 위해 시장에 보유물량을 내다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통상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주가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기존 주주들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대두되면 일반 투자자들의 매도를 자극시키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6개월 보호예수 의무기간이 끝나자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지분 중 500만주를 시장에 내다 팔았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카카오페이 주가는 순식간에 15% 넘게 폭락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해 현재 6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앞서 LG엔솔은 보호예수 물량 해제가 될 때마다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 있는데 실제로 지난 4월 27일 보호예수 3개월 당시 187만주가 시장에 풀렸고, 9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면서 총 8.12%가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LG엔솔의 공매도 거래대금 1위에 올랐는데 오는 27일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주가 하락이 전망되고,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아직 공모가격보다 높은 상태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보호예수가 해제되면 바로 매물화될 가능성이 커 보이고 그 전에라도 공매도를 통해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들어 공매도 1위 종목에 올라선 것도 기관투자자들의 보호예수 물량과 최대주주인 LG화학의 블록딜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_company_profile_KO.pdf
1.74MB
LG에너지솔루션 20220428_유진투자증권.pdf
1.39MB
LG에너지솔루션 20220531 교보증권.pdf
2.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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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I5hKPozULA

안녕하세요

현대차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하반기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 전망되지만, 2차전지 소재와 IT소재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첨단소재 사업의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목표주가 '매수'를 유지하며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는데 다만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낮췄고 화학 사업 실적 전망치 하향과 첨단소재 사업 밸류에이션 변경 등을 반영했습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3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58.4% 줄어든 8천90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PE·PP 약세에도 볼구하고 PVC·가성소다 강세와 POE·EVA·SAP 등 고부가 화학 제품 중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며 "PVC·가성소다의 약세 전환과 ABS 스프레드 축소, PE·PP 약세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했고 이어 "다만 ABS 스트레드는 저점 수준이고, 스페셜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높은 다운스트림 경쟁력으로 최악의 업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양극재 사업은 지난해 말 7만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는데 물량(Q)과 가격(P)이 모두 개선돼 연말 9만톤 수준으로 확대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는 저가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낮아질 전망이나, 반도체 이슈 안정화에 따른 Q성장으로 절대 이익 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년에는 하이니켈 비중이 80%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고 이어 "양극재는 중장기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6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나, 해외 사이트 결정시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며 "분리막 코팅 사업을 진행 중인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원단사업까지 도레이 JV를 통해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보유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가치를 30%만 반영해도 저평가 영역이라는 분석인데 최악의 업황에서도 기존 사업 경쟁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 LG화학은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페놀과 아세톤을 처음 수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LG화학 방문, 한·미의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을 강조한 영향으로 LG화학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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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Eas4C8j7Sk

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오늘(8일) 증시에서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분 기준 LG화학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 대비 2만7천 원(5.15%) 오른 55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날 장 개시 전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3억 달러(약 3천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녹색채권)를 발행했습니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됩니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앞서 SK증권은 LG화학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나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4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8천770억 원, 8천95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어 "화학의 실적 악화를 양극재 등 소재 부문 성장이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석유화학은 유가 상승과 중국 수요부진, 신규 증설물량 유입 지속 등으로 고전해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나 첨단소재 부문은 양극재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LG화학 목표주가 82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에도 불구하고 고점 대비 반토막이 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 기준으로 180만원이 적정주가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과 IPO에서 기존주주들의 이익에 심대한 침해로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결국 LG화학의 주주가치에 대한 정책 실망감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을 가져왔고 개인투자자들의 상투물림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주주가치를 어떻게 돌려줄지 LG그룹측이 성난 주주들을 달래주기 위해 명백하게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LG_주주가치+제고방안_Kor.pdf
1.69MB
LG화학 20220401 삼성증권.pdf
1.28MB
LG화학 20220407 키움증권.pdf
0.69MB
LG화학 IR 2021.pdf
19.08MB
LG화학220428__1Q_Review_미래에셋증권.pdf
1.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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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KMiqxh5OGs

