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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제공 무인자폭드론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의 첨단무기 제공에 따라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점령을 확고히 해 전쟁확산을 막고 휴전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영토회복을 통한 종전을 희망하고 있어 러시아 점령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림반도에 우크라이나 무인기로 추정되는 공격이 있었는데 실제 전투가 이뤄지고 있는 전선으로부터 약 200km가 떨어진 크림반도에 대한 공격이라 러시아도 충격을 받는 모습입니다

 

통상적인 우크라이나가 갖고 있는 무기로는 공격하기 어려운 거리라 무인기인 드론에 의한 공격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터어키제 바이락타르 무인기를 구입해 전쟁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가미가제 드론을 공급받아 전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공격으로 전쟁의 양상이 러시아의 공격에서 방어로 바뀌고 있는 모습인데 드론에 의한 공격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론관련주

LIG넥스원

네온테크

제이씨현

피씨디렉트

퍼스텍

파인디앤씨

뉴로스

엠씨넥스

해성옵틱스

로보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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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VfaQa8mIII

안녕하세요

4일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 소재 위성정보업체 SIIS(SI Imaging Service)는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겸 디지털 장관이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요청했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 제공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IIS는 한국의 대표적 민간 위성 제작업체인 쎄트렉아이의 자회사로 정부 소유 아리랑 2호와 3호, 3A호, 5호 등 일부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해외 판매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규 SIIS 대표는 우크라이나 상공을 인공위성이 지나는 시간에 우리 정부의 사용시간이 늘어 따로 위성데이타를 제공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페도로프 부총리는 트위터에 공문과 함께 글을 올려 SIIS와 플래닛 랩스, 막사 테크놀로지, 에어버스 SAS, 블랙스카이 글로벌, 아이스아이, 스페이스뷰, 카펠라 스페이스 등 전세계 유명 위성 정보 업체들을 특정해 우크라이나 및 주변 지역에 대한 SAR 위성 이미지 제공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는데 우크라이나는 자체 위성이 없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러시아군의 동태를 아예 관측이 불가능한데 결국 어둠이나 구름을 뚫고 이미지 촬영한 SAR 레이더를 통한 실시간 정보가 간절한 상황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현재 우리의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야간의 러시아군 이동에 대한 감시 정보가 간절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우리나라 SIIS도 거절을 했지만 미국과 다른 서방의 위성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정보 제공을 거절했는데 실제로 민간기업이 위성정보를 제공할 경우 러시아 군사위성의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제공된 정보로 인해 러시아군의 사상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에 대한 비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NATO가 직접 참전하지 않는 대신에 군사물자롸 정보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민간기업에 요청한 것은 더 많은 정보를 원하거나 러시아에게 거짓된 정보를 주기위한 위장전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민간기업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반대하지만 우리 기업이 이 정도 실력과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으로 우뚝 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쎄트렉아이(21.04.19,_유진투자증권).pdf
9.92MB
쎄트렉아이2021012삼성증권.pdf
1.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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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iD2qxafLh4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격화되면서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원해 참전하는 국제의용군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참전 자격이 되는 외국인들에게 일정 조건이 되면 무기도 주고 참전비용도 부담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군대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참전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연락이 많이 오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전이 가능하다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대사관은 18세 이상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성인이 입대 자격이라고 설명했는데 대사관 관계자는 "일부 자원자는 우크라이나로 최대한 빨리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아직 실제로 우크라이나로 간 한국인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서구 유럽에서는 이미 우크라이나로 이동해 무기를 지급 받고 전투에 참여한 사람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해외에 의용군 참여를 호소한 이후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이 '외인부대'에 자원하려는 희망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국 외교부는 "정부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다른 요소와 함께 우리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정책 목표다"라며 우크라이나 전역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강조했고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허가 없이 들어가면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도 각료들 사이에 이견이 있기도 하고 각국 정부는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가 자칫 확전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우크라 측 편을 들어 싸운 서방 용병은 그 누구도 전쟁 포로 자격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국제의용군 참전으로 자칫 국제전화 되는 것을 막으려는 심산으로 우크라이나인 이외에 외국인이 전쟁에 참전해 전사할 경우 다른 나라와 분쟁 가능성도 있고 외국의 참전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영국 등의 NATO 가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전은 안한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영국과 라트비아, 덴마크, 캐나다 등은 자국민의 자발적 의사에 따른 참전은 존중한다는 입장입니다

