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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실적발표'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2.10.31 호텔신라 3분기 실적발표와 이태원 참사 영향 실적악화 우려에 급락세
  2. 2022.10.26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3분기 잠정실적 공개 어닝 서프라이즈
  3. 2021.11.18 현대차 5045억원 상당 자사주 취득 지배구조 개편 앞둔 포석
  4. 2021.11.16 엔에프씨 3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의료용 대마 연구 허용 수혜 기대감
  5. 2021.11.15 수젠텍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반등세
  6. 2021.11.15 제주반도체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상한가
  7. 2021.11.12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021년 3분기 실적공시 어닝서프라이즈 But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제한
  8. 2021.11.12 천보 2차전지 소재 매출 가파른 상승세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있나?
  9. 2021.11.11 크래프톤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외국인 지분 증가 추세
  10. 2021.11.10 카카오페이 3분기 실적발표 외형은 성장 손익은 적자
  11. 2021.11.10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제품 품목허가 취소 소식에 폭락세
  12. 2021.11.10 앤씨앤 3분기 실적발표 순이익 흑자전환 성공
  13. 2021.11.05 카카오게임즈 3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모바일게임 오딘 P2E 기대감
  14. 2021.11.04 카카오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골목상권 철수에도 실적은 고고
  15. 2021.11.01 호텔신라 3분기 실적 발표 흑자 유지 기대에 못미친 실망매물보다 이부진 계열분리 작업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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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w8IMSv9KU0

안녕하세요

호텔신라가 수익성 하락 전망에 31일 장 초반 8%대 급락하고 있는데 호텔신라 3분기 실적 역시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8.42%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증권가에선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낮춰 잡고 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으나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며 “(호텔신라가) 3분기부터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크게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10월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당분간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태원 압사참사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감할 수 있어 호텔신라의 주력사업인 호텔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텔신라는 2분기에 비해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는데 코로나19엔데믹 상황에서 국내 방문자수가 증가할 때 나온 실적둔화라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태원참사로 국가이미지가 나빠져 해외관광객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호텔신라 2022년+3분기+경영실적.pdf
0.8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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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bmrTjtpdg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가 올해 3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와 배터리 가격 인상 효과가 주효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액 7조6482억원, 영업이익 5219억원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9.9%,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고 삼성SDl는 3분기 매출액 5조3680억원, 영업이익 5659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익은 51.5% 증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 3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1조878억원에 달하는데 양사 영업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가 역대 최대 영업익을 기록한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판가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는배터리 단일 사업 부문 영업익이 각각 5219억원, 4848억원에 달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 최초로 영업익 1조원 돌파 기록도 세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리튬과 메탈 등 핵심 광물의 원가 상승분이 제품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환율 환경이 배터리 제조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점도 실적 개선 주요인이 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는 하반기도 전기차 배터리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SDl는 콘퍼런스콜에서 “통상 4분기는 성수기로 3분기 이어 전기차 배터리 제품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걸로 예상되지만 전방 산업 상황과 고객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차세대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완성차 고객 확보할 방침인데 양사는 원통형 지름을 46㎜ 파이로 키운 원통형 신제품을 개발하고 스텔란티스, 리비안 등 북미 완성차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수익성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선도 업체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60조원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올해만 제너럴모터스(GM), 혼다, 스텔란티스와 함께 북미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대 경영 방침인 초격차 기술,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실행에 속도를 내면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양사 모두 해외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어 환율효과를 본 것으로 보이는데 3분기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이 주매출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모두 환율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기대감을 갖게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1026 하나증권.pdf
0.71MB
삼성SDI_3Q22Re 하나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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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야간 자율주행 성공