안녕하세요

2차전지용 동박 제조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다음 달 1일로 다가오면서 주요 원매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 현재까지 삼성·LG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사모펀드 20여 곳이 인수를 검토 중입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 달 1일 구속력 없는 투자의향서(LOI)를 받는 예비입찰을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LG화학·롯데케미칼·삼성SDI·LX·코오롱 등 국내 기업 6~7곳과 PI첨단소재 입찰에 참여했던 벨기에 화학 기업 솔베이 등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모펀드(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국내뿐 아니라 KKR·칼라일그룹·TPG·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해외 PEF도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허재명 이사회 의장의 지분 53.3%로 예상 매각가는 3조 원에 달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먼저 투자 설명서를 요청하는 원매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인수 금액이 크고 추가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과 사모펀드가 연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동박에 대한 일진머티리얼즈의 기술력이 높고, 그에 따라 국내외 2차전지 대기업에 맞춤형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생산량 기준 전지용 동박 시장 점유율은 일진머티리얼즈가 35%로 1위고 2위는 SK넥실리스(34%)로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해외 생산시설 확대 계획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매각을 흔들 변수도 있는데 딥서치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의 최근 3년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931억 원으로 매각가는 EBITDA의 32배로 인수금을 회수하기까지 32년이 걸린다는 뜻으로 장기 투자자인 기업에도 만만치 않은 금액인데 다만 한 차례 대규모 투자가 끝나고 수익이 커지는 2023년이 되면 20배로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서는 2022년 상각전영업이익은 1549억 원, 2023년은 1899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여러 경쟁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점도 특정 기업이 인수하는 데는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 일진머티리얼즈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중국 비야디 등과 거래하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이번 매각 직전까지 일진머티리얼즈로부터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고민해 왔는데 특정 회사가 일진머티리얼즈를 가져가면 나머지 회사는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떨어질 수 있고 공급을 이어간다고 해도 동박 공급 과정에서 내부 기밀 유출을 염려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관계가 끊이질 위험도 있습니다.

 

PEF 후보들은 기존 일진머티리얼즈 자회사에 투자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계약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이에 대해 매도 측은 매각 대상은 일진머티리얼즈 대주주 개인 보유 지분이고, 스틱과 계약은 일진의 자회사가 맺은 것이어서 문제가 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경영권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포함되면서 2021년 11월 30일 148,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최근에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빠지면서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2022년 6월 15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지금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된 상황으로 경영권매각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일진머티리얼즈 20220517 삼성증권.pdf
0.55MB
일진머티리얼즈 20220523_ 미래에셋증권.pdf
0.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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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_JU0fdZvbs

안녕하세요

LG화학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조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했다고 27일 밝혔고 매출은 11조6081억원으로 같은 기간 20.4% 늘었고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6.9%, 매출은 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9635억원, 영업이익 6346억원을 기록했는데 원료가 상승 및 중국 봉쇄조치 등 대외환경 악화 속에서도 태양광 패널용 필름 POE, 기저귀용 고흡수성수지 SAP 등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분기 최대 매출 및 견조한 수익성을 창출했습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1538억원을 기록했는데 전지재료 출하 확대 등을 통해 분기 최대 매출 달성했으며, 하이니켈 양극재, OLED 재료, 반도체 소재 등 프리미엄 제품 출하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174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는데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3423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을 기록했고 메탈 연동 계약 확대 및 판가 조정,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팜한농은 매출 2608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는데 테라도 등 작물보호제 수출 증가로 매출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차동석 LG화학 CFO(최고재무책임자) 차동석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오랜 기간 추진해온 고부가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분기 최대 매출 및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2·4분기에도 견조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65만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 분할 상장의 후유증이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고 생각되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LG화학의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 미국 금리인상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매물을 소화하고 나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주가를 반등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2022_1Q_실적발표.pdf
2.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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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hCQnWoVwz0

안녕하세요

LG엔솔은 전 거래일 대비 7.03%(2만7500원) 내린 3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7.54%까지 낙폭을 기록하면서 36만1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고 이는 상장 이후 최저치로 LG엔솔은 지난 1월27일 공모가인 30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줄곧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LG엔솔은 지난 11일에도 6%대 낙폭을 기록하며 39만원대로 추락했고 이틀간 날아간 시가총액만 12조6360억원에 이릅니다.

