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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gs3DfbdFc

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전환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수합병(M&A)를 단행했는데 미얀마에 집중됐던 에너지 사업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장한 데 이어 호주 천연가스 기업 인수로 해외 천연가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에너지(Senex Energy)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개했는데 이번 인수는 핸콕(Hancock Energy)과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인수는 내년 3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글로벌 M&A 사례로 인수대금은 총 7,709억 원이며 이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를, 핸콕이 49.9%를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석유개발(E&P) 회사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 아틀라스, 로마 노스, 루이지애나 등 3개의 가스전과 아르테미스, 로키바 등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190억 입방피트로 가스관을 통해 호주 동부지역과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가 광업 선진국으로 투자 리스크가 낮아 세넥스에너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가 밀집한 호주 동부지역의 다양한 수요처에 판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구축돼 있는 육상 가스관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비 절감 및 사업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로 약 8,02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이는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한 해 천연가스 소비량의 44%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입니다.

 

호주 현지의 육상 가스전 전문 운영인력도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인 천연가스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인력도 확보한 의미가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고 특히 포스코와 로이힐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호주 핸콕과 함께 세넥스 공동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는데 향후 에너지 전환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입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이 에너지 전환사업으로의 업역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천연가스 개발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 M&A는 상업성이 확인된 천연가스 사업지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를 인수해 단번에 해외자원과 인력을 확보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탐사광구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쓰레기 광구를 비싼 가격에 인수하는 글로벌 호구짓과는 분면 차이를 가지고 있는 진짜 해외자원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해외자원개발은 실패 확율이 높은 사업이라고 이명박 정부시절의 해외자원개발에 면죄부를 주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똑같은 "해외자원개발"이라는 말을 사용하더라도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은 진짜 상업성 있는 사업지와 인력을 인수하는 투자이고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의 해외자원개발은 국민 혈세를 훔치는 도둑질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지금도 매일 매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사들인 광구들은 탐사에 실패하거나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업성이 떨어져 적자를 기록하며 우리 세금을 메꾸고 있는 현실이라 더 비싼 돈을 들여 해외자원을 사오는 것과 다름없어 바보같은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석유공사와 석탄공사, 광업공사 등이 파산한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천연가스전에 편중된 자원개발사업을 동남아와 호주로 확장하여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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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이래AMS와 함께 북미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으로부터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급하는 물량은 전기차 약 34만대 분량의 하프샤프트로 약 1천450억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8월 해당 스타트업과 최초로 계약한 2만대 분량을 포함해 총 36만여대 차량 분의 하프샤프트를 세부 조정과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중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프샤프트는 배터리전기차(BEV)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구동축은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감속기를 거쳐 양쪽 타이어에 전달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래AMS는 차량의 구동·제동·조향 등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부품사로 국내 완성차사는 물론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유수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공급 예정분 외에 이래 AMS와 함께 작년 하반기 베트남의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로부터 약 64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또 다른 북미 전기차 신생 스타트업으로부터 약 525억원의 전기차 부품 공급 물량을 따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이 고객사의 주력 전기차 제조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향후 현지화나 투자 등 사업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양사는 전 세계 70여개국, 250곳 이상의 고객사에 부품 공급을 계속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차에 필수인 구동모터코어와 더불어 전기차 핵심 부품인 마그넷, 감속기 등과 관련한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차 부품 사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OSCO가 전기차 부품과 소재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철강을 넘어 비첨금속에서 이제는 전기차 소재와 부품까지 미래 성장에 발판을 깔아놓은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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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미얀마 군부쿠데타로 현지에 군부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엊갈린 행보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투자를 하고 있는 곳인 포스코그룹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예전 대우인터내셔널 시절부터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을 별여 현재 막대한 이윤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스전 개발 이익 중 약 15%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중이 되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국내법에 따라 미얀마 민간기업과 합작으로 가스전 개발사업을 벌여 왔고 개발에 성공해 정당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그 미얀마 민간기업이 바로 군부 소유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궁색한 변명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미얀마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들로 벌어들인 수익은 군부의 무기구입과 민간인 학살에 전용되고 있기에 더 이상 배당금을 지급해선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로써는 곤혹스런 위치에 선 것인데 미얀마 군부쿠데타 직전에 미얀마 민간정부가 군부가 독점하던 이런 해외기업 투자수익을 민간정부로 이양받으려는 작업 중에 군부쿠데타가 발생해 민간정부가 붕괴되고 군부쿠데타 정부가 들어서 이들이 실질적으로 미얀마 정부를 운영하고 있어 군부쿠데타 세력을 인정하지 않고 민간정부에 배당금을 전달할 경우 당장 미얀마 내 사업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비해 태평양물산은 이전부터 미얀마 사업을 축소하고 있었는데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족 학살에 나선 몇 년전 사태 이후로 미얀마에서 사업을 축소하고 있었습니다