안녕하세요

현대차는 5045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현대차주식 발행 총수의 1%에 해당하는 총 276만9388주(보통주+우선주)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매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주주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며 "보유 자사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2019년 12월 3000억원 규모 매입 이후 23개월 만입니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데 2015년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2016년 기업 지배구조 헌장 제정, 2017년 중장기 신 배당정책 발표, 2020년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 2021년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을 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를 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지배구조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주가가 쌀 때 자사주를 취득해 향후 정의선 회장 일가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는 삼성의 예처럼 소각하기 보다는 현대모비스와 연계해 지분정리에 사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이 정몽구 명예회장의 현대차 지분과 현대모비스 지분을 넘겨받을 수 있는 경영권승계 자금 마련도 숙제로 남아 있는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을 정의선 회장이 직접 인수하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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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7%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는데 매출액 역시 51.9% 상승한 10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 모두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올해 3분기 중국시장 둔화에 따른 업계 우려를 이겨내고, 호실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는데 화장품 소재 부문의 꾸준한 성장 속에 완제품(ODM/OEM) 라인업 강화가 신규 고객사 확보로 이어지며, 매출 확대는 물론 수익성 향상까지 이끌었다는 평가로 실제 3분기 영업이익률 20.1%를 달성, 업종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보였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95% 수준인 316억 원(YOY +30.7%)을 기록, 올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전망되고 있고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규모를 초과한 5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엔에프씨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소재 부문은 국내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발주 증가가 이어지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는데 해외 수출 물량도 확대되고 있는데, 로컬 브랜드 중심의 중국 영업 전략과 세라마이드 소재에 대한 미국 수요 증가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완제 부문 역시 분기 최대 매출인 4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클렌징밤, 스틱 등 핵심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향 수출이 확대되는 추세로 특히 글로벌 전시회 성과가 나타나며, 북미 기업들을 중심으로 샘플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신규 매출원 확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신규 고객사로 편입되며, 매출처 확대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며 “신소재 개발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분기 실적 기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하는 모습인데거래량이 따라 붙지 않아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의료용 대마 연구 허가로 화장품 소재로 대마의 사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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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젠텍이 해외 항원 신속진단키트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공개했는데 이번 분기 실적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로 향후 해외 신속진단키트 수요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젠텍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2.2%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1650.2% 늘었고, 순이익은 19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79% 늘어난 515억원,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23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수젠텍의 3분기 실적 개선은 베트남향 신속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한 결과로 수젠텍은 올 한 해 베트남의 의료기기 및 진단기기 유통 전문업체 '메다즈(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와 총 8건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주금액은 478억원에 달합니다.
 
 
수젠텍 관계자는 "백신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당분간 관련 진단키트의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젠텍의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는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비인두 도말검체를 채취해 15~20분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수젠텍은 연구개발(R& D)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자체 R& D센터를 새롭게 건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수젠텍은 신설되는 R& D센터를 통해 바이오, 나노, IT기술간의 융합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수젠텍이 코로나19진단키트 수출 증가로 실적호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인데 코로나19백신접종률 증가에도 여전히 코로나19진단키트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시장이 우려하던 실적둔화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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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제.pdf
1.17MB

안녕하세요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제주반도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13배 늘어난 깜짝실적을 공개하자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9.80% 급등한 상한가 5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본사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256억원보다 123% 증가한 571억원이었다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에서 92억원으로 1326% 늘어났고 영업이익률은 16%에 달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41억원과 159억원입니다.



자회사인 동행복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는데 제주반도체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4억원과 10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4억원과 193억원입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서도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기 어려운 반도체 업계 호황이 이어졌다"며 "여기에 다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모듈 업체들을 메모리반도체 거래처로 확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국내외에서 밀려드는 반도체 수주에 따라 현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최대한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반도체는 IoT용 통신기기와 컨슈머, 모바일 네트워크 등에 들어가는 복합응용 메모리반도체인 '멀티칩패키지(MCP)'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매출액 중 MCP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입니다.

 

MCP 외에도 △D램 △낸드플래시 △C램 등 다양한 메모리반도체 제품군을 보유중으로 올들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매출액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메모리반도체 부문도 늘고 있는데 지난해 제주반도체 매출액 중 0.2%에 불과했던 자동차용 메모리반도체 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5%까지 늘었습니다.

 