 

LG엔솔의 모회사인 LG화학의 주가도 동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주가급락에 두 회사 소액주주들 모두가 분노하고 있는데 LG화학 최대주주측이 주주들의 돈으로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투자하려고 분할상장한 것인데 두 회사 모두 주가가 급락하면서 소액주주들과 외국인투자자들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LG엔솔과 LG화학의 주가 급락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매도에 원인이 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국제원자재 공급망에 불안감이 드리우고 실제 러시아 경제제재에 각종 원자제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원가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니켈과 구리 가격이 급등세를 타고 있어 LG엔솔 실적에 우려를 드리우고 있는데 LG엔솔의 실적부진으로 고스란히 LG화학의 지분법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이 연동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공매도 세력들이 LG엔솔과 LG화학에 대한 공매도를 집중시키고 있어 주가급락의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LG엔솔의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져야 공매도세력들이 숏커버링에 나설 것 같은데 그때까지는 악순환에 공모가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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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moVe86aDZw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자산이 1조원을 넘는 상장회사는 물적분할이나 합병 등 기업의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보호를 위한 회사정책 등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는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제도는 상장기업이 기업지배구조 핵심 원칙 준수 여부를 공시하고, 미준수 시 그 사유를 설명하도록 해 자율적으로 경영 투명성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금융위는 개정안에서 기업이 물적분할·합병 등으로 기업의 소유구조를 변경하면 주주 보호를 위한 기업의 정책을 마련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적시 하도록 했는데 만약 주주 보호 정책이 없을 때는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고 또 ‘주주와의 의사소통’ 관련 항목을 작성할 때 소액주주와의 소통 사항을 별도로 명시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최근 상장회사의 물적분할 등 소유구조 변경 시 주주 권리에 대한 보호 요구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한 것인데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물적 분할 사례처럼 기업이 물적분할을 통해 모회사의 핵심사업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해 상장할 때 모회사 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LG화학은 물적분할을 통해 1년만에 100%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시키면서 기존 LG화학 주주들에게 상대적 큰 손실감을 주기도 했고 LG화학 최대주주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시장으로부터 조달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 부분을 LG화학 최대주주가 누리게 된 것이라 소액주주는 철저하게 소외되어 LG화학 주가 폭락으로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과 상장으로 소액주주가 확실하게 손해 보는 것은 직접 체험하게 된 후에야 물적분할이 최대주주에게만 이익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지난해까지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만 공시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로 공시 의무가 확대됐는데 보고서 제출 예상 기업 수는 265곳으로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사항은 올해 5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부터 곧바로 적용됩니다.

 

또 기업들이 계열기업과 내부거래를 하거나, 경영진·지배주주 등과 자기거래를 하는 경우에도 이사회의 의결을 받은 후 내용과 사유를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원칙이 마련됐는데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도 더 명확히 기재해 공시해야 하는데 단순히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의 주요 내용을 문서로 만들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명확히 기재해야 원칙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승계에 대해 경영능력의 유무를 확인시켜 달라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경영권승계에 경영능력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근대적인 혈연에 의한 경영권 승계로는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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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fbUUD4seh8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 3공장에서 11일 발생한 폭발사건은 열교환기 점검을 하던 근로자 8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관계 당국은 중대해재처벌법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것 같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관리조직 확보 등에 나서고 있다고 변명을 하고 있지만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지난 해에만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이 16건으로 알려져 있어 과연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최고경영자(CEO)의 형사처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법에 명시된 안전보건관리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이날 오전 9시께 중대재해처벌법 1호 위법기업인 삼표산업의 이종신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상황이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닙주한 기업들은 더욱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고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 중 4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4명은 중·경상을 입는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전 근로자들은 에어누출을 확인하는 작업인 열교환기 누출 시험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폭발 이후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고 사상자 대부분은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나프타 분해시설(NCC)을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연간 수백t의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하는데 여천NCC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파악 완료 후 공식적으로 회사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사고 현장 근처엔 여천NCC,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LG화학,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바스프, 효성엔지니어링 등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총 296개의 공장이 지어져 있고 협력사 직원 제외 정규직만 3000여명(생산직 엔지니어, 사무직 및 지원 인력 등)의 근로자가 여수산단에서 일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케미칼은 내년까지 안전관리 부문에 500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알렸고 LG화학은 2020년 6월부터 전 세계 사업장의 환경안전 대책을 전면 검토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도록 조정하는 '매그놀리아 프로젝트'를 여수산단에도 철저히 적용해 시행할 것이란 입장입니다.