 

핵무기를 보유한 강대국 끼리의 직접적인 충돌은 피하지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자발적인 시민참여는 열어두겠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러시아에게 패권주의 전쟁 포기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우크라이나군을 제압하는 것 이상으로 러시아군이 상대해야 할 적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패권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한 것을 우크라이나는 독재정권과 민주주의 국가의 전쟁으로 확대해석하며 자유세계의 참전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사적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밀리고 있지만 개전 초기 러시아군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면서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를 이끌어 냈습니다

 

동유럽 국가들은 2차 대전 이후 러시아의 점령지 생활을 해 봤기 때문에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예민할 수 밖에 없고 폴란드의 경우 NATO 가맹국으로 미군과 영국군의 지원을 받아 군사력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집중 배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로써는 전쟁의 명분이 없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의 선전전에서 밀리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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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5EfdIwn-k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 등에 하락했는데 세계 3위 산유국인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국제시장에서 사라질 것이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7.65포인트(1.76%) 하락한 33,294.9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68포인트(1.55%) 떨어진 4,306.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8.94포인트(1.59%) 밀린 13,532.4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지속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있는데 러시아가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황은 점차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와 제2 도시 하리코프를 대대적으로 공격했고,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돼 국영 방송이 마비됐는데 러시아 국방부는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에 돌입해 핵 위협 카드까지 꺼내들 태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회담에 나섰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끝냈고,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못하고 있어 전쟁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72%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밀 선물 가격도 5% 이상 올라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대표적인 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서부도 전쟁 피해를 피할 수 없고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모두 전쟁터에 나가고 여성과 아이들, 노약자들은 피난을 가면서 밀 생산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면서 대안 통화로 부상하면서 5% 이상 올라 4만4천달러를 넘어섰고 뉴욕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943달러 수준까지 올라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8.6을 기록해 지난 1월 기록한 57.6에서 상승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8.0도 웃돌았고 마킷이 발표한 2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7.3으로 전월치인 55.5보다 개선됐습니다.