제주반도체가 삼성전자보다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더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반도체가 팹리스로써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자동차용반도체나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어 실적호전이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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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하나투자증권 202111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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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실적공시가 이뤄지면서 증권사들 보고서가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라고 천편일률적으로 매수를 부르짖고있지만 이미 실적을 주가가 다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 먹을게 없는 계륵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81,000원에서 94,000원으로 16% 상향한 보고서를 내놓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는데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Y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860억원, 영업이익은 370% 늘어난 17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리사의 솔로 앨범 발매 등으로 지난해보다 255%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YG플러스는 ‘맥스트’ 관련 평가 차익 약 75억원과 하이브의 음반·원 유통 등이 반영되면서 또 한번 창사 이래 최대인 1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영업 외로는 텐센트 뮤직 관련 평가손 약 200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이기훈 연구원은 “내년에는 제페토 등의 평가차익 등에 더해 오프라인 투어 재개에 따른 본업의 MD 판매가 위버스 플랫폼으로 진행되면서 한번 더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오프라인 투어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주요 아티스트들의 투어 및 일본과의 트래블 버블 재개 시 빅뱅 컴백 기대감도 반영될 것”이라며 “여기에 YG플러스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익, 모멘텀, 그리고 하이브와의 플랫폼 기반 협력에 따른 시너지를 감안하면 우상향하는 방향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YG의 내년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연초 이후 200억원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과소 추정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빅뱅의 컴백을 가정하면 예상 실적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이 연구원은 “2017년 YG의 별도 영업이익은 258억원”이라며 “데뷔 1년차인 블랙핑크의 기여가 미미했기에 당시 판매관리비 약 400억원을 빅뱅이 거의 감당하는 구조”라고 밝혔고 그는 “당시 중국 매출(약 18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빅뱅의 공헌 이익은 약 400억원 내외”라며 “재계약에 따른 보수적인 분배와 일본 투어 관객 수를 80만~90만명으로 가정해도 연간 200억~300억원은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솔직히 하나투자증권의 보고서에서 빅뱅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러운데 와이지엔터의 현재 캐쉬카우는 블랙핑크라고 볼 수 있고 내년 오프라인 공연이 시작되면 추가적인 수익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YG플러스의 성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2차 저작물의 유통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NFT화한 굿즈 매출이 더해질 수 있어 수익성장성은 기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지금 주가는 와이지엔터의 3분기 실적이 선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와이지가 빅뱅의 컴백을 성공리에 잘 해 내고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아티스트들을 잘 선발해 키워내느냐가 수익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고 이것은 곧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평가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금 3분기 실적은 주가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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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IPO IR.pdf
9.32MB
천보 하나투자증권 20211112.pdf
0.63MB

안녕하세요

2차전지 소재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천보가 꾸준히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이 같은 배경에 천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8.6% 상향 조정했고 전날 종가는 32만원이었습니다.

 

올해 3분기 천보는 연결 기준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69%씩 증가한 규모로 매출 비중 72%가량을 차지하는 2차전지 소재 부문은 범용 P전해질 및 고급 F전해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42% 증가했고 다만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상승 및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부문 수익성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매출 22%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 늘어나면서 소폭 성장했습니다.

 

향후에도 가파른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반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실적이 배터리 출하량이 주요 변수인 것과 달리 천보는 배터리 시장 성장과 함께 전해질 및 첨가제 등 배터리 시장 내 주력 제품 침투율 상승이 중요하다"며 "해당 제품들은 배터리 수명 향상, 충전 속도 증대 등 주문제작업체(OEM)들의 최대 관심사와 부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 침투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리튬인산철(LFP)배터리 출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국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천보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때문에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천보가 매출 3919억원, 영업이익 7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고 내후년에도 매출 5126억원, 영업이익 946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3분기 실적기준 천보의 주가는 현재 가격대가 적정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이제부터는 오버슈팅 구간이라 판단됩니다

 

실적증가 추세가 더 가파르게 진행될 경우라면 모를까 지금도 PER가 높은 종목으로 여겨지는데 지나치게 주가상승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어 실적우량주에 시장 자금이 몰린다고 해도 지나치게 높은 감이 있어 가격 조정이 멀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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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3Q21-Earnings-Release_KOR_vSend.pdf
2.45MB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는데 매출은 5천2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3% 증가했으며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고 3분기 순이익은 1천783억원으로 62.1%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39억원을 4.2% 하회했는데 크래프톤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힘입어 PC, 모바일, 콘솔 부문 게임 매출이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PC 부문 3분기 매출은 올해 2분기 대비 46%, 작년 3분기 대비 112% 각각 성장했고 성장형 무기 출시와 나만의 상점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내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전 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크래프톤은 덧붙였습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분기보다는 8%, 작년 3분기보다는 31% 늘었습니다.