입주 기업들은 여천 사고에서 문제가 됐던 '열교환기' 설비처럼 특정한 설비에 대한 정기보수 및 예산 증액, 관련 근로자에 대한 특정 가이드라인 하달 등 구체적인 방책을 당장 정하긴 어렵다는 입장인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안전관리 작업이기 때문으로 공장을 세우고 개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감소 뿐 아니라 영업중단도 될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대규모 산단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본사인 원청업체보다 협력업체인 하청업체 직원들의 사고율이 높았던 것이 위험업무의 하청이 주로 이뤄지기 때문인데 하청을 통해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위험마져 떠 넘기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때문에 위험을 하청으로 떠넘겨도 원청의 지도 감독을 받으면 원청 사업주가 하청업체 사망자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수산단은 1970년 운영 이후 약 3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산재다발 사업장으로 매년 몇 십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의 장애인이 만들어지는 위험사업장입니다




중대재해법상 중대재해 발생 후 사망자 1명 이상, 같은 사고가 반복돼 6개월 이상 치료받아야 하는 부상자가 2명 이상만 발생해도 최고경영자에게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다만 법 4조 1항에 적시된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이행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행 조치' 등을 했다고 수사관에게 인정받으면 CEO 처벌은 면할 수 있는데 바꿔 말하면 수사관이 여천NCC가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CEO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사관이 사고 사업장의 CEO 인신구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수사관만 속이거나 쇼부를 잘 치면 사망사고가 나도 CEO 인신구속은 피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실제 위험작업을 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투자를 늘리라는 것인데 상의는 CEO의 처벌보다는 벌금으로 갈음하게 법을 재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는 비용으로만 인식하는 전근대적인 경영진들이 최고경영자에 앉아있는 이상 노동자들의 안전은 위협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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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4kVtTshUPs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는 25일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쪼개기 상장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는데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제일 하드한 방안은 물적 분할 상장을 못 하게 하는 방안이 언급됐고, 거래소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상장 심사할 때 소액주주들의 이해관계 관련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는 방안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역시 앞다퉈 분할상장 관련 규정을 대폭 손질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 이 후보는 이중 상장에 따른 소액주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회사와 자회사 동시 상장하는 것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모회사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윤 후보는 모회사 주주에게 일정 비율로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대선후보들이 나서서 대선공약으로 걸고 있을만큼 물적분할을 통한 상장이 투자자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으로부터 분할 상장한지 1년만에 상장에 성공했는데 모회사인 LG화학 주주들은 100만원하던 주가가 60만원대로 폭락해 40%대 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LG화학은 앞으로도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투자할 돈이 수조원들어갈텐데 이를 LG엔솔 상장을 통해 한방에 벌어들여 주주들 돈으로 앞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LG화학 최대주주는 자기 돈 안 들이고 주주들 돈으로 투자를 해서 장사할수 있게 되어 이익이지만 LG화학 주주들은 자기 손에 보물을 도둑질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황당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물적분할이 말이 좋아 분할회사 지분 100%를 갖고 있어 달라진 것이 없다지만 이 자회사가 상장할 때 유입되는 공모자금의 수혜를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모회사 주주들은 수익이 없는 분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점을 고치기 위해 모회사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나 자회사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보상책을 주자는 것입니다