태평양물산의 미얀마 사업 파트너인 미얀마경제홀딩스가 바로 군부 소유의 민간기업으로 로힝야족 학살에 책임이 있는 기업으로 지정되어 미국과 거래제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들이 이들 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의 자국 내 영업을 제한하자 태평양물산은 미얀마에서 사업지를 주변 동남아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얀마가 동남아 지역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인 기업들이 선호하던 지역이지만 여기서 생산된 제품에 미얀마 군부와 거래한 기업제품이라는 낙인이 찍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수한 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태평양물산측은 ESG경영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미얀마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태평양물산의 주가 급등은 이런 배경에서 나온 급등으로 ESG 지수를 기준으로 투자를 하는 펀드의 경우 태평양 물산에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태평양물산의 실적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라 주가도 매운 낮은 상태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지 못하면 주가 상승은 요원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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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는 28일 전날 '미얀마 국군의 날'에 1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미얀마 군경에 의해 희생된 것과 관련 "국제사회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야만적인 폭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최영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정부는 미얀마 군부가 군인으로서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분명히 자각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고 이어 "자국민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열망을 존중하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사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얀마 군부가 지난달 1일 무력을 사용해 쿠데타를 일으킨 후 전날(27일 현지시간) 하루만에 어린이 수 명을 포함 100명이 넘는 시민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쿠데타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은 사망자로 집계됐습니다.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와 시위대의 충돌이 장기화하면서 현지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상장사에도 불똥이 튀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사업 파트너인 미얀마 국영기업이 군부와의 연관성이 부각되면서 사업 불투명성이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미얀마 시민단체인 ‘저스티스 포 미얀마’와 ‘슈웨 가스 무브먼트’ 등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가 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MOGE)와 함께 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한 지역주민 강제이주, 토지몰수, 강제노동 등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해당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이 MOGE로 배당되는 과정에서 MOGE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군부로 흘러가고 있다며 관련 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사업으로 2019년에는 전체 영업이익의 73%인 4020억원을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서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미얀마 사태가 가스전 등 현지 사업에 미칠 영향은 현재로서는 합리적으로 추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은 미얀마에 활발하게 진출해 있는데 이때문에 미얀마 군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우리 기업들이 들어가 지원하는 꼴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사업 자체는 미얀마 내부의 혼란으로 중단되었지만 사업권은 계속 보유하고 있어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이 지속될 경우 우리 정부 차원의 민간사업도 중단시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부의 구두 경고 선에 그치고 있지만 여론이 악화될 경우 실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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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 그룹주들이 리튬호수 투자 대성공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기준 포스코엠텍은 1860원(27.57%) 급등한 85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 ICT는 720원(10.20%)오른 8280원, 포스코강판은 1250원(4.15%)상승한 3만1300원, 포스코케미칼은 5000원(3.19%)상승한 16만1500원, POSCO는 9000원(3.01%)오른 30만850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전일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에 매장된 리튬의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누적 매출 예상액은 중국 리튬 현물가격이 지난해 7월에 비해 2배 이상 급등한데 따른 것입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염호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톤 보다 6배 늘어난 1350만톤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전기차 약 3억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 POSCO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도 강조했지만 해외자원개발 목적이 진짜 POSCO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POSCO 내부 유보금을 빼먹기 위한 것인지에 따라 결과가 확실히 달리 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POSCO를 해외자원개발에 동원하면서 35개 자회사를 만들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박근혜 정부시절 파산이나 합병을 통해 사라져 포스코의 사내유보금과 함께 사라져 갔습니다

아직도 POSCO의 과거 해외자원개발 사건으로 사라진 돈의 행방을 모르고 있는데 관련 계열사들이 파산하거나 합병되어 없어져 증거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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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