 

크래프톤은 바로 이날 세계 200여개국에 동시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차세대 배틀로얄(최후의 1인이 승리하는 게임) 장르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혔는데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사전예약만 5천50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어 자회사 펍지 스튜디오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펍지 유니버스' 웹툰 시리즈 3개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후 전화회의에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출시 후 서비스 최적화를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사전예약으로 확보한 이용자가 실제 게임으로 유입되고, 재방문하고, 더 많은 이용자를 유료 이용자로 전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CFO는 최근 게임업계 화두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대체불가토큰(NFT) 상품과 관련해서는 "크래프톤은 예전부터 메타버스가 아니라 상호작용 가상세계(interactive virtual world)라는 표현을 써왔고 이를 구현하는 것을 장기 성장의 주요한 축으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게임 내 가상세계 안에 있는 재화나 콘텐츠가 의미를 가지려면 게임 자체의 경쟁력이 담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빠른 NFT 상품 출시보다는 가치 있는 IP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작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츠의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고 있지만 확실히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전 분기는 IPO비용이 이벤트적으로 발생하여 둔화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여전히 인기있는 IP로 크래프톤이 확실한 캐시카우가 되어 주고 있고 뉴스테이츠의 본격 런칭으로 신작게임 효과로 다음 분기와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11일 상장 시 보호예수를 확약한 물량이 풀리면서 평소거래량의 3배가 넘게 거래되며 주가가 장대양봉을 만들었습니다

 

실적에 따른 주가 반영이 이뤄지고 있고 모바일게임이 뉴스테이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3분기 실적 기준 저평가 구간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도 점점 지분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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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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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021Q3 실적발표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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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가 간편결제와 투자·대출·보험 등 금융 서비스 이용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거래액과 매출액이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섰지만 결제 인프라 확대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비용 등으로 3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11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0%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3분기 거래액은 2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늘었고 누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인 67조원을 넘어선 7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결제 부문 거래액은 130만개 이상의 국내외 가맹점 확보, 온·오프라인 결제 및 크로스보더 결제, 청구서 등 전 분야의 고른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67% 성장했다”며 “금융 부문 결제액도 총 133개 금융사와 연계한 대출·투자·보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12%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래액의 성장에 따라 매출도 급증하면서 3분기 기준 누적 연결 매출액은 33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2844억원)을 넘어섰는데 다만 3분기 금융서비스 부문 매출은 2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3% 줄었고 이로 인해 금융 부문의 매출 비중은 25%로 전분기 32%에서 다소 주춤했습니다.

 



장기주 카카오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P2P와 일부 보험 서비스 판매를 중지한 일시적 영향이 있었다”며 “대출총량 규제 등의 영향도 받았지만, 3분기 금융 부문 누적 매출은 983억원을 달성하며 작년 연간 매출의 1.5배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영업비용은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가맹점 프로모션 강화,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출시를 위한 영업비용 증가,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용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56% 늘어난 1159억원이 발생했습니다.

 



장 CFO는 “디지털 손해보럼사 설립 등에 30억원을 투자하면서 영업손익의 단기적 등락이 발생했다”면서도 “금융 서비스 매출비중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인데 결제 부문에서는 국내외 가맹점 확대에 집중할 방침으로 3분기 40만개를 넘어선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와 함께 일본·마카오 등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도 연동할 계획입니다.



류 대표는 “국내 전체 250만개의 가맹점 중 중장기적으로 200만개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오프라인 및 해외 가맹점 확대를 통해 크로스보더 결제액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MTS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도 빠르게 선보일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펀드, 연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승효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미 518만명의 계좌를 확보했는데, MTS가 출시되면 최소 10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기반으로 투자,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MAU가 전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소법 여파로 잠시 중단했던 일부 보험 서비스 판매도 사용자환경(UI) 등을 정비해 조만간 재개할 예정입니다.

 

플랫폼 기업 카카오의 금융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가 외형성장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고 그에 따른 비용도 들어가며 아직 손익분기점을 못 넘긴 모습인데 이번 투자로 다음 분기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상장 후 주가는 흘러내리고 있는데 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한 흐름이 아닐까 예상해 보는데 최대주주와 알리페이의 지분을 제외하고 유통가능 주식비율이 약 15%내외라 유통가능 주식들이 대부분 손바뀜이 된 것이 아닐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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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젤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하자 휴젤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하고,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종목휴젤과 코넥스 시장 종목파마리서치바이오에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후 휴젤은 이날 오전 11시39분부터,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42분부터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조회결과가 공시된 뒤 30분이 지나면 매매거래 정지가 만료되지만 두 회사는 정규장 종료 60분전까지 조회결과를 공시하지 않았고 이 경우 당일 주식 매매거래는 재개되지 않고 또 조회결과 미확정 공시를 하는 경우 매매 거래 정지 기간이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연장됩니다.