 

재벌대기업들은 문어발 사업확장을 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기업분할을 통해 재미를 볼 상장사들을 많이 갖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빌미로 이런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상장사의 분할과 신설자회사의 상장에서 기존 주주들의 동의를 받아오라고 하는 것도 이런 모순점을 보완하고 기존 주주들의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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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yBNhW1hCeE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첫날 주가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며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따상에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시초가가 597,000원으로 나오면서 최고가 598,000원을 찍고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 급락세가 나타났는데 공모가가 30만원이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거래 대금은 8조800억원으로 같은 날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약 19조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 거래됐는데 LG화학의 주식을 팔고 LG에너지솔루션을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대기자금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이 87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기 때문인데 연기금이 1조원 가량을 순매수하는 등 기관이 약 1조50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의무보유 확약을 걸지 않고 기관 배정을 받은 외국인들이 쏟아낸 물량을 받았지만 하락세를 막긴 역부족이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유통가능 주식수가 상장초기에 2,000만주에 달하기 때문에 손바뀜이 되어야 제대로된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과정에서 주당 평가가액을 산출할 때 479,514원으로 평가 했는데 이번 공모로 현금 10조원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기업가치는 가뿐하게 5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이 LG엔솔의 주가향방을 결정하게 될텐데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 LG화학은 경영권과 관련없는 지분은 블록딜을 통해 현금화할 가능성이 큰데 이런 지분이 시장에 다 풀려야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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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vAiUv8XB5Y

안녕하세요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이 마감된 후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3.06%) 오른 6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청약증거금 114조 원을 끌어모으며 일반 청약 흥행에 성공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7일 상장할 예정입니다.



LG화학은 배터리 부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었는데 지난해 초까지만해도 100만원을 넘나들던 주가는 1년 만인 지난달 말 60만원 초반까지 하락했고 이후 회복해 70만원선까지 올랐으나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청약 일정을 맞아 다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에 대비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대기 자금이 LG화학 매도에서 확인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과 함께 코스피지수의 싯가총액 2위 기업이 될 것 같습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보유한 지분가치로는 이미 경쟁사 대비 50% 이상 낮게 반영돼 있어 상장은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재평가 기회"라며 "올해부터 첨단소재 사업의 투자 모멘텀(동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는데 쉽게 말해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가치가 LG화학 지분가치로 잡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SK바이오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최대주주인 SK가 SK바이오판의 주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 추가로 주식을 블록딜로 매도하는 것처럼 LG화학도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높게 평가될 경우 LG화학은 추가적으로 블록딜을 해 현금유입을 시킬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물적분할의 악재에서 벗어나 이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로 보유지분가치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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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W7ks8GWW2w

안녕하세요

LG화학이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는 이차전지 소재의 지난해 매출이 1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년도에 비해 60% 늘어난 수준으로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남철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부사장)은 11일 구미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서 국내 언론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부문 매출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남 부사장은 이날 "지금 추세대로라면 LG화학의 올해 배터리 소재 매출은 2조8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엔 최소 7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이 올해 이 같은 매출 예상치를 달성할 경우 양극재·음극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게 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을 분사시킨 LG화학이 차세대 먹거리로 배터리 소재를 낙점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2020년 말 배터리 사업부문을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한 LG화학은 이차전지 소재·친환경 비즈니스·바이오 등을 3대 핵심 투자 분야로 정하고 2025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특히 LG화학은 전지 소재에만 6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와 합작해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한편 상장을 진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11~12일 진행한 공모주 수요예측에서 1경원이 넘는 기관 주문을 확보했는데 굵직한 국내외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며 17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고 국내 공모주 역사상 경(京) 단위 주문액을 끌어모은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너도 나도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풀로 주문을 하면서 공모가도 밴드 상당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공모주 청약에 응하는 우리사주 임직원들 몫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듯합니다

 