1월 건설지출도 전월보다 1.3% 증가한 연율 1조6천772억 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을 주시하고 있는데 파월 의장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점진적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또한번 출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만이 1% 이상 오르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금융주가 3.7%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으며 이외 기술주와 소재(자재), 산업,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은행주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은행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금융주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셰브런의 주가는 회사가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3% 이상 올랐고 유통주인 타깃의 주가는 회사의 연간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여전히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잔인한 살육전으로 전개될 수 있고 러시아는 푸틴이 전쟁을 고집하는 한 경제제재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올 해 겨울까지 갈 경우 국제유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수 밖에 없어 오일쇼크가 21세기에 재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7.8%, 50bp 인상 가능성은 0%로 나타났는데 50bp 인상 가능성은 1주일 전에는 41.4%였던 것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고 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이 2.2%로 한달 전과 전날까지 0%이던 데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17포인트(10.51%) 오른 33.32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럽을 단결시키고 있는데 영세중립국인 스위스마져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면서 러시아 과두체제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외환보유고가 세계 4위라고 해도 러시아 내부보다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자산이 더 많기 때문에 이들 자산이 동결될 경우 가용외환이 금새 바닥을 드려낼 수 밖에 없어 러시아는 생필품 부족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장기전으로 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러시아가 단기에 끝내기 위해 진공폭탄과 핵무기 같은 사용이 금지된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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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GTLjx3bYW4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가 강화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15포인트(0.49%) 하락한 33,892.6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71포인트(0.24%) 떨어진 4,373.9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6.77포인트(0.41%) 상승한 13,751.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월 한 달간 3대 지수는 모두 3% 이상 하락했으며, 동시에 두 달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면서 시장은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를 주목하고 있는데 미국은 이날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러시아 재무부와의 거래를 전면 차단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러시아 중앙은행이 미국에 소유한 모든 자산은 동결됐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동맹과 캐나다, 한국, 일본 등은 지난 주말에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제외하고,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 펀드를 전면 제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아시아 시장에서 30% 가까이 하락하자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9.5%에서 20%로 대폭 인상해 러시아 경제가 혼돈 그 자체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오는 3월 1일부터 자국 거주민들이 해외 은행 계좌로 자금을 송금하는 것을 금지하고, 대외부채 상환을 차단하는 조치를 발표했고 모든 수출업자는 보유 외화의 80%를 강제로 러시아 중앙은행에 매각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러시아 채권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커지면서 러시아 채권과 루블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지난 주말 투자 부적격 등급인 '정크' 수준인 BB+로 강등했으며,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려 정크로 강등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으나 구체적인 결과를 내놓지 못한 점도 위험회피 심리를 확산시켰는데 양측은 벨라루스에서 5시간 동안 회담했으나 일부 합의 가능한 의제만 확인하고 구체적인 결과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가 이날 유럽연합(EU) 가입을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우크라이나를 유럽연합(EU)이 즉시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위험회피 심리에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쏠림 현상은 강화됐는데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3bp(1bp=0.01%포인트)가량 하락한 1.83% 수준까지 하락했고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진정됐습니다.

 

이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반등세를 나타냈는데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공개했는데도 대형 ITC주들은 오히려 경제외적인 요인들에 의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S&P500 지수 내에서 부동산, 금융, 필수소비재, 소재(자재), 헬스,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산업, 임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는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다시 오름세를 보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5달러까지 올랐고, 브렌트유는 101달러까지 올라섰는데 월가의 공포 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10% 가까이 올라 30을 넘어섰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3.4%, 50bp 인상 가능성은 6.6%로 나타났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56포인트(9.28%) 오른 30.15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서방의 단결과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당황하고 있는 모습인데 러시아의 고립은 강화되고 있고 러시아 내부에서도 반전여론이 힘을 얻고 있고 과두체제의 지배세력 내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서 푸틴은 핵무기를 가지고 서방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국제유가가 북해산 브랜트유 기준 배럴당 100불이 넘어가도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가 국제시장에 나올 수 없어 러시아 재벌들은 푸틴에게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란과의 핵협상을 빠르게 진행시켜 이란산 원유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수 있게 되면 국제석유시장에서 러시아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그들 땅을 지키겠다고 결사항전하고 있는 것이 실시간으로 해외에 알려지면서 서방 각국들이 단결하고 극동의 우리나라와 일본마져 대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게 만들었습니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대규모무역흑자를 보고 있던 찰라인데 특히나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에서 흑자를 보고있어 러시아의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고통을 감수하며 러시아의 패권전쟁을 반대하고 나선 것이라 러시아의 고립은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유래가 없는 경제제재가 길어질수록 푸틴의 입지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러시아의 권력구조가 과두체제라는 지배층간의 연합적 성격이라 푸틴을 제거하고 전쟁을 끝내는 것이 러시아의 과두체제 지배층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크램린궁에서 그들의 긴 테이블 끝에 앉았던 사나이의 급서 소식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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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R3oVOcKEQo