POSCO

포스코엠텍

포스코ICT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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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17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포스코는 0.18%(500원) 상승한 27만 2000원에 거래 중이고 포스코엠텍은 16.90%(850원) 상승한 5880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1300원) 상승한 2만 2950원에 거래 중입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16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 온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철강 물류 특성을 고려해 수소 상용 트럭 등을 개발하고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수소 트럭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두 회사는 제철소 내 수소 트럭용 수소충전소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셀의 부족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셀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만들어 납품하고 있는 포스코를 우군으로 확보하여 친환경차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 것이고 POSCO도 철강을 제외한 신사업에서 좋은 파트너를 잡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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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시대를 맞아 모빌리티에서 신성장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생산, 공급한 모터코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에 적용되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1000만 대 구동모터코아 수주를 완료했고, 이는 매출액 기준 약 2조5000억원 규모입니다.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를 '글로벌 Top 구동모터 부품사'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아 400만대 공급과 글로벌 마켓셰어 2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모터코아란, 자동차와 산업용 설비 등 모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구동모터의 심장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발전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구동모터코아 시장에 강자로 부상하게 된 것은 46년간 모터코아를 생산해온 국내 100% 자회사인 포스코SPS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포스코SPS는 2009년부터 현대기아차에 모터코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비 향상을 이끌어내는 'EMFree(Embossing Free)' 혁신기술을 개발해 구동모터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또 국내 모터코아 제조사 중에 유일하게 금형연구소를 자체 보유하고 있어 금형의 설계부터 코아 제조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서비스하는 고객밀착형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시장 규모는 2020년 800만대에서 2025년 1650만대, 2030년 38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반적으로 전기차 1대당 1개의 구동모터코아가 적용되는데, 향후 듀얼·트라이얼 모터 적용으로 멀티플 수요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모터코아 시장도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해 2022년까지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미주 등 해외 신규 물량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국내 및 중국·인도·유럽 등 전세계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고, 연간 매출액 7500억원을 달성해 포스코그룹의 자동차 부품사업 관련 핵심역량을 집중한 사업군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기차와는 별도로 수소전기차의 동력원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용 분리판소재 'Poss470FC'를 현대 넥쏘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는데 그린뉴딜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소전기차 시장 또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차부품 사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력사업인 종합상사에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매출 외형이 소폭 줄어들었지만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이 쿠데타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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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지 직원과 주재원들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국내 기업이 미얀마에 설립한 법인 및 지사는 총 107곳으로 이들 기업이 현지에 투자한 금액은 6억680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입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 대부분은 의류봉제 업종인데 태평양물산, SG세계물산, 오팔 등 83개사가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진출도 활발한데 효성은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철강·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포스코는 1997년 합작사를 세워 아연도금강판을 생산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013년, 2014년 현지에 지점과 판매·관리 담당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우인터내셔날을 인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기업들은 현지 지사와 비상 연락을 유지하며 주재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미얀마에 70여명의 주재원이 체류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재택근무에 돌입했다"며 "일단 사업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자업계 관계자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다"면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비상 연락망 운영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건설업계도 안전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수도 양곤 지역에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GS건설은 "현재 정상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외부 활동을 멈추고 내부에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말 양곤에서 ‘한-미얀마 경협 산단’ 공사를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데타 이후에도 미얀마 건설부와 긴밀하게 현지 상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현지에 파견된 주재원 등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고, 수시로 연락을 취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계속 신변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고 이어 LH는 "작년 10월 해당 사업과 관련해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에 정치리스크 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미얀마 정권 변경 등 정치 리스크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민간정부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 상황에 기존에 수주했던 공사나 사업들의 지속성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고 한국인이 억류되거나 군부쿠데타 세력의 인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로써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들은 대부분 저임금 노동력을 찾아 온 봉제와 의류기업들이 대부분으로 베트남이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저임금 국가의 임금 상승에 개방이 늦은 미얀마까지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과 EU 등 선진국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며 군부 쿠데타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워낙 경제재제에 익숙한 미얀마 군부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태국이 일본자본의 영향력 아래 있듯이 일본자본이 저임금 공급처이자 미래 시장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도 활발하게 진출해 한일 자본의 각축장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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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같은 추세에 맞춰 종합상사 업계가 광물 자원 및 식량 사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2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광물종합지수는 1939.86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지수는 최근 3년간 수입규모 상위 15개 광종을 산업적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수취화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5월 한때 1280.73까지 떨어지며 연간 최저치를 찍고 6개월 만에 무려 51%나 급등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2.6%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는데 업계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원재료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팜오일(CPO)을 중심으로 한 식량자원 사업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팜유는 팜나무 열매를 순수 압착해 추출하는 식물성 기름으로 식용유나 비누, 세제,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데 세계 최대의 팜유 생산국가인 인도네시아의 팜유 현물 가격은 8일 기준으로 톤당 107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 1월 500달러, 2020년 1월 800달러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펜데믹 이후 팜유 수요가 회복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 조사기관 인터텍테스팅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량은 전달 같은기간보다 18.9% 늘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상사업계는 팜유 생산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데 LG상사는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주에 있는 2만5000헥타르(ha) 규모의 팜농장 2개소를 761억원에 인수했는데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농장까지 총 4만5000헥타르 규모를 확보했고 이에 따라 지난해 내건 연간 생산량 20만톤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물산은 2008년 인도네시아 팜 전문기업 아테나 홀딩스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수마트라 섬의 팜 농장을 인수했는데 농장 면적는 2만4000헥타르 규모로 연간 10만톤의 판유를 수출과 내수용으로 판매 중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 인수한 팜유사 PT.BIA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사업을 진행 중인데 면적은 3만4000헥타르고 연 8만톤의 팜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NDPE) 정책을 선언하기도 했고 산림파괴, 주민착취 없이 팜유를 생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상사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원재료 수요가 백신 개발 기대감에 회복하고 있다"며 "글로벌 물동량 회복으로 종합상사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종합상사주들이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유동성이 풍부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종합상사주

삼성물산

LG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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