임직원들 같은 경우 일정기간 보호예수 되는 대신에 일반 공모주 청약자보다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는데 대신에 공모가격이 올라갈 경우 청약자금을 자기돈으로 내지 못해 증권금융에서 자금을 빌려 청약에 나설 수 밖에 없고 주식담보대출금이나 마찬가자이니 자금은 이자만 월급에서 갚아가면서 보호예수 기간을 지내게 됩니다

 

나중에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서 매도할 수 있을 때 공모가 이상으로 가 있으면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데 공모가가 높을 경우 차익보다 매도 후에 월급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어야 해 퇴직금이 날라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삼성생명 상장에서 공모가가 11만원으로 결정되어 이 가격을 회복한 적이 별로 없어 임직원들의 족쇄가 되어 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구주매출도 하고 있어 공모가격이 높아져 회사에 유입되는 자금이 많으면 좋겠지만 우리사주에 청약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부채가 될 수 있는 계륵같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사주 청약을 하자니 주가가 부담이 되고 안 하자니 회사 윗분들 눈치가 보이고 상황이 참 더럽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 기관투자자들은 증거금이 없기 때문에 막 질러 버린 측면이 있는데 덕분에 주간 증권사들도 수수료 수입이 급증한 측면이 있는데 주간증권사인 KB증권은 IPO수수료만 약 200억원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각각 100억원대 수수료 수입을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즉 공모가 버블이 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는 것으로 공모주 청약자들은 초기에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공모가격이 밴드 상당으로 결정될 경우 약 30만원 이상이 될 것 같은데 이럴 경우 LG화학은 구주매출을 하기 때문에 약 2조원 이상 현금 유입 효과를 누리고 LG에너지솔루션도 약 10조원대 현금 유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다 IPO주간 증권사들도 수백억원대 IPO수수료를 챙길 수 있어 이들만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수가 전체 주식수의 약 15%정도라 품절주가 되면 오를 수 있어 공모주 청약자들도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 주가를 유지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LG화학이 욕을 그렇게 먹으면서 물적분할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시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 LG화학은 이제 자기 돈이 아니라 주주들의 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밴드 하단으로 계산한 것이라 상당일 경우 약 20% UP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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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Yc-413PsL4

안녕하세요

리비안과 테슬라 강세에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을 앞두고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9.52% 오른 26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 26만원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14일 이후 석 달만으로 기관이 1천293억원, 외국인이 122억원 각각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데다 SK이노베이션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5.31%), 삼성SDI(5.10%)도 나란히 5%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4.83%), 엘앤에프(9.17%), 천보(5.9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영국계 투자기관 레드번의 투자의견 '매수' 제시에 2.59% 상승했고 테슬라도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1천300달러로 상향하면서 0.59% 올랐는데 연초의 폭락세가 멈춘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기고나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12일 마감되면서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청약과 공모가격에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흥행에 성공할 경우 2차 전지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2차전지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은 이런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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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rYM85YwV14

안녕하세요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흥행 실패와 부정적 이익 전망이 겹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30일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2.07%) 내린 6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61만1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

 

2차전지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초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버블 논란이 일면서 공모흥행에 부정적인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모회사 디스카운트' 우려 때문입니다.

 