미국산 대전차미사일 재블린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단 시일안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브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빼앗기고 서방 무기로 무장한 우크라이나군의 강한 저항에 러시아군이 좀처럼 진격속도를 못 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어 자칫 장기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전 초기 러시아군의 기습으로 우크라이나군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끝까지 수도 키이브를 지키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원하는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의 용기에 우크라이나군은 저항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산 대전차미사일 재블린은 러시아 전차킬러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고 있는 유용한 무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격이 미사일 한 발당 8만 달러(약 9600만원)에 달해 비싸긴 해도 미국은 미군이 참전하는 대신 재블린 미사일을 포함해 대공 시스템‧방탄복 등 3억5000만 달러(약 4216억 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국산 차세대 경(輕) 대전차 무기 NLAW(Next generation Light Anti-tank Weapon)도 러시아군을 겁나게 하는 무기인데 비교적 단거리에서 러시아군의 경전차와 장갑차들을 사냥하고 있어 러시아군의 진격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무기시장에서 미국과 영국은 전통의 강자로써 이번에도 실전에서 확인시켜주고 있는데 러시아군의 장갑차들이 휴대용 대전차무기들에 의해 박살이 나면서 러시아는 대량살상무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미국산과 영국산 무기들이 성능을 확인시켜 주고 있고 우크라이나 주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은 우리나라의 K-9자주포와 FA-50 경공격기 등 가성비 좋은 무기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산 대전차미사일 재플린과 영국산 경전차 미사일 NLAW와 비교되는 우리의 현궁 대전차미사일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미 전력화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무기입니다

 

국산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수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내수 뿐 아니라 수출에서도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관련주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솔트웍스

STX엔진

휴니드

퍼스텍

스페코

빅텍

한일단조

 

 ‘성스러운 재블린’(St. Javelin)
현궁 대전차미사일
현궁 대전차미사일

https://youtu.be/lIVtB-8fQ7E

영국산 대전차미사일 N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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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0zY2tvdrk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실시간으로 전해 들으면서 드라마 "미스터 썬샤인"이 생각이 납니다

 

누가 봐도 상대가 되지 않는 군사적 차이를 보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도 맨 몸으로 러시아 군용차량 앞에 뛰어들어 길을 막아선 우크라이나 시민의 저항을 보며 구한말 상대도 되지 않는 무장으로 일본군 앞에 뛰어든 우리 의병들이 생각이 납니다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말하 듯이 끝까지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저항의지를 불태우며 나서고 있는데 지난 주에 우리 언론의 도배를 하듯이 부유층과 기득권층은 앞서서 우크라이나를 떠나 자기 안전을 우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한말 우리나라를 일본놈들에게 앞장서 팔아 먹은 것이 이왕가와 지배층 대신들이었다는 사실은 이후 벌어진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어야 할 고통과 괴로움과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쌓여 언제든지 우크라이나가 당하고 있는 일을 또 당할 수 있는 입장인데 바로 앞에는 일본과 독도 영유권 문제를 겪고 있어 이를 빌미로 언제든지 일본과 군사적 충돌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일본과 군사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하고 있고 실제로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지소미아라고 군사정보보호협종을 맺어 우리 군사정보를 합법적으로 일본우익에게 넘겨주기도 했었습니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받는 정보 수준은 별개 없지만 우리가 일본에 넘겨주는 군사정보는 일본이 한반도에 재점령할 때 유효한 정보가 되는 것으로 일본우익이 그렇게도 원하던 정보사안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2020년 7월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수출규제 정책을 펴면서 우리는 이전 국민의힘이 넘겨준 군사정보협정을 파기할 기회를 가진 것이고 실제로 이를 파기한 것입니다

 

최소한 독도영유권 문제로 군사적 충돌을 벌이 적성국인 일본에 우리 군사정보가 더 이상 넘어가지 않게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군사적 열세에도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그들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손수 화염병을 만들어 키이브 시가전을 준비하고 있어 그들 스스로가 자주권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도 러시아에 대한 자유세계의 일치단계한 경제제재에 동참하겠다고 했고 우리는 경제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침략자에 대한 응징차원에서 동차하기로 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오래 버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피를 흘렸다는 역사는 분명히 기억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자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말처럼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천부인권과 자유에 대해 소중히 지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존중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엊그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마추어 대통령이고 너무 준비없이 외교를 하다 전쟁이 났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국민의힘이 비난하는데 저들은 일본에게 우리 군사기밀을 그냥 넘겨주는 지소미야 협정을 맺었던 정치세력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나라를 한번 팔아먹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사리사욕에 맞다면 두번도 세번도 팔아먹을 놈들입니다

