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철수와 윤석열 단일화라는 뉴스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대선이 박빙의 결과로 판가름 날 것이라는 예상이라 둘의 단일화는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단일화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우스운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이것이 이 둘의 미래를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세간의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지난 일요일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서 단일화가 결렬되었다고 발표한 후에 지속적으로 단일화는 끝났다는 말을 스스로 해 왔고 법적인 TV토론 5회를 다 마치는 과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들도 하면서 이 둘의 단일화는 물 건너갔다는 분위기를 국민들에게 주었는데 막상 결과는 황당한 단일화가 이뤄져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하는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단일화 기자회견에 상기되어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표정과 목소리에서 뭔가 밝힐 수 없는 뒷사정이 있겠구나 느껴지기는 했는데 단순히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이면계약이 있었다는 것을 넘어서는 뭐가 다른 것이 있지 않았나 궁금증을 낳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안철수X화일" 같은 것이 있다는 소문이 온라인 상에 돌기도 했는데 그런 것 때문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지자들의 뒷통수를 치고 자칫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변절을 보인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세간에는 정치검찰이 캐비넷을 열고 화일을 꺼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에 넘긴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국민들의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단일화는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저 둘의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 장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사퇴 발표와 함께 단일화 공동합의문 발표가 끝나고 둘이 손을 잡고 포옹하는 행사를 하고 나서 공동합의서를 윤석열 후보는 신경 안쓰고 자리를 떠나는데 안철수 후보는 "이거 필요없으세요?"라고 불러 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미 윤석열 후보는 기자회견장을 벗어나 버려 보좌진이 공동합의문을 받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그 장면이 생방송을 타고 나갔는데 대부분의 언론이 그 전까지만 보여주고 회견이 끝난 이후 장면은 편집해 보여주지 않는데 진실은 그 생방송이 끝난 이후 장면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둘의 단일화 발표이후 국민의당 지지자들의 탈당 러시가 이뤄지고 있고 이미 부재자 투표를 한 재외동포들은 자신의 사표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온라인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철수 방지법"이라고 후보 이름이 투표용지에 인쇄된 이후에는 후보단일화와 같은 인위적인 사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는 법 개정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언론에서 다당제라는 어음 보다 제1야당의 2인자라는 현금을 안철수가 챙겼다고 포장을 해 주고 있지만 지금 국민의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상은 아무리 포장을 하고 분칠을 해 주려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혹자는 안철수의 정치생명이 끝났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을 모르고 저런 무모한 짓을 벌이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미국 남북전쟁의 링컨 연설문에 나온 유명 어구를 인용할 만큼 준비된 단일화 합의문인 것도 같은데 그래도 5번의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보여준 결과와는 모양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저 둘의 야합이 과연 공익이 있기나 한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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