 



이에 휴젤은 전일 대비 3만6300원(19.92%) 내린 14만5900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전일 대비 5300원(14.95%) 하락한 3만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이날 식약처는 두 회사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 톡신을 판매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6개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이나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품목허가와 별도로 국내 판매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두 회사의 국가출하승인 위반 품목은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100단위, 리엔톡스주200단위 △휴젤 보툴렉스주, 보툴렉스주50단위, 보툴렉스주150단위, 보툴렉스주200단위입니다.

 



특히 파마리서치바이오 2개 제품은 수출 전용 의약품으로 국내 판매용 허가 없이 판매한 것이 적발됐고 이에 따라 회사는 6개월간 전(全)제조업무가 정지되는 처분도 받게됩니다.

 



다만 휴젤은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해 반발했는데 취소 소송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휴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식약처 처분을 받은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이라며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 및 판매됐기에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이어 "무리한 해석을 내린 식약처의 이번 처분은 법적 절차를 통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며 "즉각적으로 식약처 조치에 대한 취소소송(본안소송)을 제기하면서 동시에 집행정지 신청을 진행해 영업과 회사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휴젤 주가 급락과 거래정지가 된 상황에서 2021년 3분기 실적잠정치를 공개했는데 전년동기 대비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숫자를 공개했지만 식약청의 수출 보툴리눔 톡신 제품 품목허가 취소 소식에 빛이 바래 버린 느낌입니다

 

예전에도 메디톡스에서 동일한 사안의 품목허가 취소가 있었는데  법원의 집행정지 처분으로 실제 품목허가 취소까지는 가지 못한 상황입니다

 

식약처가 상황이 이런데도 또 휴젤에도 품목허가 취소를 하는 것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회사들의 영업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독약을 약으로 만든 것이라 해외로 수출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 미용용품과 제약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단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해외수출품에 대한 품목허가 문제가 불거지는 것을 봐서는 법이 미비한 점이 있어 보입니다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 주주들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마냥 날벼락을 뒤집어 쓴 꼴인데 메디톡스의 사례를 보면 시간은 걸려도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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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리포트20210930-앤씨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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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앤씨앤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335억 8000만원과 함께 영업이익 1억 5000만원 순이익 19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개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앤씨앤 측은 “자회사 넥스트칩에서 용역개발 완료에 따른 용역매출 인식이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고 이어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이익 등으로 인해 영업외수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더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앤씨앤만 보면, 반도체 공급부족과 코로나19 등 이유로 국내 자동차 생산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 일본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증가했는데 다만 블랙박스 원자재인 LCD(액정표시장치)와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등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일부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이 3분기에 반영되면서 비용이 증가했는데 앤씨앤 관계자는 “LCD와 AP 등 가격 상승분이 4분기부터는 어느 정도 판매가에 반영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구축한 공장이 안정화되면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앤씨앤자회사 넥스트칩과 관련, 차량용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 적용 모델이 증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고 이와 관련, 지난해 이후 넥스트칩 반도체를 적용하는 차량 모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올해 전년보다 3배 정도 매출액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넥스트칩은 내년 상반기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최종현 앤씨앤 대표는 “반도체 공급부족 영향으로 자동차 시장이 위축하고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적은 어느 정도 선방했다”며 “올해 연결기준 1000억원 이상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다만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 등과 관련해 수익성을 더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앤씨앤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내년 넥스트칩 상장도 예정하고 있어 지금의 주가하락은 저가매수의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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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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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일 주주서한을 통해 시즌2로의 변화를 공언했는데 기존의 게임 채널링·퍼블리싱·개발이 아닌 새로운 사업 모델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메타버스에 특화된 대체불가토큰(NFT·가상자산화) 거래소를 꼽았는데 회사는 골프 티타임 예약권과 게임 아이템, 아이돌 팬아트 등의 디지털 거래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 이른바 ‘돈 버는 게임’으로 회사가 P2E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게임과 NFT를 연동하면 바로 P2E 게임이 될 수 있는데 게임 내 재화를 대체 불가한 가상자산으로 만들어 상대방과 거래하고 암호화폐와도 연동하면 P2E 게임이 되는 것으로 최근 화제작으로 떠오른 위메이드의 미르4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업계에선 카카오게임즈메타버스와 NFT 거래소 신사업을 내세웠지만, 이와 함께 P2E 게임 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P2E 게임을 위한 여건은 갖춰져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말하고 있는데 사실상 언제 할지만 남아 있는 상황으로 향후 카카오게임즈가 확보한 다양한 자산이 NFT로, P2E 게임으로 나올 수 있겠지만, 시장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국내 모바일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오딘의 P2E화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유럽지사를 통해 오딘 개발사 라이언하트스튜디오 지분을 추가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올랐고 그 이전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유럽법인장 겸직을 알렸는데 곧 이어진 주주서한 발표까지 고려하면 국내 규제를 벗어나 블록체인 NFT 게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오딘 성공 주역인 김재영 라이언하트스튜디오 대표도 오딘 P2E 버전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보였는데 김 대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 중”이라면서도 “상장사 연관 이슈라 말씀드리기 곤란한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고 이어서 “지금은 오딘의 국내 서비스에 매진하는 단계”라고 분명히 한 뒤 “게임 방향에 대해선 다 열려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P2E 게임 추진에 대해 “주주서한 내용 외 추가로 밝힐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의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4662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0%, 영업이익은 101%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시장에 알렸는데 오딘 출시 성과가 온기 반영되면서 실적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스튜디오를 인수한 것은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는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리니지M"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한 저력으로 수익성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딘이 P2E화 할 경우 수익성이 어디까지 폭증할 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업가치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3분기 실적까지만 놓고 보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간 상황이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묻지마 매수에 들어가며 오딘의 P2E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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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1Q3 분야별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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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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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w-NI2YLHjw