 

드라마 "미스터 썬샤인"을 본 사람들이라면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는데 혈안이 된 국민의힘 선조들 같은 놈들과 대비되는 진정코 이 땅에 뿌리내리고 자식을 낳고 살아가는 민초들의 힘겨운 의병투쟁을 보았을 겁니다

 

우리 정부도 패권전쟁을 하는 러시아가 잘못된 힘을 행사하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서방과 경제제재에 동참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가 지정학적으로나 이해관계가 크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수도인 키이브 코 앞까지 진군해 와도 그 자리를 지키며 우크라이나 군이 건제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이 저항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정치인이고 대통령이라도 그는 최소한 우크라이나인들의 국익을 위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그 자신을 희생할 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전쟁 초기에 국민들을 다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친 이승만 초대대통령을 존경하는 국민의힘이 부끄러워 해야할 대목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를 뽑아준 시민들을 대표해 끝까지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헌법을 수호하는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이고 그게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입장이 된다면 이재명 후보는 똑같이 청와대 앞에 나와서 국가수호를 주장할 것 같고 윤석열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후보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말 바꾸기를 하고 또 적반하장의 후안무치한 말들을 해 왔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반백을 살아온 대한민국을 자식놈에게 더 좋은 나라로 물려주고 싶은 것이 마지막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각도 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크라이나 전황

 

https://youtu.be/oYdfPB0ri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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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wKugNUm_-E

안녕하세요

헐리웃 스타 숀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어 전쟁이 한참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키에프 대통령실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5일(현지시간) CNN 및 AP통신 등은 숀 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숀펜 감독의 우크라이나 전쟁 다큐 제작에 감사하고 있고 러시아의 침공 사실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숀펜은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방문해 직접 현지를 돌아보고 영상에 담기도 했는데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생하여 그 모습마져 화면에 담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는 반전캠페인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의식있는 스타로 인도주의 구호활동에도 열심히인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노력이 우크라이나의 어려운 현실에 작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숀펜
숀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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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uZmIQIQczU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에 장중 2% 이상 하락했으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반등했는데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07포인트(0.28%) 오른 33,223.83으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20포인트(1.50%) 상승한 4,288.7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36.10포인트(3.34%) 뛴 13,473.5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러시아가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는 2~3%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는데 국제유가도 초반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긴급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특별작전을 선언했는데
우크라이나 동부 외에도 수도 키예프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동시다발로 이뤄졌고, 우크라이나는 '전면전 발발'로 규정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군사행동을 일제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제재에 나섰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4개 러시아 은행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품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의 제재안을 발표했고 유럽연합(EU)도 금융, 에너지, 교통 부문과 수출 통제 등을 겨냥한 제재에 합의했습니다.