모회사 디스카운트란 증권시장에 모회사와 자회사가 함께 상장돼 있어 모회사가 보유한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현상인데 자회사에 직접 투자할 수 있어 모회사에 투자할 매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2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 등에서 나타나는 LG에너지솔루션 교체 수요도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 편입된다면 기존에 있던 LG화학은 편출되면서 그만큼의 자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인데 국내 2차전지 ETF의 AUM(운용자산)은 3조원을 넘는데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각 ETF에서 LG화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는 8~24%에 달합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수시변경 형태로 종목 교체를 예상한다"며 "이는 교체 매매 전까지 LG화학에 대한 매도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화학을 매도한 자금들은 LG에너지소루션이 상장하면 매수대기자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굳이 LG화학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내년 석유화학 업황이 부정적인 점도 한 몫했는데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LG화학의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는 3조6000억원으로 전년(5조3000억원) 대비 32% 감소한 수치"라며 "올해 이상 급등했던 ABS(고부가합성수지)/PC(폴리카보네이트) 스프레드가 수요약세와 신규증설 압박에 노출되면서 석유화학 부문에서 실적 감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악의 경우라면 50만원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유안타증권은 전날 LG화학의 목표주가를 97만원에서 78만원으로 대폭 하향했는데 황 연구원은 "내년 배터리 상장 후 지분율 하락과 석유화학 하락 사이클 진입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할 경우 바닥권 주가는 55만원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할 경우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가치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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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비중이 2020년 기준 2%에서 2025년 27%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제조 업체들이 코발트, 니켈, 망간, 천연흑연 등 배터리 원재료 가격 급등에 원가부담으로 수익성 저하 우려가 대두되고 있고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제조 업체들은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재활용'과 '대체재 개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는 소재를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는데 배터리의 4대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만 해도 해외 의존도는 대략 64%로 배터리 비용 중 재료비가 약 44%를 차지기 때문에 해외에서 가격을 올리거나 수출을 막으면 전기차 시장이 크게 요동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양극재의 원료인 코발트는 최근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코발트 제련 공장이 가동을 멈춘 것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이달 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7일 기준 코발트 가격은 톤(t) 당 6만9000달러(약 8190만 원)으로 지난해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119% 올랐고, 최근 3년 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원료인 리튬 가격은 킬로그램(kg)당 190.5위안(약 3만5400원)을 기록해 지난해 평균 가격 대비 410% 올랐고 니켈 가격은 지난해 평균 가격보다 47% 올라 톤당 약 2만305달러(약 377만429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 업체는 폐배터리에서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데 LG화학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15일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에 총 900억 원을 투자해 2.6%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는데 라이-사이클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폐배터리에서 니켈을 추출해 2023년부터 10년에 걸쳐 니켈 2만 톤을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에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고성능 전기차 30만 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지난 8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올해 말 BMR(Battery Metal Recycle) 대전 환경과학연구원에 데모 공장을 짓고 내년부터 가동한다고 밝혔고 데모 공장을 통해 생산성과 상업화가 검증되면 2024년 해외 배터리 생산기지에 정식 공장을 지을 계획인데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SDI는 2019년 폐배터리 재사용 전문기업인 피엠그로우에 지분을 투자하고 를 하는 등 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고 또 다른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성일하이텍과도 지속적으로 협력 중인데 음극재 소재인 천연흑연은 인조흑연과 실리콘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음극재에 쓰이는 흑연 플레이크의 가격은 톤당 4500위안(약 83만 원)으로 올해 초 평균 가격보다 40% 증가했고,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현재 전 세계 흑연의 60~70%를 중국이 생산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사용하는 흑연의 88%도 중국산입니다.

 


천연흑연 대신 인조흑연으로 음극재를 만들면 용량이 더 큰 배터리를 만들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데 실리콘으로 만든 배터리 용량은 천연흑연으로 만든 배터리 용량의 약 3배지만, 충방전시 부풀어 오르는 기술적 이슈가 있어 첨가제로 쓰이고 있는데 하지만 배터리 제조사들은 이런 리스크를 감안해도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항에 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을 국내 최초로 준공하고 이달 2일 준공식을 개최했는데 오는 2023년 종합 준공까지 하면 연간 1만6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수 있고 또한 중국 인조흑연 음극재 회사 시누오사의 지분 15%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GM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에서 양산하는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SDI는 배터리의 실리콘 함량을 최대 7%까지 올렸고, 향후 실리콘 함량을 더 높일 예정이고 SK온은 NCM(니켈코발트망간)으로 만든 양극재와 실리콘으로 만든 음극재로 배터리를 만들어 내년 미국 포드사의 전기차에 탑재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의 전기차배터리 소재와 원재료 가격 상승이 결국 전기채배터리 제조사들의 수익성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인데 내년 전기차배터리 납품가격 인상에서 원재료와 소재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할 경우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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