안녕하세요

카카오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하며 여러 논란을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부문 광고형·거래형 매출이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렸고 또한 웹툰과 웹소설, 게임 등 콘텐츠 부문의 약진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2021년 3분기 매출 1조7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는데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규모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1조7273억원을 기록한 네이버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영업이익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82억원을 달성했고 이는 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3498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여러가지 논란속에 이룩한 것이라 놀라운 수치이기도하고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영업이익률은 9.7%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매출 7787억원이 플랫폼 부문에서만 발생했습니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049억원이었고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또한 톡스토어, 선물하기 등 거래형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고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192억원이었습니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카카오페이의 결제 및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5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콘텐츠 부문 매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9621억원을 달성했고 전 분기 대비 63%,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규모입니다.



콘텐츠 부문 중 스토리 매출은 플랫폼과 지적재산권(IP) 유통 거래액의 성장과 더불어 타파스와 래디쉬 편입으로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2187억원을 기록했고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971억원을 기록했으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831억원이었습니다.



게임 매출은 4631억원으로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성장을 견인했고 전 분기 대비 260%,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규모입니다.



2021년 3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1조5726억원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카카오는 소상공인과 창작자, 창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 클래스'를 진행하며 상생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친환경 오피스 구축, 혁신 기업 구출을 위한 ESG펀드 조성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측은 "향후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상생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 ESG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갖고 있는 한 뭘 해도 수익을 낼 수 밖에 없는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카카오의 성장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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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3분기+경영실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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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텔신라가 비수기인 3분기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시장의 기대감에는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아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잠정)이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29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87억원으로 10.1%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2억원으로 대폭 줄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분기가 정통적 비수기다 보니 매출은 2% 늘었지만, 영업이익 등 수익성은 악화됐습니다.



호텔신라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호텔과 시내면세점 매출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실제면세유통(TR)부문의 경우 인천공항 T1 철수로 공항점 매출이 36%나 줄었으나 시내면세점이 19% 늘어난 덕에 총 매출액을 11%(7710억원→8576억원) 늘릴 수 있었고, 호텔&레저부문 역시 여행객 증가로 같은 기간 4% 증가한 1111억원의 매출액 거둘 수 있었는데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일부 해소되면서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셈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위드코로나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계열분리를 통해 호텔신라 경영권을 거머쥐기 위해 최대주주인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삼성증권 지분을 개인 자금으로 인수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비용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유일한 후계자가 되고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를 갖고 계열분리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이건희 회장 지분 상속으로 지분정리에 들어가면서 호텔신라 경영권도 넘기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재벌오너일가 경영권 승계 과정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말이 이번에도 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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