정오경 바이든 대통령의 제재 관련 연설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반전했는데 유가는 장중 최고 9% 이상 올랐던 데서 오름폭을 크게 낮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가격 기준 배럴당 92달러 수준으로 떨어졌고, 브렌트유 4월물 가격도 배럴당 99달러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안전자산인 국채로 수요가 몰리면서 한때 1.84%까지 밀렸으나 마감 시점에 1.99% 수준까지 올라섰고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10% 이상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이전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bear market)에 진입했으나 대형 기술주로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전체가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연초 이후 대형 기술주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에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 지정학적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에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을 10%대로 낮췄는데 1주일 전에 30%를 웃돌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토론회에서 이번 사태가 연준의 정책 정상화의 근거를 바꾸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근본적인 근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3월에 금리를 올리고 이후 몇 개월간 추가적인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미국의 중기적 경제 전망에 우크라이나 상황이 미치는 영향이 완화책을 제거하는 적절한 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대체로 개선됐으나 전쟁 공포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는데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7.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날 수치는 속보치인 6.9%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0% 증가에 부합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7천 명 감소한 23만2천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3만5천 명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S&P500 지수 내 기술과 통신, 임의소비재, 부동산, 산업, 유틸리티,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소재, 에너지, 금융, 필수소비재는 하락했다. 기술과 통신 관련주의 상승률은 3%를 넘어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각각 5%, 6% 이상 올랐고, 아마존과 알파벳, 테슬라 주가도 4%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은 중기적 관점에서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러나 당분간 이번 사태로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HYCM의 자일스 코클란은 마켓워치에 "이번 사태로 인적 비용이 초래될 것이라는 점은 슬프지만, 금융 비용은 제한될 것"이라며 "2017년 시리아 폭격,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북한의 미사일 사태 등 최근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이벤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크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대다수의 조정은 매수로 끝이 났으며, 따라서 중기 투자자들은 종종 이러한 암울한 시기에 (주식에서) 좋은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빙키 차다 미 수석 주식 전략가는 CNBC에 러시아의 침공은 "우리나 시장이 갖고 있었던 기본 전망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며 "기본적으로 주가가 5~6%가량 추가로 하락해 시장이 20% 하락하는 약세장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86.7%, 50bp 인상 가능성은 13.3%로 나타나 오히려 3월 금리인상 폭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0포인트(2.26%) 하락한 30.32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국인들 60% 이상이 미국이 유럽의 전쟁에 끌려들어가는 것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고 받은 직후에 결정된 것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도 미국은 군사적 개입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NATO가 동진을 멈추지 않고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려 한다면 러시아가 직접 나서서 완충지대를 만들려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분할을 노린 침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미국과 NATO에 확인시키려는 것으로 침공은 미국과 NATO의 군사개입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결정된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단기간에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것으로 미국과 EU 등 서방의 경제제재가 효과를 내기 전에 치고 빠지려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7mpbfn5LF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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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18ojZhTxxM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크림반도를 무력점령한 때와 똑같은 수순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된 것인대 그 때도 친러 주민들의 주민투표를 빌미로 군사행동을 개시했는데 사전에 러시아군을 친런반군으로 둔갑시켜 무련분쟁을 만들어내고 이를 막고 평화유지 활동을 빌미로 러시아군이 침공해 영토를 강탈했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크림반도는 러시아인들이 집단 거주하여온 곳이고 우크라이나인들과는 구분되는 거주지라 러시아군의 점령에 반발이 별로 없던 지역입니다

 

돈바스 지역도 라시아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넘어가기를 바라는 지역인 공통점이 있는데 사람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토도 함께 넘어가게 되어 우크라이나에게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선이 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 진군을 크림반도 때와 같이 보는 것 같은데 그때와 지금은 우크라이나군의 무장 정도와 훈련 정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러시아군이 크림반도를 점령할 때와 같이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푸틴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해도 미국과 서방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러시아군을 진군시킨 것으로 이번 전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지전으로 제한하려는 것 같습니다

 

미군은 폴란드와 루마니아와 같이 우크라이나 주변에 머물 뿐 우크라이나 영내로 진입하지 않고 있는 것도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끼리 직접 무력충돌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지난 번 문재인 대통령의 동유럽 국빈방문에서 원전수출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뤄졌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산 무기구매도 이뤄지겠지만 K방위산업의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K-9자주포와 FA-50경공격기는 동유럽 국가들의 예산안에서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첨단무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 될 경우 서방과 함께 제재에 동참할 것이라고 선언해 놓은 상황이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한국산 무기들은 동유럽 국가들의 선호하는 무기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러시아는 미국산 무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한국산 무기에 동유럽 국가들이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관련주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솔트웍스

STX엔진

휴니드

퍼스텍

스페코

빅텍

한일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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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iUXWrPM4mo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85포인트(1.38%) 하락한 33,131.76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9.26포인트(1.84%) 떨어진 4,225.5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4.03포인트(2.57%) 밀린 13,037.49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전 가능성을 주시했는데 S&P500지수가 최근 고점 대비 10%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영역에 진입하자 저가 매수 흐름도 나왔으나 반등은 오래가지 못했고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도 1월 기록한 고점 대비 10.34% 하락해 조정 영역에 진입했고,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19.58% 하락해 약세장(20%↓) 진입을 코앞에 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기로 했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예비군 징집에 나서는 등 전면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15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라루스 접경지대에 배치돼 있다며 이들의 80% 진격 태세를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의 철수를 시작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체류하는 자국민에게 러시아를 즉각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 의회, 내각, 외무부 등 각 국가 기관과 은행들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도 나와 시장의 불안을 높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각종 제재를 단행했으나 이러한 제재가 일촉즉발의 위기를 막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로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에너지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시하고 있는데 이미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한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해 1.98% 수준까지 올라섰고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임의소비재와 기술 관련주가 각각 3%,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에너지 관련주는 1% 이상 올랐는데 세계 2위 산유국이자 천연가스 세계 1위 생산국인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공급측면에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팔로알토 네트워크의 주가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0.4% 상승에 그쳤고 
트위터의 주가는 10억 달러 규모의 고금리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힌 이후 0.5%가량 하락했습니다.



건축 자재 유통업체 로우스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소식에도 0.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트루이스트의 에일렘 센유즈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CNBC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군사적 사건이나 혹은 위기 이벤트는 시장에 변동성을 주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단기적인 조정을 야기해왔다"라며 "그러나 주식시장은 해당 이벤트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가지만 않는다면 반등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경기가 둔화할 위험이 커지는 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결정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는데 오안다의 에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에너지 비용이 치솟을 것이라는 점에서 전이 위험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며,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경기회복세에 많은 부문에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정학적 위험은 경기 회복 주기를 더욱 늦춰 연준이 3월 회의에서 50bp 금리를 인상할 위험은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은 잔기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큰 전쟁으로 전면전이 개시될 경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방과 미국이 직접 참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강제병합 당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원조가 몇 년동안 이뤄졌기 때문에 과연 우크라이나군의 무장 정도와 훈련 정도를 볼 때 러시아군이 얼마나 피를 흘리며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차지하느냐의 문제를 도출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만약에 러시아군이 단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키예프 수도를 함락하지 못한다면 서방의 경제제재로 러시아의 장기 군사행동은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그럴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는 제2의 시리아처럼 장기전으로 러시아의 발목을 잡는 아킬레스건이 되고 푸틴의 종신 대통령을 막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푸틴도 이런 위험을 알기에 함부로 군사행동에 나설 수 없는 것으로 긴장만 높일 때가 러시아도 얻을 것이 가장 많은 때가 될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크라이나 사태는 동유럽 국가들에게 K방산에 대한 관심을 높여 K-9자주포와 FA-50경공격기 등의 수출을 촉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67.3%, 50bp 인상 가능성은 32.7%로 나타났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1포인트(7.67%) 오른 31.02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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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XOe_IoACBw

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는데 미국의 통화정책 긴축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은 미국시장을 짖누르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3.53포인트(1.43%) 내린 3만4738.06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44포인트(1.90%) 밀린 4418.6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4.49포인트(2.78%) 하락한 1만3791.15로 마감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00%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82%, 2.18% 하락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존 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국채금리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횟수를 기존 5차례에서 7차례로 상향 조정했고 3월부터 열리는 모든 회의에서 25bp(1bp=0.01%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제러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내달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예상치를 또 한번 상회한다면 연준이 50bp의 금리 인상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시장 일각에서는 3월 FOMC 이전에라도 FRB가 긴급 FOMC회의를 열고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매를 불러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일부 연준 관계자들이 당장 50bp 인상이나 긴급 회의를 열어 금리를 올리는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날보다 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는데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50bp 인상 확률은 99.5%까지 높여 반영했지만 현재는 이 가능성을 71.5%로 낮췄졌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은 이날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이어졌는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 내 자국민들에게 24~48시간 이내에 철수를 다시 권고하면서 러시아가 이르면 내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항상 우크라이나 긴장은 미국쪽에서 먼저 뉴스가 나오는데 러시아정부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하지 않겠다고 거듭 선언하고 있지만 미국은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오죽하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나서서 미국에게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 좀 그만하라고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질서한 철군을 하면서 톡톡히 마신을 당한 미국이 힘 자랑을 통해 글로벌 G1이라는 사실을 다시 인정받고 싶은 모습인데 조 바이든 정부가 아프카니스탄에서 트럼프가 차려놓은 무질서한 식탁에서 그냥 식사를 하려다 망신을 당한 것을 만회하려고 저러는 것도 같습니다

 

안전자산인 미 국채와 달러화는 상승했는데 전날 2%를 뚫고 올랐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이날 10bp 넘게 하락해 1.928%로 레벨을 낮췄고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5%가량 올랐습니다.



미 국채 금리 하락에도 향후 긴축 우려가 지속하면서 기술주는 약세를 이어갔는데 애플(AAPL)은 2.02% 하락했고, 테슬라(TSLA)와 리비안(RIVN)도 각각 4.93%, 9.07%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은 2.43%, 3.13%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AMD)와 자일링스(XLNX)는 각각 10.01%, 9.99% 큰 폭으로 급락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애널리스트는 투자 노트에서 "S&P500지수는 여전히 추정 이익치 대비 20.0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라면서도 "2015~2019년 연준의 김축 사이클 동안의 밸류에이션인 14~18배보다 높은 수준이며 역사적 평균치인 15.6배도 상회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브라마니안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여전히 강력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약세를 점치지는 않지만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조짐이 없어 시장이 올해 내내 변덕스러울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는데 이미 시장은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 고점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머니무브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발표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Z)는 13.55% 급등했는데 약세장에서 실적만큼 신뢰할 수 있는 지표는 없기 때문일 겁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뉴욕 증시 마감 무렵 전장보다 16.98% 급등한 27.97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인상이 지난 해는 올 해 9월이나 되야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지난 연말을 지나면서 금리인상 시기가 6월로 앞당겨지고 이제는 3월 이야기가 나오면서 금리인상 폭도 25bp에서 50bp로 늘어나고 급기야 미FRB가 긴급FOMC회의를 열어 50bp만큼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흉흉한 소문마져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긴장을 부추기는 발언들이 미국측에서 쏟아지고 있는데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미국 셰일오일으 가격경쟁력이 살아나 미국을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만들어주고 미국월가는 금리인상 불안감 속에 셰일오일에 대한 투자수익에 내심 표정관리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긴장을 끌어올려 일촉즉발까지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유럽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지 않게 막으려 정상간 긴밀한 대화를 오가고 있는데 대서양 건너 미국은 계속 전쟁이 오늘 내일 한다고 부추기고 있는 꼴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도 NATO도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 간의 무력충돌만은 피하려하는 것이고 미국이 신규로 동유럽에 파병하는 미군은 정작 위기가 고조된다는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폴란드와 주변 국가에 배치되어 엄한 번짓수로 보내는 모습이라 미국도 군사적 충돌은 피하려는 것 같습니다

 

불안한 시장 외적인 요인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돌아가 있을 때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스마트머니들의 머니무브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마지막 폭탄돌리기 끝에 서는 멍청이가 되지 않으려면 정신 독바로 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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